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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기준 현황!

 

대략 세계 시세대로 거래되고 있는 코인원, 여기는 딱히 정리매매는 아니지만!

1루나 0.263원 거래중!

 

대한민국 환율!

 

전일 비트코인의 시총, 724조원!!

 

전일 루나코인의 시총, 1조 6천억원!!

 

테라 USD의 급작스런 폭락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루나의 발행량이 로직변경까지 하면서 늘어나 6조 5천억개!

 

루나와 쌍을 이루는 스테이블 코인 테라 USD의 가격 1달러 붕괴한지 오래됐고, 9.1센트 정도 거래중!

이 테라 USD의 시총이 1조 3천억원..

 

 

개발자가 루나코인의 수량을 기하급수적으로 푼것은, 엄청난 시세폭락에서, 구조적으로 부도에 가까운 테라시총이 루나시총을 넘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인듯~

 

한때 119달러=약 119 UST를 찍던 루나는 이제 0.001 UST에 거래중~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사람들이 정리매매에 뛰어드는 이유는.. 아마도?

-99.9999~~~% 하락등등의 무지막지한 폭락율.. 혹시 반등하면 폭도 대박이고, 뭔가 있지 않을까?

 

근데 또 워낙 무시무시폭락하니 큰 돈 배팅은 그렇고, 치킨값 수준의 소액투자가 많다하는데..

 

 

하지만, 개발자가 루나의 시총을 테라보다 더 높게 맞추기 위해, 기하급수적으로 발행한 코인수량 6조개 이상이 상승할때는 거꾸로,  이번에는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됨!

주가를 찍어누르는 요소가 됨..!!

 

 

지금보다 3~400% 급등해서 1원만 되어도, 시총 6조 5천억원!!

 

 

루나 하나의 가격이 한화로 14만원 이상, 119달러를 호가할때 이 루나의 전체 시총은 50조 미만..

 

 

현재로서는 만약 루나가 100원만 가도, 사실 비트코인 전체의 시총이 되기 때문에 대박을 크게 노릴수가 없는 수준임..

코인들이 붕괴해서 오히려 거꾸로 비트코인 시총이 될수 있다면, 너도나도 작전치고 일부러라도 붕괴하겠지!!

 

 

바로 이 6조개의 코인이 사실상 아무 현금적 담보없이 그저 컴퓨터 작업으로 생성해낸, 무로부터 생성한 것이기 때문에, 가치를 부여하기 힘듦..!!

 

 

뭐가 됐든.. 루나의 발행량의 로직을 바꾸지 않고, 합당한 수준에 맞았다면 오히려 지금 좋지 않았을까 싶다. 

그냥 10억개를 유지했다면.. 어쩌면 지금쯤 단순자본 투기에 의해, 천원까지는 반등해서 여차저차 묻지마 테라를 사고, 루나를 사는 흐름이 나타난다면 정상화되는 흐름으로 갔을지도...

 

하지만 무에서 찍어낸 6조개 이상의 추가코인으로, 사실상 담보없는 시총이 이미 거대해져 10원만 가도 기존 최고점의 시총을 넘어 65조...!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무슨 세계패권을 쥔 기축암호화폐도 아니고, 다른 가상코인들 이건 완전 날로먹네 하며 배아파서 요절복통하겠지만..

 

즉 루나를 소각해야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고, 커뮤니티에서도 그런 요구가 꽤 높은걸로 알지만, 

 

지금 6조개 발행한 루나를 구조상 소각하려면?

다시 UST의 가격이?

 

묻지마! 11배는 상승해줘야.. 로직상 루나 소각이 조금씩 가능!!!

 

 

워낙 많이 떨어져 대박일것 같지만, 담보없이 찍어서 발행된 짐바브웨의 천문한적 달러처럼,

무분별하게 발행된 코인수량과 시총이 오르는 것을 누르고, 오르지 못하니 테라 USD가 복구되기 힘들어, 루나 소각도 기대하기 어렵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 가운데.. 

 

개발자는 이미 루나-테러 부활의 의욕을 이미 심폐소생이 힘들다 생각하고 포기한듯한 발언!

빠른 포맷하고, 테라  USD는 그냥 없애고.. 뭐 순수 코인만으로 업데이트 합시다..등등~

 

 

방법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어디 사우디 왕이나, 연준같은 돈이 남아들어 심심한 사람들이..

