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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한 은행계좌만으로 매매를 하면서 느낀 불편한점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 은행들을 누비며 추가로 위탁계좌들을 만들었다.



어떤 곳은 아예 증권통장을 추가로 개설해야 하는 곳도 있지만, 우리나 스탠다드 차타드등은 기존 보통예금 통장에서 그대로 연계가 가능하다.. (솔직히 수없이 늘어나는 계좌 관리는 번거롭다.)






우리는 거의 휴면상태인데 오랜만에 인터넷뱅킹을 하려니 OTQ인가 비번 단말기가 필요한데 약이 떨어져, 예전 1500원인가 그랬는데 지금은 3천원?? 그렇게 해서 만들었고, 

스탠다드 챠타드 역시 인터넷뱅킹의 장기미사용해제를 먼저 해제하고 증권계좌를 연동시킨 것이다. 



어떤 은행은 요새 시대가 바뀌어, 앞에 태블릿에 문서를 보고, 펜으로 싸인을 하면서 하고, 어떤 은행은 여전히 문서등을 직접 내밀고 작성하여 하는등 방식은 약간씩 다르다.





예전엔 고금리로 4~5%에 달하던 CMA 이자를 받기 위해 지점계좌를 먼저 만들어야 했지만, 수수료 차이가 너무 심해서 전업 단타생활을 하다보니.. 지점 계좌들은 얼마든지 새롭게 가상으로 만들어 여러계좌를 가질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수료차이에서 워낙 먹고 살 각이 안나와 은행제휴계좌를 한개를 만들고 그곳으로 모든 매매를 몰아넣어 했던 것이다.


사실 날잡아 은행을 돌아다니는게 여간 귀찮은 일도 아니고, 대략 10~20분의 이런저런 절차나 개설시간등 번거롭지만, 이 쌩쇼를 한 이유는 간단하다. 



이로써 한 증권사에서 3개의 은행계좌를 가지게 되었다. 


물론 타증권사에 개설한 은행계좌를 통해서 복수의 HTS를 띄우고 동시참조할수도 있으나, 뭔가 32인치 모니터 한개로도 그것은 좀 어렵고.. 핸들링적인 부분에서 아무래도 한 HTS내에서, 혹은 동일한 증권사의 HTS를 활용하는 것이 좀 더 편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단타적 매매를 하는 전업을 생각한다면? 아무도 그것을 여러분들에게 알려주지 않겠지만.. 투자자로써 최적의 환경을 갖추는 것은 간단한 지점계좌 개설만으로는 어렵고, 반드시 은행계좌가 필요한데..



이건 어찌보면 경주용 자동차가 엔진 튜닝을 하는 것같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물론 지금은 이 절차 자체가 무슨 롤플레잉 게임의 일일히 집집을 돌아다녀야 결과를 얻는 것처럼 귀찮게 되어 있다. 



맘같아서는 기존 은행에서 만든 은행제휴 위탁계좌도 뭔가 뒤에 한자리씩 번호가 더 붙어 자유롭게 분할이 가능했다면 참으로 편리했을 것이다. 




필자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가에 대해서.. 이해가 안가는 투자자들도 많겠지만, 짚고넘어갈것은 개미투자자 98%가 깡통차게 만드는 원인의 주범이 바로 거래세와 수수료 때문일수 있다는 것이다.



이 수수료가 왜 투자자를 망하게 하는지 막연한 추측이 아니라, 명확한 계산과 논리로써 심각함을 짚은바 있다.



100~ 200만원으로 소액단타를 굴려도, 좀 몰빵 단타를 많이 하는 사람은.. 당일 특성 매매상 융자 50% 풀활용과 게다가 현금 종목의 100% 증거금 매매가능까지.. 하루 2~3차례만 사고팔아도 매매대금이 쉽게 천만원을 넘기는 것을 볼수 있다. 천만원 거래대금이 사고팔리면 당일에 2만 7천원의 수수료가 일단나간다고 볼수 있고, 

그렇게 240거래일을 유지하면.. 700~1천만원의 세금과 수수료납부가 발생하는 것이다. 


