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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싸구려 삼성헤드폰이 선연결이 끊겼다 살았다 해서 몇년쓰고 수명이 다한겐가?

브랜드 제품에 비해서 7.1 가상 서라운드방식이 무척 싼 제품들이 많아서 USB로 연결하는 방식이라 새롭지만, 한번 사보기로 한다.

로랜텍 등 밀리터리 디자인을 살까하다가, 문득 50mm 사이즈 구경의 리줌 T100이 11390원? 워낙 가격이 압도적으로 싼데 제품설명이나 평이 나쁘지 않아 일단 사기로 한다. 

 

 

기본선이 1.8m라,, 옛날 헤드폰은 3m짜리도 있고 그래서 그냥 쓰면 됐는데, 요즘은 왠지 선들이 짧아져 헤드폰 연결선 10m를 사서 자유롭게 쓰고 있었지만, USB 방식이라서 USB 연장선도 구매..

가격은 싼데 택배비가 배보다 배꼽인것 같아, 10m*2개, 5m*1개를 이참에 구매!

 

아무튼 헤드폰과 연장선을 그렇게 사도, 2만원대 초반의 쇼핑.. 알짜쇼핑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2일만 인가..?

 

두둥~!!!

 

 

제품이 왔다.

헤드셋의 박스 크기가 생각보다 크다!! 헤드셋도 묵직!

 

 

기존에 쓰던 헤드폰은 선길이 2.2m. 40mm 직경, 최저가 13430원 결제.. 어랍쇼?

지금보니 더 올라있네... ?

아무튼 리뷰평은 가성비로 만족한다는 삼성의 거의 베이직 기능의 헤드폰이었던 것이다. 

 

 

그전에 쓰던것은 필립스 shm-7410 선이 3미터짜리였는데..지금은 단종, 30mm때 직경이던가?

역시 오래썼었지만, 이걸 쓰다 고장나 삼성헤드셋을 쓰면서 소리가 좀 먹먹해진 느낌.. 더 좋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괜찮아서 하나 더 사서 쓰려다가, 이미 단종되서 삼성헤드폰을 샀던 것!

 

 

아무튼 7.1 가상 서라운드 헤드셋은 기능구현때문에 데이터가 필요한건지, 다 USB선으로 되어있는데..

가상서라운드 헤드셋중에서도 제품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걸로 알고 있지만, 기존 삼성 헤드셋에 비해서는 약간 무거운 느낌..

 

머리크기 조절이 외부까지 되는게 아니라, 외부는 고정에 내부만 자연스럽게 신축되는 구조인데.. 

뭐~ 아무튼 머리큰 필자의 머리에도 딱 맞다... 정말 머리큰 사람은 헤드폰 대가리부를 뒤로 약간 돌려써야 할듯..

 

 

USB 꽂으니..과도하게 불빛이 잘 들어오는 모습..별로 이 쓸데없는 기능을 원했던 것은 아니나.. 뭐 달려있으니..

(차라리 헤드폰 대가리에 3D 안경이라도 달아놓는게 꿀템일 듯?? 역동적 야동??)

볼륨조절기능이 선중에 없고, 헤드폰 왼편에 아예 내장되어 있다. 볼륨과 진동을 조절하는 베이스등을 쉽게 조절할수 있다. 

 

 

 

USB는 금도금이라는데 하튼 구리색이고, 선이 꼬이지 않도록 비닐코팅이 잘되어있다. 

 

소프트웨어를 다운받는데 애 먹었다. 

 

우리나라 리뷰소개창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링크건, 해당 Tirond의 홈페이지 자체가 이미 사라졌기 때문..!

 

대부분의 이 제품의 리뷰들이 근데 홈페이지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링크만 걸고, 압축파일등으로 올린 경우가 없어, 못구하나 싶었는데..

 

어렵게 이미지속 소프트웨어 이름을 참조, "c media Xear audio center t100" 검색질을 하며,

헤드셋 만든 회사가 만든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USB 사운드 방식을 구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곳을 통해서 다운받을수 있었다.

dk.teufelaudio.com/software-driver-concept-e-e-450-digital

 

압축파일로 140MB 정도의 용량, 다운받아 압축풀고보니 알아서 윈도우 버전마다 인식해서 설치해주는 구조! Setup파일 누르고 설치만 하면 끝!

 

필자는 컴퓨터를 드러누워서 영상을 잘보기 때문에, 사실 1.8m의 선길이는 짧다...

 

기본적으로 연결만 해도,,, 기존 헤드셋보다 음질도 크고, 빵빵한 느낌이 들지만..

가상 7.1 서라운드와, 서라운드 맥스 등등을 소프트웨어에서 켜주면!

 

더욱 웅장한 음질을 느낄수 있다. 

 

영화콘텐츠들 저음이나 배경음들이 더 잘 들리고, 음악도 더 빵빵하다...

 

뭐랄까? 1만원 초반에 샀지만.. 정말 가성비가 대단! 