그냥 묻지마하고.. 테라사서 올리고, 루나사서 올리고..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무슨 이해관계가 있어서?? 그러지는 않을 것 같음.. 

 

테라-루나가 단순한 코인의 한계를 넘어, 세계 중앙은행 노릇을 하려는 야심이 살짝 보였고, 

그래서 본보기로 검은 투기자본이 일부러 몰락시킨 듯한 정황!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 코인 규제해야 한다고 목소리가 최근 맞았는데, 루나-테라가 붕괴해 막대한 피해를 미쳤고, 

결국 그들의 목소리는 더욱 명분을 얻게 됐음... 

어느정도 큰 지분을 가지고 양쪽에서 물량만 마구던져되면 붕괴는 구조적으로 확실한 시나리오!

정반합적으로 딱딱 장단이 떨어지는 상황을 보면,

그걸 기획한 자들이 충분히 있을수 있다는 이야기임..!!

스스로 하거나, 어디 헤지펀드등에 하청을 주었거나~

 

 

단기 시세차익의 목적이 아니라, 그들에게는 당장 출혈을 하더라도 한 나라를 없애고 자기의 이권을 지키는 전쟁인 셈!

 

6조개의 코인이 순간발행될수 있다는게 드러나 시점에서, 하나 유력한게 있는데.. 기존에 20%가까운 앵커프로토콜 예치금 연이자를  어떻게 지불하는가?

사실 이 질문이 나올때마다, 명확한 답변을 안했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간단할수가 있어!

 

그냥 루나를 테라폼랩스의 권한으로 해당 20%수익시세에 맞게 찍어서, 그들의 지갑에 새롭게 생성한 루나를  쏴주는 거지!

 

사실상 사람들이 이런 가상화폐의 구조나, 어떤 백도어가 있는지까지는 잘 생각하지 않지만, 

이 테라 화폐의 설계는 다른 가상화폐들과 달리, 즉 자신들의 화폐의 주조권한, 중앙은행으로서의 기능까지 염두해 두고 있다는 것이지.. 

 

공공연히 말하면 바로 인플레이션과 가치하락이 있을수 있으니, 대놓고 말할수는 없었겠지만... 

어떤 사업과 영업이익으로 얻은 수익금을 배분하는게 아니라면.. 중앙은행 놀이를 하겠다 그거야!

그때마다 거래되는 루나와 달러의 시세를 보고, 그에 맞게 루나를 추가하여 20% 이자다 하고 지불하면 끝!

굳이 US달러를 구할필요가 없고, 테라 생태계에서는, UST 자체가 이미 그들의 화폐이므로 그들의 화폐자체로 지급하면 될일! 

얼마든지 돈을 찍어낼수 있는 중앙은행이라면 그건 가능하고, 딱히 사기라고 볼수는 없지..

 

모든 나라의 중앙은행들이 사실상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일설에 따르면 메타 생태계를 꿈꾸는 페이스북도 그짓을 하려다가, 아가리 빠꾸맞고 일단 철회한 것같고.. 

 

단지, 위조지폐 제조는 아니니, 그것이 사기는 아니더라도 그럴 권한을, 어떤 영리사업자나 일반인이 가질수 있는가의 문제를 생각해본다면?  결국은 아닌 것이고.. 

누군가 코하나 안풀고 갑자기 세상의 큰 부자가 되어 나타나면,

그럼 세계적으로 기존에 기득권을 가진 부자들이 배가 아픈것은 둘째치고라도 잠재적으로 그들의 이익만큼 자신들의 이익이 줄어들 소지가 있다는 것에 결론이 다다르게 되면 결국 반발이 일어날테지! 

 

 

 

사실 순수하고 정직한 가상화폐라면,,?

중앙적으로 그 화폐를 통제하고 이자등을 지급하는 개발자집단, 어떤 회사가 존재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그 자체가 존재한다는게 모순인데, 사람들이 이 점에 대해서 유심히 생각하지 않았던 것 뿐이지!

 

만약 이 테라 생태계가 20% 이자에 의해 계속 사람들이 차익을 내고, 걷잡을수 없이 커져 비트코인에 가까운 위상을 지니게 되면..?

이론적으로 테라폼랩스는 제 2의 연준, 가상화폐계의 세계적 중앙은행이 되는 거지.. 

