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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좀더 매매가 최적화되면서 주간 수익률 50.44%를 달성...

원래 한주동안 10만원 수익을 달성한다가 목표였는데.. 목표를 초과달성하였다.

큰 수익을 낼수 있었던 것은 좀더 매매전법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개정!

 

예전엔 변동성이 크나, 작은 종목이나.. 그러니까 10%떼기나, 1%떼기나.. 분산주문을 10분할정도해서 모두 똑같은 자금규모로 매수해서 소소한 수익이 났다면..

금주는 좀더 수익을 최적화할수 있겠다 싶어, 장이 심심할때는 그렇게 비슷하게 주문을 내다가, 

변동성이 심하게 벌어진 종목이 나타나면, 전량 주문을 한순간 취소하고, 전체 자금의 50~80%를 그쪽에 배팅하는 식으로 전환!

 

수요일과 목요일에 장이커서 하루 4만원과 5만원 이상씩 벌었다. 

 

아쉬웠던 것은 목요일날 좀더 매매를 잘했다면 충분히 그날 하루 10만원 이상을 벌수 있는 날이었는데..

매도 주문을 한템포 늦게 난 탓에 체결을 놓치고, 당장에 단타로 쫄망한 수익보다 종가에 큰 상승에 배팅했는데 불발이 나면서, 10%이상 먹을껄 2%정도만 먹고 나와, 수익금이 5만 6천여원에 그쳤다. 

 

하루 10만원 이상만 벌면, 코로나 시대에 나름 전업의 가치가 있다. 

빚이 없고 하루 벌이가 10만원만 되면 세상 천하태평할수 있는 것이다. 

 

금일은 수익률 2.97%에 그쳤는데, 원래 불금이 장이 보통 괜찮았는데..

오늘은 정말 지리지리.. 폐지줍기 식으로 4만원,5만원 사서 1시간 이상 보유해 100원 수익먹고 나온것도 있고,

1분 보유하고 천원먹고 나온것도 있고.. 티끌모아 태산으로 하루 매매손익 1만 3천원을 달성했다. 

하도 장이 지루해서 구멍난 양말들과 찢어진 쪼끼를 모아 바느질로 꼬매멘서 오후장을 모니터링 했다. 

(오늘 오토바이 스쿠터 배터리 교체하는데 5만원 지출...이런!!)

 

십만원을 꽂아서 몇시간만에 40원 먹고 탈출하는 종목도 있고, 

만원 꽂아서 10분만에 2천원먹고 나오는 종목도 있는 것이고, 이런건 복불복이다. 

웹하드에서 300원 결제해서 영상다운로드하면, 댓글쓰면 10% 적립해드립니다와 같은 거.. 귀찮아서 안했는데.. 그돈 30원이 티끌같아도 작은게 아닌 것이다.

주투에서 수익률 10%내기가 참 고생인 것을 생각하면.. 요새는 꼬박꼬박 댓글달고 적립남기고, 

네이버패이 사진찍어 간략구매리뷰하고  적립받고 그런 것들은 꼬박꼬박 잘 챙긴다. 

주식투자에서 돈 30원수익내고 나오는 것도 빡셀때가 있는걸 생각해보면, 찾아먹을껀 다 찾아먹어야 한다.

 

 

하지만 수익이 작다는 것은 주식투자자에게 크게 고민할 일은 아니다. 

하루하루 손실이 없다는 것만 해도 굉장히 큰 메리트이고 심리적으로 여여할수 있어 좋은 매매를 할수 있다. 

단돈 100원이라도, 전일 잔고에 비해서 하루매매의 수익금이 늘어나있다면.. 그건 좋은 일이다. 

마이너스 요소를 배제하여 매일매일 플러스 수익기대를 할수 있는 시점에서,

주식투자는 더이상 큰 스트레스 받는일이 아니라, 꽤 즐거운 과업이 된다. 

