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비유가 아니라 진짜 있던 일이다.
지난주 토요일 밤 11시넘어 밤조깅을 갔는데, 공사장 보도 앞 아주 작은 풀숲에 새끼 고양이가 걸어가고 있었다.
딱 저 정도의 느낌이었다고 할까? 10년 내내 마주친적이 없다가, 얼굴은 약간 때가 묻고,
야밤에 야옹야옹거리며, 엉금엉금 기어가는게 불쌍해보여 문득 멈춰 섰던 것이다.
어떤 주인이 새끼를 처리하기 힘들어 버리고 갔나 보군...
그래도 도시라 며칠 생활한 듯 보였지만, 마르지는 않아보였다.
이 녀석이 필자가 걸음을 멈춰.. 앞에서 보니 풀숲에 숨어 미동도 안하고 2분간 그대로 있는 것이다.
뭔가 먹을 것, 쏘세지라도 하나 주고 싶지만, 조깅나온 참이고, 평소에도 나이들어 먹을것을 딱히 들고다니지는 않으니..
집에 데려가 유튜브 영상이나 찍어서 공개로 새로운 주인이나 찾아줄까??
"컴온~ 컴온~~~ 자아~ 내 손을 잡으렴, 나에게 오려무나~"
들어서 안을려고 하니..
머리속에선 대략 이런 장면을 예상했지만..~
막상 평소에 안하던 짓 하려고 하니.. 몸통에 슬쩍 손을 얹자..
"캬아~~~~~악!" 온몸의 털과 발톱을 곧추세우며, 으름장을 놓는 것이다.
뭔가 생각하던 시나리오랑 다르네..!??
아무튼 체중 100kg의 인간을 마주한, 체중 1kg이 될까싶은 고양이는 최선을 다해 자신의 전투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실 고양이 입장에선 온화한 사람을 만날수도 있지만, 혹은 적이나 쓸데없이 위해를 가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기에, 자기 방어본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렸다.
인간에게는 한순간의 놀이일수도 있겠지만, 소동물일수록 생명이 걸린다.
...........
어떤 이는 벌레는 때려잡아도, 좀 더 큰 동물인 고양이는 다정하게 키우고 .. 코끼리같은 것은 거대하기에 함부로 죽일수가 없는 것이다. 거대한 고래라면 더욱 그렇겠지?
흔히 생명의 크기도 무게에 따라서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다.
과연 어디까지를 생명으로 여기고 존중하는가, 그런 스펙트럼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필자는 어지간해서 미물이라도 생명을 아예 죽이지 않는 원칙으로 살고 있다.
30대 전까지는 정말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으면, 오는 시비 거절하지 않는다주의로 사람하고 주먹다툼도 곧잘하고 성깔있게 살았지만,
요즘은.. 얼마전에 손가락 엄지만한 처음보는 이상한 벌레가 방안에 들어와, 휴지를 둘둘 말아, 잡기만 하면 한참을 도망다니는 그 놈을 포획해서 창문을 열고, 창문 밖옆 벽돌위로 던져버리고 그대로 방충망 문을 닫아버린 것이다.
그래도 이 우주에서 저렇게 잠깐만 스친것도 인연,, 저런 미물도 기왕 태어나 꾸역꾸역 살아보겠다고.. 저렇게 용을 쓰며 사는데, 필자도 과거 빚을지고 꾸역꾸역 홀로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을 치던때를 생각해보면, 어느덧 어떤 연민이 있어, 저 미물이 나하고 어떤 딱히 큰 이해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집밖으로 내보내기만 하면 내 알바 아닌데, 어찌보면 나름 한생을 태어나 거대한 나름의 모험을 할수 있는 삶의 시간을 아직 가진 곤충을 구태여 내 집에서 내손으로 살생을 하여 그 생명을 끊어버릴 자격이란게 애초 있는가?
함부로 다른 생명의 길을 내 자의대로 끊어버리는 습관을 버리게 된 것이다.
내가 저 고양이를 데려가는게 고양이한테 이득일까? 사실 그것은 다 인간적 관점일뿐 모르겠다..
필자 자신도 아침 점심 저녁이 따로없이 배고프다 싶으면 그때서야 한끼먹고, 매일 밥먹는 시간도 다르고, 하루 한두끼 먹고 시마위할때도 있는데..
블로그와 주식등등 컴퓨터 앞에 하루 대부분 달라붙어있는 필자가 데려가 키우기엔 딱히 답이 안나오는 것이다.
영상에 찍어 유튜브에 올린다고 한들, 바로 하루이틀만에 누군가 데려가면 인계하겠지만, 데려가겠다는 사람이 없을수도 있고, 그렇게 한두달 키우다보면 또 정들어 내칠수도 없을 것 같고..
