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탈출연구] (대주 or 성공적 물타기.. 원금탈출 프로젝트) 빅히트 고점물린 개미들이 현실적으로 본전탈출할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
재테크 2020. 10. 24. 11:05빅히트 주가가 상장 7일 마치 상장폐지 정리매매 거래일 주가와 같은 패턴을 보이면서, 많은 초보 개인투자자들이 가세했고,
순식간에 계좌의 투자금 감소로 좌절을 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네이버 종토게시판은 그야말로 곡소리가 매일 넘치는 분위기. 아직도 분당 게시글이 올라오는 화력!
원망과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이제 말안듣는 자식이 있으면 "어흥! 호랑이한테 잡혀간다"가 아니라,
"어흥! 빅히트한테 물릴라"로 말을 바꿔도 될 신종 속담의 출현!
주식투자에 내성이 약한 초보투자자들은 모처럼 대박을 바라며, 뼈빠지게 일하며, 현명한 재테크를 굴리며 몇년을 적금부어 만든 돈 천만원을 넣었는데..
며칠도 지나지 않아, 투자금이 600~7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면? 내성이 약한 투자자들은 이것만으로도 환장하고, 우울증을 겪을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나 필자도 들어갔더니.. 수익률 1%내기는 3박 4일 기다려야 하는데..
안되겠다 싶어 급등주들어가면, 세금이랑 수수료떼고 0.25% 수익 고점되고, 하필 그때부터 양봉 가출에 갑자기 미끄러져 폭락을 시작해 5분도 지나지 않아, -10% 마이너스 수익률을 도달하는 계좌를 보면서,
하!~ 세상참.. 남의 돈 먹기가 참 쉽지 않구나 느낄때가 비일비재했던 것이다.
키보드를 주먹으로 내려치며,
"야!이 시베리아 벌판의 @#%#$^$의 니미럴같은 주가새끼.. 이 우주의 플랑크톤같이 방황하는 쓰레같은.. 주가 이놈! 이 씨브랄 탱탱브랄 좆탱브럴같은 주가 새끼... 너 잡히기만 해봐라! 당장 한강으로 나와.. 이 삼육은 십팔.. 놈같은 구구단을 갈아마실 개잡주같으니..."
(왜?? 다들 한번씩 해봤을거 아니냐구..??)
그러나.. 추상적 대상에 대해서 애꿎게 쌍욕을 한들?
주가는 이미 죽은 자식 불알만지기처럼.. 주가 팽창에 대한 기대는 연일 실망으로 끝나고,
어떤 반등조차 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계좌는 1원도 회복되지 않고 더 내리기만 한다..
욕한번 하지 않는 사람도, 자신도 모르게 진심으로 만든 욕이 내뱉어지게 만드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드라마등에 엑스트라로 출연하여, 욕쟁이 대사를 애드리브로 날려야 하는 연기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서 며칠만 주식매매를 하면 된다.
그러한 경험치의 달성은..
메소드 연기급의 욕이란 것은 이런 것이구나! 체화적 연기실력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ㄱ. 연일 내리는 차트속의 수급관계에서 너무나 명확할 정도로 기타법인과 사모펀드의 순매도로 실현한 횡재와 로또가, 개인의 순매수로 치환..
즉 개인들의 절망과 등가교환적으로 이 제로섬 시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판다는 것은, 누군가 고점에서 그걸 사주고, 신용..미수등으로 못버텨.혹은 자금이 없어 못버텨 다시 저점에 파는 사람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것은 사실 크게 자랑할일도 아니고, 인간의 도리적으로 생각하면 겸손한 것이 좋다.
당분간 이 종목은 현재 주가폭락세가 주춤세이지만, 이것은 반등의 전초라기 보다는..
단지 한숨 돌리고 폭락을 미루고 있을 뿐이란 느낌이 든다.
기법 110만여주의 매도로 첫날 둘째날 휘청였지만, 아직도 막대한 이익실현중인 거래가능유통물량이 315만주 가량 남아있고,
사모펀드등의 기관도 90만주 순매도등에 가세했는데..
현재 공모가 단위로 공모로 참여한 굵직한 기관들도 있을 것이고..
추가로 이들 공모나 기법등에서 각각 월마다 보호예수가 단계적으로 해소되는 물량이 남아있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매물때의 의지가 강하고, 어려운 실정이다.