천조원 시총이 넘는 사우디 아람코 기업 부럽지 않게, 황금을 계속 찍어낼수 있는 마이다스의 손을 얻게 되니, 돈 자체를 걱정할 일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고, 

 

 

연준의 힘을 지원받아 위세를 휘두르는 기존 글로벌 자본가들 입장에선, 자신들의 질서에 반하는 새로운 금융 집단..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화폐가치를 이용하여 무임승차하려는 세력을 포착한 것이고, 눈에 가시같이 느껴지겠지..

 

 

[C.S-1609] 테라- 루나코인이 구축하려던 중앙은행 방식 생태계? - 연준(FRB)의 기휘를 건드려, 고의적 몰락을 당한 것일까? & 코인 거래소 고찰 (2022. 5. 17)

https://charlieman.tistory.com/1477

 

[C.S-1609] 테라- 루나코인이 구축하려던 중앙은행 방식 생태계? - 연준(FRB)의 기휘를 건드려, 고의

코인에 대해서 살펴보지 않았지만, 요즘 루나 코인의 행보가 하도 흥미로워 틈틈히 찾아보고 있는데, 몇가지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자! 1. 테라-루인 코인이 단순한 코인과는 다른 설계방식을

charlieman.tistory.com

 

====본문중========

 

사실 루나-테라가 하나의 폰지사기라면, 세계최대의 폰지사기는 연준의 더이상 금본위제에 기초하지 않는 신용에 의해 무한대로 찍어낼수 있는 US 달러일 것이다. 

 

로스차일드는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 화폐발행권을 준다면 법은 누가 만들어도 상관없다'

"대영제국의 통화 공급을 통제하는 사람이 곧 대영제국의 통치자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나다!"

 

만약 루나코인이 기축화폐의 반열에 들만큼 승승장구하고 생태계 구축이 되었다면? 

권도형이라는 인물은, 21세기의 새로운 로스차일드가 될수가 있었을 것이다. 

이 생태계에서는 대체불가의 신적존재가 되는 것이다. 

 

"루나코인의 통화 공급을 통제하는 내가 곧 루나코인 생태계의 통치자다, 나에게 코인 주조권과 대출과 이자권을 준다면, 각종 사업은 누가 해도 상관없다."

 

아마, 이런 명언에 해당되는 성공을 남겼을 것이다. 

 

 

자신들과 같은 구조를 가지려고 꿈꾸는 하나의 싹을 밟아버린 셈이다. 

 

 

===============

 

그들이 일부러 테라-루나를 정말로 몰락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 이해관계로 보면, ?

자신들에 도전하는 새로운 화폐 생태계를 추진한 이 시도를 짓밟아버려야 할 당위성은 충분하고, 넘친다는 거지!!

 

 

그렇게해서 결국 한순간 구조적 약점을 파고들어 와해된 것이라면은..?

 

 

 

그렇다면 지금 배떠난 항구에서 한참 정리매매하는 투자자들은 뭐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이 된 가운데.. 시총 1조 6천억이면 많이 떨어졌다고, 혹 미친 폭등이 있지 않을까 싶지만, 1원만 가도 시총 6조 5천, 

비트코인이 한 2015년에 그정도 시총이었는데..?

그 시총이면 수많은 2만종류 알트코인에서 여전히 상위권!!!

 

붕괴된 코인의 전망으로는 너무 후하다는 것!!

열대 좋은 땅 다 놔두고, 시퍼렇게 얼어붙은 만년 동토 남극땅에 기어들어와, 따뜻한 집 만들어보겠다고 구태여 돈싸들고 뭔가 있겠지하며 서로 이권노리고 싸우는 개척민들같은 심리!

 

원래 시총 몇십억수준으로 떨어진게 공갈빵으로 시총 1조 6천이 되서, 

몇백만~몇억원으로 올려봤자.. 무에서 급작스럽게 생성된 나올 매물이 조단위로 먹구름같은데.. 

 지금도 사실 워낙 관심이 많아, 수급이 있고 착시로 버티는 형국~!!

 

 

지켜보는 것은 재밌는데, 사보기에는 정말 아무 타산이 나오지를 않네 그려!!

 

오늘 정리매매 시작인 주식종목 세영디앤씨..!

그래도 주식은 주당 순자산, 공장시설,, 부동산.. 청산가치라고 논의가 되지... 

 

결국 그래도 무지막지하게 빠지기 일쑤이지만!!

