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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130만원 원금에서 시작한 주식투자, 원금 130만원을 제외하고, 매매손익 165만원을 돌파했다. 




잔고변동의 그래프!



기분좋게 우상향을 그리고 있는, 아름다운 주식잔고-원금의 현황... 


그러나 크게 벌면 그 다음날은 아무리 매매를 잘해도, 희한하게 운이 없어 잔고가 어느정도 손실을 겪는 뼈가아픈 패턴은 반성할 부분이다. 



거참 희한하게.. 오를듯해서 달려들면 그 순간부터 미끄러진다거나,,

호가창에 매물이 별로 없어 사고난직후에 갑자기 호가창이 10배씩 매물량이 두터워지면서, 뭐~ 기관이던 외인이던.. 희한한 놈들이 나타나 악성매도세력 짠!하고 나타나며, 열심히 진로방해를 하거나...!!




금일의 투자내역.. 318만원 가량에서 묶인 주식 64만여을 제하고 250만원으로 굴렸는데, 오늘은 좀 단타매매가 중간중간 많은날.. 



대인배처럼 길게 버티려다가 도미노처럼 우르르 무너지며 회복안하는 주가놈한테 몇번 데이고, 빡세지만 모니터 뚫어지게 보며 대응대응하고, 팔고 또 더 싸지면 또 사고, 했는데 좋았던 패턴!


매매대금만 천만원이 넘으니, 사실 필자처럼 단타를 하면, 100만원돈으로도 1년 700만원을 거래세나 수수료는 나갈수 있을 정도!

0.28% 거래세+수수료가 결코 무시못하는 이유이다!

일일 천만원 거래대금이면 0.25% 거래세+ 0.033% 거래수수료=0.0283%, 

얼추 일 3만원정도가 거래비용으로 소모된다. 

풀머니 회전을 많이 하는 단타를 하는 투자자들도 자신이 하루에 얼마씩 거래관련 세금과 비용을 내고 있는지, 좀만 찾아보면 알수 있는데도..오로지 종목과 수익에만 정신이 꽂혀 거의 이런 부분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다. 



그러나, 산술적으로 1년 240여거래일을 매일 이상적으로 잔고가 따지도 잃지도 않고 100만원 유지됐다 치고 저런식으로 풀타임 몰빵 단타로 굴린다면? 720만원을 내는 것이니, 자기 재산의 7.2배를 세금으로 낸다. 


뭐랄까? 곰은 재주가 실컷 부리고, 돈은 서커스 단장이 다 가져가는 것과 같다. 

1초만에 샀다가 팔아도, 손실을 보고 팔아도 무조건 세금이 따라붙는 주식시장에서, 사실 매일매일의 경이적인 승자는 정부이며... 

이러한 주식시장의 현황을 안다면, 사실상 필자보다 더 많은 세금 비중을 내는 초단타 스캘퍼들도 있을 것인데.. 연간 이들은 자기 자금의 1000%가까운 무거운 납세의 의무를 머리위에 돌덩이처럼 바치고 살아가는 것이다. 


손실을 봐도 막중한 세금을 부담하는 판에,, 조금 수익나면 수익냈다고, 

요즘 이중 과세를 운운하는 것도 진짜 염치가 없는 것이다.


만약 주식거래에서 세금이 면제된다면? 1년 내내 본전치기를 한 데이트레이더는.. 세금만 면제됐더라면은 100만원으로 +700만원을 더 벌었을 것이란 것을 의미한다. 그 영쩜 몇프로를 우습게 봐서는 큰코다친다. 

그 투자자가 만약 그 7백만원으로? 1년간 자신을 위해 연금이나 보험, 혹은 적금등을 들었다면은 살림살이에 큰 보탬이 되고도 남을 것이다. 

주식세금에선 그 일부를 투자자를 위해 보험이나, 혹은 투자장려금 등 일부라도 연간 돌려줄 생각을 하지 않고, 앞으로 소득세까지 도입해서 이중과세를 때린다고 하면은.. 정부는 당장에 세금많이 걷어 좋겠지만, 그렇게 돈벌었다고 할 만할 투자자가 없고, 시장 침체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면서 이 거래세 면제를 일부 기관들한테는 부여해, 형평성이 크게 이미 어긋나 있다.

2019. 3. 3. — 증권거래세는 최근 20년 동안 29번이나 면제 특례조항이 추가됐다. 그 결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전체 주식매매(매도, 2017년 기준)에서 ...
2019. 5. 7. — 주식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도입된 증권거래세 면제 제도가 기관의 공매도 급증이라는 부작용을 함께 초래했다는 ...

애초 세금을 많이 걷자면 기관이나 외인에게도 똑같이 부과해야 할진데, 개인은 그렇게 막대한 거래세 세금을 부과하면서도, 기관들은 면제하고, 그런 기관들이 오히려 주가를 흐리는 일을 하고 그러는 것이다. 