단기적으로 본다면 공모가밑으로 주가가 빠질때에 매도세가 잠잠해질수있고(이것도 공모투자자나 공모기관일뿐.. 평단이 더 낮을 기타법인은 열외로 한다.) 1차적 조정이나 반등을 생각해볼수 있을 것이다.
그나마 6,7일때는 개인들의 순매수가 순매도로 돌아선것은 개미입장에서 다행인데..
개인의 포지션이 확 달라졌다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기법과 주력 매물기관등이 일시적으로 순매도를 멈추고, 주가가 잠시 횡보하면서 미약하게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상대적으로 개미는 일부 손절 탈출을 한것으로 보인다.
사실 주가 차익세력들은 기사한줄도 나오지 않기를 바랄터인데..
전국적 여론적 비난? 따가운 눈총..?? 대박을 바랬으나 오히려 물린 증권사 애널마저도 제각기 "너무 심했다" 등등 원성에 가까운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 형국에서...
(근데 지들이 당하고 물렸으니 그런 말들을 하지만, 걔들이 하지 않았다면 지들이 너무 심했다를 연출하고, 그러고 입 싹 닫아겠지!)
너무 일거수일투족 관심받으니.. 엉뚱하게 불똥이 튈까..? 이곳저곳 전화도 많이 받았을 것이고, 잠시 몸을 사린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폭락을 크게 해도 하한가로 마감하면 너무 큰 이슈가 되어 관심을 받기 때문에.. 막대한 차익실현 물량을 현재 가지고 파는 이들도, 그렇게 자신들이 언론관심의 표적이 되기는 싫을 것이고, 할수만 있다면 커튼뒤에 숨은 보이지 않는 손으로 남아, 성공적으로 막대한 부를 취득하고 싶을 것이기에.. 조심조심 물량이 나오다보면 잘근잘근 떨어지는 형태의.. 즉 중기 우하향적 형태의 차트그림이 그려지게 될 것이다.
ㄴ. 그럼에도 이 종목은 첫날을 제외하고는 둘째날 부터 증거금 30%, 융자 45%등 최상위 조건의 신용과 미수가 잡히기 때문에.. 역시나 너무 빠른 물타기성 신용물량이나 새로운 입성이 많아, 주가가 내릴수록 저항하듯 신용잔고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저 융자 내역중에 미수도 포함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포함이 안됐을수도 있고, 미수투자자는 3일보유후 장시작 반대매매까지 팔아야 하기 때문에.. 주가의 폭락만을 경험하고 큰 레버리지로 손실이 증대된채 강제로 팔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융자의 경우에도 최대한의 몰빵을 했다면.. 담보평가유지액 140%를 유지하기 위해 이후 주가가 더 빠진다면 일부의 물량이 반대매매되기전에 스스로 처분하여 담보를 유지하면서 버티던가 할수 밖에 없는 형국이다.
지금 신용과 미수등이 해제된것은 개미들에겐 오히려 독이 되지만, 나중에 훗날 최적의 포인트를 잡아 물타기를 성공적으로 한다면? 투자금이 부족한 경우.. 평단을 확 낮추는데 이러한 융자조건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근데 참 얄밉게도 많은 종목들이 한참 올라있는 상태에선 신용과 미수가 다 풀려있는데..
갑자기 이유도 없이 하한가 같이 어마무시한 주가폭락을 하고, 신용을 쓴 개미는 한순간 계좌잔고가 반토막과 함께.. 반대매매등으로 전락할수 있고..
연하로 쩜하라도 가서 풀릴날 같은 경우는.. 그때야말로 물타기 자금을 늘려 진짜 미수나 융자등의 한방의 핵펀치를 모험걸어볼때인데.. 그럴땐 꼭 위험경고 딱지가 붙어서 100% 현금 종목으로 바뀌어 있다.
별로 쓸 필요가 없을때 폭락하여 손실가중이 되고, 그렇게 된이후 정말로 써야할때.. 미수나 융자가 해제되어버려 한번 팔면 다시는 융자등으로 사기 힘들어, 최대한으로 사도 잔고의 주식수가 안습이라고 할 정도로 줄어드는 것을 볼수 있다.
(실정에 맞게 고친다면.. 사실 폭락이 가중될수록 특별 미수나 융자등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 좋다..)
