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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조금 유통기한이 얼마안남아, 콩나물 2묶음에 한개 가격으로 제공하길래

 

그런 세일! 놓칠수 없다.

 

그걸 샀지..

 

아무튼.. 봉지 하나를 개봉해 두부 콩나물국을 끓이고, 찬물에 씻은 콩나물 남은 것을 예전에 다시 봉다리에 넣어두면, 물끼때문인가? 빠르게 상하길래.. 

 

귀찮아서 냄비에서 물끼를 빼고, 뚜껑을 덮고 상온보관했는데.. 

 

한 2일쯤 지나보니 콩나물 대가리가 원래 노랑색이었는데 녹색으로 변해있었다. 

저렇게 사진처럼 말이지..

 

인터넷에서 노랑색 콩나물을 초록색으로 바꾸는 방법같은거 본적이 없는데, 

필자가 이러한 연금술에 성공을 또 다하다니...!!

 

 

콩나물이 회춘을 했나? 완두콩이나 바나나등 대부분 과일채소가 덜익을때 초록색, 많이 익을수록 짙은 노랑색, 이런식으로 바뀌는데, 

노랑색 콩나물 대가리가 초록색으로 바뀐 것이어,, 

 

콜롬버스가 삶은 달걀 팔이로 인도를 찾다가 얼떨결에 아메리카를 발견했다고 하지만, 

위대하거나 쓸데없는 발견은 애써 연구한다기보다, 얼떨결에 또 발견하게 되더군..

 

그리고 맛도 변하더군.. 특유의 그 초록색 신선한 이파리 맛이 강해졌다고나 할까? 그 완두콩같은 콩맛이...

 

 

 

그래서 계속 봉다리에 있는 남은 냉장실에 넣어 보관하던 콩나물과 냄비에 한번씻고 보관한 녹색콩나물의 맛을 비교해봤는데.. 신선도는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냄비에 보관했던 콩나물이 약간 더 신선한 맛...?? 

 

 

아무튼 콩나물을 오래보관하려면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무조건 최선은 아닌지도 모른다...

 

콩나물 공장에서 플라스틱 틀에서 물좀주고, 검은천으로 콩나물 왕창 키우지 않나?

 

마트에서 산 콩나물을 꼭 냉장보관하는게 아니라, 다시 재배한다는 개념으로 어찌저찌 잘 보관하면, 좀 더 오래 상하지 않고 콩나물을 보관할수 있을듯하다. 

 

 

항상 궁금한게 있는데, 마트에서 산 깐마늘을 좀더 오래보관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마늘은 특이하게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히려 물컹해지고, 다시 상온일때 마늘 자체의 그 맛이 사라지고, 뭐 담근것처럼 변질되고,, 냉장실에 넣어도 왠지 빠르게 상하더군요. 

 

잎파리채로 통마늘을 사서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까서 먹으면 그건 오래먹는데... 

 

뭔가, 마늘도 좀 오래보관할수 있는 방법이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 

 

그걸 아는 방문자는 댓글을...!!

 

 

아무튼 콩나물 사례처럼, 미묘한 환경의 변화가 이렇게 존재의 형질을 바꿔버릴수가 있으니..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조금의 생활습관의 차이, 조금의 생활환경의 차이... 

그러한 것이 건강의 척도에서 크게 달라질 차이를 만들어내는지도...??

 

 

콩나물의 생태학적 학술연구에 대한 기록을 마친다.

[2022. 3m. 20d, 오후 17시 8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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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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