기관이나 외인이 잘나서 투자 수익을 내는가? 앞서말한 바처럼 거래세 면제만으로도 엄청난 유리함을 지니게 된다. 


개인투자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면 제대로 들고 일어날 만한 일이나, 사실 제대로 인지조차 못해서 불평이 없을 뿐이다. 






필자가 한참전 하루 거래대금대비 정부수수료 계산했을때, 하루 몇천억원이 세금수익이었던가?

사실 정부도 주식시장에 세금비중을 크게 의지할수 밖에 없고, 세금을 많이 걷으려면 주가지수가 상승해야만 가능한 일이고, 그 누구보다 이미 주식시장에서 승자가 정부인데, 나 모르는 척 시장을 어느 비전문가가 책상머리에서 똥슛을 하며 고안한, 저해하는 정책들을 그렇게 마구 도입해서는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트레이더가 거래수수료가 0.03%정도가 아닌 은행계좌가 아니라, 조금 귀찮다고 0.5%에 달하는 지점계좌를 만들어 사용하면? 그건 투자에 있어서 자폭하겠다는 행위와도 비슷하다. 


앞서 연간 단타트레이더가 100만원을 기준으로, 필자처럼 일회전 자금을 굴릴시.. 연간 700만원의 세금을 낸다면, 세금과 거래수수료가 합쳐 만약 0.8%에 달한다면은.. 그는 지점에는 연간 1200만원 정도의 수수료 수익을 주는 것이다. 

막대한 회전을 거치며, 아무리 투자를 잘해도.. 연간 1900만원의 세금과 수수료를 지출하고 나서야 그 사람은 본전인 잔고를 보게 되지만,  그것이 그 잦은 매매만큼 별거 없어 보이나.. 그 수수료가 바로 그만큼의 지출을 강요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은행 계좌라고 해도 그는 얼추 100만원 원금에서 연간 70만원의 거래수수료를 지출하게 된다. 

수수료가 HTS와 다른 모바일 거래도 가능한 집에서라면 피하고, HTS나 원격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돈의 감각이 사라질지 몰라도, 가령 천만원 주식이면..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차이가 2만얼마치의 수수료 차이를 낳는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사실 개인투자자가 그런 시스템 속에서 봉역할을 한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나면, 

개인투자자가 정부에 대해, 거래소에 대해.. 증권사에 대해 기죽을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고, 떵떵거릴 만큼 떵떵거려도 좋은 것이다. 한해에 얼마나 세금과 수수료등으로 그들에게 돈을 안겨주는지 생각을 해보라!

수천개의 다양한 기능이 존재하는 HTS창에서, 자신의 연간 매매평가손익은 조회해볼수 있는 창이 존재해도, 

자신이 연간 지불한 거래세와, 증권사 수수료등에 대해서 집계해주는 창은 생략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수 있을 것이다. 


메뉴에서 그게 조회된다면, 아마 거의 모든 개인투자자가 식겁할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거래세나 수수료에 대해 투자자가 짊어지는 리스크가 생각보다도 장기적으론 매우 크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해야 한다.



대부분의 투자자가 그 0.3%의 세금으로 인한 미묘한 시장의 우세때문에, 장기적 투자로 갈수록.. 따고 잃음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카지노에 다닌 고객이 조금씩 돈을 잃듯이.. 깡통을 차기 십상이란것을.. 정부와 금융거래 시스템은 오늘날 대놓고 인정하지 않고, 숨기려 하나.. 

그런 것이다. 


말마따나.. 그 모든 매매마다 똑같은 조건에서 사고 팔았는데.. 세금+거래수수료 0.33%를 안낸다고 생각해보자! 매우 작아보이지만.. 주식은 복리이고.. 앞서 말한바처럼 따고 잃음이 없이 본전치기 하는 상황에서도 100만원 투자자는 연간 700만원을 세금지출할수 있는 것이다. 

세금이 면제되면 그 700만원이 고스란히 원래는 자기 몫이 되야 하는 것이다. 


세금이 없는 조건에서... 100만원을 굴려 연간 700만원을 번다면 그 사람은 S급 투자자이다. 

바로 정부가 그 S급 투자수익을 날로 가져간다는 것이 된다. 


실상은 세금이 있기 때문에.. 100만원을 굴려 단타투자자가 1년뒤에 고스란히 100만원이 남아도?

세금없을때 S급 투자자와 같은 실력이고..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돈버는 개미가 참으로 드물고, 불과 2~3%만이 돈번다는 말들이 실제로 사실일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의 구조가 장기적 투자관점에서 투자자에게 어떤 불리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지 잘 통찰해야 한다!





진짜 굴리는 투자금 대비로.. 원금 대비로 우리나라 어떤 분야보다도... 주식투자 단타보다, 1년 세금 많이 내는 사람없다! 주식투자 한다는 것만으로도 정부에서 납세상 표창할만한, 초우량 납세인인 것이다. 