ㄷ. 개인은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는 공매도를 어떤 누군가 최초로 한 현황이 보인다.
지금 공매도로 누군가가 이 종목의 주식을 빌려주었나? 아니면 허상적 가매도를 따르는가?
사실 지금 현황에서 이 종목에 대한 공매도는 개인들도 너무나 하고 싶겠지만, 규약상 원칙적으로 불가한데.. 지금 공매도를 한다는 것은 일종의 횡재이거나 특권에 가깝다...
개인들도 공매도가 가능하다면 이 종목에 물린경우, 쉽게 수익회복을 할수 있을 것이다.
물론 공매도나 대차등도 물량이 너무 많아지게 되면, 이들은 주가폭락을 바라나, 상환해야 할때 또 경쟁하듯 살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상환할 물량이 많아지게 되는 만기의 순간에는 오히려 주가부양이 될수도 있다.
이처럼... 이 종목이 현재 가진 수급적 현황에서...
매물때가 거의 해소된 종목에선 호가창의 매도주문이 낸 그대로 체결되고 잘 오르나..
이렇게 팔아야 하는 사람들이 넘치는 현황속에서는 호가창에서 끝도없이 새치기성 최우선순위 매도가 계속 나오고, 툭툭 매수로 던지는 더욱 새치기성 물량들이 나오기 때문에, 엄청난 호재에 이런 현황을 무시하고 불도저급으로 밀어올릴 수급이 나타나지 않으면.. 주가가 계속 힘들게 된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이 모든 먹구름같이 답이 안나오는 현황속에서도 개미들이 본전탈출을 할수 있는 방법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어보자!
뭐 다들 주식해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전혀 생각해본적이 없는 초보투자자들도 있을 것이고.. 이 글을 읽는다면 살림살이 보탬에 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본론으로~
빅히트로 손실을 나는 것을 빅히트로 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래 방법들은 투자자산을 몰빵하지 않고, 충분히 현금 잔여분이 있을때에 한해서 가능한 본전 탈출책들이다.
필자가 주식매매를 하면서 입버릇처럼 되뇌이는 것은, 어떤 엿같은 상황을 마주하게 될때...
"정신차리자! 호랑이한테 물려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 있어!!"와 같은 말들이다.
진짜 나도 모르게 이런 말들이 나오는 순간들이 많았다.
주식시장에선 호랑이한테 물리는 대신, 외인과 기관 혹은 세력등에 의해 물리는 경우가 많다.
첫번째로 가장 좋은 방법은 대주매매를 통해서 빅히트를 당장 사들이는 것이다.
보유한 주식재산은 손실이더라도, 앞으로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대주매매 수익은 나기 때문에 상계될 것이다. 시총 5조가 넘는 엔터주 주가가 앞으로도 더 많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주식을 팔고, 그순간 대주를 사서 앞으로의 폭락은 수익으로 회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주를 통해서 저점까지 보고 충분히 수익을 보았다면은 대주상환을 통해 끝내고 그 즉시 저가인 주식을 사들여 오르는 구간에서 수익을 도모할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데.. 빅히트가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대주불가인 종목이란 것이다.
대주가능 종목이나, 가능한 수량등은? 증권사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혹시나 빅히트가 가능한 증권사가 있다면? 투자자들은 직접 발품을 팔아서 알아볼수 밖에 없다.
그도 그럴것이.. 빅히트가 대주가 나오더라도.. 증권사에서 대주는 그렇게 많은 수량을 할당하지 않기 때문에.. 그즉시 발견한 투자자가 낚아챌 가능성이 높고..
현실적으로 대주가능종목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종목들에 많이 거래가 가능한 종목으로 잡히고, 한참 하락할것 같은 종목들엔 거의 수량이 없거나 불가로 잡힌다.
혹은 대주가 가능한 종목이어도, 연상한가를 가서 한참 고점을 갱신하고 있으면, 이미 대주는 누군가가 항상 얼마안되는 수량을 이미 홀딩중이기 때문에 수량이 없어 사고 싶어도 못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빅히트가 언제쯤 대주종목으로 어떤 증권사에서 나올지 모르겠지만.. 아직 하락 여력이 있는 시점에서 나온다면은 투자자는 직접 증권사들을 팔럽하면서 부지런히 알아볼수밖에 없다.
