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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향을 잘가던 중견기업 우수 AMS가 2020년 10월 29일 전날에는 갑자기 하한가로 폭락하더니.. 

금일도 -12%급의 폭락세를 이어갔다. 



2일만에 주가는 12650원 전종가에서 7800원으로 -34.88%폭락하고

2020년 10월 30일 현재, 단일가에도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영문을 모르는 개미들도 있지만, 이유는 뭐일까?


언뜻보면 호재인듯한 공시와 기사속에 이유가 있다. 



공시가 나오기전날 29일 우수 AMS의 주가는 12650원이었다. 


근데 제 3자 유증인데


그리고 기준주가에 대한 할증률이 겨우 10%인데.. 


 신주발행가액이 3769원?? 



도대체 그 기준주가란 기준이 뭐고, 언제적 주가를 이야기하는 것인가?

저 기준주가 표기가 분명이 잘못된 것 같은데? 분명 많은 투자자가 의문을 가질 것이다.

딱히 거래소에서 체크도 하지 않고, 정정도 나오지 않는다라??



새로운 제 3자 유증을 했는데, 주가가 12650원이던 때에 갑자기 회사가 공시를 내고, 현대가와 지분을 일부 넘기는 유증을 했는데, 

12650원짜리 주식을 3769원에 당장 다음달 11월부터 살수 있는 공시를 낸 것이다. 



개미들은 이 종목 들어가려면 뼈빠지게 공부하고, 12650원에서 500원 떨어지길 몇시간을 인내하면서 그것도 모험이라고 생각하고 리스크를 감수하며 거는데.. 


어떤 대기업은 그걸, 길에서 황금을 수거하듯.. 완전 헐값에 주워담듯이 현주가의 4분의1에 가까운 싼가격에 치고들어온다는 내용을 소개한 것이다. 





보통 제 3자 유증은?? 

일반공모유증에 비해서도 높은 가격이고, 현주가보다도 높은 경우도 매우 많다. 

이들이 장내 지분을 만약 10%정도 사려면.. 연속 매수로 인해 주가가 2배이상 뛰는 평단을 감수해야 할수도 있는데, 제 3자로 들어오면 한번에 많은 지분을 보유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름그대로 우수 AMS는 주가도 우수하게 우상향을 가다가, 갑자기 불량 AMS 서비스 점검을 받아야 할 지경으로 하락하고 있다.  왜 하락했는가?

어제 오늘 찾아본 기사속에선 아무도 이것을 다루지 않는데, 너무나 명확하게 필자에게는 보이는, 그 이유있는 하락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자!


그것이 알고싶다! 주식시장 편!!



상황과 내막은 이러하다... 유증 발표 공시에 있다. 

차트와 같이 유증발표가 12650원 종가 다음날인 29일에 나와, 하한가가 나오고 또 폭락을 했지만, 

만약 몇달전 주가가 3천원을 갓 넘었을때 이 공시가 나왔다면은, 올바른 이야기이고, 이 공시로 인해서 오히려 주가는 상승했을 것이다.



그러나 주가가 12650원일때 이런 파격적 제 3자 유증을 하는 것은? 기존 주주들 뒤통수를 완전히 때리는 일이다.


Why? 이들이 그렇게 싸게 유증을 하고 상장하는 순간, 주가가 유지된다면 시세차익이 이미 수백프로라, 바로 매물 폭탄을 쏟아서 기존주주들 입장에선 피해를 감수할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주영 손자 정대선 사장의 현대가가 사던 말던.. 정주영 할애비가 유증의 대상이라고 해도 폭락할수 밖에 없는 이슈이다! 




이 회사 지분을 보니, 원래 제대로 된 경영인보다 투자회사가 지분을 보유한듯한데.. 



만약 이 회사가 자기 지분을 현대가에 똑같은 3769원에 넘긴다고 최대주주 양도등의 공시를 냈다면 어떠했을까?




