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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쯤 차트를 보지만..

어느새 그새 미국 환율이 이렇게 치솟았나?

 

아무튼 세계최대 코인거래소 바이낸스-코인원-빗썸의 현재 거래현황을 보도록 하자!

 

1번 코인원의 경우 한화로 1루나가 0.417원 정도 거래중..

바이낸스에선 1달러로 고정된 BUSD로 0.00031183에 거래중인데.. 0.001이 대략 우리나라돈으로 1.2원? 역시 환율을 생각해보면.. 코인원과 거의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저렴한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가두리에 성공한 빗썸은 나홀로 이들과 3천배 가까운 고시세를 보여주는 고가 거래를 보여주고 있다. 

허나 이미 루나입금의 빗장을 잠궜기 때문에, 다른 거래소에서 싸게 루나를 매입해 빗썸에서 파는 전략은 통하지 않는다. 

사실 썩 좋은 결정은 아니고, 오히려 투기와 이상급등을 부추긴 조치였으나, 아무튼 다른 거래소와 수천배 격차의 시세차이를 보여주는 갑자기 해제하지는 못할 것같다. 

정말 일부의 투자자들은 칼들고 덤빌수가 있다. 

 

 

 

(업비트는 비트코인 단위라, 최소단위 워낙 가격폭이 커서 정확한 시세를 보여줄수 없는 현황인데, 아직 최소단위가 매수에 받치고는 있지만, 바로 위에 호가만 가도 가격폭이 크고, 위아래로 100% 등락구간을 보여주어 실질적으로 제대로 가치를 보여주기 어려운 현황)

 

 

오전에는 0.62원이었느넫 어느새또 반토막 가까이 향해가고 있는 것이다. 

문득 보다보니까.. 이게 드는 심리가.. 119달러, 한화로는 14만원을 찍고 0.3원에 거래중이니.. 그래도 로또를 100만원어치 사는 것보단 당첨확률이 좋지 않을까? 한 백만원어치 사고 없는셈치고 묻어놓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우선드는 것이다. 

분명히 그렇게 너무 무시무시할 정도로 폭락했으니, 이 위기야 말로 최고의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덤비는 투자자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명확히 봐야할 것은 지금 커다란 착시효과가 아직 해소되지 못했다는 것을 냉정하게 인식하는 일이다. 

 

 

살펴봐야 할 팩트중에 하나는? 꼭 따져봐야 할 요소가 있으니, 

현재 어떤 투자자들은 차마 이 긴급한 변화에 미처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시총의 규모이다. 

 

 

아마 한국시가로 저번달 4월초 루나코인이 14만 9천원 정도를 코인원에서 찍었을때였겠지!

해외거래소에서 미국달러로 1루나-119달러 고점을 찍던 당시 루나의 전체 시총은 44조원이었다. 

당시 루나의 발행량은 10억개 미만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엄연히 통화발행량에서 파워인플레가 발생해서, 6조개이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한화로 0.3751원 거래중인 오늘 가격상으론 14만 9천원 정도에서 이 정도까지만..

무려 40만분의 1까지 어마어마무시한 폭락을 한 거지만.. 시총은 불과 18분의 1만 감소한 것이다. 

 

그럼에도 이 무분별한 통화발행량 덕분에 6조개 이상에 달하는 루나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 4천억원을 유지하고 있고, 

비트코인과 함께 수많은 1만 5천여개 이상의 코인들중에서 아직도 시가총위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 코인의 절대적위치에 있는 비트코인의 전체 시가총액도 721조원을 유지하고 있다.

NFT 시장이 최초의 오리지널리티를 간직한다는 희소성에서 각광받고 코인에 이은 새로운 상품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코인계에서 이 최초란 타이틀이 가지는 오리지널리티는 대단하다. 

황금색 락카로 도색을 칠해도 실제 황금을 따라잡지 못하는 것처럼, 수많은 더욱 진화한 이미테이션들이 우후죽순 나오지만, 최초란 상징성은 무시못한다.