 

 

매일매일 주식매매를 하면서 싸게 사고, 비싸게 팔고를 반복하면서 매일매일 수익을 내는데,, 

그것은 어떤 이는 매일매일 주식매매를 하면서, 사야할때 팔아서 넘겨주고, 팔아야 할때 사서 팔아주고 거꾸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물론 투자금의 규모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소액일때는 당장 팔아야 하나, 거액일때는 평단과 주가방어를 하면서 더 물타기 매수를 해야하는등 입장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으리라! 

 

사실 시장은 어느정도 비이성적 매매를 하는 사람들에 의해 돌아간다. 

비이성적으로 과열매수를 하고, 비이성적으로 투매를 하는 사람이 있어야 이성적 투자자는 변곡점을 잡고 수익을 낼수 있다. 

주식시장의 모든 투자자들에 인간이 빠지고 인공지능 알파고들만으로 매매가 거래된다면..?

아마도.. 알파고라면? 이 가격에 사봤자 손실나기 쉬우니 안살것이고, 이 가격에 팔아봤자 남좋은일이니 안팔것이고, 

서로 그러다보면 거래량이 제로가 되어 거래자체가 멈춰버릴지도 모른다. 

 

 

필자의 주식매매는 폐지줍기처럼, 매우 근면해야 한다. 

10가지 종목의 매수주문을 내놓고, 호가 변동이 생길시마다.. 싸르르 한번씩 확인하면서, 

스타크래프트 게임하듯이 마우스와 키보드가 매우 분주하다. 

대신에 그만큼 성과가 있다. 

32인치 모니터가 빼곡할만큼 HTS창을 보면서 동분서주하는데,

주식투자라고 보기보단 주식노가다라고 할수 있는데.. 가장 바람직한 성과는 하루도 손실이 나지 않고, 

하루하루 수익률은 소소하나, 매일 수익을 낼수 있는 즐거운 투자를 할수 있다는 강점이다. 

 

은근히 배많이 고프고 피곤하다. 

필자는 원래 쉬는날은 하루 17시간도 잠을 자고, 잠이 많은편이었는데..

주식거래일에는 꼴랑3시간자도 어느새 번쩍 눈이 떠진다. 

돈을 벌수 있다는 기대감이 잠도 달아나게 하고, 가장 좋은 피로회복제이다. 

그러나 불금.. 토요일에 일을 나가지 않으면 대개 긴시간 잠을 자서 한주간 쌓인 피로가 은근했나?

오후무렵에야 일어난다. 

 

 

28거래일중 잔고가 손실난 적은 딱 2일, 매매손익상으론 딱 하루! 

 

아무튼 10만원으로 시작한 이번 주식원정은, 28거래일동안 45만 2237원이 되었다. 

그 와중에 세금과 수수료 만만치 않다. 2만 6천원 이상 지출!

백만원쯤 매매를 달성하게 될때, 원금 10만원은 찾을 생각이고, 그 이후로는 쪼금쪼금씩 매일매일 전일 수익금의 일부를 인출하면서, 매매를 할 생각이다. 

 

 

10만원의 투자금이 눈덩이처럼 불어 45만원이 되었고, 주간수익금이 15만원에 달하면서, 

이제 좀 할만해졌다. 

 

다음주 목표수익은, 하루에 10만원 이상 벌수 있는 수익날 내기, 전체 주간 수익은 20만원 이상 달성하기이다. 

3주안에는 투자금을 100만원으로 만들기, 즉 누적 수익률 900%를 달성할 목표정도를 잡아본다.

 

 

아파트 짓는 사람하고 며칠전 이야기를 했는데, 요새 사람들이 부동산 열풍에 그렇게 분양에 너나할것 없이 달려든다한다. 

사면 몇년있어야 몇프로 수익을 낼수 있냐고 물으니...

 

당장은 6억정도가 필요해서, 대출에 분할상환에 이것저것 끌어서 일단 분양만 받고, 입주하는 순간 2억정도의 프리미엄이 붙고.. 한 5년있다 팔면 무조건 100% , 12억 정도에는 팔아, +6억을 시세차익낼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떴다방 새치기하고, 다들 분양받기 위해 눈깔에 불을 키고 달려들며 환장한다고 하는 것이다. 

