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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2017년도쯤 산 32인치 모니터는 무결점사양으로 도합 21만원에 구매했다.

보급형이지만 있는 기능 다 있고, 가독성 좋고, 기본적인 플리커프리나 블루라이트 차단등등.. 

제대로 RGB 패널을 써서 만든 제품인 것이다.

지금도 이 모니터 보면서 글을 쓰지만, 아직 결점도 발생안하고, 영상 선명하게 잘 나오고, 여전히 현역으로 잘 쓰고 있다. 

 

요즘도 32인치 모니터는 거의 이 가격에 나온다. 

 

2560*1440의 QHD 사이즈인 것이다. 

 

 

근데 정말 웃긴 것은... 갑자기 48인치 UHD 모니터를 요새 찾아보니, 당연히 있겠지 하고 찾아보았는데..

정말 제품들이 많지가 않고, 가격때가 갑자기 뭔 전쟁이라도 났나? 슈퍼 인플레이션을 했다는 점이다.

 

TV용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어찌됐던 모니터도 겸용가능한 UHD 제품들이 갑자기 기본 140만원이상에서 300만원을 호가한다는 점이다. 

 

 

무슨 모니터 하나가 중고차 한대값보다 더 비싸지니, 갑자기 어이가 없는 것이다.

 

시중에 현재 43인치 UHD 모니터가 꽤 있지만, 필자가 구태여 48인치 UHD 모니터를 찾는 것은, 

긴 시간을 그만한 동일 픽셀의 모니터에 익숙해져왔기 때문이고, 눈의 피로도상 제일 괜찮을 것이기 때문이다.

해당 모눈을 픽셀의 단위라고 하면, 

24인치에서 1920*1080 의 FHD 해상도를 써온 사람은, 

32인치 2560*1440 의 QHD 모니터를 바꿀때 픽셀크기가 똑같아 아무 위화감이 없고, 

마찬가지로 48인치 3840*2160 UHD 모니터로 교체할때 역시 동일크기 픽셀이라 어떤 위화감없는 제품을 살수 있게 된다. 

 

또한 그렇게 할 경우, 추가로 작은 모니터가 필요할 경우, 시장에서 매우 범용화된 24 FHD를 놓는다던가, 32인치 QHD를 병렬로 놓는다던가 할때, 픽셀크기의 통일성이 있어, 가장 이상적 작업 환경이 된다. 

 

43인치 UHD 모니터를 쓰고, 24인치 FHD모니터를 쓸경우, 모니터마다 기본픽셀의 크기가 달라서, 아무래도 한 책상에 앉아서 병렬로 놓고 볼때 시각적으로 피곤할수 밖에 없다. 

 

그렇게 이제껏 도량형 통일의 역사를 생각하면, 당연히 나와야 할 48인치 모니터가 왠일인지 찾기 힘들거나 터무니없이 금값인 것이다.

 

 

사실 이미한참전부터 32인치 QHD 성능좋은 모니터가 20만원이 나온 점을 생각해볼때 48인치 UHD모니터의 적정가는 40만원 내가 사실상 현실적이고 적당한 가격이다. 

 

단순 패널의 면적대비로도.. 2.25배의 면적이고, 그 면적값에 비례할터인데,

사실상 모니터 크기외에 별다른 업데이트 기술없이 기존 32인치 모니터의 기능에서 들어갔던 부분만 그대로 지원해도, 

 

패널면적의 단순비가 2.25배더라도..

전체 모니터의 값이 기존 32인치에 비해서 2배이상 넘어서는 안되는게 합리적 소비자 가격인 것이다. 

 

근데 갑자기 40만원 정도가 아니라, 아무리 신기술에 보강이 됐다고 한들, 갑자기 이렇게 미친 가격이냔 말이지!

똑같은 시점에 검색한 바로 한단계 아래의 QHD 32인치 모니터들의 가격!??

아니 이게 뭔 말도 안되는 가격상승폭이냔 말이지..

48인치 모니터부터, 기판회로를 납대신 금으로 납땜하고, 플라스틱이 아니라 다이아몬드 외판으로 소재를 바꾸기라도 했남???

 

 

 

왜 중소기업들은 48인치 UHD TV는 수많은 곳에서 거의 100여종에 가깝게 만들어가면서도, 정작 UHD 모니터는 만들지 않는가?

 

사업성이 없어서...??

 

한 2015~2018년또까지 50~60만원대에 48인치 모니터가 나오긴 했었는데, 단종이다. 

사업성이 없어서라고 보기엔, 완판이 된듯하다. 

