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628] 청계천 앞에 수영하는 어린 학생들을 바라보는 우리나라 대중의 시선? 우리나라가 행복만족도를 끓어올리기 위해 바꾸어나가야 할 의식들 고찰!!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2. 6. 5. 18:09아래 영상을 보니.. 대부분 비판적인 댓글이 많고, 일부는 별일없는 헤프닝도 무슨 범법처럼 인식하며,
너무 각박하지 않나 하는 댓글도 보인다.
청계천에서 아침 수영하는 사람들 [제보영상] / YTN
조회수 506,613회 2022. 5. 24.
https://www.youtube.com/watch?v=KPyYBsL_fmw
물론 저 영상을 찍은 사람도 현재 우리나라 기준으로 잘못된 것은 아니고, 나름의 소신이 있겠지만..
뭔가 저런 뉴스가 나오면 우루루 비판의 댓글이나 어떤 사회 양식을 강요하는 댓글들이 넘치는 이런 사회현상에 대해서 한번쯤 살펴보자는 거야!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들이 동경하는 우상, 스타가 특별한 짓을 하면, 즉 레베루가 다른 사람들이 그러면, 그건 그냥 받아들이고 호의적으로보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 그러니까 일반적 소시민이 뭔가 남보다 튀어나온 못같은 일을 하면, 매우 시기와 질시가 넘치고, 튀지 말고 자신이 자유롭지 못한 현실에서 이정도만 하는걸 당연히 여기듯, 남들도 그렇게 똑같이 살지 않으면 불쾌하단 식의 반응들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지!
근데 세상을 넓게 돌아다니면 먹고사는데엔 별 도움이 되지 않지만,
보고 듣는 견문이 많아서, 세상에 절대적이란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일이야!
다른 나라들도 다 우리나라 같은 상식을 가지고, 거기에 맞춰서 살고 있을까?
아니야! 오히려 그렇지 않은 나라들이 훨씬 많다는 것이고,
대한민국 사람들이 오히려 불행하다는 사실이야!
필자가 인도여행을 갔을때, 인도도 나름 강대국이고, 그 대륙의 대통령이 사는 개선문이 있는 대통령궁앞 거대한 델리의 분수대 공원은 달랐다. 우리나라로 치면 청와대 앞 분수대쯤 되겠지..
아이들이나 청년들, 혹은 피크닉 온 가족들까지...
심지어 나체로 수많은 이들이 거대한 호수급의 강에 모여.. 수영을 하고 놀고 있었지만..
(저 사진들을 필자가 직접 찍은 사진인데, 예전에 싸이월드 시절에는 그냥 올리고 했는데, 요새는 저것도 문제가 될수 있기때문에, 해당부분 가리고 처리..)
그것에 대해서 문제로 보거나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단한명도 없었다는 거지!
대통령궁 앞인데도 말이야!
어떤 나라들은 시민들이 그 공간을 최대한 즐기고 행복할수 있다면, 그걸로 우리도 만족! 별 다른 규제나 안내없이 저렇게 돌아가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
물론 우리나라에서 버스 지붕에 올라타면 범법으로 간주되겠지만, 인도에선 합법이고, 하루 길도 험하고 교통도 많지 않아, 하루한대라도 반가운 버스, 그렇게라도 필요할때, 적은 비용으로 차량에 탑승할수 있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그건 청계천이건, 그 나라 대통령궁앞 분수대이건, 그래서 그러한 규제나 혹은 안내들이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더 행복할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되었고, 무조건 지켜나가야만 하는 룰인가이다.
왜 정작 어떤 규제나 안내가 있으면, 그것을 무조건 지키는가 마는가만 생각하고,
그러한 규제가 정말 타당한가? 좀 바꿀것은 갈아엎고 바꾸는게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은 잘 안하고, 오로지 이미 누군가가 맞춰놓은 질서가 있으면, 좋든 싫든 무조건 그것을 신봉한다는 것이지!
그러나 아무리 깔끔하고 보기만 좋은 청계천이면 뭐할까?
오로지 관상용으로 시선으로만 구경하고, 남들 소란 눈치 보느라 무슨 도서관에 온듯 정숙하게 큰소리로 말도 못하고, 오로지 소곤소곤 거리며 공원 산책을 해야 한다면?
그건 좀 갑갑한 일이고, 행복하지 못하지 않을까 싶다.
인도에서 만났던 거지 소녀였던가? 이 나라 사람들은 참 기본적으로 행복한 마인드라, 한때는 화두였었다.
심지어 자신이 희귀병으로 몇년뒤 시한부로 죽을꺼라는 것을 알고 있던 4살짜리 꼬마까지도 행복한 표정으로 돌아다녔다.