현주가가 12650원에서, 대주주가 다른 회사에 지분을 장중이 아니라면 3천원에 넘기던, 100원에 넘기든 별 상관이 없다.  그건 대주주가 할수 있는 매각의 권리이기 때문이다. 만약 현주가보다 비싼 가격에 넘기면, 새로운 주인이 현주가보다 훨씬 웃돈을 주고 계약을 했다는 것을 회사의 전망성이 큰 것이라고 개미들은 기대하여 주가는 더욱 더 오를수도 있다. 



근데 헐값에 넘기면서도 자기 지분을 그대로 팔아도 말이 많은데.. 

제 3자 유증을 통해서, 즉 새로운 주식을 찍어애는 형태로, 헐값에 넘긴 것이다. 




자신들은 어찌됐든 계약금납입이란 현금 수입을 통해서 이득을 얻지만, 이러한 유증을 통해서 그 파장에 대한 충격파를 온전히 기존주주들에게 전가시킨 것이다. 




이렇게 헐값에 제 3자 유증을 때린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게.. 


일반 주주들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다. 우선 형평성의 문제가 있는 것이다.



어떤 유증종목도 일반공모 유증을 하면서 끽해야 10%~20% 할증률이고, 대규모 유증을 하면 새롭게 쏟아질 저가 신주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질것을 미리 견제하여, 주가희석이 되고 그만큼 주가는 미끄러지게 된다. 


즉.. 유증을 해도 기존주주 입장에선 항시 회사만 좋고, 개미들 입장에선 먹을게 거의 없고.. 지분가치를 똑같이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진 주식수에 비례해 막대한 현금을 투입해 유증을 받아도 도찐개찐이니 사실상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개미들한테 12650원짜리 주가의 종목을 3천원때에 일반공모 유증을 한다는 선례가 없고, 제 3자 유증에서도 이 정도 할인율은 흔하지 않다. 


사실 이것은 어떠한.. 과거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등을 통해서 주식을 매우 싸게 넘겨주고 특혜를 부여하는 어떤 일감과 실적 몰아주기식의 반칙성 특혜가 아닌지?


금감원에서 이런 회사들에 대해서 왜 그렇게 시장에서 형성되기 힘든 조건에 싸게 유증을 했는지, 혹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갑을관계속에서 발생한 퍼주기성 특혜는 아닌지, 

그 중에서 어떤 대가와 로비가 있지 않았는지.. 알려지지 않은 어떤 보상이 있었는지를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Why? 이 일로 인해서 수많은 이 종목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 실시간 뉴스상단을 보니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나와 연설을 했다는데..

기업의 부정적 인식에 대해 책임 통감한다는 연설을 했는데.. 



왜 그렇게 부정적 인식을 서민이나 개미들이 가지겠는가?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제도를 이용해서.. 일반개미는 접근조차 할수 없는 특혜등이 일어나고, 그 특혜만큼 제로섬 주식시장에선 개미가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원칙이나 법률적으로는 불공정 거래가 아니라고 할수 있겠지만, 형평성의 도리적 면에서 볼때는 개미에게는 너무나 불리한 불공정한 게임이고, 개미투자자를 호구집단, 봉으로 만드는 일들을.. 대주주가 참 투자집회도 열지 않고, 지들 꼴리는대로 너무 임의적으로 자기들 배만 배불리는 일들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증 발표만 떠도.. 기존 개미들이나 기관들마저 실망감에, 주가가 10%는 일순간 빠지기도 하는 다반사에서.. 현재 시세의 4분의 1토막 유증이라?

요즘 뻑하면 주가대비 반토막 전환사채로 어지러운 종목들처럼..





10%란 지분에 대한 상장과 터무니없이 싼 유증가로 막대한 차익실현 상태에서 

주가가 폭락하지 않고 배길수가 없는 것이다. 



이걸 왜 특혜라고 하는가? 이렇게 생각을 해보자.. 

3700원에서 유증을 받아 주가가 12650원에서 유지된다면 이들은 큰 시세차익으로 지분을 당연히 처분하고 싶을 것이고, 그만큼 많은 투자자들은 주가하락으로 쓴맛을 보게 된다. 