필자같아도 혹 발견된다면.. 그 즉시 내가 이 종목을 보유하지 않았더라도, 대주의 매력을 느끼고 당장 내가 다사지.. 내가 벌수 있는 돈을 무상으로 남에게 넘기는 꼴이기 때문에..남에게 친절히 알려줄 것 같지는 않다.
(반면 역으로도 생각해볼수 있다. 오죽하면 대주가 가능해지는 종목이 되고 대주수량이 남을까? 문득 없던 종목이 나타날때는? 그만큼 매력이 없어지는 종목으로 이제 주식이나 사들여야 될때인가보다.. 생각해보고.. 대주가 가능하던 종목이 갑자기 대주가 안되거나 수량이 없을때는 주식을 매수하기에 해당종목이 아무래도 시원찮나 보구나! 생각해볼수도 있다.)
대주 종목에서 유의할 점이 있다면, 주식은 주가가 상승할때, 수익이 매일 복리로 상계되어 몇배, 몇십배..혹은 그 이상의 자산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지만... 대주는 0.5% 기본 수수료 등으로 일단 수수료가 센편이고, 대주의 특성상 주가가 아무리 폭락하더라도, 자신이 가진 현금에서 수익률이 100%를 넘기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즉.. 100만원어치 투자금을 1만원에 100주 산 주식이, 설령 주가가 1만원이 단돈 1원으로 빠졌다고 하더라도.. 100만원에 미리팔고, 100원으로 상환하는 격이 되어, 수수료를 포함하면 수익은 99만 9천원 정도가 되고, 원금인 100만원의 수치를 넘지는 못한다.
주가가 크게 폭락할경우 복리가 될수록 수익도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반면 주가가 다시 오를경우엔 깍이는 잔고의 폭은 높아지기에 오래홀딩할수록 홀딩할 메리트가 사라지게 되고,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위해선 대주를 사서 5~20%의 수익을 보면 일단 상환하고, 주가가 앞으로도 계속 떨어진다고 예측한다면, 그 즉시 바로 수익만큼 가능수량을 늘려서 다시 대주를 써서 계속 그런 식으로 파이를 늘려가면서 수익을 극대화할수 있다.
이런 방법도 유의할점은 주가하락이 누가봐도 뚜렷하다고 판단되는 종목이 대주가 가능할 경우, 매매를 하려는 경쟁이 무척 심하기 때문에.. 상환하는 즉시 일분도 지나지 않아서, 다시 담그러 갈때는 남이 채갈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당장 수익을 내면서 손실을 삭감할수 있는 상의 계책! 대주가 어렵다면은?
당장에 수익은 없어도 대세상승기로 변할때 제대로 꽂아 회심의 한방을 날리는 중의 계책이 남아있다!
그것은 바로 물타기!! 가장 흔한 물타기 방법을 생각할수 있다.
어느 폭락종목이더라도 주가가 백날 떨어지지는 않으며, 단기라도 반등이 온다는 점을 잘 캐취해야 하는 것이다.
A라는 날 아직 양봉일때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 크게 생각하고 들어가 물린 투자자는..?
물타기를 생각한다면. B와 같이 다시 주가가 상승세를 보여준 시점에 들어가서 평단을 확 도모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예시사례에서는 주가가 다시 미끄러져 마이너스 수익률 자체는 낮아졌겠지만, 손실금액은 더욱 많아진다...
다음으로 추가 물타기를 한다면 주가가 C와 같이 상한가에 가는날 어느정도 유의미한 장중 양봉이 보이는 순간적 때일 것이다.
C에서 원금에 비해서도 충분히 많은 자금을 물타기 해서 평단을 확 낮추는데 성공한 투자자는
어찌저찌 D의 날.. 주가가 오르기가 힘들것이라 생각하고 종가쯤 처분할것인데....
그와 같은 식으로 한다면 아슬아슬 본전에 가까운 탈출이 가능한 것이다...
A는 100만원 원금, B에서 물타기 200만원을 들어간 시점.. C에서 추가 물타기 300만원 정도를 들어간 시점에서 평단을 분석하고 수익률 상태를 짚어보자!
A라는 시점에서 백만원어치를 종가에 들어갔다면? 종가 13900원에서 72주정도를 보유하게 된다.