더 좋은 주인을 만나던지.. 혹은 주인을 만난다 한들, 그 주인 상식이 성대제거 수술하고, 생식기 제거하고..
동물의 본능적인 부분들을 칼질하는 주의자라면, 어쩌면 그냥 야생에서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혹은 모처럼 인계했는데 며칠 키우기 귀찮다고 해서, 유기동물 센터에 맞겨 억지로 안락사 당하느니,
이왕 태어난 고양이생, 자신의 주권대로 세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세상체험하는 것이 더 행복한 일이 될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던지 하며 돌아나왔는데..
문득 생각을 해보니 그러한 것이다.
만약 어떤 정말로 좋은 주인이 나타나, 산해진미에 자유롭게 생활가능하며 그런 행복한 라이프를 보장해도..
이미 야생에 익숙해진 입장에선 경계하고, 이미 익숙해진 생활시스템에서 강제로 내 삶을 빼앗으려고 하는 어떤 거대한 존재처럼 보이고, 반기지 않을 것이다.
문득 신이라는 존재도, 인간을 더 행복한 곳으로 이끌고 싶은데.. 오늘날 세상이 저 길고양이 새끼처럼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겠구나 생각이 든 것이다.
길가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고 살지만, 소중한 터전이라 생각하고, 온갖 즐거움과 영달이 있는 곳이라 생각하여,
막상 세상을 떠나 새로운 곳을 가지는 않을 것이다.
닭장같은 아파트, 부동산 투자며, 온갖 재미.. 부릴수 있는 탐욕이 이 세상에 넘치는데 누군가 그것을 빼앗는다고 생각할지도..!?
혹은 야생에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거나, 혹은 잘못된 다른 난폭한 주인을 만나는 순간, 그들에게 권세를 맡기며 그 주인에 귀속되어 삶을 살아갈 것이다.
성경에서 주의 순결한 자녀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사실 이 구절 자체가 수많은 가스라이팅적 교리로 오용되기에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우야튼.. 성경의 핵심사상에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세상을 구원한다는 의미.. 피의 상징을 매우 중요하게 항시 드러낸다.
생명의 근본이 피에 깃들어 있다는 것에 대해 작년 6월경 소개한바 있다.
결국 정결한 신부라는 것은, 창조주의 하사받은 보혈을 깨끗하게 지켜야 하는게 아닌가??
[C.S-1223] 생명의 근본인 피를 지키는 것! -코로나 백신의 스파이크 단백질 혈전생성과 혈액응고 문제 기여함을 바이러스 면역한 전문의 인정, FDA가 얀센백신회사등에 경고 (최신 외신기사들)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1. 6. 19.
https://charlieman.tistory.com/879
흡혈귀는 이빨을 통해 자신의 피를 주입하며 권속을 만든다.
애니 헬싱에서 흡혈귀는 전시안이 가득한 몬스터 같은 존재로 나타난다.
그의 피를 받은 세라스의 모습은 유독 전시안 헤어스타일로 등장한다!
혹은 불멸의 생을 살수야 있지만, 차등에 따라서 덜 떨어진 흡혈귀가 되는 것이다.
즉 그순간 세라스는 신이 정한 인간의 섭리를 벗어나, 새로운 존재에 그 생명이 귀속당하여 흡혈귀의 생명원칙을 따르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본인 피가 더러워졌기 때문에..
과거에 수많은 네피림들은 바로 피가 오염된 존재이다... 그들은 다른 존재..
타락천사들! 신으로부터 벗어나길 스스로 원한 존재들..타락천사의 권속이 되었다..
창조자의 원칙이 아니라, 다른 생명적 교리를 받아들였고, 노아시대 직전 세상은 이들로 넘쳐났다.
오늘날 이것들이 슬슬 되풀이되는 조짐이 안타깝다..
생명의 근본인 피속에 직접 개입하는 주사바늘에 대해 너무 안이한 세상인식을 가지고 있다.
사실 정말 죽을 병에 걸리지 않는 이상, 함부로 주사를 놓고, 자신의 몸안을 순정에서 더욱 다른 무언가로 튜닝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신이 오죽하면 세상살기좋게끔 알아서 전지전능하게 만들었을까?
수없이 약에 의지하고, 주사에 의존하는 것은, 결국 무의식적으로 그 사람이 신의 전지전능함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인류는 신이 자신들을 구제하려고 해도.. 그 새끼 길고양이처럼.. 우린 잘 살고 있는데.. 가던길이나 계속 가시죠? 하면서..
자신들의 자유의지를 온갖 타락을 행사하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
뱀의 유혹에 빠져..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이브는 정결함을 저버린 자들이 되었다.