 

 

한편 대기업에서 뜻밖의 남는 패널 활용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48인치 OLED 모니터는 현재 대박이 나서 제품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유튜브에 해당제품 리뷰도 어지간히 많다. 

 

뭔 특별한 감성을 제대로 캐취해서.. 성공한 것일까?

 

아니지,.. 싸게 사고 싶어도 중소기업에선 예전에 없어서 못팔아 완판했어도,  무슨 대기업으로부터 해당 사이즈 모니터 제품 만들면 우리 패널 안 공급해줄꺼야! 라고~ 압력이라도 받은건지? 하나같이 요즘은 48인치 UHD 모니터를 안만들기로 작정한 듯하다??

 

현재 불티나게 150만원때에 팔리고 있는 대기업 UHD 모니터도 그것이 꼭 시각적 뛰어남 때문이라기보단, 

그냥 현재 48인치 UHD 모니터를 만드는 곳이 거의 독점상태에 가깝고,

기존 더 작은 모니터들에서 그냥 보편적 픽셀크기로써 해당 사이즈의 48인치 모니터가 편하게 느껴져서 산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매출의 호조엔 수많은 자유 시장경쟁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실상 반독점 상태로 48인치 UHD 모니터의 수급을 장악하고 있는 점도 크지 않을까 필자는 생각해보는 것이다. 

다른 중소기업들은 왠일인지 다 만들지를 않아! 다른 경쟁하는 삼성같은 대기업도 만드는 곳이 없어..

 

그러니까 가격을 내릴 필요가 없다...!! 

 

 

24인치 FHD 모니터가 오만군데에서 싸게 나왔어..

32인치 QHD 모니터가 역시 오마니군데에서 싸게 나왔어..

근데 48인치 UHD 모니터가 거짓말처럼 뚝 만드는 곳들이 거의 없고, 한두군데 반독점 체재가 되고, 기존 사이즈 모니터값에서 갑자기 5배~10배를 호가하는 상황이라~~????

 

이것만큼 지대로 상술이 있을까..?

이상하지 않냐는 말이지..!!

 

 

예전에 16대 10 모니터 예찬론을 했는데.. 그러면서 무슨 16대 9기 때문에 영화감상에 더욱 좋다며, 단순히 패널값 쪼금이라도 더 아끼려는 상술에 대해 한마디 한적이 있고, "우리 제품은 16대 10의 화면비율을 제공합니다"를 자랑처럼 스펙에 적어놓는 시대가 다시 오길 바란다는 마무리를 한적이 있었다. 

[IT 제품을 살때 의외로 고려할 화면비율] 왜 태블릿이나 노트북, 모니터등은 16대 9보다, 16대 10이 더욱 좋고 범용적인가? 실용성 측면의 고찰!
2021. 9. 5

https://charlieman.tistory.com/1080

 

[IT 제품을 살때 의외로 고려할 화면비율] 왜 태블릿이나 노트북, 모니터등은 16대 9보다, 16대 10이

한때는 16대 10도 많이 나오다가? 오히려 요즘 한결같이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의 제품들이 고사양의 제품을 출시하면서도 화면 사이즈를 구태여 16대 9를 대부분 출시하는 것을 보면서.. 상당

charlieman.tistory.com

 

그 이후로 필자의 필력때문인가?

요즘 노트북 살펴보니, 다시 16대 10 화면을 제공하는걸 강점으로 내세우는 제품선전들이 보인다.

 

아무튼 이렇게 48인치 UHD 모니터가 너무 금값이라, 중소기업 TV 파는 곳에 동일 사이즈의 UHD TV 등등에서, 해당TV를 컴퓨터 모니터 용도로 쓸수 있고, 똑같이 가독성있게 활용할수 있는가 질문댓글을 상품 판매하는 곳 여러곳 남겼는데..

 

문의결과.. 테스트 해보니 좀 어렵겠다는 답변이 달리기도 했고, 아예 답변자체를 피하는 곳도 있었다.

 

 

그래 제품이 점점 고사양이 되니 어쩔수가 없었지..

최초의 핸드폰인 TTL폰은 대학로 거리에서 무상으로 나누어준시대가 있었고, 이후에도 핸드폰 대리점에서 핸드폰은 몇만원 안하거나, 6개월 기본요금 약정만 해도 거저로 주던 저렴한 시대가 있었다.. 

2천년도 초만 해도 기본요금 1만 2~3천, 10초에 18원, 혹은 지역할인은 10초에 9원.. 그런 식으로 돌아갔다. 