이후 주가는 대세하락 반등하여, 투자자는 고점을 잡고, 손실은 늘어만 간다...
다시 양봉 2개가 나온 반등점 B에서 다음날부터 큰 양봉이 나올것이라 생각한 투자자는 물타기 200만원 정도를 그날 종가인 9200원 정도에 들어갔을 것이고, 217주 정도를 살수 있었을 것이고, 평단은 10454원으로 확 낮아지게 된다. 주가대비로 13.64%만 높아지면 탈출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3일뒤 주가는 평행한듯 했지만, 한번 반등세를 이어 장중 고점 9550원을 찍고, 9500원에 마감을 하고, 다시 미끄러진다.
애석하게도 첫번째 물타기는 불발하고 다시 본전아래에서 미끄러진다.
다시 C와 같은 날 총알을 늘려 300만원으로 주가가 이날 상한가를 갔지만, 장중 4%정도 올랐을때.. 급등의 조짐이 보인다고 생각하고 8200원에 366주를 추가물타기한경우.. 평단은 9158원이 된다.
들어간 매입가가 8200원이라면.. 이를 대비로 11.58%만 더 오르면 본전탈출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날 종가는 9130원이고 본전탈출을 생각한다면.. 상을 갔으니 다음날 적어도 더 올라서 시작하겠지 정도로 생각해 시가에 팔면.. 9170원 정도에 팔수 있어 아슬아슬 수수료와 거래세 상계하고 본전치기로 빠져나올수 있다.
2달여의 하락이 진행된 종목도, 성공적 물타기를 하면 한번의 큰 급등만으로 본전치기를 하고 나올수 있게 되는 것이다.
좀더 욕심을 내어 추세를 기다린다면..
D의 날 9770원 고점을 찍고, 주가는 9280원 종가 마감했으므로 욕심을 안부리고 무조건 본전이상 탈출에 맞춰 매도주문을 냈다면.. 그는 본전탈출이 가능했던 것이다.
좀 다른 예로 B의 구간에 물타기를 하지 않고, 바로 C의 구간에 300만원 물타기를 한경우에도 평단은 대동소이하다. 몇십일의 긴 하락도 몇일의 상승만으로 본전탈출이 가능하단것이.. 물타기의 성공적 사례인데..
언제 들어가는가를 잘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 된다.
물론 자신이 매도를 낸 주문자체가 호가창에서 투자자들 수급에 찬물을 끼얹으며 주가를 누르는 재귀적 요인이 될수 있지만, 1억이 넘지 않는다면은 급등주 거래량에서는 미미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도 들수 있다.
그냥 A라는 시점에 투자손실을 며칠뒤에 손절하고,
C의 날 새롭게 들어와 투자수익을 보는게.. 그냥 A라는 시점에 종목의 손실을 늘리고 버티면서 C에 물타기들어보는 것보단 수익이 더 크지 않을까?
맞는 이야기이다.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 투자자가 전량종목을 매도하면? 보통은 그냥 혹독한 현장학습했다고 치고, 새출발!을 외치며.. 까맣게 잊고 만다... 당장에 내리거나 길게 미끄러질 종목에 대한 관심보다, 여기서 얻은 손실을 메꿀 새로운 당장이라도 내일 급등할 종목에 관심이 가고 실제투자하는게 인지상정이기 때문이다.
무슨 이경규의 복수혈전처럼, 로마에 대한 증오로 자신의 한눈을 뽑은 한니발처럼.. 와신상담 설욕의 날을 고대하며 절대로 잊지않고, 반드시 뱉어낸 것 이상을 뽑아내겠다고 냉장고 포스트잇에 아무개 종목,
"몇월며칠 얼마에 들어가, 얼마에 팔아 얼마를 손실보았다. 잊지 말고 설욕하자!"
이런 다짐이라도 하지 않는 한은, 이미 기억속에서 까맣게 망각하고 만다.
보통은 그냥 "자아~ 이건 잊고 이제 새출발! 여자를 만나도 저런 주가패턴을 보여주어 집안을 쉽사리 말아먹을 여자는 만나지 말자!"
등등.. 교훈을 되새기고 그냥 액땜했다는 셈치고, 수업료 낸 셈치고 잊고 마는 것이다.
물타기란 용어가 왠지 모르게 부정적이고, 무슨 꾼같은 느낌을 들게 하지만...