필자가 기억하기론 2011~2015년도만 해도 비트코인에 이어, 2번째로 생긴 라이트 코인이 부동의 2위 기축통화를 담당했는데, 지금은 아예 시총순위에서 19위로 밀려난것을 보고 깜놀했다. 

당시 이더리움은 그렇게 큰 가격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부대장 코인이 되었다. 

 

 

 

어쨌든지간에, 과연 스스로의 자정능력에 실패를 입증한 테라-루나코인이 상장폐지단계에서도 여전히 코인관련주들중에 시가총액 2조 4천억이상이라는 상위를 유지할만한 근거가 있을까?

 

순전히 시가 총액이 유지되는 것도, 천문학적으로 늘어난 무분별한 발행때문인데, 주식으로 치면 엄청난 주가 희석, 수백~수만프로의 대규모 유증을 때린 셈이다. 

 

근데 주식에서는 이렇게 대규모 유증을 때려도, 결국 유증을 받는 주체들이 현물로 원화를 증권사에 입금하고, 그 중 수수료와 세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현금이 회사에 입금되기 때문에, 실제 현물의 가치로 인정을 받는다. 

주가는 당연히 폭락하고 기존주주들 입장에선 기만당한 셈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시세가 폭락하면 안정의 길을 가는 것이다. 

유증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다고 해도, 유증으로 인한 수량의 변화로 오히려 시가총액은 늘어날수 있는데, 확실히 그에 준할만큼 유증신청시 현금=돈의 납입이 있었기에, 그렇게 불어난 시총의 유지 근거가 되는 것이다. 공짜로 갑자기 순간이동 불은 시총이 아니라, 주주들이 피땀흘려 회사에 유증신청하느라 낸 돈만큼 불어난 시총인 것이다. 

 

 

하지만 이 루나코인의 갑자기 6조개로 늘어난 무분별한 발행에서 그로인하여 한순간 시총이 다시 수십배 거품이 일게 됐는데, 과연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가? 그렇게 시총이 순간이동하듯 불어날때, 그 시총이 유지될만한 어떠한 근거가 존재하는가?

필자는 이 점을 명확히 인식하는게 중요하다고 판단해본다. 

 

 

아마도 6조개의 추가 코인 발행비용= 서버운영을 하는 전기세 정도...??

모르긴 몰라도 최소한 종이 인쇄비는 들었갔던 초인플레이션의 대명사인, 짐바브웨 달러보다도 저렴할 것이다.

즉, 현금의 입금이 담보로 가치를 제공하는 주식 유증과 달리, 이 코인의 대규모 물타기 발행에는 최소한의 그 가치를 증빙하는 무언가도 존재하지도 않는데, 

거의 서버에서 공짜로 한순간 통화량을 늘렸다고, 지금 실패하여 정리매매 수준에 처한 코인이 여전히 시가총액이 2조 4천억 이상을 유지할만한 이유는 사실상 성립되지 않는 것이다. 

 

 

사실 이 코인의 발행비용은 얼마가 드는가? 많이 잡아도 최초 발행비용이 수천만원에 불과할 것이다. 

그런 코인들이 운이 좋으면 수십조로 격상되지만, 정리매매를 진행중인 코인이 여전히 시총 2조 이상이라면 아직도 과한 거품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다. 

혹시 묵혀두면 대박이 나서 다시 1달러 수준, 혹은 1루나 천원 가격은 반등하겠지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대략 330배가 올라야 하는데.. 루나의 발행량을 관리회사가 다시 거둬들여 소각하지 않는한,

지금 시총에서 825조가 넘게 되고, 이것은 비트코인 현재 시총 이상이 되기 때문에, 어불성설인 것이다. 

