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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논란이 된 서예지 드라마라고 해서 찾아보았다.

스토리는 김수현과 서예지.. 주인공들이 꽤 비중이 넘치는 드라마이다. 

 

 

출판사의 풍경, 좀비아이.. 베르세르크 만화에서 저주받은 아이를 연상시키는 작화라?

극 중 서예지는 출판사를 먹여살리는 실질적으로 대표이사 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는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작화의 풍경은 그러나 호러틱하고, 스토리는 잔인하다.

 

 

희한한 것은.. 

이 드라마속 극중 고문영으로써 과거행적 수많은 논란의 더미에 오른역할을 서예지가 연기하지만!

현실에서도 무슨 프리딕트 프로그램처럼 실제로 비슷한 논란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서예지에 대한 논란은 과거에 대한 행실이 정말 문제였는지.. 아니면 어떤 의도적인 특정종교세력(?)의 여론조작적 박해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기 때문에.. 성급한 판단을 일단 유보하기로 하고,, 작품 자체에 대한 상징적 리뷰만을 다뤄보도록 한다.

 

 

이 작품의 상징성은? 아무튼.. 근데 어두운 편이다.

주무대인 괜찮은 병원, OK란 의미를 가지기도 하지만, 둥근 원한에서 전시안 스마일의 형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간호사복및 병원문등 곳곳에서 나타난다. 손으로 하는 OK 싸인은 사실상 666핸드싸인이기도 한 것이다. 

이 정신병원엔 수많은 환자들이 오지만, 정신질환의 상당부분을 드라마 대사속에서 귀신들림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도 생각해볼 부분!

 

 

차에 타고 있을때 고문영이 입김위에 그리는 스마일은 약간 귀살스럽지만, 필자가 작년한해 가장 분주히 경고했던 상징이기도 하다. 

기타 한눈이 다른 부두교 인형스러운 악몽인형등등이 친근한 소재로 악몽을 대신 담아주는 인형등으로 나타나지만, 주술적이고 미신적인 것은 매한가지인것이다.

시청자의 안방에 이러한 주술과 미신이 문화적 현상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젖어들수 있다는 것에 대해 유의해야 할 것이다!

 

 

병원 원장실의 풍경은, 이곳이 병원인지..아니면 점술집인지 모를 정도로 우상들이 가득하고, 특히 순록이나 염소박제등 두 뿔의 박제상들이 높은 곳들에 걸려있다. 

십자가도 보이지만, 두 뿔 순록이 더 높은 곳에 걸려있는 것으로써,  이곳이 짐승의 권세가 강한 곳.. 귀신들림이 많은 정신질환자들이 모인 곳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일수 있다.

 

 

흔한 원장실의 풍경에 무슨 두 뿔 순록박제가 걸려있겠냐만은...

사실 우리나라 정서와 매우 생소한 이런 코드를 대중들이 수많은 반복속에 당연시여기며 받아들일때가 위험한 것이다. 

고금이래로 우상들이나 새로운 신들은 언제나 이런 식으로 민간의 문화나 전통을 타며 유행속에 들어왔을 것이다. 

아마도 수천년전.. 아담과 이브 시대부터 수없이 틈만나면 짐승의 생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그러했을 것이다!

 

 

공룡이 계속 부각되고 있다는 것도 유의해야 할 일이다!

공룡의 상징성은 아마도 이 애니가 맞을 것이다.

데빌맨 크라이베이비 리메이크 스토리에서 666 숫자가 나타나지만,

공룡은 결국, 창세기 이전의 악마들의 형태를 나타낸다.

 

[C.S-164] 데빌맨 크라이베이비- 사탄과 하나님의 전쟁! 일루미나티 음모론적 세계관, 인간에게 파고든 악마들의 세력, 요한계시록 모티브, (시귀같이 진하고 절륜한 애니리뷰) 수많은 전시안!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z_nPOKhvLBlBw5M1B4AaABCQ

 

 

[C.S-320] (유튜브 영상차단 우회링크 소개, https://bit.ly/2LA77if ) 어느날 머리에서 (짐승, 악마의) 뿔이 자랐다. - TXT , 두 뿔 짐승세력과 요한계시록 아마겟돈 해석판 Remake MV [CRAMV(D.U.)-118]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ynRxrBhb7nF8K84dB4AaABCQ

 

 

요즘 꽤 많이 설명한 죄악으로 이끄는 빨간구두의 스토리!

빨간 구두의 상징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지난 칼럼들!

[C.S-979]1.존에프 케네디 주니어 공식컴백 2.그의 딸이었던 백악관 전대변인 3.짐캐리가 조 바이든을 연기중 4.적십자 피를 먹는 도라키언들 5.빨간구두와 아드레노크롬! 6.호랑이 하이브리드 아기https://charlieman.tistory.com/568

 

 

[C.S-1127] 애니 캐슬바니아 상징적 코드 리뷰- 지옥의 악마들과 제 3의 눈 전시안 조종 마법!

 

 

 

 

 

극중 고문영의 집으로 가는 도로, 뱀의 길을 나타내고 있다.

 

고문영의 집에도 대놓고 순록박제가 걸리고, 을씨년스런 촛대들이 넘친다.

비슷한 암시로 무언가가 잘못된 것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더 큐어 영화의 전시안의 길과 순록박제상의 박사가 설계한 요양건물!

youtu.be/ftmx_8zdHdc

 

 

알볼로(아발론?) 피자??

 

요즘 드라마 작화나 포커스는 때때로 화보집영상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참 인상적인데...

8화초반까지 본 소감은.. 하지만 스토리는 외부 사건적 이야기가 그렇게 많지 않아, 루즈하지 않은가 싶다. 

 

 

드라마장면처럼 현실화된 서예지의 과거행적 논란 장면도 기이하지만, 무엇보다 배경속에 순록박제, 스마일, 귀신.. 악령... 주술.. 악마의 다른 상징일수 있는 공룡등.. 온갖 오컬트적 요소가 난무하는 요새문화는 경계해야 한다. 

 

이것들은 마치 세금처럼.. 혹은 PPL처럼 하나의 경배적 코드로 나오고, 대신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어주는 것은 아닐런지..?

순록박제상의 경배적 인테리어를 통해서, 바포맷에게 드라마의 흥행과 시청률을 위한 세금을 내는 것은 아닐런지..??

 

 

리뷰를 마친다. [2021.4m.23d, 오후 14시 49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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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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