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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터넷을 찾아보며 연일 뜨거운 상장이슈인 빅히트의 새로운 내용을 찾을수 있어 소개한다.




비상장당시 주요임직원들 대략 5인, 이들은 1063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로, 빅히트 주식을 살수 있는 권리를 행사했고.. 잔여 3만 6천주에 대해선 상장이후 6개월동안은 주식전환 안하기로 자발적 협의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말인즉슨.. 21만 8천주는 비상장당시 1063원에 행사되어, 상장과 함께 거래될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전일 포스트에서 상장후 당장 유통가능한 기타법인 물량 435만여주중, 아직 119만주 정도만이 소화되고, 잔여 315만여주가 남았다고 했는데... 



위 5인은 유통제한 물량의 기존주주에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볼때, 상장후 당장 주식을 팔수 있는 435만주의 기존주주에 속했던 것이다. 




상장직후 30분봉으로 살펴보는 3일 19일 빅히트의 3일간 차트내역.. 

"이게 가격만 안붙어있으면 혹시 정리매매 차트 아닙니까? 7일간거래하니, 앞으로 4일 남았군요.." 

투자자는 그렇게 오해할수도 있지만, 오늘로써 거의 반토막가격에 가까워졌다. 


신규상장정리매매란 신조어가 필요할듯!??




아무튼.. 435만여주의 기법물량중, 이 1063원에 행사된 21만 8천주가 이미 행사되었는지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첫날 포스트에서 장중 24만 5천주의 기법물량 순매도에 대해서 언급했으니, 아마도 거래가 되었을 것이라고 본다. 



현주가를 20만원으로 보고 행사가 1063원의 주식을 판다면, 약 20000%의 수익률이고, 

만약 상장 첫날 따상에 가장 먼저 내보낸 물량이라면? 35만 1천원.. 


대략 3만 3천프로의 수익을 거두었을 것이다. 



이것은 첫날의 개미의 엄청난 순매수량으로 볼때, 그 가격에 주식을 사주는 개미들이 많아서 가능한 일이었다. 

누군가의 횡재는 제로썸인 주식시장에서 누군가의 불행과 등가교환이 된다. 




뭐.. 원칙과 권리상 할말은 없지만.. 


현재 빅히트에 들어가는 주식개미들은, 5%먹고 나오자, 10% 먹고 나오자! 혹은 상한가 가서 30%먹고 나오자를 큰 수익이라고 생각하고, 큰 폭락의 위험을 감수하고, 거액들을 투자하는 개미들이 아닌가?


장에 워낙 먹을게 없어, 그 위험한 정리매매 들어가서, 큰 리스크 걸고, 20%먹튀하고 나왔다고, 마치 큰 수익을 거둔양, 모험담하듯 자랑하는.. 깡통 몇번 찬.. 산전수전 다겪은 종토 투자자들이 넘치는데.. 

주식시장 이렇게도 3만퍼 수익을 볼수 있구나를 안다면, 

"우린 왜 그토록 티끌도 안되는 떡고물을 얻으려고, 총탄과 핵폭탄이 난무하는 멸망의 전장속에서 엄청난 삽질을 했나?" 

감회가 스칠수도 있을 것이고, 기가 찰 것이다. 




보통 유증을 하면 인수권의 행사가는 현주가보다 10~20%정도 저렴해서, 유증의 메리트를 부여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만큼 희석되고, 유증가가 싼만큼 오히려 주가가 미끄러지는 일도 많아, 막상 유증을 하고 나면 주가가 흘러서 본전이나 때론 장중에 주식을 사는 것보다 손실이 날때도 있다. 



1억 자금 넣어야 2주 받는다는, 황금의 별따기같은 공모에 참여한 이들은, 13만 5천원의 헐값에 주식을 매입하고, 상장후 100%이상 먹었다며 좋아하겠지만, 


진정한 내부의 회사황족들,, 특수 관계인들은 천원에 사서 30만원에 팔았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21만 8천주가 따상에 거래되었다면, 765억원어치를 판 것이다. 



1063원*21만 8천주= 2억 3천만원.. 요즘 아파트 한채값도 안가는 가격에 매입한 주식이 몇년지나, 765억으로 돈방석에 앉게 된 것이다. 



증여세 만큼 세금이 이런 경우에 50%가 붙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필자는 때때로 로또보다 더 큰 횡재는 주식시장에서 상장하는 기업들에 있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실적과 매출 영업이익보단, 유증으로 투자금을 쉽게 얻고, 상장으로 더욱 큰 이익을 얻는다. 



금일 하한가에 간 헬릭스미스의 기사는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임상개발 회사가 개발과 연구를 통해 실적과 매출을 통해서 성장할 생각을 안하고, 

외국 고위험 자산에 2643억을 투자했고, 최근에 투자금은 손실을 봐서 원금 회수를 못했다는 것이다. 


차트를 보니 권리락이 꽤 많이 보이는데, 과거에 몇번이나 유증을 했던게냐? 