어떻게 저렇게 침착한가? 아이들부터 진짜 5천년 철학과 영성이 배인 나라구나, 진짜 존경스러울 정도였다.
어떤 전혀 관광지도 아닌 지도에도 없는 원시적 시골마을 거리를 걷는데, 카메라를 마침 안가지고와 남기지는 못했지만, 거리시작부터 끝까지.. 동네 사람들이 대부분 집밖에 나와, 마루에는 어른들이 모여 신나게 웃고 있고, 동네 형이 아이들 머리를 길에서 의자하나 가지고 짤라주고 있고, 아이들은 온 동네를 뛰어다니고..
정말 무슨 한편의 슬로우 모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뇌리에 박힌 장면이 있었는데, 그 거리전체를 둘러싼 생동감은 너무나 완벽하더라구! 남여노소 불행한 표정을 짓는 사람이 단한명도 없었고, TV에 전기조차 안들어오는 마을인데도 너무나 활발하고 건강함이 온 거리에 넘쳐났던 거지!
여행자가 한명 지나갈 뿐인데, 그것만으로도 무슨 껀수잡은 것처럼 축제 분위기!!
신의 나라가 있다면 정말 이런곳이 아닐까??
청계천에선 아이들이 좀만 소란을 벌이고 뛰어다니면, 누군가는 영상녹화를 하고,제보를 하고,
우리나라 유튜브에선 몰상식한 부모에 가정교육 못받은 얘들이라고 비난이 쇄도할테니, 대한민국에선 저렇게 환희에 넘치는 아이들의 표정을 절대로 여러분들은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요컨데 규정과 제도란 것은 바꾸면 그만이고, 결과적으로 지금의 에티켓이나 규정들이 오히려 서로를 멍에처럼 속박만 하고, 행복하지 못하는 제도라면은, 좀 더 행복할수 있는 방향으로 시민들 다수의 동의를 이끌어내어 바꾸면 그만인 것이라구!
당장 오늘까지는 서로가 서로의 견제의 시선을 날리면서, 누가 발에 물만 담구면 뒤에서 몰래 영상녹화하고 어떤 아이가 좀만 큰소리내면 몰상식하다며 마녀 재판의 콜로세움을 매일매일 운영하면서, 거기서 날리는 댓글들로 빡센 생활의 스트레스 풀이로 만족할수도 있겠지만,
시민들 대다수가 동의한다면? 당장 내일부터 청계천을 부모와 아이가 화목하게 공짜 물놀이를 즐길수 있고, 각종 행사가 가득한 곳으로 바꿔 버리면 되는 것이고, 그런 요구가 많아지면 서울시장부터 나서서 물놀이 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지..
층간 소음도 사실 그런의식적 부분도 많아졌지.. 예전 한 20년전에는 내집도 시끄러웠으니, 남의집도 시끄러울수 있고, 그래도 이웃하고 친하게 지내고, 창문너머로 수박도 먹으라며 서로 던져주고 친하게 지냈지..
필자 어렸을때는 내일 체육시험 연습한다고 축구공을 집벾에 튕기며 연습도 했지만, 뭐~ 옆짚 꼬맹이도 문방구에서 탁구채 들고 신난다고 벽에 탁구치고, 뭐 서로가 서로를 시끄럽네 하기보다,
나도 끼워줘하면서 오히려 같이 탁구치고, 공차고 놀고 더 재밌게 살았단 말이지!
요즘은 내가 이렇게 발소리조차 억제하고 기침도 안내고 사니, 바깥에서 좀만 인기척만 들리면,
왜 너는 나처럼 하지 않니 불쾌한 생각이 먼저 들기에, 오히려 그런 소음에 더욱 신경을 쓰고, 의식적으로 날이서 오히려 스스로 피곤하게 산다는 말이지!
층간 소음에 대한 또 다른 시각들! 과연.. 가해자만이 문제이고,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정말 없는가? 그건 꼭 아니라는 생각! (2021. 12. 19)
https://charlieman.tistory.com/1257
우리나라 연예 드라마나 00년대 뮤비들 과거보면, 남여주인공이 만나서 이제 좀 연애좀 하려고 하면, 불법적으로 분수대안에 띠어들어, 서로 물놀이하며 는실난실 좋아죽다가, 어딘가에서 경비가 호루라기 불고 나오면 튀는 그런 장면이 얼마나 많았겠나?
예전에는 그게 세상말세 혀를 끌끌차는 사람은 당시에도 있었지만, 그래도 낭만으로 인식되는데..