2백만원으로 굴려도 그렇게 연간 엄청난 수수료를 내고, 그렇기에 투자자는 살아남기 힘들다.



거래세는 사고팔고를 모두 포함한 매매에 0.25%지만, 거래수수료는 매수와 매도에 각각 부여되는 기준이기 때문에.. 곱하기 2를 생각해야 한번의 사고파는 매매의 견적이 대략 나온다. 



지점의 수수료는 매매대금에 따라서 각기 다르긴 한데.. 가장 비싼 경우는 은행계좌의 20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하는 것이다. 곱하기 2를 하면 0.7%에 달하는 수수료율인데.. 거래세의 3배 가까운 분량..




100만원 투자자가 연간 거래세로 700만원을 낸다면? 이경우엔 별도로 거래수수료로 증권사에 2천만원은 비용지출해야 할 견적이다... 

그것도 100만원이 1년간 유지될때의 이야기이고.. 사실은 왠만큼 상위 몇프로 안에 드는 투자고수가 아닌 이상은.. 그 수수료와 세금 발생때문에 원금자체가 이미 상당히 까여 있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증권사에서 추천하는 어떤 프리미엄 서비스도 가입이 계좌별이 아니라, 고객별이 되어 은행제휴계좌를 가지더라도 가입시 비싼 수수료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업 단타에게는 사실 맞지가 않다. 

트레이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수료라는 아킬레스건이다. 



사실 주식투자자만큼 세금을 많이 납부하는 이들이 없고, 

만약 원금 3천만원짜리 투자금으로 설립한 가게를 1년운영하며 조폭들이 보호비 명목으로 연간 1천만원을 뜯어간다면 개악덕이라고 노래를 부를 것이다. 


근데 주식시장에선? 투자금 3천만원으로 1년을 운영하는데.. 정부의 거래세나 증권사의 수수료 명목으로 최소 2억 1천만원~4억을 내는 현황임에도 불구하고.. 희한하게도 투자자들도 너무 당연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근데 거기에 설상가상.. 이제 수익을 좀 내면 양도세를 내고, 투자자산이 3억이상이면? 대주주로 또 양도세를 내는 법안을 신설한다라..??



이거는 가뜩이나.. 이 살벌하게 개미에게 쪽박차게 만드는 불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주식시장의 주된 이유가 정부의 거래세때문임에도 불구하고, 가렴주구에 가깝고.. 모든 개인투자자보고 다 죽으라고 하는 것과 같은 수탈적 행정인 것이다.



알베르 카뮈의 시지포스 신화에 나오던 영원히 지구를 떠받치던 거인 아틀라스를 아는가?

21세기 국내 주식투자자가 바로 그런 아틀라스와 같다!


정상에 이를듯하다가도 돌이 무거워 다시 미끄러져 리셋! 영원히 반복하는 거인 아틀라스는 

수없이 이런 불리한 구조속에서 깡통을 차는 전업 트레이더와도 비슷하다!





이건 재주는 곰이(=개인 투자자) 다 부리고.. 입장료는 서커스 단장과 임원들(=정부, 증권사)이 다 챙기는 것과 같고.. 


프랑스나 영국의 중세당시 창문달면 햇빛쬔다고 햇빛세=일조세까지 내라고 하는 것만큼 사실상 수탈에 가까운 정책이란 것이다. 



과장된 것 같은가? 주식시장에서 어떤 투자자가 100만원으로 100만원을 더 벌어 2백만원을 만들었다면? 

1년동안 수많은 단타트레이딩끝에 그걸 달성했다면 성공한 투자자일 것이다. 

근데.. 그 과정동안에.. 정부에 낸 세금이 거래세 총합 500만원이고, 증권사에 낸 세금이 50만원 이상정도인게 지금 21세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단타트레이더에게 일어나는 현실이다. 


100만원을 벌기위해서.. 5~6백의 세금을 내야한다는것.. 그 자체가 투자자를 성공하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중력과 같이, 수익좀 내보려는 개미투자자를 내리누르는 아틀라스의 바위인 것이다. 







