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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래소 이체할까 하다가 마침 쓰던 거래소에서 루나 에어드랍 지급한다고 공지떠서, 

뭐 한글이고 아무래도 익숙해서 믿고 에어드랍을 받았더랬지..

 

 

그 신뢰의 대가는 그러나 뒤통수~!!!

 

 

 

당시 채팅방에 에어드랍 언제 배정되냐고 묻는이들 많았지만, 아무도 모르더라!

 

 

 

우리나라 거래소가 루나 피해자들을 지원한다고 말은 하는데.. 

 

재상장 할수 있지 않을까? 정부 눈치 보며 간보지 않고, 

정작 에어드랍을 다른 해외거래소 2.0 상장하기 전에 빠르게 지원했었더라면?

 

첫날 요이땅도 아니고, 한 30분은 충분히 고점시세를 주었기 때문에, 고점 30달러는 아니더라도, 한 20달러 정도선에서는 팔수 있었을 것이다. 

 

그나마 바이낸스로 반절 이체해서, 그건 5월 31일 무렵 에어드랍이 배정되고, 오후 2.0이 상장되면서..

(결국은 자신들 상장 맞춰서 여기도 여기도 에어드랍을 묶어둔 측면이..!)

 

결국 좀 지켜보다 9달러 넘는 가격에 팔수 있었다. 

 

 

한국 거래소들은 여전히 함흥차사..!!

현재 6.5 달러까지 후퇴한 상황!

 

결국 국내 투자자 분위기가 한국 거래소에 큰 실망을 하고 싸한것을 느끼는지..

드디어 공지, 6월 3일 내일쯤에는 배정해준다고 한다.

 

 

 

결국 내일이라도 6달러 선이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며, 드디어 팔수는 있게 됐구는 싶지만, 

 

또 입출금 지원은 별도 공지를 통하여 추후 알려준다고 하니..?

 

내일 6달러에도 팔기 힘들것이고, 또 루나 2.0의 주가가 떨어지고 난뒤에야 지원될지 알수가 없다!

 

 

과연 이게 말로는 루나 피해본 투자자들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하시는데, 

과연 행적으로 볼때 최선의 형태라고 볼수 있는 피드백인 것인가?

 

 

결국은 필자가 우려했던 일들, 한국 거래소가 오히려 한국 투자자들을 뒷통수치는 형태가 보이는 것이다.

 

[C.S-1623] 루나2.0 상장과 함께.. 7218% 급등중, 비판일색이던 언론이 한순간 거짓말처럼 멈추다. - 사익적 꼼수? 왜 한국 거래소랑 바이낸스는 에어드랍 물량 배분을 늦장부리는 것일까? (2022. 5. 29.)

https://charlieman.tistory.com/1506

 

[C.S-1623] 루나2.0 상장과 함께.. 7218% 급등중, 비판일색이던 언론이 한순간 거짓말처럼 멈추다. - 사

인생만사 새옹만사 참 유튜브를 검색해보며 재밌는걸 본다. 하루하루 유튜브에 뜨는 루나의 이야기는, 한마디로 말하면 "권도형 개XX, 천하에 몹쓸놈, 전세계 공공의 적" 비판일색이었는데? 단

charlieman.tistory.com

 

첫날 30달러 했던 루나 2.0 에어드랍을 주주들에게 최선을 다해 빨리 배정할 도의적 의무가 있음에도 늦장이 관행인듯한 한국 거래소의 실태들, 나중에 2달러까지 폭락했을때  그 개당 -28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자의 차액 손실을 과연 책임이나 지려고 할까?

그래놓고선 권도형 에어드랍이 별 의미가 없고 실효성이 없었다고 한다고 주장한다면? 적반하장인 것이다!

 

만약 루나 2.0 처럼, 에어드랍이 지연된 가운데 해외에서는 시초 높은 가격에 이뤄지다가, 시세가 다 떨어지고 나서야 국내 홀더들에게 배정되는 일들이 잦은 현황이라면?

즉.. 에어드랍 지연기간 또한 시세가 높아지는 다행스런 경우는 거의 없고, 한결같이 시세가 더 떨어지는 경우만이 매우 잦게 나타난다면?

 

설마 그렇게까지 할까 싶은 지나치게 비관적 상상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경우의 수로 한가지 의심해볼수 있는 예를 들어보자!