요새 큰 기업들이 아파트지으면, 집을 다 지은다음에 분양이 개시되는게 아니라, 컴퓨터 시뮬레이션보고, 분양이 다 이루어지면.. 아파트 짓는 공사 첫삽을 뜬다고 하니.. 부동산 투자열풍이 꽤 대단한 것이다. 

기술이 좋아서 실제로 시뮬레이션으로 볼때랑 거의 틀린 것 없이 완공되고,, 

어찌됐든 터파기도 하기전 맨땅만 있을때, 이미 분양경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입주하고 나서 1일을 살때마다 하루 30만원씩 버는 꼴이군.. 그렇게 생각하면 나쁘지 않으나..

 

 

필자라면 돈 6억이 있다고 한다면, 주식투자로 매매전략을 짜서 두달안에 +6억을 버는 것을 목표로 할 것같다. 그리고 그 수익금 6억으로 대출이나 분양상환없이 일시불 현찰완납 디스카운트로 분양받은 아파트에 가서 살겠지만..

글쎄다..집이란 것은 투기목적보다 내가 편하고 운치좋게 살수 있는 단독주택 사는게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닭장은 저급스럽던, 고급스런던.. 결국은 닭장이다!

 

https://charlieman.tistory.com/1184

 

전원 주택에 대한 로망! - 나의 국가를 건설하고 싶은 이상향!

요즘 유행하는 집들이, 전원주택촌, 전원주택단지이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전원주택 입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세요. 이 영상이 많은 참고가 될 껍니다(2021 평균거래가 630만/평). 조회수 162

charlieman.tistory.com

 

 

단돈 10만원일때는 사실 3주만에 수익률 100%를 달성했는데 왜 두달인가?

 

자금의 체급이 다르면.. 전략도 달라질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거래량 없이 변동큰 종목들에서 한호가에 사고, 한호가에 가볍게 팔듯 처분하기가 힘들고...

큰 매수와 매도물량을 호가창에 보이는 자체가, 경쟁매수나 경쟁매도를 부추겨 사실상 어렵다. 

 

초보들은 거래량이 없고 매수가 거의 없는 날에도,

자금 1억을 호가창에 큰 물량으로 수만주 내놓으며, 한달내내 안팔리는 것을 보며, 왜 내가 낸 매도주문 얹저리까지만 기껏내고 내내 안팔리지 하는데..?

그 물량 자체가 한달내내 보이면서, 기본적으로 주가를 내리고, 그보다 저가에 경쟁매도나 익절매도자를 부추겨서,

사실상 급등주가 아니라면 그런 호가주문자체가 악성요소가 되는 것을 생각못하는 것이다. 

매수자 입장에선 내가 기껏 그 얹저리에서 사도, 쟤가 시장가로 우루루루 어느순간 패대기치면, 기껏 사도 손실!! 큰 매물이 보이니, 한동안 경쟁매물들이 나와 주가가 흐를터인데.. 지금 당장 뭐하러 사겠어..!

매수자의 매수판단요소에서 상당히 악영향을 끼치고, 투심자체를 약화시키는 것이다. 

 

종목의 운에 기대지 않는다면.. 자금 자체를 잘 분배하고 운용하는 방식에서 수익을 낼수 밖에 없다.

제대로 거래량 있는 주식을 포트폴리오로 10개~20개사서, 급등하는 종목을 팔고 손실난 종목은 물타기 관리하면서, 느리게 도모할수 밖에 없다. 

 

뭐.. 그정도 돈이 있다면야.. 주식원정목표를 잡기전 1주일 정도는 두문불출하고 집안에서 그 체급에서 먹힐만한 투자계획을 궁돌이하고 정립하느라 시간을 보내겠지만, 빠른 수익의 기대치를 생각하면 그 정도 지적노동은 꽤 할만한 것이다. 

