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다시 마의 6천프로 수익률을 돌파!
정확히 엑셀계산으로 찾은돈 포함, +6579.23% 의 누적수익률..!!
정말이다.. 돈 몇억 있다면? 안정적 부동산투자도 나쁘지 않지만, 소위 말해 5년 기다려서 +100% 시세 상승하면 흔히 대박!!
소액으로 단기간에 수익률 내려면, 주식투자외엔 딱히 방법이 없다.
코인도 가능할듯하지만 (이건 단타보다는, 종목의 대세상승 운에 따라서..)
, 24시간 365일 내내 호가창에 정신이 팔리기는 뭣해서, 일부러 볼때만 보고, 쉴때는 아무 생각없이 다른 일에 집중할수 있는 주투가 아직까지는 최선책이라고나 할까..?
HTS 모바일의 매매현황 집계..
얼추 비슷한 수치가 나오는 것을 볼수 있다.
우측 상단 기초평가액이 정확히 10만이 아니라, 10만 579원으로 나오는데..
이것은 전날 돈을 넣은게 아니라, 아침 돈을 넣고 하루 매매를 하여 579원의 수익을 본 날이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잡힌다. 정확히 계산하면 장전 10만원을 기준으로 하여야 한다.
저번주 주식매매 소득 162만 가량에 이어, 이번주 소득 121만원 정도..
사실 이번 한주는 주중에 야간일을 3일이나 해서, 말 그대로 잠을 쪼개맨서 주독야경이 아닌.. 주간엔 주식투자, 야간엔 노가다를 하는 주주야경의 삶을 살았다.
아무튼 처음 수익률 6천프로를 넘기던 3월 22일엔, 주간일과 야간일을 합치면 얼추 100만원을 하루 벌었던 것이다.
3월 21일 자정지나 한 새벽 4시쯤 잤나? 한 4시간 자고 일어나 21경 주식투자..
그날은 큰 장이 없어 9만 5천원 정도를 벌고, 아쉬워서 단일가까지 오후 6시까지 보고,
피곤해서 두부된장국에 밥을 말아 한숟갈 떠먹고 다 먹으면 좀 누워서 자려는데..
전화가 갑자기 와서 금일 야간일좀 해줄수 있냐고 묻는다.
아무튼 공사시공자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밤 9시 30분까지인데..
밥먹었냐고 묻길래, 먹고 있다고 하니.. 아니 먹지 말고 한시간 정도 일찍 오라고 하길래..
얼마나 근사한 저녁을 사길래 저러나 싶어, 아무튼 1시간 자는둥 마는등하며 다시 일어나 오후 8시 30분 도착..
한턱 쏠것 처럼 이야기해 일부러 한숟갈 뜬 된장국밥 다시 냉장고인가 넣고 빈속으로 같더만,
그냥 일찍 현장가서 또 출입이 안되 한 40분을 차안에서 기다리며, 앞에서 담배피며..
간식이라도 많나 했더니. 그냥 카스테라 한박스...
아무튼 밤 9시 30분, 새벽 4시까지 1.5대가리로 계약해서 21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와 오전 8시까지 일이 연장되서 안끝나.. 33만원 정도를 벌었다. 뭐 이것저것 똥떼만 30만원 약간 넘는..
한 24시간을 넘게 안자니, 돈이고 나발이고 떠나서 눈이 따가올정도로 피곤..
먹고있던 저녁 먹지 말고 오라고 해서 한턱쏘는줄 알았는데, 안쏴서 일하며 배고파 뒤지는줄 알았다.
다시 모두들 피곤해 부랴부랴 차를 이끌고, 집근처에 도착하니 하루 지나 오전 8시 50분, 경보하듯 집까지 뛰듯 걷듯 달려가, 방문을 여니 오전 8시 56분, 그렇게 4분남기고 개피곤했지만 HTS 접속해서...보니..
메지온이 저런게 흔치 않은데, 2쩜하로 시작~!!
2연하지만, 두 살연하는 묻지도 않는다??
