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483] 얼마전 식당,카페 4명제한 논의에 오미크론 공포에 국경 폐쇄 타당 여론에 But.. BTS 공연에 5만 떼창은 아무도 문제삼지 않음 - 아귀가 안맞는 현실!!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1. 11. 28. 18:08바로 어제 오미크론 소식으로 세계 각국이 다시 국경을 폐쇄하는둥,,, 다시 거리두기등 그런 논의가 조정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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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새로운 공포가 조성된 같은시간.. BTS가 미국에서 5만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스타디움에서 떼창콘서트를 벌인 것에 대해선, 아무리 국뽕에 취한다 한들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것을 보니 희한한 세상이다.
우리나라에선 콘서트등 5천명까지 허용한다는 최근 지침이 나왔지만.. 미국에선 5만 관객이 모여 떼창을 하는 것이다.
기사 내용 조건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and 72시간 PCR 검사까지 음성확인 받거나,
혹은 백신을 접종하거나 or 백신을 접종하지 않더라도 72시간 PCR 음성검사를 받거나 등으로 혼선되어 소개된다.
4달전 방역수칙 문제로 취소되고 연기된 최대 4천명 6차례 2만 4천명이 운집할것으로 기대된 나훈아 콘서트엔...
생각이 없느니.. 이기적이니 비판댓글이 넘치던 대중들은,
왜 아무도 지금 BTS의 미국 5만 공연을 비판하는이가 없는지 신기할 지경이다.
어떤 영상에선 1회당 공연 관람자가 8만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그렇게 4회 32만석이 이미 매진되었다고 한다.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요새 형평성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팬심은 젊은 것들이 더한가?
BTS가 대면콘서트를 하던 말던 그걸 문제삼지는 않겠다.
다만... 바로 며칠전에 이제 일반인들 식당과 카페마저 코로나가 위험하니 4명까지 모이는등 출입제한을 지정하겠다고 설레발 떨고, 이런 정부지침을 앞다투어 찬사하듯 언론이 소개한 하필 그런 시점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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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선 백신을 맞아도 10명까지.. 미접종자는 4명까지 그런 소리를 해대면서...
엄청나게 시민과 자영업자들을 압박하더니...
그 수천배가 운집한 보라빛에 물든 BTS 콘서트도 형평성에 안맞지만..
BTS LA콘서트 개막…지구촌 5만 관객 우렁찬 떼창 / 연합뉴스 (Yonhapnews)
조회수 124,832회 2021. 11. 28.
https://www.youtube.com/watch?v=d6UzuoaLEtI
언론에서 알려진 코로나 감염의 주된 감염이 호흡기나 공기중 비말인데..
떼창을 하면 얼마나 근거리에서 사람들이 모여, 침을 튀기고 감염되기 좋을 것인데..
무수한 댓글에
현재 방역수칙 등이 각계각층에 적용되는 온도의 차이가 너무나 다른 형평성 문제에 대해 논의하거나, 이걸 비판하는 사람이 없다는게 또 신기할 지경!
교회에서 예배하면.. 신도들이 가깝게 모여 노래부르며 서로 감염되기 너무나 좋기 때문에..
강력히 규제하던때가 불과 몇달전이 아닌가?
19명이 모여도 눈쌀을 찌푸렸는데, 이제 5만명이 모여도 눈쌀 찌푸리는 사람들이 없다라?
왠지 방역패스도 빈익빈 부익부의 현실을 보여주고, 대상에 따라서 누구에겐 가혹하고 누구에겐 설렁하게 적용되는것 같아 안타깝다...
전일 27일의 오미크론 기사와 오늘 28일 나온 방탄의 떼창기사에서, 우리나라의 대중들이 가진 이중적 잣대의 여론도 생각해볼 일이다.
뉴스데스크에서 전일은 오미크론 공포에 대해서 다시 방역문제를 그렇게 침을 튀기며 강조했음에도,
딸랑 하루가 지나서, BTS의 5만 떼창 공연에 대해서는 방역문제에 대한 우려등을 함구령이라도 내린 것처럼 입도 뻥긋안한다는 것은, 너무 태세전화이나 기조의 변화가 말이 안될 정도로 현재 언론이 어떤 명확한 기준이나 줏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나 싶다.
뉴스도 그렇고 방문자들까지도...! 댓글의 온도차이가 이렇게 달라도 되는 것인가?
오미크론 기사에 무수한 상단댓글들이 다시 국경봉쇄하고, 방역체제로 가야한다는 댓글들이 우후죽순인데..
BTS 콘서트 기사에서, 5만 떼창에 대해서 방역문제를 비판하는 댓글은 또 한개도 안 보이는 것이다.
세상이 진실을 취사선택하고 믿는 것도, 너무 파벌적 경향성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다.
나와 무관하다면 일단 비판일색인데..
내가 좋아하거나 따르는 팬덤이라면.. 똑같은 상황에서 그 어떤 것도 비판하지 않겠다는 편향적 진실선택의 태도!
오미크론에 사람들이 우려하는 이유가, 기존 백신맞은거 어차피 다 무용지물, 소용없다는 내용에.. 자나깨나 부스터 개발 기다리는데..세계 곳곳 오미크론 확산되는 가운데..
기존 백신 맞은 접종자나 PCR 검사 음성자면 5만명이 빼곡히 모여도 떼창해도 문제없다는 건 뭔가!
BTS 아미 인증하면.. 오미크론 전염에 있어 면죄부라도 생기는건가?
세상이 왜 이지경으로 돌아가는가?
모든 것을 배후에서 기획하고 악을 뿌리는 글로벌 엘리트들만이 문제가 있다고 볼수가 없다.
필자는 아기새들같이 기준이란 것도 없고, 물길 흐르는대로 좌로갔다, 우로갔다하며 줏대없이 처신하는 대중들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본다.
무명 예술인은 안되고, 글로벌 팬덤을 지닌 그룹은 되고..!!
이곳저곳 형평성의 문제에 균열이 보이는 수많은 논란등이 계속 있어왔다.
거짓말도 쿵짝을 맞춰서 최소한의 성의는 보이며 하란 이야기가 있지만,
한편으론 오미크론으로 국경폐쇄니 주가폭락이니 무시무시한 공포를 조장하면서,
한편으론 BTS가 5만 떼창 공연을 벌여도, 똑같은 언론이 무슨 함구령처럼 거기엔 비판하는 사람 없으니..
언론도 참 먹고살기가 힘들지 않나 싶다.
BTS가 콘서트하는걸 사실 문제삼을 생각은 없다. (어차피 공포감 조성이 다 허구이니..)
근데 그럴 생각이면.. 애초에 식당이니 카페니 4명제한 논의를 고려중이니 뭐니.. 그딴 소리도 애초 하질 말던가?
팬덤이 크거나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면 누군 프리패스이고, 힘없는 자영업자 일반시민들은 엄정하게 기준을 적용하여 안되고.. 폐업들이 우후죽순..
(정말 빚이 많으면 폐업할 비용조차도 없어 폐업도 쉽지 않다 한다.)
벌써부터 피라미드 차별사회?
지금이 춘추백가 시대, 주군을 따르는 가신들과 백성은 그 소유물로 보는 고대사회도 아닌바에야..!!
글을 마친다. [2021. 11m. 28d, 오후 18시 8분, Charlie Cons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