물론 어떤이가 자신이 처음 투자계획을 세웠다고 해도, 있는 돈 6억을 바로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처음엔 돈 천만원 정도로 투자실험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이 세운 잘 먹힐것 같은 새로운 투자방법과 원칙에 따라서,

돈 천만원으로 이천만원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그렇게 소수게릴라전을 통해 검증을 하고, 

수익율이 잘 나오는 것을 확인한뒤에 전재산 6억을 배팅해볼만하다. 

욕심에 눈이 멀어, 검증기간을 제대로 하지 않고, 만약에 낭패를 볼 경우, 큰 돈일수록 오히려 잃을 경우는 더욱 막막해지는 것이니.. 새로운 원칙을 바로 전재산으로 올인하는 욕심투자는 권장되지 않는다.

 

 

필자가 발설할수 있는 부분에 한해 말하면..

"어떤 종목을 사야하는가?"를 질문하는 사람은, 아직 주식투자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어려운 개미이다. 

"어떻게 전체 자금을 어떤식으로 분배하고 운용하는가?"에 익숙한 집중을 해야하며, 

주사위 굴려 아무 종목을 사서도, 대부분 수익을 내거나 밑져야 본전탈출을 할수 있는 경지에 이르러야 장기적으로 살아남을수 있다. 

 

 

 

그래.. 이 정도는 이야기해도 되겠지..?

 

가령 욕심에 눈이 멀어 어떤 사람 A가, 1만 1천원짜리 종목을 전재산 1억원을 올인하여, -9%정도 하락인 1만원에 충분히 저점이지 하며 전액매수하는데.. 

시장은 언제나 의외성이 있고, 악랄하게 갑자기 10호가에 걸쳐서 시장가 매도를 때리는 세력이 나타나, 사자마자 9천원까지 떨어지며, 사는순간 몇분 지나지도 않아, -10%손실(=1천만원)을 보는 황당한 경우가 있고, 이렇게 한번 흐름을 타면, 투심히 매도쪽으로 기울어, 개미들의 투매와 손절릴레이가 이어져 한동안 복구가 어려울 때가 있다. 

물타기를 하고 싶어도, 이미 몰빵을 하고 추가자금이 없어서 몇년을 존버할수 밖에 없는 지경이 된다. 

 

 

근데 어떤 투자자 B는 똑같은 종목을 똑같은 가격에 산다. 

단지..그는 A와 자산분배와 운용을 달리했을 뿐이다.

그는 10종목을 1천만원씩 나누어 매수주문을 걸었고, 그중에 하나가 그런일을 겪어 1천원에 사는 동시에 9천원까지 하락하는 어이없는 투매에 -10%손실(=100만원)을 겪는 상황이라고 하자.. 

그는 그 즉시 다른 수익본 종목중에 하나를 처분하거나, 다른종목에 주문걸어놓은 것을 취소하고, 

8천원쯤에 1천만원을 다시 매수걸거나, 그 이상을 걸수 있다.

체결되는 즉시..바로 매도호가에 걸어놓으면 쉽게 본전탈출이나, 경우에 따라서 본전이상의 수익으로 당일이나 다음날 빠져나올수 있게 된다. 

 

종목의 이름은 삼성전자니, 현대니 잊어버려도 좋고, 그냥 매수종목 A, B라고 생각해도 된다. 

요컨데 내가 급등주에 들어가건, 폭락주에 들어가건 조금이라도 수익을 내고 나올수 있는 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수 있으며, 

그 살아남기 위한 단한가지 전제는.. 내가 어느종목을 들어가건, 예상을 벗어날 경우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의 계획까지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 

그것을 가능케하는 점은, 전체자금을 올인하지 않고, 불확실한 종목은 일부만 배팅하여, 일이 어그러질시 나머지 자금을 적시에 운용하여 물타기와 최소한의 주가흐름에 기여하면서 잘 설계하는 것..

즉.. .자금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를 항시 고려하는 수준에 이르러야 항상하게 수익을 낼수 있는 투자를 할수 있다.

 

올인 몰빵은 One Chance를 잡는 것, 그 찬스가 Last Chance이다. 