많은 손실을 본 투자자는 그럴때일수록 아주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제대로 된 투자금액 규모로, 제대로 한번 찔러넣는 물타기는.. 설령 정리매매급의 큰 손실이더라도,
주가가 한방 튈때.. 본전에 팔고 튈수 있게 하는것을 가능케하거나, 애초 원금의 평단하에서는 어쨌든 손실상태였을 주가의 반등에서 여하에 따라서 더 큰 수익을 바라볼 여지를 낳을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물타기 전략은 바로 이전 포스트에서.. 3번의 투자 관점에 이른 투자자들만이 구사할수 있는 필살기급 투자스킬인 것이다.
(주식투자 공부 노하우!) 주가대비 반토막or그 이하 전환사채(CB) 발행주들, 개인투자자는 이익실현 기타법인 물량의 동향에 항상 요체크하라!
https://charlieman.tistory.com/352
<바람직한 질문의 단계들>
1.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가?
2. 어떤 종목을 어떤 타이밍에 들어가는가?
3. 어떤 종목을 어떤 타이밍에 어떠한 투자금 운용방식으로 들어가는가?
호랑이한테 물려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 있다지만(?)
주식에서 종목한테 물려도 정신을 냉정하게 차리고, 회심의 물타기 스킬을 필살기로 잘 구사하면..
기분좋게 본전탈출하고 오늘 저녁은 삼겹살 특가싸서 버너에 구워 소주한병과 함께 기분좋은 특식을 먹으며 여여해질수 있는 순간이 올수도 있는 것이다.
물린 기관이나 외인들도 어쨌든 물타기를 고려하고 있을 것이다.
"주식을 나누어 산다라는 기본적 전략" 이게 듣기엔 좋은 말같고 뭔가 있어보이고 뽄새나지만,
좀 싸게 해석을 하면...
"(처음 샀을때 올랐다면 더 투자하지 말고 수익보고 처분한다. 그게 안되고 미끄러질 경우엔..)=주가가 오르기 직전까지 어찌될지 모르니 이왕 흘렀다면 물타기로, 주가가 튀기 전까지 비중을 늘리며 평단이나 낮추며 반등시에 앞날을 도모한다, " 가 되는 것이다.
원금에서 손실이 큰 이상..
"틱탁! 시간의 폭락을 감지못한.. 순간의 실수.. 우동사리 브레인!
(너의 음모~) 내게 마지막 남은 유일한 대~안!!
저 날카로운 반등.. 난 투자금을 모으~고 있어! (사방에~) 탈~출 카운트..!!!!!!!"
<주식패러디 가사개혁 3탄-틱탁.. 전작(피땀눈물, Fake Love)>
<본가사> 약속된 시간 컨트롤 된 뇌파 내 창 밖에 다가온 재앙 (사방에~) 저 날카로운 바람은 모든 걸 알고 있어 이 어두운 밤 더러운 싸움 진실 카운트!! T'IKT'AK 시간의 속도를 감지 못한 이 걸음 바쁜 종말에 다른 바람 섞인 이 온도의 차이 T'IKT'AK 뚜렷한 가치를 담지 못한 너의 텅 빈 brain A new order for the world why you can't cry? 내 서랍 아래로 감춰 둔 비의 내게 남은 마지막의 대안 (사랑해~) 순간 눈을 감아 바람을 난 모으고 있어 너의 음모를 증명할 진실 카운트 T'IKT'AK 시간의 속도를 감지 못한 이 걸음 바쁜 종말에 다른 바람 섞인 이 온도의 차이 T'IKT'AK 뚜렷한 가치를 담지 못한 너의 텅 빈 brain A new order for the world why you can't cry? 이 맑은 산소와 태양 바람.. 모두 충분한데 대체 왜 너는 왜 어째서… 이렇게도 외로운 걸까? Destroy the World! 네 술책 비호로, 집어 쓴 너의 감투로 네가 넘어야 할 문턱 T'IKT'AK 시간의 속도를 감지 못한 이 걸음 바쁜 종말에 다른 바람 섞인 이 온도의 차이 T'IKT'AK 뚜렷한 가치를 담지 못한 너의 텅 빈 brain A new order for the world why you can't cry? |