땅 파면 돈 나오리? 먹고는 살아야 하니...


주식투자를 하면 오랜만에 하더라도 자꾸 돈의 감각이 무슨 게임머니처럼 느껴져서 인출해서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자꾸하다보면 10만원이 우습게 느껴지지만, 돈 3만원정도를 이체해서, 그 3만원어치 정도로 또 대략 1주일 먹고 살궁리를 하며 장을 보면 책가방과 대형비닐봉다리가 터질듯 먹거리를 채우며 쇼핑하고 오는 것이다.


아! 이게 돈 3만원의 무게이구나..!! 감각의 유지가 필요하다. 


투자가 잘될때는 뭔가 어떤 변화를 주지 말고 일상을 그러한 투자감각이 잘 유지될수 있도록 

안정적 패턴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상 연락없다가, 희한하게 그때만 되면 무슨 경조사니, 자꾸 멀리서 어딜 오가라 찾는 연락들이 온다. 

안가면 나쁜 놈 소릴 들을것 같기는 하나, 간뒤에 투자감각이 어그러져 손실을 맛보면 그렇다고, 또 그걸 배상해주는 사람은 없다. 

무엇보다 일상을 유지하며, 내일에 최선을 다하는게 우선이다. 



몇년전에 정말 투자가 잘되서 36만원으로 1000만원 잔고를 넘긴적이 있다.

수천주짜리 희소주식 우선주 정리매매도 했는데.. 

50만원에 1주를 사고, 바로 100만원에 팔아넘기고 흐름 잘 탔던 것이다. 


많은 자금이면 그 매도물량 자체가 호가를 심리적으로 누르는 역할을 하지만, 자금이 적을때는 털고 빠져나가기도 쉬워, 수익률을 극대화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 



500만원만 더 벌면 빚 털수 있겠는걸!



갑자기 연락이 와, 거절도 뭐하고 나사가 풀려 기분좋게 서울에 반창회하러 가고, 부어라 술마시고 오고... 

뭔가 다음주부터 매매를 하려는데, 매매감각이 꼬여서인가! 희한할 정도로 안되고 다시 단기간 400만원까지 잔고가 다시 까이고, 아싸리 더 손실보기 전에 빛갚는데 써버린 것이다....




추석연휴가 끼고, 한글날이 끼고, 주식투자 입장에선 공휴일이나 국경일이 반갑지는 않다. 



먹고는 살아야 하니...


중요한 것은 원금을 찾고, 돈을 자주자주 찾고, 일상의 여유를 도모하면서, 남는 수익금으로..

좀더 심리적으로 안정속에서 투자수익을 도모해가는것이다. 

현금이 아닌 수익금일때 좀더 적극적인 투자를 할수 있고, 배팅도 여유있게 할수 있다. 



하루하루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듯 꽤 피곤한 일이긴 하다. 



필자는 돈에 대해서 너무 욕심을 내는 것에 대해선, 인생적 이유로 반대하나... 

돈을 버는 것 자체를 비판하는 사람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주로, 그 누구보다 자기노력없이 타인의 돈을 스폰이던 미래투자이던, 무언가를 대가로 무상으로 받는것에 어떤 명목이든 너무나 익숙한 이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렇게 남에게 열심히 받기에, 혹은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안정적으로 그런말을 할수도 있을지 모르나, 타인의 돈을 무상으로 받지 않는 사람들이 열심히 돈을 굴리는 것을 삐끗한 시선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사실 그것도 이율배반이다.


그들도 자기노력하지 않고는 돈을 벌수 없는 땅을 10미터 파도 돈 1원 안나오는 순전히 개인으로 살아간다면, 뭐든지 먹고 살려고 치열하게 노력하며 살아가지들 않겠는가!!



예전 블로그 시절엔 구글광고도 달아서 월 15만원 정도 수익도 도모했으나... 

그 수익얻자고 이런 저런 주제를 쓰면 광고를 집행안한다 뉘앙스를 풍기며, 사회비판, 음모론.. 심각한 주제들은 다 못쓰도록 유도하는 블로그 광고수익도.. 코딱지 같은 돈 벌자고 영혼을 팔듯 소신을 고치는 격이라, 

차라리 주식투자가 깔끔하다... 


유튜브 영상채널을 운영하면서도, 광고달면 또 돈벌려 그런다 궁시렁거리는 방문자들 꼴보기싫어서 그냥 비영리로 하고, 스폰 1만원 받으면... 세상 주제에 대해서 돈 냈으니 자기 입맞대로 맞춰달라 성화를 부릴 수많은 간섭꾼들 눈치 보기 싫어, 모두 거절하고 철저하게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채널을 운영해 왔던 것이다. 



대신에 돈벌 궁리나 노력은 알아서 각자 그만큼 해야 하는 것이다.



금주 한주도 잘 건사를 해보도록 하자꾸나! 아디오스~!!





글을 마친다. [2020.10m.12d, 오후 16시 3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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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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