종목을 쉽게 추천받고 그것을 중장기로 보유할 의사가 있는 가정주부 투자자라면 이런 추천프로그램이 나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사실 근데 그런 고객들은 증권사에서 단타투자자에 비해 비슷한 거래대금 대비로 수수료 비용납부가 연간 수십배는 적기 때문에.. 그닥 재미는 없을 것이고.. 


단타트레이딩을 생각하는 입장에선, 연간 발생하는 압도적인 수수료발생때문에 깡통을 차기 쉽상이다.





사실 이 미묘한 수수료 차이가 시장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종목에 따라서 호가의 기본갭이 다르지만, 어떤 종목은 한호가에 사서 바로 위호가에 팔아도 수수료를 상계하고 수익을 얻는 종목이 있는가하면..?


어떤 종목은 수수료 차이를 상계하기 위해서, 무려 5개 더 높은 호가에 팔아야 간신히 본전이 되는 종목들도 있는 것이다... (필자가 쓰는 은행계좌 기준으로도 그렇다는 것이다.)


거래세나 수수료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투자자는 어떤 종목이라도, 어떤 호가에 사서 바로 그 위호가에 팔아도 수익을 볼수 있다. 

쉽게 돈을 벌수 있고, 쉽게 탈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횡보하는 종목정도는 막 들어가고 주식시장에서 그렇게 깡통차는 개미가 많지 않을 것이다. 



근데 두세호가 차이만 수수료나 거래세 문제로 더 높은 가격에 팔아야 한다면, 쉽게 그것이 안된다. 

그것을 위해서 몇시간을 기다려야 할때도 있고,그런 스캘핑매매는 어렵기 때문에  저점이나 반등을 생각하며 인내하며 치열하게 공부하며 매수시점을 잡는 것이다.



문제는 그런 불리함을 지니고 임하는 구조가 필자본인만이 아니라, 시장의 모든 기관이나 투자자들이 똑같이 겪어야 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서로 그 불리함을 지니고서 피터지게 싸워 이겨야 하는 것인데.. 

그 난이도차이라는 것은 사실 엄청난 것이고... 



단 한번의 매매에서는 표가 거의 안날수도 있고 미묘한 열세차이이지만, 연간 수백번의 매매를 반복하는 단타투자자 입장에선 이런 구조자체가 치명적 불리함이 된다. 

카지노의 모든 게임이 미묘하게 딜러우세인 점에서 카지노 매매횟수가 많아질수록 돈버는 사람도 쫄딱 망하듯이...!!






사실 여기까지는 은행계좌를 1개라도 가져야 하는 이유이고, 

필자가 3개정도의 은행계좌로 확대한 연유는 한계좌안에서 자금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부분등이 있고, 그것에 계속 어려운 점등을 겪었기 때문이다...



가령 융자의 미묘한 특성이지만, 융자 50% 종목을 기준으로 하면.. 

전업입장에선 현금으로 일단 융자 50%를 풀로 매수하고, 담보평가가 유지되는 선에선 당일 자유롭게 현금 100% 종목을 거래할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자금대비 300%정도의 활용이 가능한 것이다.


종목을 수십개로 나누어 산다면? 현금을 먼저 사면 융자를 쓸수 있는 기준예수금이 그만큼 줄기 때문에.. 먼저 융자로 살수 있는 종목들을 최대치로 사고, 다 매수주문을 넣고 나면 현금 100% 종목들을 주문하면 최대의 자금활용을 할수 있다. 첫날에는 융자를 가진 상태에서 자유롭게 현금종목을 사고 팔고를 되풀이할수 있다. 


근데 융자종목들은 보유가 다음날이 되면 더 이상 현금을 쓸수 없는 상태가 된다. 

(경우에 따라서 또 증거금 종목들의 일부 수량은 잡혀서 물타기용 매수를 넣기도 하지만..)

전날 현금종목을 같이 들고 있었다면은, 담보평가액 기준에선 아무 문제가 없으나, 그것을 팔고 난 순간 다시 저점에 잡으려면 주문가능수량이 잡히지 않는 것이다. 



해소를 위해선 융자종목을  파는 순간부터 가능해진다.