 

 

근데 코인은...? 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희소성이 인정받고, 잘되면.. 화폐의 가치가 있어 잘 거래될수 있지만, 

상장폐지 코인은.. 막상 정리매매때가 되면 주당 순자산이라할만한게 없음.. 

 

그냥 코인을 찍어낸 컴퓨터 서버 전기세.. 프로그램 소스 코드와 뛰어난 로직(??)

 

테라-루나 코인의 가장 치명적 문제점은, 사실 개발자의 과욕..

지나치게 Administrator의 권한이 강하고, 짐바브웨 달러처럼 갑자기 천문한적으로 무한대의 코인을 얼마든지 찍어낼수 있다는게 이번 붕괴사태에서 증명이 됐지..!

주식에서 액면분할하듯 수량이 늘어나면, 자기가 보유한 수량도 늘어나니 사실상 손해보는 것은 없지만, 

자기가 가진 코인수량은 단 한개도 안늘어나는데, 갑자기 무에서 아무 담보없이 10억개에서 6조개까지 코인이 늘어나면 어느 세상 투자자가 좋아하겠어?

그것 때문에 결국 시총이 공갈빵, 무겁게 짓누르고 오를폭은 줄어들고, 

그 갑자기 늘어난 루나의 개수만큼 더 싸게 주웠지만 역시 심각한 손실을 본 다른 루나투자자들이 위에서 좀만 올라도 자기 평단 좀 넘으면 서로 던지고 튈라고 아우성, 으르렁~ 컹컹중일텐데..!!

 

 

 

비트코인등이 나타난 이유가, 어떤 담보없이 달러를 마구잡이로 찍어내고 거둬들이면서도 기축통화라 패권을 제멋대로 행사하는, 연준의 깡패짓에 반발해서인데..

루나의 경우는 6조개의 루나를 찍어내면서, 얼마든지 그게 가능하단 것을 보여줬고 스스로 그 정체성을 허문 것임...

 

가상화폐가 가치를 지니라면, 희소성이 중요하고, 비트코인처럼 한번 세상에 나타나면, 그 후로는 개발자도 더 이상 손대기 어려울만큼 어떤 통제권한이 없어야 함... 그냥 우주에 둥둥 떠다니는 에테르처럼, 어느누구도 그거에 대해서 수정할수 없고, 관여할수 없고, 그렇기에 누구하나 특권없이 모두에게 평등한 권한을 부여하는 것,

한번 손 떠나면 뭘 쥐고 통제할수 없는 존재가 더 이상 없으니, 클린하잖아!

 

 

비밀스럽게 개발자가 소스코드를 불투명하게 쥐고, 갑자기 무한대 수량으로 화폐를 늘릴수도 있고, 수정하여 자기입맛대로 유리하게 한다면? 마치 신처럼 말이야! 

그렇게 프로그램 소스를 임의적으로 좌지우지 변경해간다면, 그 코인은 신뢰받을수가 없겠지!

어떤 사람이 가상화폐에서 엄청난 특권을 쥐고, 신처럼 군림하는 것을, 어느 투자자가 좋아하겠나?

분명 독재가 있고, 그래서 쉽게 오만해지고, 절대 교주처럼 나댈게 안봐도 비디오일 터인데..?

 

 

왜 그렇게 탈중앙화를 외치는데.. 개발자의 회사가 그렇게 중앙집권적으로 강력하게 콘트롤할수 있는 어떤 코인이 있다면, 그건 스스로 이율배반을 증명하는것 아니겠나?

다른 놈들이 만든 중앙의 통제는 싫어, 그러니까 내가 실컷 중앙이 되는 질서를 만들어볼래!

나 무슨 의장 직함 달고 싶거든..!!

 

엄밀히 말하면 그건 또다른 독재의 시작일뿐,  탈중앙화의 개념에도 못이른 모순이지!

 

 

지상의 금은 앞으로 채굴함에 따라서 얼마든지 더 나타날수 있지만.. 

2100만 코인이 발행되면, 천년이 지나도 더 이상은 늘어날수 없다는 그런 확실한 인식!

 

루나 코인은 무한대로 찍어낼수 있는 구조를 보여주어서, 가상화폐의 희소성에서 갑자기 가치와 신뢰를 잃었고, 

짐바브웨 달러처럼 초인플레이션의 요인을 만들어버렸고, 

자꾸 개발집단이 나서서 권한을 완전히 놓지 않고, 계속 관여하면서 이것저것 만지고, 뭘 한다는게 오히려 민폐가 될수 있다는 좋은 교훈을 보여줌!!

