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274] (발행노트) [낙태방지 캠페인 제작 뮤직비디오 Re-UP] 최윤실-나는 널몰라 (드라마 M,ost) 마법소녀 마마마 시작의 이야기, 리메이크 MV [CRAMV II-63] +(낙태 친구 추억이야기)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1. 7. 7. 13:07[낙태방지 캠페인 제작 뮤직비디오 (Re-UP)] 최윤실-나는 널몰라 (드라마 M,ost) 마법소녀 마마마 시작의 이야기, 리메이크 MV [CRAMV II-63]
조회수 19회2021. 7. 7.
https://youtu.be/SbIQ8i88qdQ
#발행노트
(볼륨 세팅이 작게된걸, 조절을 깜빡 잊어서 수정후 재업)
때때로 결정들은 영적인 책임들을 묻는다.
인간들의 쾌락과 타협한 문란한 섹스를 위해, 합법을 빙자하여 근본적 죄악감의 옷마저 제거하고 이를 긍정하고자 하는 다시 "선을 넘기 바쁜" 사악한 법제화가 실시되고 있구나..
직전 강황 민간요법 영상에서 "선 넘지 말라"고 그렇게나 얘기했거늘!
*임신 14주까지 낙태 허용 이어 '낙태죄 폐지' 추진 - 뉴스 | 한의신문 (2020.10.13)
https://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1696
*낙태 합법화 개정안 봇물…'낙태수술 급여화' 등 추진 - 청년의사
(2021.1.15)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6766
*낙태죄: 2021년, '임신중지 처벌은 끝났다' - BBC News 코리아
(2021.1.4)
https://www.bbc.com/korean/news-55527676
*낙태, 임신 14주까지 허용 추진…먹는 낙태약도 합법화 - 중앙일보
(2020.10.14)
https://news.joins.com/article/23887861
이것들은 다시 노아나 소돔과 고모라때로 향하는 쾌락과 자기사랑을 강조하는 삶의 문화들로 이끌어, 천국의 계단을 향해 올라가야 할 수많은 이들을 실족하게 만들것이다.
자신이 지운 생명들의 무게만큼...
영적인 판단들을 잊어버린 이 시대에 근본적 죄악감들을 재상기시키고자 이 뮤비를 만들었다.
낙태 방지에 대해 호소하거나 자료를 전달하는 유튜브 영상도 많겠지만, 어차피 씨알도 안먹혀 저런 법들이 추진되고, 대중또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스스로 원하고 있으니, 조금은 감성적 각도에서 현타를 전달해보는 이런 짤막한 뮤비도 어찌보면 괜찮을 듯 하구나!
"누구든지 그 아이의 생명을 부인하는 자는, 천국에 그 아이들도 그들을 버린 부모들과 그들의 죄악들을 부인하고, 저 한없이 어두운 곳을 향하여 똑같이 내쫒김을 당하리라!"
낙태를 자유롭게 하는 것보다, 본인들이 애초 성적으로 정 그렇게 자유롭고 즐기고 싶다면,
불임시술을 하거나 피임약을 챙겨먹으면 될일... 자기몸에 나쁜 것은 그렇게 단 1도도 하고 싶지 않으면서도..
남의 생명죽이기는 33도를 내면서,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그 야차와 같은 마음들로 살아간다는게 놀랍구나!
[2021.7m.7d, Charli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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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별정보니 증오니 뭐니해서 검열과 패널티가 심해, 더 상세히 다루기는 어렵고, 감성적 전달만을 간략히 전달할수 있도록, 다큐의 인트로처럼 만들었습니다. 낙태문제에 자료로 쓰거나 공유할 분들은 자유롭게 쓰시거나, 퍼가셔도 좋습니다.
#여담.. +(낙태 친구 추억이야기)
이 캠페인 뮤비를 만들며, 필자가 대학다닐때 낙태하려고 돈 빌려달라던 친구생각이 난다!
2005년도쯤 이었을거다..
당시 필자는 고학생활을 하면서 정말 돈이란게 없었던 시절이었는데.. 그 때 이야기는 간간히 요때 했었고,
https://charlieman.tistory.com/695
호주 워킹을 가고 싶어, 월 40만원 가량 겨우겨우 알바뛰며 벌면서.. 매월 10만원씩 여행경비로 적립을 했나.. 오락실 알바를 1년 반하면서 150만원 정도를 모았던 것이다.
비행기 왕복 할인항공권 최저가 티켓 1만원정도에, 초기 상륙비용 어떻게든 50만원정도만 있으면 일자리는 구할수 있겠지 간당간당한 모험을 준비하고 있었을때..
어느날 무척 피곤해서 월 10만원짜리 자취방에서 몸살기운을 앓고 드러누워 있는데..
야밤에 친구가 매우 간절한 어투로 돈 30만원만 빌려달라고 전화를 하며, 거절하면 안될것처럼 눈물 콧물을 다 짜는 것이다.
그 친구는 소위말하는 예수쟁이 친구였다..
"너 기독교 아니었냐? 낙태하면 그 천벌받는다고 하는.. 그냥 사고쳤으면 여자친구 잘 교리적으로 설득해서, 애 낳고 결혼해서 잘 살아!! 너 그렇게 살면 예수님이 너 지옥 보낼거다!!"
