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소개했던 무동력 무소음 청소기가 2021년 Hot! 하구나! - 시장에 없는 유무선 겸용이 되는 편리하고 사용성이 넓은 범용충전 배터리 청소기에 대한 아이디어 연구!

예전 2019년도인가 청소기를 사고.. 그때는 워낙 신기해서 샀지만..

재미삼아 시연영상도 제작했지만.. 

https://charlieman.tistory.com/692

(발행노트) 하지마! (5부)- 레트로 갬성.. 광고대상을 노린 "무동력, 저소음.. 슈퍼 청소기" 자가제

당시만 해도 촌스런 쌍팔년도 스타일 중국아줌마가 어디 호텔같은 복도에서 시연하는 영상뿐이었는데..

 

 

2021년보니 입소문을 탄 탓인지.. 꽤 많이 국내 곳곳에 "무동력 무소음 청소기" 키워드로 꽤 많은 사람들이 리뷰도 하고있고, 인기리에 판매중!

 

광고도 예전 중국 아줌마가 아니라, 그럴듯한 국내모델들이 나오고, 메이드인 차이나에서 코리아로 나오는 제품등이 많다.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호기심이라도 사볼법 하지만, 가성비는 참좋다. 

단지 청소기 생김새상.. 모서리끝 사각지대 처리가 어렵다는 부분이 있고, 

넓고 장애물 없는 거실등에서 효율이 무척 좋다. 

 

아주 깨끗함을 지향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반 남자들 같은 경우, 물걸레까지 부착하면 청소와 걸레질까지 된.. 나름 가성비 최강의 아이템! 빤짝 상품이 아닌 거의 보편 생활 아이템으로 굳어진듯하다. 

 

그만큼 무소음이란 메리트는, 요즘같이 소음공해 문제를 생각하는 시대엔 장점이 큰 것이다. 

 

 

하지만 수없이 더러워지는 컴퓨터 책상, 바닥 먼지등,, 혹은 창틀이나 높은 사각지대 등등 가끔씩 진공청소기가 아쉬워 저소음 관련 사려고 하니.. 

 

저가형 모델중 저소음은 흔한 구시대 청소기인 동글이 스타일밖에 없어 아쉬운 것!

요즘 청소기 디자인에 비하면 뒤에 졸졸 따라오는 청소기를 신경써야 하니 조금 불편한 점은 있다.

저 정도 청소기 부피면 배터리 엄청넣어 무선으로 만들어, 책가방처럼 메고 청소하는게 낳을지도..?

 

 

보급형에서 가성비 좋은 걸로 사려니 2만여원대.. 디자인은 참 괜찮고, 비싼 고급 청소기보다 오히려 더 잘 빨려 놀랬다는 평까지 있지만.. 

딱하나 리뷰를 보며 아쉬운 점이 한결같이 무슨 제트기 이륙하는 듯한 굉음이 대단하단 것이다!

 

청소기 성능이야 출력 높이면 잘 빨리는 것은 당연지사지만, 저가형에선 딱히 소음설계등을 기대하긴 어렵고, 보통 데시벨 표기도 안해놓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참을 검색해 배송비 포함 비슷한 디자인의 비슷한 제품을 구매했는데..

여러가지로 부착가능한 다양한 청소용 커넥터들이 있어 마음에 들고, 

꼭 믿을수는 없지만 일단 제품 이미지 설명 표기엔 70 데시벨 이하로 표기해놓아, 고급형 청소기의 스펙과 비슷한 소음수준을 자랑하고, 6m 이하 선길이등 꽤 긴 길이가 괜찮아 구매를 하고, 

 

10~15일 중국배송 배타고 오는거 존버하며 기다리려는데.. 현지 품절이 됐다해서 다시 환불!

 

 

좀더 알아보고 획기적인 30데시벨 초저소음에 나름 잘 빨리는 청소기를 발견, 할인 이벤트 카드 신청한거 오면 한번 사볼까 생각중인데.. 사게 되면 나중에 리뷰를 해보도록 하자!

 

 

필자가 청소기에서 아쉬운 점은 단하나, 당시 318 칼럼에서 유무선을 찾다가 엉뚱하게 저걸 샀다는 제목글이었지만, "유무선 겸용이 되는 전천후적인 청소기"를 사고 싶은데, 수백종류 제품을 검색해도, 이 하나만큼은 없다는 점이 참 아쉽다.

 

제품 종류는 달라도 디자인이나 설계가 다 거기서 거기...

유무선 겸용이 되면 쓸수 있는 장소의 제약이 사라진다. 

집에서는 시간제한없이 유선으로 안정적으로 쓸수도 있지만. .

필요할시 전원 커넥터가 먼 옥상등을 청소하려고 생각하면 그때는 무선으로 들고나가 청소할수 있고, 집은 집대로, 차량은 차대로 간이 청소기 살필요가 있는게 아니라, 집에서 청소하는 청소기 윗부분만 빼서 무선으로 차량 청소하면 되는등 좋은 점이 많아진다. 

 

아주 넓은 현장같은 경우라면, 시간제약 없이 유선으로 쓰면서 동시에 충전도 하고 (노트북처럼 100%완충이 아니라 대략 90%미만까지만 충전하도록 설계하면 배터리 수명이 확늘고, 요즘 전기차도 충전하는 방식으로 고려), 계단등 구간은 아쉬울때 플러그만 딱빼고 무선으로 바꿔서 쓰면 되니.. 

15분 정도 사용가능한 무선의 제약도 사라지고, 어디 피크닉가서도 쓸수 있고, 참 좋은 것이다.