 

어쩌면 이들 거래소들이, 흔히 상장하면 상장빔을 노리고, 지갑조차 잡히지 않은 고객들의 에어드랍 전부를 먼저 가로채서 해외거래소에서 막대한 시세차익수익을 보고, 그것이 폭락할때까지 기다려 싸게 되사서 그때서야 다시 에어드랍의 수에 맞는 물량을 시장 매매로 확보하고, 고객의 장부에 그 후에야 배정하기에,

결과적으로 항시 시세가 다 폭락한 다음에야 한국 거래소가 한국인 홀더들에게 뒤늦게 배분되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날수 밖에 없는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 거래소가 에어드랍을 가로채어 먼저 사익적 투자를 할 가능성도 생각해볼수 있는 부분인데, 고객이나 현재 정부가 그것을 감찰하거나 모니터링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이다. 

 

 

 

기존 루나가 개폭락을 하면서 한국 거래소들중에도 루나 거래쌍의 하루 들어온 수수료를 모아 투자자 피해에 지원한다는둥 그런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건 정말 새발의 피요, 티끌같은 보상이다. 

 

정작 피해자가 손실을 일부라도 복구할 천우신조같은 기회는 루나 2.0의 에어드랍이 곧바로 배정되어, 한국에서 상장지원이 안되면 쾌속 이체라도 가능케 하여, 해외거래소에서 시초 거래시 고가에 시세차익을 볼수 있게 하는 것이었는데.. 

그걸 한국 거래소가 다 망쳐버렸으니, 결국 입바른 개살구인 것이다.

 

필자야 신규로 들어가, 어쨌든 본전은 나온 형국이라, 이런 일 있어도 한번  웃고 넘길수 있는데.. 

기존 피해본 루나 홀더들 입장에선, 이 에어드랍 지연기간동안 루나 2.0 시세가 계속 하락하는 것을 지켜보는게 더럽게 기분이 나쁠 것이다. 

 

초기 상장때 루나 2.0이 배정비율을 고려해볼때? 꽤 좋은 시세로 출발을 해서, 

기존 손실본 투자자중에서 몰빵하지 않고, 충분히 에어드랍때 신규로 물타기 해서 많은 에어드랍을 받았다면, 충분히 본전을 찾거나, 더 나아가 수익실현도 가능했던 정황을 보여줬던 것이다. 

 

만약 몰빵이 아니라, 천만원 정도 투자했는데, -99.9% 손실이었다고 해도, 천만원을 바닥에서 넣어 물타기해서 -50%였다면, 루클 자체도 에어드랍 기간이 가까울때 100% 정도 상승해서 복구가 될수 있었겠지만, 에어드랍 자체의 비중도 기존 폭락전 루나보유자에 대해선 1대 1의 비율에 가까웠기 때문에, 한국 거래소들이 루나의 에어드랍을 다른 어느나라보다 최대한 빨리 지원해주고, 이체가능하게 하여 해외거래소 상장에 맞추었다면?

여하에 따라서는 본전 회복이 아니라, 플러스 알파로 충분히 이익보고 나왔을수도 있었을 정황까지도 지나간 차트가 이미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 거래소의 에어드랍 공지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고, 지원이 빨랐던 해외거래소나 테라스테이션으로 루나를 이체한 투자자는 발 빠르게 대응하여 손실복구를 어느정도는 충분히 했던 정황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실 저 루나 2.0 에어드랍도 찾아보면? 워낙 관심과 여론이 눈따가운 측면이 있었던건지 그나마 빠른 편이다.

 

에어드랍을 찾아보니..  

 

한국 거래소중 일부는 특정 코인의 에어드랍을 해당 코인 유저들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꿀꺽 먹튀하려다가 줄소송을 당하기도 하고, 어떤 곳은 1년씩이나 에어드랍 배정을 이유를 밝히는 공지도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지연하여 줄소송을 당하기도 하고..

거래소가 심판자이자 중립자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강도짓을 하며 한마디로 개판인 것이다!!

 

에어드랍은 명백히 고객의 자산이지, 거래소의 자산이 아닌 것이며, 

 

이걸 비유로 든다면, 만약 해외에서 어떤 사람이 필자에게 하나은행 계좌로 달러를 송금했다고 치자!

전산을 거쳐서 그 즉시 돈이 들어오고, 내가 곧바로 인출할수 있는게 당연한 건데, 

그걸 은행이 자꾸 어떤 사익적 목적이나 고려를 하면서, 며칠이 지나도록 이체된 돈을 고객의 계좌에 바로 넣지 않고, 중간에서 가로채어 자신들이 묶어두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다. 