 

반등을 해도 절대로 비트코인의 시총을 넘을수 없는 선이고, 기존의 루나코인의 최고 시총인 44조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누구나 100에 99는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시총규모에서 잘해야 5~600% 반등을 노릴수 있는 선인데 (Max 시총 15조 정도?), 그것을 노리기엔 -99.9%의 리스크 폭락을 감수해야 한다. 

몰빵식이라면 절대로 위험하고, 수십종목 분산투자해서, 걔중의 하나 여유가 남는 소자본으로 이 한종목 복권긁듯이 사두어 잘되면 대박이고, 안되면 그냥 버린다는 개념으로 임하면 나쁘지 않을수도 있지만, 몰빵으로 전력투자하기엔 추가로 떨어질수 있는 하락폭의 위험도가 너무 크며, 그닥 메리트가 없는 것이다. 

 

 

그에 비하면 주식시장에서 겪는 상장폐지는 얼마나 부당한가..? 

주당 순자산이 상폐가 되도 여전히 2천원은 하는, 현물 자산이 1천억은 하는 실제 공장시설과 현물 부동산이 존재하는 종목들이, 정리매매를 겪고, 20~30원, 전체 시총 4~5억에서 마감하기 일쑤이다. 

 

코인은 주당 순자산이란게 사실상 거의 존재하지 않고, 이렇게 아무것도 담보하지 않고, 무에서 유를 찍어내며 한순간 10억개에서 6조개로 확 늘릴수 있는 너무나 안쓰러운 코인이, 현물 자산은 1억이 될까말까한데 2조 5천 가까이 시총을 유지하며, 여전히 코인들의 대장급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루나코인이 최초상장했을때도 발행수량이 몇개였나..? 잘 모르겠는데 예전한도인 10억개로 쳐도, 시총이 3821원 종가기준으로 3조 8천억 정도이다. 

이때는 아직 큰 신뢰가 생기기 전이지만, 그럼에도 큰 관심을 받은듯하고 실패는 아직 안한 시점에서 그러했는데..

 

지금 완전히 실패한 사례로 서브프라임 모기지급의 세계 충격을 던진채 지옥의 대폭락을 하고도, 정리매매중에 2조 5천억의 시총을 유지하고 있다면? 여전히 거품이 지나치다고 밖에 볼수 없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얼마든지 코인가격이 폭락해도 코인수량을 무제한 늘려 천문한적인 시총이 가능하다면, 모든 코인들이 억조경해 단위로 코인수량을 늘려 장사를 했을 것이고, 그 로직에서 그런 권한을 쥔 누군가는 막대한 이득을 취하게 될 것이다. 

 

48만분의 1로 주가가 폭락할 지경이니, 지금 0.3원에도 싸다고 한번 배팅을 하는 투자자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것도 지금 한없이 거품이고, 지지할 다리가 없는 공중누각과 같을수 있다. 

 

현재도 시총상 코인시장에서 207위의 수많은 알트코인중에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아래의 모든 거래소를 연동하여 평균을 보여주는 코인마켓캡의 사이트 한국페이지는, 쉽게 가상화폐에 대해 현재 거래되는 한국평균가격을 환전하여 보여줌으로써,

https://coinmarketcap.com/ko/currencies/terra-luna/

 

Terra (LUNA) 가격, 차트, 시가총액 | 코인마켓캡

세계 최고의 가상자산 가격 추적 웹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최신 Terra (LUNA) 가격, 시가총액, 거래 쌍, 차트 및 데이터를 확인해 보세요.

coinmarketcap.com

현재 국내 가상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동일화폐의 가격과 비교하여 괴리정도를 확인해볼수 있다.

필자가 조회했을때는 루나의 가격이 한국에서 오히려 평균보다 싸게 거래될때도 보여준다.