속절없이 무너지고 신용몰빵할 경우, 요즘에 다음날 반대매매나가고 원금이 다 사라지는 것도 30% 위아래 호가제한폭에선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운좋게 수년간 모은 1억을 들고 주식시장에 입성하자마자 단 한종목을 샀을 뿐인데, 다음날 알거지가 될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분산투자로 욕심없이 사면.. 가령 1천만원씩 10종목을 나누어산다면..

오늘 들어가는 나의 찬스가 마지막 찬스가 아니라, 나머지 9개의 찬스를 더 활용할수 있는 셈이다. 

변동성이 클 것같으면 그날 바로 물타기를 해서 바로 탈출할수도 있고, 

뭣하면 그냥 주가가 손실-50%, -70% 빠질때까지 기다리다가, 한순간 다시 똑같은 자금을 1천만원 꽂으면..

그순간 평균손실이 확 낮아지면서 빠져나올만한 여지가 생긴다.

1만원에 처음 1000주를 사고, 주가가 -50%빠져, 다시 1천만원을 5천원에 2000주를 사면, 평단은 6667원 정도가 된다. 

100%를 반등해야 할 것을, 35%정도만 반등하면 빠져나올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이다. 

모든 종목은 급락이나 하락주라도 영원히 내내 빠지지 않고, 조정과 급등이 있으므로, 그럴때를 잘 활용해야 한다. 

 

 

올인 몰빵이 나홀로 적진에 돌진하여 외로운 싸움을 하는 것이라면..

10가지로 분산투자를 하면, 내가 적진에 뛰어들때, 9개의 소대가 당장은 다른종목들(Ex 개잡주, 동전주, 급등주, 하락주, 거래량 없이 변동큰 종목...)과 결판을 벌이며 각개전투를 할지라도, 항시 주식투자 전쟁에서 여차할시 서로가 서로를 구원해줄 든든한 동료가 되는 것이다. 

요컨데.. 투자자는 주식투자를 작은 슈퍼마켓 사장이 아니라,

단돈 10만원을 가지고 시작해도, 수많은 문어발 계열사를 거느린 재벌회장 오너처럼 운영하고 경영해야 한다. 

 

이런 대기업들은 하나의 자회사에 지나치게 올인을 하지 않고, 그렇기에 위기시엔 다른 계열사의 원조등,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지속되게 된다. 

주식투자도 같은 이치로 생각하면 된다. 

정말 한 95% 정도 승률이 예상되는 구간을 잡았다면..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생각보다도 더 지나치게 빠져버린 구간이 왔다고 생각되면 올인에 가깝게 그런 때를 놓치지 말아야 큰 수익을 낼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여러종목을 관리하면서 한순간 그럴때가 보일때나 전체자금의 70~80%까지 쇼부를 보면서 그렇게 운용을 할수는 있으나, 

애초부터 한종목만 저점매수를 올인걸고 싸우는 식으로 하면, 안사지면 그날 수익은 허탕.. 심리에서 초조해져 안사지면 말고가 아닌 섣부른 뇌동매매가 발생할수 있고..

또한 의외성을 벗어나 더 심하게 빠질수도 있기 때문에.. 

이 양자의 차이는 크게 다른 것이다. 

분산투자를 하면서 가끔씩 집중을 하여 이번주 큰수익을 낼수 있었으나, 이것은 충분히 다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애초부터 전액몰빵에만 습관이 되있는 것과는 비슷해보이나 상당히 다르다..

전자는 별 예측도 못한 문득 눈에 보여 주워먹듯이 그때만 활용하는 것이고, 안사면 그만이라 생각하나..

애초에 전액몰빵을 하면.. 이 가격까지 와야하는데 혼자 초조하고 자꾸 자기 바램이 곁들여져 좀더 성급한 매수를 하고 결국은 예측한 지점까지 폭락해서 괜히 손실만 늘리는등 이 아다르고 어다르고의 미묘한 차이가 큰 차이를 내는 것이다. 

 

이론만 들으면 참 쉽게 생각되지만, 사람들에게 부족한 것은 지성이 아니라, 뭐랄까 체득이다. 