그러면 현금종목을 팔고 더 낮춰 되사기 위해서도, 융자도 일단은 미약한 수익이라면 팔고 

그 또한 다시 판가격보다 호가가 낮은 저점에 다시 매수를 넣고, 그 담에서야 현금주문 역시 되사는 것이 가능해진다. 


물론 융자종목 매입을 배제하면 상관이 없겠으나, 자금 100%가 아닌, 300%를 동시에 굴릴수 있다는 메리트측면에서 그 활용이 아까운 것이다. 



이런 투자를 잘 안해본 전업트레이더 수준이 아니라면? 이 내용을 좀 이해하기가 어려울수도 있는데.. 


좀더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융자와 현금이 한계좌안에서 서로 얼키면 자신이 원하는 때에 팔고사는 것에 있어서 서로 조건이 얽혀서 뜻하는바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융자종목을 매입했는데 바로 오를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횡보를 하고 지금 팔기엔 미약한 손실이라, 팔지 않고, 며칠있으면 분명히 크게 오를 것 같은 종목이 있을때... 

(레버리지가 적용되는 방식들은 아주 쪼금이라도 수익을 볼때 파는 것이 권장된다. 현금 100% 종목은 미약한 손실에서 손절해서, 일단 최소 수수료 차이만 상계해서 더 낮은 호가 이하에 걸면 더 저점에 잡아서 손실을 만회하는 수익을 내기 쉽지만... 즉 타이밍상 저점 매수 포인트가 넓지만,,



융자나 미수의 경우 풀로 쓸경우, 쓰는 배율만큼 손실도 가중된다. 

융자 50%종목에서 만약 -2% 손실을 보고 팔았다면, 실제 손실은 -4%가 되기 때문에.. 단타로 재입성을 한다면? -2.27%정도이하에서 다시 들어가면 현금에선 주식수량에서 본전치기이나, 융자는 -4%이하 등락에서 다시 들어가야 본전수량이 나온다. 


-10%폭락에 손절하면? -20%손실과 같기 때문에.. -20% 호가 밑으로 다시 재진입 매수를 넣지 않는한 주식수량에서 손실.. 즉 손실이다..


수익을 낼때도 그만큼 더블이지만, 손실을 낼때도 더블이라서, 융자는 왠만큼 급등주 공략보다는 오히려 잔잔하고 떨어질때로 떨어져 안정적인 종목을 공략하지 않으면 쉽게 깡통차는 것을 볼수 있고, 애초 생각한 가격이 안오면 그날 하루는 그냥 안사지면 말지.. 하는 생각으로 임하지 않는한은 쉽게 손실을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식시장에서 안사진다는 것은 수익률 0%는, 어찌보면 나름의 선빵으로 볼일인 것이다. 



그렇게 융자가 질질 미약한 손실에서 질질끌려다닐 경우엔? 눈앞에 당장 급등할것 같은 현금종목이 나타날때 융자를 일단 팔아야만 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고,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인 것이다. 



아무튼 계좌가 좀더 여러개 있다면.. 이런 담보평가는 계좌단위로 잡히기 때문에.. 

융자는 융자대로 길게보고 가지고 갈수 있고, 현금종목은 현금위주계좌로 거래하여, 약간 투자금의 단위는 분산되고 작아지겠지만, 심리적으로 좋은 매매를 할수 있다. 


각 계좌마다 100만원씩 있다면.. 융좌종목 계좌는 100만원을 기준으로 200만원어치를 사서 좀 더 생각하는 긴시점을 인내하며 버텨볼수 있는 것이고, 

당장에 100%증거금 종목중 시장의 순간적 변화로 기회매물이 나타날때는 현금위주 계좌를 이용하여, 그 역시 100만원어치를 자유롭게 사고 팔수 있는 것이다. 



뭐 이런 기준에서 한개정도가 더 필요하고, 하나의 계좌는 추가적 실험용.. 

별도로 포트폴리오 투자를 활용해보면서.. 융좌계좌, 현금계좌, 분산투자용등으로 투자접근을 나뉘어 투자를 해보면서.. 어느계좌가 가장 수익이 나는가..? 장기적 수익률을 체크해보면서 자신에게 수익이 잘나는 투자수익모델을 설계하기가 용이하다...!