아무튼 장초 풀리기도 전에 오늘은 너무 피곤해 그냥 으례 풀리겠지 싶어, 전량매수!
한 20분 지나더니 1대 1 무증 공시가 터지며, 상은 풀리며 반등...
오전 10시 반까지 보다가 눈이 너무 피곤해서 그대로 기절하듯 잠자고 일어나 오후보니 약간 더 올라, 종가에 더 오를듯싶었지만 안올라 기세가 영 어정쩡하다 싶어 매도.. 아무튼 그래서 하따해서 15~16% 정도 수익을 보며 매도...
(잠을 좀 자고 다시 일어나기 직전 주가가 그날 고점을 가서.. 어쩌면 수익 25%정도 보고 매도할수도 있었지만은, 아무튼 전날 24시간 넘게 잠을 안자고 그 날도 야간일이 잡힌지라, 잠을 틈새틈새 자 둔 것이다.)
주식매매로 수면을 병행하며, 아무튼 그래서 63만 6천원 정도를 벌었던 것이고, 야간일 33만원을 합치면 얼추 돈 백을 벌었던 것이다.
아무튼 그 다음날과 다음날은 새벽 4시, 새벽 3시에 끝나 좀 피로를 덜수 있었고,
목요일 오후는 주식매매를 끝내고 느긋하게 하루종일 거의 자다시피한다. 쉬면서 쌓인 피로가~
아무튼 오랜만에 몸도 스트레칭하고 좋긴했다.
주식창을 보면서는 괜히 혼자말 대화인데..
오랜만에 일하며 보니 다들 비슷한 나이때 사람들이랑 기분좋게 노가리까면서 재밌었던 것이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했나..? 바쁘게 살다보니 빨리빨리 배가고파, 일나갈땐 사발면에 밥말아먹고,
집에와선 중간중간 라면에 밥말아 많이 먹었다.
아무튼 금요일 오늘은 13만원 이상의 잔고상승 매매를 하며, 수익률을 갱신해서 주식투자 누적수익률은 +6579.23%를 달성~!!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처음 원금 10만원으로 투자했을때는 하루 수익금 1만원만 나도 큰 돈이었는데..
복리의 효과! 이제는 어지간하면 바깥에서 하루 노가다하는 것이상의 일별 투자수익을 얻고 있으니, 약간 생활적 여유가 생긴 느낌..!! 필자에겐 하나의 재택 Work, 일종의 정규 Job이 된 것이다.
블로그를 하며 구글애드센스도 운영하지만, 이건 뭐.. 월 인터넷 요금 납부 충당수준..!
아무튼 이번주는 야간일과 주투를 병행하며, 거의 포스팅을 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고, 다시 일이 없던 목요일날 밀린 칼럼과 포스팅을 연달해 했지만, 오늘은 정규장 매매까지만 보고 역시 한 3~4시간을 잠잤지만, 아직도 피곤~~ 웹하드에 짬짬히 영상하나 올리는 과업 완료!
어제는 또 예전 같이 일하던 헹님이 전화가 와.. 매일 노가다만 하니 꿈이 있어야지.. 뭔가 하나 재테크 개발한다고 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 200만원 투자해서 20만원 차익보고 팔았다고 기분좋은 전화목소리가 들린다.
살만한 종목 있으면 추천좀 해달라는데..? 필자는 딱히 종목보고 투자하는게 아니라, 그날 종목마다 변동성보고 사고팔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뭐 할말이 있어야지..
폭등하는 종목도 갭에 물리면 올라가는 차트에서도 투자자는 손실보고,
시퍼렇게 하락심한 종목도 저점 갭을 잘 잡으면, 거기서 꽤 쏠쏠한 수익이 나오고.. .
어찌보면 거의 주식업자 수준이라고 할만큼 익숙해진,
10년넘게 지켜본 주식투자 감각을 어떻게 남에게 전달할수가 없는 것이다.
아무튼.. 1만 프로 누적 수익 돌파를 곧 기대해보며, 23주차 주식 매매일지를 마친다.
[2022. 3m. 25d, 밤 21시 46분, Charlie Cons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