어떤 개미가 3700원에 들어가.. 주가가 12650원을 달성하려면? 연상한가를 몇번을 가야 하는가?

그것을 위해 얼마나 많은 리스크를 걸고, 긴시간을 감내하고.. 또 운마저 상당히 따라줘야 한다.

그런 종목을 잡기 위해서 분명히 다른 많은 종목에서는 실패를 보았을 것이고, 플러스 마이너스 수익은 별반 크지 않을수도 있다. 





주가가 이런 시점에서 갑자기 공시를 내는 것은..? 기존 개미들의 투자판단과 리스크를 싸그리 무시하며, 제 3자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며, 이들은 5연상 가까운 시세를 누군가에겐 날로 준다는 것이다.


사실 회사가 특수관계인이나 친한이들에게 특혜를 주건 말건, 남이사지만.. 

주식시장에선 그 특혜받은 이들의 여파를, 특혜받지 못한 이들이 호구노릇을 하며 감당해야 하는 제로썸적인 관계가 발생한다는 것이 바로 문제인 것이다. 



원래 주식시장에서 권장되는 투자는 장기 가치투자이지만! 

우리나라 코스닥 코스피에선 특히나 이런 야바위같은 일들.. 합법이지만.. 말 그대로 합법적으로 기존 주주들 뒤통수 후려치는 작태가 만연해서 6개월 동안 잘 다지며 올라간 주가가, 하루이틀에 도로아미타불 무너지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개미투자자들이 장기보유를 하기 어렵게 만드는 면이 있다. 

상장을 한 기업들이 주식을 가진 주주들에 대해서 봉으로 보는 마인드가 너무 만연해 있고, 행태가 양아치같은 짓들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것이다. 



12650원에서 3700여원 제 3자 유증으로 별안간 주가가 대폭락을 했을때, 기존 주주들은 얼마나 기분이 더럽겠는가? 기준주가가 10% 할증이라는 공시도 분명히 현주가 상황에 맞지 않고, 어떤 기준으로 기준주가를 산정했는지 내역이라도 제대로 공개를 해야할듯 하지만, 

몇달전 부터 들어갔다면 그래도 이득이었겠지만, 며칠전이나 일이주전에 들어간 주주들은 손실을 보고 있을 것이다. 

누군가들은 날로 400%가까운 수익을 안겨주는 개미들은 접근할수없는 터무니없이 싼 유증가로 인해서...! 



삼성전자 주가가 5만 6천원 정도이지만, 만약 대주주가 기존 주주를 제치고, 1만원에 지분을 파는 양수도 계약도 아니고, 주식을 새로 찍어내는 형태로 제 3자 유증을 한다고 하면 어떠할까?

이 지분들은 결국 장중 거래가 가능한 시세차익을 크게 본 상태로 추가상장될것이기에.. 정규장에서 큰 차익실현으로 주식을 일부나 전량 정리하려고 할 것이다. 

회사 운영에 대한 어떤 매출이나 영업이익보다, 당장에 주식장사가 돈이 되고 로또가 된 셈이다. 

마찬가지로 기존 주주들 입장에선 회사가 완전 배신을 한 것이고, 피켓들고 시위에 나갈 것이다. 



대한민국 시총 1위 삼성전자급의 회사라면? 워낙 일거수 일투족 관심을 받고, 양아치 짓을 주식시장에서 하면 단박에 여론의 도마위에 오를 것이므로.. 이런 야바위를 하지 않겠지만,,

조금 시총이 가볍고, 국민관심이 없는 기업들을 보면? 주주들 뒤통수 치는 기업들의 행태가 만연하다는 것이다. 



차라리 저런 제 터무니없이 싼 유증가를 때리는 3자 배정도..?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공모참여를 하는 제도를 만들던가?



사실 가장 이상적이고 건전한 종목은..? 신규상장할때 딱한번 공모하고, 어떠한 유증이나, 3자 배정유증. 혹은 터무니없이 싼 전환사채등등의 이슈를 절대로 내지 않는 종목들인데 정말 흔치 않고, 투자자 권익을 위해 무증을 하는 경우는 참 희소하다. 