만약에 1원정도까지 간다면.. 시총이 6조 5천 이상...

커다란 제조시설 공장있고, 땅있고,  수많은 임직원들 있는 주식시장 영업흑자 매년 내는 기업들 시총도 수천억원!

 

무에서 찍어내 상장폐지일부 되는 가운데 붕괴한, 그리고 짐바브웨 1 트릴리언 달러처럼, 무한대로 찍어낼수 있다는 게 증명되어, 암호화폐의 가장 중요한 가치 근거인 희소성을 잃어버린 코인의 시총이 몇조라면? 

시총이 타당한가를 잘 생각해봐야 함!!

 

대박을 노리고 들어가기엔 어찌보면 지금도 참 거품이 세다는 말!!

 

유례없이 빠진것 같지만, 아직도 이 거품이 얼마정도나 사그러질지도 초유의 일이라 예측이 불가!

 

작은 리스크, 하이리턴이 투자의 기본인데.. 

지금 시점에선 여전히 큰 리스트, 작은 리턴.. 한마디로 계륵이 되어버린 형국!

 

 

 

글을 마친다. [2022. 5m .18d,  오후 13시 16분, Charlie]

 

 

P.S.. 이 글을 쓰고 새롭게 찾아본 유튜브 영상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중앙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하려던 테라 USD 코인과, 최근 연준이 불편했던 심기들에 대해서 필자가 도달한 생각들과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미래 화폐 주도권, 누가 가져갈 것인가
조회수 857,430회 2022. 5. 11.

https://www.youtube.com/watch?v=Ip7bKoaKSjI

 

테더가 담보의 요소에 대해서 비밀레시피가 있는데 제대로 밝힐수가 없다고 말한바와 같이,

아마도 필자의 생각에는 테라가 20%의 이자를 어떻게 줄것이냐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밝힐수가 없었던 부분은, 후발적 투자자들의 자금을 먼저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며 규모가 커질때까지 지탱하는 폰지형태의 사기라기 보다는,  아마도 어떤 공공연히 드러낼수는 없는 테라폼랩스의 Administrator 권한에 의해서 무에서 유를 창출하듯 새롭게 루나코인을 발행하여 충당하려 한것이 아닌가 싶다. 

 

 

아래 영상에서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란 것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실질적으로 달러나 비트코인 등을 담보로한 코인이 아니라, 알고리즘을 이용한 무담보 코인, 사실 날먹수준의 코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말 쉽게 설명하는 루나코인 사태, 루나 코인이 쓰레기가 되기까지
조회수 232,055회 2022. 5. 15.

https://www.youtube.com/watch?v=Ae2BgQV6Z9k

 

그렇다면 권도형이란 인물이 사기꾼이고, 중대한 범죄자인가..?

그로인해 커다란 폭락을 맛보고, 가산을 탕진한 코인투자자들에게는 치가 떨리는 이름이겠지만...

 

 

루나-테라 코인을 단한개도 가져본적도 없고, 이름조차 들어본적 없고, 따라서 어떤 이득이나 손해를 본적이 없는 필자가 보는 객관적 입장에선?

 

고의성은 없었고, 실제로 3년간 알고리즘이 잘 작동됐고, 시총 10위안에 들만한 성공을 거두었던 그의 사업의 성과 자체가 어느정도 증명을 하는 부분도 있기에, 사기라고는 볼수 없다. 

 

한국에서 그래도 보기드문 인적자원, 어떤 면에선 아쉬운 천재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최근 금리인상과 디지탈 화폐를 준비하며 주도하고자 하는 미국의 행보를 볼때, 수많은 스테이블 코인들은 잘나가서는 안되며, 달러를 담보한 스테이블 코인은 그래도 봐줄여지가 있지만, 무담보 알고리즘 코인은 가장 성가신 대상이었을 것이다.

 

결국 이것은 치밀하게 계산된 공매도 세력의 작전일수 있는데.. 

아마도 트로이의 목마처럼 이 화폐를 붕괴시키기위해, 투자자로 가장하여 테라 USD등의 물량을 모으며 숨어있다가 한날 한시에 작전을 실행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어떤 파생상품의 큰 수익을 보기 위한 공매도 세력이 아니라, 하나의 전쟁처럼, 그냥 자기 손실을 보더라도 이 화폐의 체계 자체를 붕괴시키기 위한 목적 그 자체였을수도 있다. 