잠깐의 여담이지만, 필자는 간단한 약식 엑셀로 한 거래소 내에서의 노리스크 차익거래를 시도해본적이 과거 있지만,

이런걸 좀 API를 따서 프로그램화해서 한눈에 괴리도가 보이도록 하고, 각각 사고 팔아야 할 곳의 거래소 링크주소를 달아놓고, 코인 전자지갑의 입출금 가능여부를 체크해서 충분히 파악하면, 

코인 이체엔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저 정도로 8% 정도의 갭을 준다면,

소소하게 환차익 수익을 낼수는 있을듯..

매우 큰 모니터가 필요할 것이고, 오만군데의 거래소 계정을 다가지고, 영어메뉴에 익숙해져야 하며, 검색과 키보드의 노동력으로 승부하며, 큰수익은 아니어도 체계화한다면 간간히 먹고 살정도의 항상한 수익은 낼수도 있을 듯하다. 

예전에는 정말 저걸해도 비트코인 시총이 7조가 될까말깔할 무렵, 다른 코인들의 호가당 거래대금은 형편이 없을 정도의 얘들 장난이라, 10분을 모니터해서 하나가 떠서 잘해야 1회거래를 해도, 불과 몇백원떼기로 수지가 안맞았지만, 요즘의 거래대금과 규모라면은, 안정적으로 먹고살폭은 나올수도 있을 것이다. 때론 거래량과 이격도가 같이 터진다면은 뜻밖의 대박도 가능한 날이 있긴 할 것이다. 

 

66억을 번 사람도 아마 평소에도 이 작업을 항시 구축해놓고, 이런 거래에 이미 익숙했던 상태이기에

루나의 변동성과 거래량이 터져, 뜻밖의 대박구간을 보게 된 것일게다. 

남들이 항시 같은 곳을 볼때, 남들이 보지 않는 수익의 틈새를 노리는 것은 매우 좋은 전략이기도 하다. 

만약에 정말 코인을 전문적으로 트레이더처럼 거래한다면, 스마트폰에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고, 제대로 큰 PC화면을 통해서 순발력있는 트레이딩 활용능력을 키워야 하며,

구태여 임의적 독단이나 때론 시세가 따라오지 못하는 불합리한 생태계의 어장을 제공하는 국내거래소에만 한정짓고 의존하여 굳이 더 낼수 있는 수익가능성을 버릴 필요는 없는 것이다. 

투자에도 쉬운 투자는 없으며 그만큼 자신의 투자시스템 구축을 위해 발품과 노가다를 뛰는 사람이 아무래도 큰 기회를 잡을수 있는 것이다. 

 

 

 

이미 48만분의 1로 폭락했지만, 

0.3원에 사더라도, 0.03원까지 떨어지면 그 사람은 -90%의 손실을 다시 겪는 것이고, 

또 누군가는 0.03원이 진짜 바닥이라 생각해서 진입해도, 다시 0.003원까지 떨어지면, 앞에 사람은 -90%에서 -99%로 도찐개찐이지만, 새로 진입한 사람은 역시 -90%의 손실을 겪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1원이 마지노선이지만, 오히려 호가가 소수점 자리까지 있는 코인시장에서, 호가를 쪼개고 쪼개면서 폭락이 이어질 경우, 추가 피해자가 더욱 늘어날수 있다. 

 

 

100분의 1로 자산이 줄어드는 대폭락이 있더라도, 여전히 시총은 240억 정도를 유지하게 된다. 

(향후에도 더 추가코인의 통화량을 늘릴 개연성도 있는데, 단 한개도 늘리지 않는다고 쳐도 말이다!)

 

 

이런 코인을 언제든지 만들수 있는 개발자들은 잠적하고, 몇달뒤 뚝딱 새로운 이름으로 자본금의 거의 들지 않는 신규코인을 발행하고 또 대박을 기댈수 있지만, 

수많은 코인을 거래소에서 돈을 입금하고 거래해온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떠앉아야 하고, 수많은 인생들의 미래가 붕괴되게 만든다. 