그 2643억의 증권이던 선물이던 투자한 금액은 회사의 영업이익으로부터 온 것인가? 아니면 과거의 유증을 통한 투자금유치를 통해서 얻은 공돈같이 얻은 자금인가?


유증을 통해 얻은 자금은 시설설비나 연구등 제대로 회사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쓰지 않고, 

카지노 다니듯, 금융회사나 손댈법한 곳들에 쏟아부었다는 이야기이다. 



거기다가 자금의 곤란으로 또 2800억원 유증을 한다라?


투자자가 봉이고 회사는 물먹는 하마인가? 


유증자금 유치해서 카지노 다니다 말아먹고, 돈날리면 또 어차피 유증하면 되지!!!!

이런 사고들이 팽배한 것 같으니...!!! 주식회사 없는 사람들은 서러워서 살수가 있나!???


요즘 상장회사가 생각하는 유증은 제도를 이용하여, 누구도 태끌걸지 않고 땡길수 있는 합법적 전횡???


이런 사고가 팽배하다고 기존 포스트에서도 이야기했고, 그래서 유증을 할때마다 대주주에 대해서 지분에 대해서 세금으로 일부 받거나, 유증을 함부로 못하께끔, 제약하는 조치들을 신설해야 한다고 지론을 펼친바가 있다. 




아무튼 다시 빅히트로...~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게 아니라, 유증에 참여해도 10%로 주가대비 수익을 얻기가 참 어려운데.. 비상장 관계자들은 여하에 따라서 저렇게 30,000% 이상의 횡재 수익을 거두고 일순간 돈방석에 앉기도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그들이 그렇게 큰 수익과 횡재를 하기 위해, 큰 자금을 매수해줬을 것이고, 투자수익업이 오뎅팔아, 김밥팔아서 가게나 사업을 하며 매우 힘들게 얻은 노동의 자산일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 중엔 길거리 5일장에서 야채 팔은 할머니도 있을려나?

필자는 가끔씩 5일장에 야채가 싸서 살때, 참외를 떨이라며 한봉다리 가득 2천원에 파는 것을 보고, 팔아도 영 기분이 안나는 처분에 가까운 야채장수를 보면서 시장은 무슨 소꿉장난 같구나 생각한적이 있었다. 

할머니가 감자 2천원어치에 감자 20개가량, 한무더기를 비닐봉다리에 터질듯 담아주는 것을 보고, 

나이가 들어서 요즘은 잘 깎아달라고도 안하는데 구태여 덤이라며 기분좋게 감자 몇개를 더 얹어주는 할머니들..!

저 감자한개당 몇십원씩 남을 것인가? 직접 재배하면서 시간들인 노동력으로 환산하면 시간당 얼마의 페이가 나올까? 최소시급은 나올까?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지나치기도 하는 것이다. 



저놈의 대주주들, 부르조아들을 시골에 5일장 보내서, 거기서 길거리에 좌판깔고 앉아서, 

유증인수권이나 팔라고 하면서 참교육을 시켜버려야 한다!

돈을 너무 우습게들 아는 것 같고.. 그러면서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오히려 돈많다고, 대표이사라는 직함이라고 떵떵거리고, 배만 뒤룩뒤룩 내밀며 유증기름으로 이빠위 채워, 호화찬란 회식에 에쿠우스 끌고 다닐생각들만 하고.. 

우러러 볼 이들이 아닌데, 부자라고 우러러 보고, 존경받을 이들이 아닌데 지혼자 존경들을 다 받고 살아야 한다는 듯이 세상을 너무 누리지 않나??




그속엔 기관도 물리고, 외인도 물리고, 소위 큰 손들도 물렸을 것이다. 

또 큰손들은 미디어 동원능력이 있는 이들은, 뉴스를 내보내며 개미 투자자들을 선동하여 끌어들일 것이다. 자신들의 탈출을 위해...!!!


기자들이 양심대로 쓰겠는가? 그들 월급을 주는 스폰서들의 기분과 이익에 맞춰서 기사를 쓰겠는가?

증권 뉴스는 곧이곧대로 믿지 말라는 것이다! 

호재기사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몇십분전부터 주가가 상당히 오르기 시작하고, 

호재기사가 나오자마자 거래량이 터지며, 세력들이 털고 나가는 기묘한 싱크로를 전업투자자라면 꽤 많이 보고 느꼈을 것이다. 




아무튼 주식시장의 현재 상장제도 자체가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잔여물량 33만 6천주는 상장되고 6개월이 지난 시점, 내년 4월쯤에 1063원에 추가로 행사되어 추가상장될 것이다. 6개월뒤 빅히트의 주가라???



잘 모르겠지만... 



주식은 쌍방거래이고, 매수가 없으면 아무리 팔고 싶어도 팔수가 없다. 


이들이 높은 가격에 팔수 있는 것은, 그 높은 가격에 사주는 그 누군가들이 있기 때문이다. 





글을 마친다. [2020.10m.19d, 밤 22시 15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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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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