요새는 그런 드라마 장면만 나와도, 조리돌림에.. 시청장면 삭제 요구에, 공식사과문 제작진 제출하라 요구할테니.. 참 더럽게 깐깐해져서 재미가 없어진 세상이라구!
유튜브나 블로그 운영해봐도 가끔씩은, 지나치게 피해의식에 사로잡혔나? 프로불편러들이 때때로 나타난다는 거지.. 별 콧닥지 같은 일들에, 뭘 저렇게 자기 주장들이 강하고, 무슨 인생에 목표처럼 설전 벌이는것에만 집중들하며 살까? 솔직히보면 별로 관여하기도 싫지!
다들 완장차고 감찰하기 바쁜데, 정작 본인들 불행한 것은 신경도 안쓰지...
아무튼 그렇게 인도여행을 하다가, 막상 대한민국 여행에 돌아와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진게 많았어도, 왜 특히 서울등등에선 불행한듯 찡그리며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
국가나 도시라는게 하나의 결계처럼 집단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런 것은 국내 여행을 하면서 호경기 도시에서 불경기 도시로 갈때도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
사우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중에 하나인데, 치안은 가장 안좋고, 실질적으로 행복지수는 옆나라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라는 짐바브웨에 미치지 못하고,
딱 짐바브웨 국경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세관원부터 싱글벙글하며 웰컴하며 맞아주더라구!
갑자기 거리에 웃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러니까 경제성장과 GNP만 생각하면서 나라간의 우열을 논하는 것은 사실 무의미하고,
정작 거기 시민들이 오히려 불신하고 남을 혐오하고, 그런 의식들만 가득하면 오히려 더 불행한 나라일뿐이라는 것이고!
행복지수라는 것은 돈과는 전혀 무관한 의식적 환경에 관련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더랬지..!
생각해보니 짬밥 높은 스님앞에서 해맑게 담배피던 시절이라~~?
예전에 고급아파트 단지에서 나무들 비료주는 일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외관이나 풍경은 너무나 완벽하고 좋은데..
거긴 사람들이 저마다 너무 에티켓이 심해서, 그러한 집단적 의식이 서로를 오히려 각박하게 만드는 느낌이 딱 들더라구!
얘들 뛰어놀수 있는 공원은 너무나 완벽하고 기구도 많은데, 대낮에 얘들이 한명도 안 기어나오고 적막하더라구!
그곳 분위기는 그냥 산책을 해도 도서관처럼 기침소리내면 안될것 같고, 심지어 계단 걷는 소리도 민원들어온다고 하니,
얘들 한두명 뛰어놀면, 누구 얘엄마가 또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시킨다 등등.. 민원들어오고 왜 그렇게 각박하게 사나 몰라?
절간처럼 발소리나 기척지우고 사는 수행자나 살만하지!
그때 좀 느낀부분이 빚좋은 개살구? 공허한 유리의 성??
별로 좋지 않아, 필자는 돈주고 공짜로 살라고 해도, 고급 아파트 단지엔 절대로 살 생각이 없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도 아무 관심이 없기 때문에..!
너무 깨끗하고 조용하고, 완벽하게..
이것보다는 적당히 더럽고, 쓰레기도 굴러다니고, 때도 타고, 시끄럽고, 좀 여지가 있는게 세상살기엔 편하다는 것이지..!
어떤 곳은 여행자 한명만 지나가도 온동네 꼬마들이 몰려나와 한 1킬로미터를 따라다니고, 뭔 잔치 분위기인데 말이야!
나도 가끔은 착각할때가 있더라구!
저 사람들이 날 한류스타라고 착각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하긴 그때 좀 머리스타일이 독특하긴 했지..
지드래곤이 뒷머리만 길게 짜르고, 그걸 또 요새 아이돌 그룹들이 존경하다며 따라하고 그런 기사가 보이는데?
요새 우리학교는 좀비 영화에 악당 캐릭터가 그렇게 나오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20대 시절의 필자가 울프컷은 10년은 빨랐다!
젊은 시절에는 좀 히피 수행자를 동경해 여행중 느낀 철학을 내가 직접 가위로 짤라서 저렇게 하고 다녔거든! 뒷머리는 저기서 더 길러서 나중에 꽁지만 남기고 바라문 스타일로 하고, 그냥 전지구 70억인류중, 오로지 나 혼자만 가지고 있는 헤어스타일로 여행을 다녀보고 싶었던거야!