 

뭐 자신들 거래소의 해당 에어드랍 코인의 상장 여부, 그딴걸 고려하면서 의도적 지연을 하는 관행이 이미 존재하는 것이라면?

거래소의 존재 의의와 취지 목적으로 볼때, 고객의 자산에 대해 공익보다 사익을 우선하여 어떤 장난을 쳐서는 안되는 것이기에, 그런 걸 이윤추구를 위해서 상정할수 있다는 것 자체도 사실은 경악스러운 일이며,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인 것이다. 

 

지금 루나에 대한 에어드랍 지연이 지나치게 비판적 시선이라고 주장하기엔,

아니, 이게 하나의 관행처럼 대한민국 코인 시장에서는 이미 굳어진 건가?

기사를 찾아봐도 무개념적으로 황당한 내용들이 의외로 꽤 많이 나오고, 과거 에어드랍 선례자체가 별로 좋았던 적이 없던 것이다. 

 

 

 

필자는 코인 거래를 안했기 때문에, 설마 여기가 해적의 나라 무슨 소말리아도 아니고,

원피스 만화책속 세상인가??

 

시민의식이 발달한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까지 코인시장의 현실이 서부시대 무법지대이고, 막가는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무슨 조폭 기업들이 코인 거래소들 만드는거냐??

 

아니..무슨 투자자의 주적이 스캠코인이 아니라, 한국 코인 거래소들이였던 거냐구??

 

필자만 해도 에어드랍을 빨리만 배정해줬더라면 개당 20달러에 팔수 있었던 루나 2.0을 지금 6달러에 팔아야 할수도 있는데, 이마저도 입출금이 언제 지원될지 아직도 모르고, 당장 내일은 어려운 실정..

 

6달러/20달러=0.3,

 

와.. 비트박스인가 해외거래소에서 애초 에어드랍 받았으면 바로 상장전 들어와 좋았을터인데,

한국 거래소 믿고 에어드랍 받았더만, 실제 배정이 지연된 것 때문에, 날로 손실을  -70%나 보겠네??

내가 매도시점등에 대한 투자 판단을 실수하거나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당연히 빨리 들어야야 할 에어드랍을 한국거래소가 다른 거래소마다 단 하루만 늦어져도, 투자자에게 양해를 구하는 공식성명공시라도 올려야 원래 당연한 것인데,

3~4일이 지나도록 어떤 특별한 납득이 갈만한 이유도 한줄 안밝히고, 어물쩡거리며 지연했다는 그 이유만으로.. 그 좋은 기간 매도기회를 다 놓쳐버려서, 시작부터 상대적 손실을 -70%를 보고 시작해야해!

 

진짜 이정도면 법원에 줄소송 올라와도 할 말 없지 않나??

 

정부가 또 세수확보한다고 트래블룰이나 뭐니 한국투자자들의 해외거래소 자금 이체를 힘들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한국 거래소 사용이 장려되고 있는데, 저렇게 한국거래소를 믿고 에어드랍 받으면 석연치 않은 내맘대로 지연등으로 기본 -70% 손실을 투자자가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니, 저런 현황을 개선안하고 내버려둘 거라면 정부는 왜 투자자들이 자꾸 국내 안쓰고 외국나가서 쓰는지 아쉬운 소리 해서는 안된다!

머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어느 누가 좋다고 -70% 손실 달고 시작하는 늦장 에어드랍 거래소를 이용할까?

저런 실태가 반복된다면, 투자자는 좀 더 일처리가 빠르고 신뢰가 가는 해외거래소들밖에 이용할수 없게 되는 것이다!

 

 

 

코인은 워낙 시세등락이 커서 저게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필자가 주식한종목 잘못잡으면 사자마자 손실이 나고, 그걸 어떻게든 본전 위에서 팔라고, 3박 4일을 보유하다가 결국 +0.5% 수익먹고 나오는 일들이 진짜로 비일비재하거든..?

근데 남때문에 -70%를 기본적으로 달고, 거래를 시작한다면..?? 

거래소가 투자자 깡통빨리 차라고 최선을 다하자는 것인가?

필자는 그걸 용납하는 코인거래자들이 얼마나 관용이 넘치는건지 오히려 더 대단하다고 보여지고, 또 그걸 지금껏 우리는 당연히 그럴수 있다고 여기는 한국 코인거래소들의 그 갑질적 착각도 참 대단하다고 밖에는 볼수 없다. 