한계좌 안에서 그런 방식을 모두 하자니.. 그런 갖가지 투자요소가 얽키고 설켜 제대로 진행하기도 힘들뿐더러, 역시 매매손익과 수익률이 뒤섞이니.. 검증하기엔 어려운 요소가 있는 것이다....




물론 앞서 지점계좌를 개설하면 얼마든지 계좌들을 자유롭게 인터넷 개설하여 추가로 늘릴수가 있고, 계좌별로 투자패턴을 달리하면서 수익이 나는 계좌의 방식을 가장 주력으로 설계할수도 있다.




그러나 또 앞서 말한바와 같이.. 역시 투자자의 발목을 잡는 천문학적인 수수료가 발목을 잡는 것이다. 



이 수수료 문제는 정말 깊게 생각해볼만한 내용이고, 모든 투자자가 수긍해볼수 있는 내용이나.. 

참 누구도 이야기를 잘 해주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많은 투자자가 간과하고 있고.. 



현재 단순히 한 은행이나 증권사에 가서 계좌 개설한번하는 것으로는.. 투자자 위주의 투자환경이 갖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점 계좌의 터무니없는 수수료는 단타트레이더 입장에선 거의 죽으라 하는 것과 같은 것이어서, 


증권사의 마진을 위한 최선의 환경이 되고, 정부의 거래세가 압도적으로 이 유리함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에.. 구태여 절차가 번거로워도 발품을 팔수 밖에 없는 것이다. 



투자를 세분화하기 위해 계좌가 여러개 필요한데.. 지점계좌는 복수계좌 개설이 쉽지만, 이 수수료 환경에선 전업트레이더가 먹고살기는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그것이 필자가 구태여 번거롭게 오늘하루, 생각하다 못해 별도의 복수 은행계좌를 개설한 이유이다. 

기관이나 외인이 날고기는 주식시장에서 이 정도는.. 

어떤 특별한 유리한 고지의 쟁취가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투자환경의 세팅에 불과할 뿐이다. 


외인이 비행기를 타고, 기관이 탱크를 탄다면.. 뭐 벤츠를 끄는게 아니라, 스쿠터에서 중고 마티즈로 간신히 세팅한정도일 뿐이다. 




이 단순한 이유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긴 포스팅의 내용이 필요했지만.. 


투자자들은 곰곰히 생각해보면.. 특히나 전업이고 단타위주라면은?


필자가 말한, 개인에게 발생하는 실제의 수수료나 거래세의 연간규모가 실제로 그와같다는 것을 충분히 납득하고, 왜 개인투자자들이 이런 체계속에서 구조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든지를 충분히 이해했을 것이다. 



거래세와 수수료의 치명적 영향에 대해서 아직 간파하지 못했다면은? 사실 그는 주먹구구식 주식투자자이자..

카지노를 떠도는 객장의 도박중독자에 머물뿐...

진정한 투자자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사실 증권사나 정부는 개인투자자가 살수 있는 환경을 충분히 조성하여 제공하고 있지는 못한 실정이다. 

정부가 거래세를 대폭 낮추던지.. 증권사 지점계좌가 은행계좌 수수료 정도로 전면적 양보를 하던지..

(그렇게 연간 많은 비용을 지출하여 제공함에도, 10개정도 고객제안 건의하면 HTS에서 2개정도만 반영되어 개편되는 열악한 현실은 또 어떻고..??)


 너무 그 시장한계성에 비해서 지나친 이윤이나 세수확보를 낮출때.. 주식투자가 좀 가능해지는 환경이 오고 수많은 개미들이 깡통차는 환경에서 벗어날수 있는 것인데.. 

것도 모자라, 3억 대주주 세금에 또 수익5천만원 이상이면 소득세까지 추가한다는 둥.. 3중과세를 들이미는 현황을 보면 ..정말 이건 No 답! 답이 안나온다고 밖에 할수 없는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0.10m.26d, 밤 23시 36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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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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