 

 

백만원이라도 정말 내일이라도 매수해볼까? 문득 이 글을 써보았으나, 곰곰히 생각해본뒤에.. 

이 루나코인의 발행량이 거꾸로 소각되지 않는한, 그리고 시총규모를 생각할때, 며칠이 지나고보면 오늘의 이 가격이 마치 무시무시한 거품을 형성했던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추가폭락이 이어질수도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루나를 상장폐지 결정을 한차례 했던것이, 무분별한 통화량에 대한 소각요청이었는데, 이에 대한 답신이 없어서였다고 하는데.. 

사실상 이것은 디폴트 선언, 이를 관리하는 주체도 더 이상 어쩔수 없는 지경에까지와서 될대로 되라는 식의 행보를 보여주는 것이고, 부도나 파산선언과 비슷한 지경의 시점에 있는 것이다. 

 

 

네이버에 지금이 루나코인 매수적기일까? 아닐까? 이런 질문글이 간혹 올라오는 것을 보고 대략 나름의 분석을 해보았다.

 

혹, 루나 코인을 살까말까, 긴가민가 하다가, 우연히도 복이 있어 이 글을 읽는 코인 투자자가 있다면, 이 글을 때마침 읽어본 것이, 한 열흘이 지나면 엄청난 행운이라고 느낄수도 있을 것이고, 필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다. 

과연 가격이 얼마나 더 떨어질지는 이건 며느리도 모를 일! 

 

 

분명히 실패하여 큰 여파를 끼친 코인모델이 아직도 상위시총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지금 100만원어치를 매수해도, 다시 1만원의 잔고만 달랑남게 될 무시무시한 폭락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비트코인으로 거래되는 업비트의 현황은 최소매도호가에 물량이 쌓인채 멈추게 될 것이고, 

원화나 USBD등으로 거래되는 다른 거래소들은 그 이후로도 소수점을 쪼개며, 손절의 손절의 손절을 반복하며 주가가 계속 더 빠지는 릴레이, 한동안 지옥의 행진이 더 이어질수도 있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 매수생각을 버린 투자자는 분명히 나중에 심한 폭락결과를 보게되고, 가슴을 쓸어내리고 안도할수도 있는 것이다. 

 

 

사실 구주주의 이익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대량 물타기 유증인데, 그것마저 주식과 달리 정말로 무에서 찍어내듯 자본이 동반되지 않은 무상유증이라고 밖에 할수 없는 급작스런 통화발행의 인플레 현상속에서도, 그로인해 여전히 높은 시총을 따져본다면, 분명히 지금도 너무 비싼 가격이고, 거품이라는 결론이 들 것이다. 

임의적 생각이 아니라, 합리적 구조와 개연성등을 따져보아도 말이다. 

 

 

코인으로 큰 돈을 벌다가, 루나로 더 큰 돈을 날린 젊은 투자자들도 상당히 넘쳐날 것이다. 

 

이 코인은 마치 후지산 폭발처럼, 마치 천재지변같은 재앙의 한가운데에서, 태풍의 눈처럼 수많은 인생들의 미래를 진공청소기처럼 왕창 빨아들이며 아작내며, 자신의 마지막 재앙과업을 행하며 사라질 준비를 하는듯하다. 

 

어쩌면 운이 좋아 반등할수도 있겠지만, 정 매수포인트를 진단해보고자 한다면, 현재의 그로기 선언상태인 이 코인의 관리주체인 회사가, 유통발행량을 대폭 삭감하거나, 어떤 현상을 타개할수 있는 이 코인의 가치를 다시 이끌어낼수 있는 어떤 묘안이라도 내놓을 때일 것인데, 

최근 발언을 보면, 이 코인으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새롭게 발행할 코인을 무상으로 배분하겠다등의 내용을 볼때, 이 코인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직접적 타개책이라긴 보단, 위로책에 가깝기 때문에 좋은 전망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2. 5m. 15d, 밤 20시 27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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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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