 

그에 비하면 주식거래소는 사기업화되어 약간 편향성이 더해진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코인 거래소에 비하면, 진짜 양반에 사대부구나 새삼 느끼는 것이다. 

 

 

기업들의 모토가 "무조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최대의 이윤창출"일때는,

입술과 이같은 사이이자 상생해야 하는 고객마저 이윤착취의 대상으로 보게 된다. 

저렇게 당연히 지급해야 할 에어드랍을 알리지도 않고 꿀꺽하려다가 줄소송을 당한다는 것은, 사실상 고객의 돈을 횡령하는 것이며, 이건 북한에서도 일어나기 힘들것 같은 넘 부끄러운 세태!

 

 

기업들의 모토가 "고객과 비즈니스 그 양쪽에서 상생을 최대의 가치로 삼는 선을 지키면서, 최선의 이익추구를 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원론적이고 공정하게 볼때, 에어드랍 배분같은 것은, 지원을 하기 귀찮으면 애초 안한다고 밝히고,

이왕 한다고 했으면, 자신들 상장 가능성 쟤지 말고, 무조건 최대한 빨리 입출금이 가능한 조건으로 진행하는 것이, 세상 상식이고 양심적인 것이다. 

 

에어드랍가지고 장난쳐서 눈 앞의 티끌같은 수수료로 당장의 이득을 볼 생각보다는? 

에어드랍 배분같은걸 최대한 성실하고 빠르게 해서, 다른 거래소들보다 여기는 공정하고 신망이 있어, 믿고 쓸만하구나! 장기적 고객믿음을 확보하여 가입자를 늘리고 신뢰를 쌓아 성장성을 추구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 싶은데,  그야말로 소탐대실만 쫒는 듯한 현황!!

 

고객, 사용자 입장에서 이 말이 나오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야~ 이거 알고 봤더니, 하는 짓거리들이 완전 개XX들이고 믿고 써줘니, 오히려 등쳐먹기 바쁘네..!!!!" 

 

한번 신망을 잃으면, 복구하기는 좀처럼 힘든 것이다. 

 

 

여기서 설상가상으로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코인거래소들 잡겠다며 한일은? 그들을 질책하면서..

루나 코인 왜 상폐안하냐고 줄줄이 불러서 압박해서, 결국 5대 한국거래소들 모두 루나 상폐하게 하여, 루나로 피해본 투자자들을 2번 죽인 일!!!

 

 

형들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마!!!

 

에어드랍 지연에 사적인 목적이 만약 결부되어온게 관행이라면? 거래소의 존립과 자격성에 관련된 문제이고, 

정부가 해야될일은 이런 일들을 잘살펴, 상장폐지코인의 거래소 심사를 독려할게 아니라, 해당 거래소자체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할 일이다. 

왜 이런 장난질을 치고, 투자자에게 당장 지급해야 할 에어드랍을 스스로 공시했음에도, 해외거래소들에 비해 한참이나 지연하여 투자자에게 시세 차익에서 큰 손해를 끼치고, 자신들 때문에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보게 되었는데 마치 우린 그래도 된다는 것처럼 고객의 이익에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그런 태도!

그걸 지극히 당연시 여기는 오늘날 그 한국 거래소들의 태도들은 대체 뭔지..?

 

 

사실 정부에서 코인을 주식처럼 어떤 자산으로 인정하지 않는 취지가 강해서, 민간 기업들이 기회다 나서서 거래소를 만들게 된 것이었을 터인데??

 

근 10년이 지어도 제대로 주문조차 내기 힘든, HTS 프로그램 하나 없는 현실을 볼때,

그냥 주식거래소처럼 한국정부가 애초 주관해서 제대로 한개 한국 거래소 만들고, 체계를 잘잡고, 기존 증권사를 통해서 거래를 중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하다. 

 

그랬다면 그토록 거두고 싶던 코인 세금도 이미 많이 걷고, 상대적으로 민간기업은 수수료를 줄일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어쨌든 투자자 입장에선 세금내나, 안내나.. 비슷했을 것이고, 도찐개찐이다. 

제휴은행 계좌의 경우 증권거래세+은행 수수료보다,

오히려 거래세 세금이 없는 오늘날 한국 코인거래소들 일부의 수수료가 더 큰 곳도 많기 때문이다.

 

현행 사설 코인거래소들의 수수료에 또 정부까지 설상가서 거래세 부과하면, 아마도 코인시장은 죽어버릴것이다. 