자꾸 저돌맹진 전액몰빵하고 싶은 초보투자자들이 과한 욕심을 버리고 정말로 그렇게 티끌들을 모으며 가겠다는 전략으로 바꾸는 것에 얼추 10년이 걸릴수도 있다.

그러나 그 티끌이 쌓이다보면 오히려 종래의 투자습관에 비해서 더 괜찮고 빠른 재산증식을 도모할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필자는 28거래일만에 350%가 넘는 수익을 냈지만, 

첫날의 수익금은 고작 579원이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 579원의 수익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그 이후 시행착오를 가지면서 자신의 전략속에서 투자수익을 더 낼수 있는 최적화를 하지않을 것이기에, 필자처럼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기는 힘든 투자자가 된다. 

결국 그 579원이란 티끌도, 지금의 4.5배가 넘긴 자금규모에선 3천원은 벌수 있을 정도로 티끌의 규모가 달라졌다. 

작은 티끌을 눈덩이처럼 불려나가, 더욱 큰 눈덩이로 만드는 것을 도모해야 하며,

어느새 눈덩이가 점점 커지면 그 티끌도 처음에 비해서 무척 큰 수익이 되는 날이 올 것이다.

 

필자가 원금 10만원에서 수익률 100%, 즉 10만원을 더 벌기위해서 처음엔 15거래일이 되었고, 처음에 수익률 1%라고 해봤자, 단돈 1천원에 불과하지만, 

만약 수많은 티끌들을 섭취하며 잔고가 불어 1000만원을 달성하게 된다면, 그때는 하루 1% 일수익을 내도, 그 수익금이 10만원.. 최초의 원금과 동일하게 되어,

누적수익률 기준으로는 하루 100%씩 증가할수 있는 것이다. 

 

 

필자가 주식매매만 하는 것은 아니다. 

어제는 주식매매후 야간일이 들어와 철거공사를 하면서 돈을 벌었고, 

주말에는 주말대로 또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전력으로 투자하기 위해 한달생활비는 따로 벌어먹는 것이다. 또한 개미코딱지 만큼, 월 인터넷비보다 좀더 더 버는 정도의 광고수익이 근근히 들어온다. 

주경야독이 아니라, 주중엔 모니터보고, 밤에는 일하니.. 주독야경인가?

 

 

메인 유튜브 채널이 날아가면서, 시간이 좀 남아 주식투자를 다시 시작했지만.. 아무튼 성과가 좋아 꽤 집중하고 있고, 밥해먹고 빨래하다보니 좀처럼 블로그할 시간이 부족해진듯하다..

 

 

이번 6주차의 마감, 매주 희보와 같은 주간매매일지를 발행하고 있지만..

10만원으로 시작한 주식투자로 조만간 수익률 5만 프로%.. 5천만원을 만들어.. 

대한민국 주식투자계에서 입지전적을 한번 세워볼 생각이다. 

 

필자처럼 수익을 내고 싶은 이가 있다면...

주식시장의 이치에 대해서 설명한 주식투자의 도~편 칼럼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charlieman.tistory.com/1191

 

주식투자의 도(道)- 처음 주식투자를 한다면, 괜히 비싼 수업료 지불하지말고, 소액으로 계좌를

3주전 머리속에만 있던.. 하지만 왠지 모르게 귀찮고 하기 싫어서 하지 않았던 실험투자를 해보기로 하였다. 회사다니며 배운 정말 유익한 자산은 엑셀... 필자 스스로 자산변동과 수익률 현황,

charlieman.tistory.com

남이 전수해줄수 없고, 스스로 딱 1인분, 현세의 주식시장에서 잘 먹힐 자기만의 레서피, 틈새를 발굴해내야 한다. 어떤 종목을 매수하는가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항상하게 수익을 내는 자신의 투자방법과 투자스타일을 먼저 세워나가야 한다.

 

여러분들 스스로 수많은 시뮬레이션과 투자실험을 통해서 스스로 찾고 도달해나간다면 사실 이건 누구나 가능하다!

 

 

너무 썰이 길었군.. 주간 매매노트를 마친다. [2021. 11m.19d, 오후 18시 40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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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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