 

요즘은 아무리 스마트폰 시대라지만, 최신 접는 액정폰등이 100~200만원을 호가하는 현실이 대단하다. 

사실 시장이 일반적 서민들에게 요구하는 레베루 수준이 엄청 커진 것이다.

뭐 물가가 오르고 임금이 20년사이 올랐기에 제품값도 오른다고 볼수 있지만, 예전에는 자기 월급의 10~20분의 1이면 사던 핸드폰이란게, 요새는 자기 월급의 2~3분의 1 수준을 호가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요새 2022년도에 다들 월 천만원씩 버는 것도 아닐테고,, 

요새 스팟폰보니 쿠팡은 기본월급 월 300만원 가능을 슬로건으로 계속 사람들 모집하던데..?

 

 

 

필자는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경쟁있게 예전엔 싸게싸게 나오던, 모니터 시장이 불과 화면크기가 한체급 올라갔을 뿐인데 거품이 가득하다.

 

그냥 16대 10 화면비율 (3840*2400)을 제공하는 48인치 혹은 49인치 UHD 모니터가 140만원이나 300만원이 아니라,

서민맞춤형 보급형 합리적 가격인 40만원 정도에 나오는 것을 보는 것이다. 

 

특별한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요즘 시대에 UHD 48인치 TV만 나오고, 48인치 모니터만 쏙 빼놓고 나오지 않는 현실부터가 정말 이상하다. 

컴퓨터와 모니터는 2022년엔 기본 가구의 기본 스펙이 아닌가? 

특히 MZ 세대에겐 차없는 사람은 여전히 많아도, 집에 컴퓨터 없는 사람은 정말 희귀할 것이다. 

 

2017년도에 나왔던 20만원짜리 32인치 모니터의 기본적 스펙, 플리커 프리에 블루라이트.. 모니터답게 RGB 패널 찍어서.. 48인치 UHD 모니터 40만원 정도에 나오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말이지!??

 

 

필자가 2022년에 이 글을 쓰는 이유.. 수많은 48인치 UHD 사이즈에 대한 TV나 모니터에 리뷰는 대한민국에 엄청 넘치는데, 아무도 32인치에서 48인치로 한단계 격상할때 가격이 5~10배로 널뛰는 서민경제물가 파괴현상에 대해 아무도 언급하는 이가 없기 때문... 

 

그냥 사고 싶어서 수많은 제품 후보를 물색하며 고르고 골라 그 가격에 산다가 아니라, 현재는 사고 싶어도 딱히 한두 제품외에 달리 만드는 곳도 없고 살펴볼 다른 곳이 없기 때문에 반독점 상태로 지갑이 아쉬우나 결국 그가격에 사게 되는 소비자 기만의 마케팅이 좀 대단하다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한달전쯤인가, 2017년에 32인치 QHD 21만원 주고 샀고 지금은 2022년이니까,

48인치 UHD 모니터, 비싸도  40만원 정도에 당연히 나왔겠지 하고 검색을 했는데..

 

무슨 갑자기 200만원~~~!!!!!!!????????

 

 

이걸 서민들보고 사라고...???

32인치 까지는 정말로 오만군데에서 경쟁하며, 참으로 서민들이 살만한 가격에 잘도 나오다가,

갑자기 레벨 +1 올랐다고, 가격이 갑자기 6~10배 오르는건.. 아무래도 반독점 수급을 장악했기에 가능한 상술 마케팅이 아닌가 싶다.

 

 

1달 내내 검색해도 당최 나오지가 않으니까, 검색시간의 노력에 비해서 허탕.. 살짝 괘씸한 기분이 드는 것이다. 

 

이제 좀 다시 중소기업들에서 경쟁해서 제대로 합리적 가격에 나오길 바래본다. 

아니, 안만든것도 아니고, 이미 몇년전에 48인치 UHD 모니터 만들고 완판해놓고, 갑자기 TV들만 만들고 안만드는 이유들이 뭐야??? 진짜 무슨 압력이라도 받고 있는건가? 

어떤 합리적 이유를 찾아볼수가 없다.

 

필자같이 TV 자체가 없고, 오로지 인터넷과 모니터 한대로 TV는 웹하드등에서 찾아서 프로그램 보고, 컴퓨터 사용을 주로 하는 1인 가구도 많을 터이고, 다인 가구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컴퓨터 없는 집이 요새 없을터인데..??

 

모니터 시장이 TV 시장에 비해서 결코 작거나 버릴만한게 아닐터인데..??

 

 

글을 마친다. [2022. 5월 3일, 오전 1시 00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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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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