 

만약 무한자본을 가진 연준의 입김에서 수행된 작전이라면, 이 코인의 체계가 아무리 탄탄하다고 했다한들 사실상 막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들이 원하면 한나라를 IMF 상태로 만드는 것도 늘상다반사이며, 베네수엘라 같이 한국가의 경제를 일시에 붕괴시키는 것도 한순간이다. 

암호화폐 한 두개 따위 쯤이야...?????

 

 

그의 모험이 스테이블 코인과 중앙화폐는 건들지 않고, 그냥 루나같은 가상화폐정도만 운영했다면 좋았을터인데, 하늘높이 날아오를수록 너무 연준이라는 태양에 가까워졌다.

태양은 두각을 보이는 존재가 구름위로 날아오르자 파멸시키기로 결심했고, 그의 날개를 녹이고,그는 한순간 추락했다!

 

비트코인은 몰락시킬수가 없다. 완벽하게 관리자가 없어 특정하게 공격할 대상이 사람으로서는 없고, 이미 너무나 많은 세력들이 참가하여 변수가 많고, 공매도적으로 몰락을 시킬만한 지분을 확보하기도 힘들고, 그러한 지분을 확보하려는 시도 자체가 가격 폭등을 야기하고 비트코인을 오히려 천정부지로 오르게 하여, 비트코인을 더욱 강성하게 만들 뿐이다. 그 자체는 단순한 화폐일뿐.. 중앙은행의 역할까지 하는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은 어느정도 인정되는 분위기인 것이다. 

 

사실 비트코인 이전에도 E캐쉬나 기타등등 거의 비슷한 개념의 가상화폐 시도가 있었지만은, 개발자가 이름을 드러낸 순간, 한결같이 갑자기 사망하거나 암살당하는 식으로 죽었다고 한다. 

비트코인은 최초의 개발자가 완벽한 익명을 써서 배포하여 살아남았지만, 기존 통화를 지배하는 자들의 입장에선, 비트코인 자체도 애초에 반가운 대상이 아니었다는 것을 뜻한다. 

 

스테이블 코인은 더욱 성가시고, 거기에서도 달러 체계를 가장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은 그들에겐 가장 위협이 되고 침범이 되는 대상처럼 인식될수 밖에 없다. 

 

아무튼 테라 개발자에 대한 잘잘못의 여부는?

이해가 무관계한 필자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두각을 나타낼만큼 너무 뛰어났기에 만약 그러한 검은 세력의 작전에 의해 붕괴되었다면..? 

어쩌면 모두가 그 생태계 안에서 행복할수 있는 꿈을 꾸었고, 실제로 몇년간은 잘 돌아갔었다면은 안타까운 부분도 있는 것이고, 딱히 그 사람 자체가 약간의 치기나 하려는 위상의 일들에 비해서 오만한 발언등이 많았다고 한들,

고의성이 있었고, 악인이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99.999%의 손실을 겪은 투자자들은 유감이 클 것이다. 

 

근데 만약 이 화폐가 연준에 의해서 몰락당했다고 한들, 투자자들은 원망의 화살을 개발자에게 돌릴 것이며, 그것을 고의적으로 몰락시킨 보이지 않는 공매도 세력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보이지 않기에 분노의 대상도 될수 없으며, 

사실상 이것을 하나의 사기극으로 본다면, 전세계에서 가장 큰 사기는 역시 금본위제를 떠나서 무담보 신용으로 달러를 마음껏 찍어내어서, 초강대국의 위치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미국이며, 그 미국의 달러를 컨트롤 하는 록펠러와 로스차일드의 사설은행인 연준인 것이다. 

 

집을 침략하면 날강도가 되고, 마을을 침략하면 도적떼가 되지만,

국가를 침략하여 성공하면 위대한 정복자 왕이 되고, 

전세계를 침략하여 성공하면 세계의 패자가 되는 것이다. 

어떤 국가를 건설하고 네트워크를 건설하려다 결국 경쟁과 제재로 실패하고 망하게 되면, 한순간 역적이 되기도 한다. 

 

 

전세계는 이미 그들의 질서속에 편입되어 있고, 그속에서 부유한 이들은 또한 이미 부를 누리기에, 이미 세계가 그들의 생태계 안에서 재편되어버렸기에.. 

사실 원망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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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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