기존 헤드폰이 경차를 타는 느낌이라면, 이 헤드셋을 통해서 듣는 음질은 고급 세단을 타는 느낌??

 

극장에 온듯한 느낌??  1만원초반 쇼핑으론 개꿀득템이란 느낌!!

 

베이스 기능을 켜놓고 바닥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니, 귀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발끝을 타고 흘러 바닥까지 울려 전해지는 느낌일 정도로... 베이스적 느낌이 참 좋다!

 

럴쑤럴쑤럴쑤~!!! 1만원 초반짜리가 진동이 몸을 타고 발바닥 끝에서 방바닥으로 전달이 된다니..!! 

 

 

한때 이 제품가격이 그러고보니 3만 4천원 정도였구만,,, 2018년도 가격이고, 

 

지금은 좀 오래된 제품이 되서 재고떨이 차원에서 가격이 확 내린듯 하다..

가성비로는 의외로 살많은 개뼉다구를, 참 잘 주워먹은 것!

개뼉다구인가 했더니, 은근히 갈비였던 것!!

 

 

기존 스피커에서 USB방식의 소리가 하나 더 생긴 모습!

 

중요한 것은 유에스비 연결케이블의 시행착오였다. 

굳이 소리 데이터 전송은 크게 먹지 않으니 3.0까지는 불 필요할 것 같고,

USB 2.0 연장선으로, 똑같은 제품을 5m 1개, 10m 2개를 구매했지만, 10미터가 개당 2500원, 5미터가 개당 1200원? 정도로 정말 싸서 그렇게 싼 것!

 

10m는 중간을 둘둘말아 5m정도로 줄여 쓸수도 있지만, 5m는 10미터로 쓰기 어려우니, 항상 긴걸 선호했던 것! 

 

 

단순히 스피커 연장선하고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필자의 컴퓨터가 워낙 오래전 CPU를 써서 호환성문제의 특성일수도 있지만, 

5m 연결선은 헤드셋을 연결한채 USB 포트에 꽂으면 즉각적으로 잘 설치되고 알아서 소리가 잘나오는데..

 

10m짜리 두개는 왠일인지 자꾸 Unknown Device로 판정되면서, 헤드셋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핸드폰을 연결하면 단순 충전은 잘 되고.. 휴대폰 데이터 인식은 되는데.. 폴더를 클릭하면 파일이 안나오고 빈화면속 멈춰있는등.. 뭔가 좀 10m는 지나치게 길어서 데이터 연결등은 잘 안되나 그런 느낌을 받는 것!

 

 

기존 한 10년된 1m짜리 유에스비 연장선은 헤드셋과 연결하면 인식이 잘되는데.. 이건 또 핸드폰을 꽂으면 데이터 인식이 잘되지 않는다. 

 

 

각기 미묘하지만, 5m 연장선은 헤드셋과 잘 연결됐고, 10m는 모두 실패... 

(5m짜리 두개를 이어서 쓰면 잘 될까?) 

아무튼 선들 자체는 새제품이라 하자가 있는 것 같지는 않고, 필자의 컴 환경에서는 그러했던것..

최신 CPU를 쓰는 최신 마더보드를 쓰는 환경에서는 또 잘될지도 모를일!

 

 

어찌됐든.. 이번 연장선 구매는 헤드셋과 연장해서 쓰는 목적이 전부였기에,

5m 짜리를 주문할까 말까했는데, 추가로 한개 주문해서 어쨌든 연결이 된것은 다행! 

 

연장선을 쓸 생각이 있는 방문자라면.. 이점을 참고하여 너무 지나치게 긴 것을 구매하지 말고, 긴것을 구매한다면 보험삼아 짧은 것도 같이 구매해서 최대한 쓸수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결론...

~은 버킹검이 아니라...

 

첫째, 1만원대 초반에 개꿀 헤드셋을 살수 있다. 예전부터 좋은 헤드폰을 쓰는 사람에겐 만족스럽지 않을수도 있지만,

7.1 가상 서라운드 기능을 써보지 않은 사람이 쓴다면..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둘째, 요즘 헤드폰은 특히 저가일수록 연결선이 왠일인지 점점 짧아지는게 단점이 아닐까 싶은데..

연장선을 구매해 길게 쓸 목적이라면, 적당한 길이의 USB 연장선을 고려하라! 너무길면 호환성에서 왠일인지 인식이 잘 안될수도 있다는 결과! 필자의 경우 5m는 잘됐는데, 10m는 왠지 잘 안되더라...

(짱박고 있으면 언젠가 쓸일이 있겠지만서도~ 정 쓸데 없으면, 줄넘기 운동이라도??)

 

 

~를 전달하며...

 

빵빵한 음질을 듣게 되었으니, 이제 뭐든 한편 시청하고 하루 마무리!!

 

 

도움이 되었다면 방문자들은 추천을 누르고, 

 

제품에 대한 간략 리뷰를 마친다! 

 

[2021.5m.5d, 오전 1시 21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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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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