"너희들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오늘날 다시 많은 이들이 뱀독의 유혹에 빠지기를 자처한다.
과연 백신주사를 맞은 이들은 남에게 헌혈을 할때, 스스로들이 그것을 선호하는가?
필자가 우려하던 일들..
[C.S-1139] 21세기 위대한 선도자로 각광받는 빌게이츠가 염원하는 유전자 조작의 백신 그후.. 헌혈과 수혈, 자손의 문제에 대해서!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1. 4. 27.
https://charlieman.tistory.com/769
14개월이 지나 현실이 된 듯하다.
[C.S-1659] 피가 모자르기 시작한 시대! 접종자도 미접종자의 피를 원하는 시대!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2. 6. 19.
https://charlieman.tistory.com/1560
통계에서조차 자기 자신을 속일수는 없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무엇이 주의 정결한 피를 보유한 자이고, 아닌자인지 스스로 그 선호실태에서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하이브리드=>
하이브
+이브
+브리드 (=번식하다, 신부)
하이브리드=>
인간을 벗어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이브의 자손들!!
or 인간을 벗어나 정결함을 더럽힌 신부 이브!!
아담이 보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브였고, 그녀가 원하면 달도 별도 따주리라! 생각했었지만,
어느날 자신이 경고한 선악과를 덥썩 물고 돌아온 이브를 보면서, 아담은 참으로 안타까웠을 것이다.
"모든 것이 완벽했는데.. 대체 왜 어째서.. 너는 나의 말을 듣지 않고, 모든걸 그렇게 망쳐버렸는가!"
아담은 이브를 버릴수 없어서, 결국 원죄에 동참했지만, 오늘날에 내 부모가 했기에, 자식이 했기에 , 친구가 했기에, 애인이 했기에, 남편이 했기에, 아내가 했기에 동참한다면, 결국 세상은 멸망으로 나아갈 뿐이다.
피가 더럽혀진 시대에, 그림자처럼 번민이 따르듯, 많은 고통이 뒤따른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중요함은 그토록 강조하면서, 자신안에 은혜받은 성령인 피의 정결함은 그렇게 기꺼이 내버리길 원한다면, 훗날 무엇으로 천국의 문을 두들기며 보장할 것인가?
전 인류적 경고과업을 하는 필자는 사실 세상에 정을 둘수가 없다.
아담이 이브를 그랬듯이 한 사람 한사람 특별 대우를 하게 된다면.. 그만큼 필자의 외침에 배반하는 이들을 만나야 한다.
정을 둔다면 단 한사람일지라도 커다란 한탄과, 격통이 올 것이다.
고로 5%의 이득을 보는 사람과 95%의 필자에게 뒷통수를 때리는 이들을 감내할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재물에 이토록 내가 약했다는 것과 세상을 살아가는 가치관이나 영적 셈법에서 돈을 가장 우선시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겉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본심깊이는 정녕 그러했기에 가능한 수치들을 보여준다!
필자는 그랬다.. 새끼 고양이가 손을 내밀었을때 순순히 따라왔다면.. 집에 데려갈 생각이었지만..
오히려 거세게 저항하고 반발한다면, 그 고양이도 자유의지가 있는 존재이고 스스로 자기 삶을 결정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간섭을 받기 싫어하는 그 고양이를 존중하여, 그냥 지나친 것이다.
그 고양이가 야생에서 잘 살아가거나, 아니면 자신을 버린 몰인정한 예전 주인과 달리, 또는 난폭하지 않고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한 여정에 이르기를 바랄수 밖에..
어찌보면 신도 이 세상 인류에 대해서 그와같은 기분이 아닐지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신은 피조물.. 길가에 고양이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한다.
누구든지 구하고 두들기고 찾아온다면 이끌어주겠지만..
필자가 고양이의 자유의지를 존중했듯이, 그들이 그러지 않더라도 존중할 것이다.
손을 잡는다면 이끌어주겠지만, 손을 잡지 않아도 그들의 여정이 행복하기를 기대할 것이다!
자유의지와 선택.. 그것은 인간의 소중한 권리..!!
그 선택은 자기 책임이지만, 신조차 그것을 소중한 피조물의 권리라 여겨 절대로 침해하지 않고 존중하는 것이다.
애초에 자유의지가 없었다면은 그것은 의식없는 로봇이고, 프로그램대로 행하는 기계에 불과할 뿐, 생명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작은 동물들 마저도 그렇게 자유의지를 행하는데, 인간이 가진 자유의지는 얼마나 소중한가!
필자는 중요한 지식들을 전달하지만, 정수기 외판원 직원이나 세일즈맨이 아니다.