빅히트 관련 주가가 연일 폭락, 거래소까지 조사에 나선다고 했지만.. 이것은 사실 개미들 달래기용 모션인듯 하다...



사실 위와같이 황망한 3자 배정 유증 결정으로 나이아가라 폭포로 단기 폭락하는 종목들에 비하면, 빅히트의 하락은 사실상 양반이지만.. 이종목은 큰손이고 개미이고, 세력이고 외인이고 나발이고 모두가 물려있고, 워낙 전국민적 이슈이기 때문에. 거래소 등에서 마지못해 신경을 쓸 뿐이다.




현주가 대비 비상장당시 발행가가 너무나 싼.. 빅히트 주가가 떨어질수 밖에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임을 이야기한바 있다.







임직원들은 1063원? 그리고 중국 투자회사는 2천원이라?



근데 그걸 개미들은 빅히트 상장전 언론들은 앞다투어 빅히트 공모가가 낮아서 따블이 될꺼라고 떠들어댔고.. 개미들은 좋다고 그걸 앞다투어 사기 바쁘고... 



중국 회사는 잘 모르겠지만... 앞서 347번 포스팅 내용처럼 이 종목의 상장전 지분공시에서 이러한 일부는 매우 싸게 주식을 보유한 내역이 이미 존재했고 선공시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 너무 이러한 절대적 펀더멘탈이 있는 상태에서 주가하락을 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고, 누군가 의도적으로 주가를 부양시켜, 주가하락을 하지 않는 것이 주가조작에 해당될 지경이므로, 거래소가 뭘 조사한들 달라질 것은 없다. 


괜히 거래소의 개입으로 주가를 물타기와 호가플레이로라도 어떻게든 유지하고 싶은 기관들 입장에서  오히려 그렇게 하면 의도적으로 팔아먹기 위해 주가 띄운다고 주가조작 이슈로 지목받을까 위축되어, 그런 흐름마저 없고 꺼져버리게 되면.. 다같이 사이좋게 물려 구덩이속으로 가는 형국! 

주가는 더욱 지리하고도 가파르게 폭락할수 있는 역효과만 낳게 될 것이다. 


거래소가 이례적으로 나서는 것도 연일 주가폭락에 따른 투자자들의 원성과 원망을 달래서이기 일텐데.. 정말 그러고 싶다면..? 오히려 지금 시즌에서는 기관이나 세력들이 진입하여 주가조작하여 주가를 다시 부흥시키는 것을.. 좀 이 종목은 우리들도 투자자 원성이 너무 다그쳐 피곤한지라, 눈감아줄테니 니들이 총대를 메고 좀 해보시오!라고 장려를 해야 할 지경이다. 






사실 큰손들도 지대로 물려서, 외인, 기관..연기금 할 것없이 마냥 떨어지게 할수도 없고 어거지로 물타기하는듯한 현황인데..? 아직 저가에 쏟아질 매물들이 많아서 아직은 주가 전망성이 논하기에는 부족하다.



포트폴리오에서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삼고, 워낙 돈이 많은 큰손만이 할수 있는... 여여하게 장기로 보고 매일 매수를 분할하여, 평단을 평준화하는 전략일수 있으나,


이 연기금이 국민세금을 제 멋대로 비싼 종목에 내 돈 아니라고 비아냥 거리는 종토글도 잘 보이지만,

필자가 연기금에 대해서 그들의 똥슛을 몇번보고 분노하는 이유는?


이렇게 고평가인 빅히트는 사기 바쁜데도..


과거 태영건설이 재상장할때.. 펀더멘탈이나 주가순자산등에서도 신설된 티와이 홀딩스와 비슷해, 반토막 가격에서 시작해 주가가 단기로 2배로 회복할 기세가 있었는데..




연기금이 정확히 몇십만주를 처분할건지. 지분전체를 처분할건지 몇일간 찬물을 거세게 순매도로 때려부으며, 모처럼 회복할수 있는 기세를 다 망치고, 시장관심에서 멀어지게 되어.. 재미를 못봤는데.. 