넓은 곳을 청소할때.. 유선일경우 동서남북 플러그를 수없이 가까운쪽으로 이어가며 청소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무선일경우 짧은 시간만이 허용되는 사용시간에서, 바닥청소등은 유선으로 대부분 하고, 높은 찬장이나 전선이 한참 돌아가서 짧은 사각지대만 쏙 뽑아서 무선으로 청소하면, 일의 효율이 참 높아질수 밖에 없다. 

이런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청소기 제조회사들이 유무선 겸용의 청소기 방식을 판매하지 않는지 필자는 참 의아하다. 

 

 

 

노트북은 전력을 꽂으면 유선으로 작동하면서 한편으로 배터리를 충전시키고 전원코드를 빼면 배터리로 사용가능하니 실질적으로 유무선 겸용인데,, 청소기는 배터리 방식인데도 그 하나가 없는 것이다. 

결국 그 배터리도 충전하려면 전원 케이블 꽂는 식으로 연결하면 충전시간과 상관없이 갈급할때는 유선으로 시간제한 없이 사용할수 있고, 필요할때만 코드뽑고 무선사용할수 있다. 

 

전원 꽂는 방식이 아니라, 이상한 USB 꽂아 충전하는 방식인데,, 4~7시간 충전하면 10~15분 쓸수 있는 시간이라, 사실 이 약한 전력연결로 실시간적으로 충전해가며 유선사용은 어렵다. 뭔가 전원 플러그 자체를 직통으로 꽂을수 있는 구조라면 출력이 충분할 것이다. 

 

 

과거 워크맨은 범용배터리를 쓰고, MP3 플레이어도 한때는 범용충전지를 충전해가며 제품수명과 배터리수명의 연관성이 크게 없어 오래 사용할수 있었지만.. 

저가형 MP3 플레이어같은 경우, 참 아쉬운 점이 초기 사용시간 4~5시간을 보증해도, 배터리도 참 싸구려탓인지..

한 6개월쓰면 충전 완빵하고 고작 높은 볼륨에서 15분 사용가능정도, 완빵 충전해 1시간 조깅하려 나가도, 중간에 음악이 끊겨 버리니.. 참 이걸 제품이라고 만든건지 모르겠고, 제품수명이 곧 배터리 수명이 되는 딜레마에 처해버렸다. 

한 제품 잘 골라 오래도록 쓰는게 아니라, 무슨 소모성 제품처럼 되지만, 배터리 힘이 좋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고집하더라도, 그런 리튬이온 배터리도 예전처럼 범용 충전지 스타일로 나오고, 많은 제품에서 호환이 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 

 

 

과거 얼추 15년전에도 AA 충전지에서 2700mh가 충전가능했었고, 요즘 청소기 내장배터리가 4~5000mAh 정도인 것을 보면 고작 건전지 2개 분량이다. 

 

저렇게 큰 충전지 사이즈로 충전한다면 2만mAh도 가능할 것이고, 무선이라도 장시간 쓸수 있고, 

 

그런 부분은 참 아쉽다...

 

 

필자는 전천후적이고 범용적인것, 사용환경에서 특수한 상황에서만 쓸수 있는 것보다, 모든 상황에서 골고루 잘 쓸수 있는 스타일을 참 좋아한다. 

 

청소기가 유무선 겸용에, 무선사용시 범용충전지로 착탈식 배터리로 쉽게 열고 교체할수 있는 구조라면? 제품수명이 곧 배터리 수명이 되는 그런 문제를 겪을 필요가 없다.

(어쩌면 기업들은 얄팍한 상술때문에 일부러 많은 제품에 호환되고 규격이 일정한 리튬이온 범용 충전지를 안만들수도..? 왜 과거 건전지를 충전지로 똑같이 만들듯이, 왜 리튬이온부터는 규격이 일정한 범융충전지를 만들지 않나 의아한 부분이 있다. 충전지의 규격이 범용화된다면 여러제품간에 돌려쓰면서 효율적 배터리로 제품을 쓸수 있고, 배터리 수명이 골골해서 제품전체를 버려야 하는 짧은 수명 사이클도 해결할수 있는데 말이다!)

 

긴 시간 사용을 원할시엔 유선으로 청소하다가, 어디 야외나 옥상 청소를 할시엔 핸드형으로 분리하고, 그때 착탈식 범용충전지를 넣고 사용하면, 배터리가 빠질때에도 유선사용은 가능한 구조로 만들면?

그 놈의 무게때문에 어떻게든 제품 가볍게 만들려고 배터리 용량이 짧고, 그래서 사용시간이 한계가 있는 것인데..

 

범용 충전지를 통한 착탈식이라면, 유선으로 사용할시엔 아싸리 배터리도 제품에서 빼놓아, 평소 배터리 무게도 절약할수 있는 것이다. 

 

집안청소, 사각지대, 그 모든 것을 편리하게 유무선겸용,

거기에 좀더 보편적인 교체가능한 범용배터리의 활용!!

컴퓨터 부품등 미세구간까지 할수 있는 다양한 교체흡기구..

거기다가 기본 흡기구엔 무소음 무동력 청소기나 일부 청소기처럼 물걸레 부착가능옵션까지 행하면?

만능형사 가제트처럼 단 한제품만으로 모든것이 편리하고 쓸수 있는 청소기를 만들수도 있지 않겠는가?

 

 

청소기에 대한 이모저모 연구 주제를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다. 

 

 

글을 마친다. [2021.8m.14d, 오전 8시 16분, Char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