그렇기에 블로그나 영상을 통해서 공적인 장소에서 평등하게 전달할뿐, 사사롭게 먼저 찾아가서 알려주지는 않는다.
오히려 찾아다니며 그들에게 알려주려하면, 공짜로 받은 것이기에 그들은 귀 기울이지 않는다.
공짜로 밥상을 차려주면, 오히려 숟갈도 뜨기 귀찮다며 투정을 부리기 마련이다.
억지로 손을 내밀어 잡으려 하면, 고양이들은 뿌리치기 마련다.
그저 곁으로 지나가는 이들이 있다면, 그저 무탈하고 행복하기를 바랄수 밖에..!
필자가 구축한 등대와 노를 잡으려 하지 않는다면, 그들 스스로 노를 잘 젓고 유익한 방향으로 잘 나아가길 축원할수 밖에 없다.
하지만 찾아와 질문을 한다면, 언제나 친절히 안내를 해준다.
벤치에 앉아있는데 고양이가 구태여 찾아와 먹이를 달라고 하면, 가방이나 주머니속에 먹을것이 있는한 아낌없이 베풀 것이다.
지금 세상은..? 자신들이 어쩌면 실족했다는 것을 구태여 찾고 싶어하지 않는다.
평생토록 그렇게 이득보고 손해보지 않는 거래만을 잘도 해왔는데..
너무 도매급으로 성급하게 중요한 결정들을 내리지 않았는가?
갑작스럽게 질문 자체가 갑자기 많이 사라진 세상을 볼 뿐이다.
필자는 지난 1년 대중들의 음모론에 대한 탐구나 질문이 왜 갑자기 줄었는지 알지 못한다.
정말로 신과 영성을 추구하는 유전자인 Vmat2가 백신공격으로 소실되어, 오로지 현실만을 더욱 보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룰렛에 배팅한 입장이 되었기에, 좋든 싫든 백신을 맞은 현실을 긍정할수 밖에 없어서 그런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이미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그냥 이 모든 문제로부터 갑자기 떠나는쪽을 선택하게 된 것인지..
수많은 스토리에서 흡혈귀는 흡혈귀의 피를 통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은 영생을 살지만, 영생을 살지 못하는 인간의 피를 통해 생명력을 얻는다. 영생을 살지만 무언가 저주받은 형태로 스스로는 생명력을 창출할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긴급한때에는 언제나 생명과 피의 본질에서, 무의식적으로 그들은 이미 자신들이 잃어버린 것들을 원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왜 그렇다면 더욱 원하는 것=더욱 소중하다고 원하는 것을..
지난 1년 그토록 버리는 선택을 하기에 최선이었는지.. 질문을 한다면 참으로 암담할수 밖에 없다.
그것은 월급통장이나, 경제적 이득과 같은 다양한 도넛 혜택 때문이었다.
어떻게 95%라는 수치가 나올수 있냐구?
지난 코로나 백신 접종에서 단 1년간 결부된 것, 지난 백신들 접종과 너무도 달랐던 것은 경제적 활동 메리트와 제한이었다.
일상에서 그런걸 추구하는 자체를 나쁘게 보지는 않지만,
정말 중요한 선택들 앞에서, 단 1년만 더 참지 못했는가?
단 한부분만 도넛의 혜택을 얻는 것에서 양보와 포기를 하지 못했는가??
그렇다면 그들은 남의 피를 구걸하고, 자신에게 없는 것을 찾기 위해 그토록 찾아다닐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것은 원래 모든 이가 다 가지고 있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들, 세상이 결국 그런 세태에 이른 것은 항시 아쉬운 부분인 것이다.
정말 거짓말처럼 전세계적으로 66.6% 근처가 되어서야 코로나 백신을 강요하는 일들은 멈췄다.
단지 조금의 의지가 보태졌다라면.. 단지 조금만 도넛 챙기기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않았더라면..
음모론적 지식이 강국이던 한국은 특히나.. 좀더 거부자가 낮았을수도 있던 것이다.
예언과 가깝게 3분의 2가 전세계에서 이렇게 된 마당에, 한국은 접종완료자가 66.6%를 넘어 무려 86%에 달하게 되었고, 팬데믹 이전 그토록 유튜브등에서 자유롭게 음모론을 접근하고 숙지할수 있고, 댓글을 단 이들도 많았던 한국의 현실을 생각해보면, 사실 저런 수치가 나와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한번 잃어버리게 된 자들은, 눈앞에 언제든 도넛만 제시된다면, 기꺼이 더욱 잃어버리는 것을 망설이지 않게 될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2. 6m. 27d, 오후 18시 11분, Charlie Cons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