말 그대로 고속도로 레이싱에서 도로가 뻥뻥 뚫려 달리면 되는데, 재수없게 정말 엉뚱한 타이밍에 트럭이 가로막고 진로방해해서 다 망쳐놓는 그런 뻘짓을 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빠져나올거면 진작에 빠져나오지? 분할전 주가가 2배일때도 팔지 않다가, 주가가 기준가격 대비 시초가 50%로 최소호가 시작해서 주가가 반토막이 된순간엔 팔아되니.. 이건 국민 세금돈을 가지고, 완전 길바닥에 뿌리나? 아주 이가 갈렸던 것이다. 


아니.. 무슨 공매도로 수익보는 기관이냐고??



들어가지 말아야 할 종목들은 매일 고점 물리며 들어가고 있고, 절대로 팔지 말아야 할 주가가 바닥을 치고 큰 상승을 할 시기에 압도적 순매도로 똥을 싸서, 어떤 주가를 부양시킬 기관이나 세력들도 범접못하게 발톱을 섣불리 드러내서 흐름을 다 망쳐놓고.. 그

뒤에 연일 또 순매수로 일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주가는 횡보!



저런 식으로 개미가 투자하면? 순식간에 깡통차기 일쑤인데.. 증권사 계좌 개설하고 처음 매매하는 주식투자자도 저렇게는 안할 것 같은데.. 연기금 잘 관리되나 모르겠다!



필자가 주식시장을 살피며 지분을 참조할때 연기금이 끼어있으면? 또 어떤 진로방해를 할까봐 가급적 안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투자판단에 기여를 할 정도인 것으로 가끔보면 참 똥슛을 하고 있는 것이다.



빅히트 게시판은 하나의 엔터테인먼트한 장소가 되었다 싶을정도로 여전히 분당 5~6개의 새로운 게시글이 여전히 올라오며, 

정말 살아있고 뜨거운 이슈 플레이스가 되었는데.. 그 글만 읽어도 심심하지가 않을 지경이다.


조금 스크롤을 해봤지만.. 이러한 연기금의 똥슛에 대한 생각이 필자만의 생각은 아니었던 듯하다.



국가의 중요 자산을 운용하는 연기금등이 주주로 있으면 그런 종목에선..? 사실 거래소나 금감원이 되려 눈치를 봐야하는 하청 아닌가? 한마디로 정부 세력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그런 기업들에선 쉽사리 주가를 흐리는 유증을 남발하거나, 제멋대로 헤쳐먹지는 못할거라는 심리적 안정감이야 있고, 거래소도 그렇게 함부로 원칙만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겐 악몽인 갑질하듯 감마누 사태처럼 상폐를 시키지 못할 것이고.. 요즘 관리종목 거치지도 않고, 정상거래에서 갑자기 초고속 상폐되는 종목들이 나타나는 현실에서, 어떤 악재가 있어도 감히 국민연금이 껴있으면..? 

거래소가 국민의 세금으로 모은 국민연금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결정을 특정 종목에서 단행했다 등등의 이슈로 번질 그 뒷감당과 파장을... 솔직히 뭐라도 두 세번은 더 봐주겠지 싶은 점에서 심리적 메리트가 분명 존재하지만!


(솔직히 그런 현실이 존재하면, 존재하는대로.. 그건 거래소가 거대 기관과 그냥 개미투자자 집단을 차별하여 대한다는 뜻이기에 좋은 일도 아니지만..)


특히나 이런 댓글에는 공감을 하는 것이다. 

고점에서 사들이고 저점에서 처분하는... 똥슛들! 거대 기관이 의외로 아마추어적 형태...




연기금같은 기관들은 지분을 사들일때, 장중에 팔아서 뭘할 생각보다는 M&A 이슈나 지분매각 이슈로 무언가 수익을 냈음 싶은데...

 



연구노트를 마친다. [2020.10m.30d, 밤 21시 55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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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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