애초에 정부 거래소에서만 지갑을 중개하고, 오더북을 내었다면.. 시세가 단일화되어 편했을 것이고, 

거래소 지갑 자체에서 입출금 전송 파악이 쉬웠다면, 그토록 복잡한 해외유출이니 이런거 확인한다고 트래블룰이니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바이낸스는 물론 세계 다양한 거래소들이 한국 정부가 자꾸 뭘 자신들의 기준에 맞추라고 요구하자, 앞다투어 손절을 하고 한국어를 지웠다.  자잘한 손익보다는, 수많은 다국적 유저들이 거래를 하는데, 미국의 SEC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부탄 스리랑카 등등.. 한곳한곳 나라마다 찾아와서, 그때마다 각기다른 알지도 못할 서류양식이나 기준을 제시하면서, 자신들의 기준에 맞는 조건을 제출하고 충족시키라고 한다면, 관리도 어렵고 피곤한게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한 마디로  자국민 세수 확보는 지들이 알아서 잘 체계를 잡고 할일이지, 왜 우리들까지 니네 자국민 일거수 일투족을 인력들여서 뭘 해야 하는데, 성가시게 군다는 느낌으로 들릴 것이다. 

 

비유로 치면 마카오 카지노에 한국인이 찾아오든 말든이고, 

한국 정부가 마카오가는 카지노 한국인 알고 싶으면, 자기들이 알아서 시스템적으로 파악을 할 일이지, 

전세계 사람 다 찾아오는 마카오 카지노 가서, 이제부터 한국인들 동향 체크해서 우리한테 보고하지 않으면 불법으로 간주하겠다, 또 한국어 팜플렛이 보이면 한국에 영업을 하는 것이고 너희들은 우리에게 그 찾아오는 한국인 만큼의 숫자를 보고하지 않으며 마땅한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 뭐다하면,

그냥 뭔가 참~ "이것들은 뭐야? 난데없이.. 와서 지들도 하길 귀찮은걸 우리한테 하라고 하면서 귀찮게 굴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개평좀 달라는 건가?" 

 

아마 이런 느낌일테고, 그냥 성가시다고 느껴질 것이다. 

 

점점 왕따를 당하는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2. 6m. 3d, 자정 00시 00분, Charlie]

 

P.S.. 다음날!) 필자처럼 쪼은 사람들이 많은 탓인가? 거짓말처럼 오늘 업비트와 코인원이 루나2.0 입금 공지를 내고, 바로 이체가능해졌다.

But.. 이 늦장으로 해외시세 -70% 잠정손실을 보고 이체하게 됐는데, 공짜 이체를 해도 모자랄판에, 그 와중에 수수료를 1루나를 받네..??

 

 

 

6.3달러가량 팔았으니.. 수수료가 얼추 8천원...!???

천만원도 아니고 에어드랍 들어온 거 지금 시세로, 8만원 좀 넘게 이체하려는데, 영화한편 보는 티켓값인 8천원을 떼버리네!?

 

 

빠르게 에어드랍에 상장해준 MEXC 해외거래소는 0.1루나, 10분의 1수수료 받고..

 

바이낸스 이체 수수료는 0.05 루나,, 20분의 1 수수료!

 

 

한국거래소만 늑장으로 -70% 잠재손실의 뒤 늦은 에어드랍에 이체 수수료 다시 8천원! 해외거래소보다 기본 10배~20배 비싼 수준!

 

와~ 이.. 연이은 뒤통수의 콤보!!

 

거래를 하면서 새삼깨달았다.

 

앞으로는 무조건 에어드랍 이슈로 코인을 보유한다면, 무조건 스냅샷은 해외거래소나 혹은 해당 네트워크를 직접 관리하는 곳으로 이체하자! 

기분적으로는 한국 사람이 "우리가 남이가?" 하며, 한국 거래소가 기왕 잘되길 바라며 써주는게 맞는데,

도무지..이건 뭐~ 디메리트만 넘치고 어떤 메리트가 없다. 

 

한국 사람이 한국 거래소를 이용하면 해외 유저에 비해서 결과적으로 봉이되고 호구노릇만 하는데, 필자가 이런 현황을 겪어보니까, 정부가 이런 현황에서 개인투자가 해외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을 규제해서는 안된다는 결론!! 이건 오히려 적극 초빙을 해서, 자유시장경쟁이 되어야 좀 투자자가 납득할수 있을만한 환경 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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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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