어떤 커다란 인도공원에 오후에 놀러가서 잔디밭에 앉아 일부 인도 사람들처럼 명상이나 하면서 시간좀때우려 간적이 있는데, 사람들하고 카메라가 바글바글.. 인도에서 영화배우 위상이 남다른데, 마침 거기에 수많은 시민들이 몰린 가운데 젊은 남자 영화배우 한명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카메라맨들 일부가 멀리 앉아있는, 거기에서 유일한 동양인이던 나 한테 몰려오더니 헬로우라고 그러더라구! 그 배우 표정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
아마 그나라 지역신문이나 뉴스에 나왔을지도 몰라! 내가 찾지를 못할 뿐...
청계천 앞에서 청소년들 수영했다고 눈살찌푸리는데, 이건 또 보기 나름이란 것이지!
작년에 폭염에 아이들이 분수대에 들어가 저렇게 물놀이하며 즐겨도, 뉴스 기사가 애초 비판에 프레임을 안가지고, 저걸 훈훈한 풍경으로 소개하면, 그 밑에 댓글들도 "훈훈하고 보기 좋네요" "옛날이 그립네요" 등등.. 그렇게 180도 다르게 바뀐다구!
우리나라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생각의 전환을 해야해!
어떤 규정과 제도가 있는데, 누가 그걸 기준에서 벗어나서 불쾌하고, 비난에 동참하고 그런 의식보다는,
그런 규정과 제도들이 과연.. 우리 스스로가 진짜로 행복할수 있는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뭔가 좀 다르게 고쳐나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규정과 제도라는 것은 절대적 무언가가 아니라, 사람들의 합의속에서 언제든 변경되고 개정될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지!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나라 사람들이 실제로 행복하게 살수 있는가!!
우리나라는 세계적 경제대국이고 잘사는 편이고 인프라도 좋지만, 헬조선이라고 불릴만큼, 행복만족도는 현재 낮은 나라가 되어 버렸어! 한때는 가장 정이 많은 나라라고 하는데, 이제는 감시와 불편러가 많은 나라가 되어버렸어..
00년도쯤 필자는 33일동안 자전거 전국일주를 했었는데.. 그때 가장 만만한게 여름방학 아무 초등학교 중학교에 들어가, 운동장에서 텐트치고 그 앞 수도가에서 물받아 라면끓여먹고 1박씩 하곤 했고, 밤되면 심심해서 바람쐬러온 수위아저씨가 안성탕면 같은거 들고와서 끓여먹으라고 주고 가기도 했고, 마침 태풍이 오면..
텐트치고 자면 비바람 들어온다고, 당직실 안내를 받아 하루 자고 가기도 했어..!
시골마을 갑자기 비바람이 와서 마을 논밭 정자에 텐트를 치고 하루 자고 가려고 했더니, 동네 아줌마가 나와서, 마을회관에서 자고 가라고 안내해주고, 다음날 그 아줌마가 우리 자식은 군대가있다고 하면서, 토종닭을 잡아서 삼계탕을 끓여주고 여행 잘 마치라고 멀리서 손을 흔들어 주더라구!
또 어떤 날은 자전거 끌고 길을 가는데, 큰 꽃집을 하던 아저씨였는데, 처음엔 어떤 차가 그냥 앞질러 가다가, 다시 후진하더니 또 태풍이 올거 같다고 갑자기 차를 멈추더니, 산속에 지은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야외샤워장이 있는 자신의 가건물 집으로 안내해서 그 가족들하고 배터지게 먹고 하루 자고 오기도 했고..
그때쯤은 그냥 그게 당연한 일이었고, 내 선배들도 그렇게 해왔고, 가끔은 무전여행이 되버려, 집집마다 문두들기고, 혹시 밥한끼 먹고 갈수 있을까요 하고, 시골사는 할머니들은 혼자 너무 심심했는데, 재밌는 사람 만났다고 흔쾌히 밥상 내주곤 했곤, 실제로 그냥 배터지게 먹고 갔던거야!
요새는 너무 인심이 각박해졌고, 오히려 남을 돕는 것도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 혹은 어떤 함정을 가진 범죄자가 아닐까? 오히려 경계하는 시대가 되었지..
예전에 이런 여행방식이 무슨 전설담처럼 들릴수도 있지..
아마 요즘은, 자전거 전국일주를 한들, 텐트치고 자면 또 무단이니 주거지가 아닌 곳에서 민폐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나타날테고,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쳐도 세콤부터 달려나오겠지...
스마트폰이 분명 좋기는 한데, 반대로 잃어버린 것도 참 많지!
요컨데.. 기술이 얼마나 진화하고 거리가 얼마나 깨끗해지고, 어떤 새로운 에티켓이나 사회의식들이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본질은, 사람들간에 어느정도 정이 있고, 웃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사실 이 나라 위정자들이 가장 근본적으로 생각할 문제들이기도 하지!
글을 마친다. [2022. 6m. 5d, 오후 18시 9분, Charlie Cons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