<개혁가사> 약속된 상장 컨트롤 된 공모가 내 모니터 다가온 폭락 (사방에~) 저 날카로운 기법은 모든 걸 팔고 있어 이 어두운 장 더러운 매도 존버 카운트!! T'IKT'AK 음봉의 속도를 감지 못한 시장가 바쁜 폭락에 찬티 바람 섞인 이 온도의 차이 T'IKT'AK 뚜렷한 가치를 담지 못한 뇌우동사리 brain A new stock for the Korea why you can't buy? 내 통장 아래로 감춰 둔 총알 내게 남은 마지막의 대안 (물타기~) 순간 자금 모아 탈출금 난 모으고 있어 너의 음모를 벗어날, 추매 카운트 T'IKT'AK 음봉의 속도를 감지 못한 시장가 바쁜 폭락에 찬티 바람 섞인 이 온도의 차이 T'IKT'AK 뚜렷한 가치를 담지 못한 손가락클릭 매수버튼 A new stock for the Korea why you can't buy? 이 맑은 찌라시와 긍정적 주담통화.. 호재 충분한데 대체 외인, 기관 왜 어째서… 이렇게도 안오르는 걸까? Destroy the HTS! 네 술책 뻥튀기로, 집어 쓴 너의 고점들 네가 넘어야 할 본전 T'IKT'AK 음봉의 속도를 감지 못한 시장가 바쁜 폭락에 찬티 바람 섞인 이 온도의 차이 T'IKT'AK 뚜렷한 가치를 담지 못한 손가락클릭 매수버튼 A new stock for the Korea why you can't buy? |
~와 같은 서태지 패러디 노래처럼...
많은 투자자들이 물타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원금회복을 도모하기 바라며...
급조해서 만들었지만, 이 유용한 간단한 수식으로 마든 엑셀.. "본전탈출물타기 계산기"는 첨부파일로 올리니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사람들은 활용하여 피가되고 살이 되는것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현재 평단과 주식수량을 입력하고, 적절히 물타기 들어갈 매입단가와 수량을 변경하여,
자신의 평단을 어느정도로 맞출지 고심하는것에 이롭게 쓰일수 있다!
원금을 투자해 -50%손실을 본 종목에서.. 회복하려면 +100%를 다시 올라야 하는데.. 재수가 없는 종목들의 경우엔 영원히 그 종목 역사에서 오지 않을 순간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종목도..원금을 100으로 볼때, 200, 300정도씩 추매를 할 물타기 자금력이 있다면.. 경우엔 따라선 -10%, 혹은 -20%내에 머물게 되어, 상한가 한번이면 팔고 나올수 있는 금액이 되는데.. 아무리 재수없는 종목이라도 그 정도의 주가반등기간 폭은 비일비재하게 움직이니.. 물타기는 바로 그러한 주가의 흐름을 잘 이용하여 빠져나올수 있는 본전탈출책이 되는 것이다.
설명만 들으면 너무 쉽지만. 또한..이게 인간이 가지는 욕심이나 당장의 욕구에서 지키기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정말 주식매매를 하지 않아서, 이 종목을 팔고 다른 수많은 당장 급등할 종목들에 더 힘을 쏟고 싶어질수도 있고..
물타기때가 오면서 다른 종목으로 수익을 도모하자 하는데..아다리가 안맞아 그 종목도 같이 물려서.. 빠져나와 물타기를 하고 싶어도, 큰 손실보고 빠져나오기가 참 엿같은 상황이고..
당장이라도 타종목에 물린 그 주가가 더 오를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작 들어가야 할때를 놓치고.. 최적의 때를 놓칠수도 있고..
인공지능 컴퓨터처럼 냉정하게 물타기만을 목표로 생각하고 때를 기다린다면 가능할수도 있다.
그래도 전혀 노답에서.. 이 포스팅을 보니.. 호랑이한테 물려도 잘하면 본전탈출 빠져나올수 있겠구나.. 상당한 희망이 보이지않는가?
필자가 예전 물려, 한참전 깡통을 찰 때는 이런 이야기를 달리 해주는 사람도 없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그래도 앞길이 구만리라도 무언가가 나올 터널이 보인다는게 어디인가!!
틱탁!! 터널을 벗어날 여러분들의 계책을 뇌동매매에 휩쓸리지 말고, 치밀하고 원칙적으로 잘 시행하여, 성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