솔직히 교리적으로 관심이 있어서라보다는.. 그냥 전화해서 하는 소리가 피곤해서 돈빌려주기 싫어서 그런말도 했지만, 제발좀 도와달라고 하길래..?
그런 가문의 중대사와 같은 일들은, 니 아버지한테 부탁하면 될 일을 왜 나한테 전화해서 돈빌려달라고 지랄이냐,,
나 지금 호주여행갈 자금도 빠듯해서 빌려줄수가 없다하니 왈...~
"아니.. 내가 이 은혜 꼭 잊지 않을께... 되는대로 빨리 알바해서 다음에 돈 들어오는대로 넣어줄께... 제발 부탁이다, 너밖에 없다..."
아! 전화받는게 아니었는데...
개피곤했는데.. 그때는 스마트폰이나 집에 인터넷도 딱히 없던때라, 야밤에 자전거타고 대학 은행까지 가서, 돈 30만원을 이체해주었던 것이다.
고마워 하면서 그 친구는 바로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산부인과에 가서 낙태를 한듯하다.
근데 이녀석이 그렇게 빌려줬을땐 고맙다고 하더니, 돈을 갚을 생각을 안하는 것이다.
몇달이 지나도록...?
예전에 같이 노가다도 뛰고 그러면, 차비쉐어할때 500원, 1000원까지도 철저하게 따지고 그래서 돈관계는 철저한 친구인가보다 신뢰했었는데.. 막상 자기 돈 손해볼때만 그렇고, 남의 돈 빌리면,..
내 돈도 내것, 니 돈도 내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빵상함을 새롭게 보고, 어이가 없었던 것이다.
심지어는 5살 연하인 새여친을 만났는데.. 그림 알바를 해서 100만원을 넘게 벌었는데.. 그 새여친이랑 전국 일주 투어 여행을 하느라 돈을 다 써버려서.. 당장 갚을수 없는다고 하는 것이다.
이 자식이 보자보자하니까.. 나는 주머니에 항상 돈 몇천원밖에 없어, 여자 소개팅할 비용도 없는데.. 그 돈 가져가더만,, 지는 갚지도 않고, 알바에서 100만원 넘는 수당을 벌자마자 새여친이랑 룰루랄라 전국일주 모텔 순회공연에 다 썼다고..??
"야.. 이 씨브랄 탱탱브랄 같은 놈아!"
전화기에 대고 그 친구에게 욕지거리를 한바탕 한 것이다!
이런 황소개구리같고 오리너구리같은 놈을 봤나!!
저 놈을 안게 인생의 오점이구나~!!!!
그게 막상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휴학계내고, 여행결행하려 하던 1주일 전이었다. 할인항공권도 다 끝났는데..
이 새끼가~ 그렇게 도와줬을때는 고맙다 하더니, 반년을 갚지 않고, 새돈버니 새여자친구랑 또 그 안봐도 A,B,C의 실족을 반복하고.. 호주에 나보고 20만원 들고 날아가란 것인가?
니가 싼똥은 니손에서 처리하라고 그래도 친구라고 믿어줬건만, 파산신고 멘트를 날리기에.. 내가 니집 어딘지 아니까... 시외버스 타고 5시간 동안 가서, 니 아빠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께..!
하니.. "제발 부탁이다! 찾아오지 말라..."
"그럼. 돈을 갚던가! 니 아빠 전화번호를 남겨...!!
6개월을 시간을 줬는데.. 그럼 내가 어려울때 돈빌려준 친구돈은 안갚고, 새돈벌어 새여친이랑 여행가서 노는데 다 쓴 니 니 사정을 이해해주면서, 1년반동안 적립해서 가려던 호주 워킹할리데이를 취소해야 하리?"
필자가 강경하게 말하니, 아빠 전화번호를 남겨 필자는 그 친구 아빠와 이렇게 통화했던 것이다.
"아,, 예.. 여보세요.. 아버님 되시지요? 다름 아닌 당신 아들 친구 아무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구녀석이 얼마전 무척 힘든 일을 겪었는데 부모한테 손벌리기 그렇다해서, 저한테 사정사정해서 돈을 30만원 빌렸는데.. 6개월이 지나도록 갚지 않아서, 제가 마침 호주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전재산 20만원 가지고 출국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서, 여행계획이 파토날 것 같습니다.
어제까지도 통화를 했는데 여전히 못갚는다고 하길래.. 아버님한테 전화드리게 되었습니다. 계좌 남겨드릴테니, 바로 30만원 받을수 있겠습니까?"
그 친구 아버지는 전화를 걸어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자,
아 정말 미안하게 됐다며... 바로 돈을 이체해주었고, 그렇게 해서 필자는 돈 몇십만원에 운좋게 또 몇십만원을 더 얻어서, 농장생활을 하고,
건전하게 세계 각국의 처자들과 무료 해수욕을 즐기며...
어학원경비까지 벌어서 다니고,
그래..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그때가 가장 행복하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드아~!!!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였지만, 길에서 파는 2달러짜리 I love Australia 티셔츠를 입고 다니면, 딱히 계란을 던지는 사람도 없었다. 아무튼 필자의 기억에는 만나는 호주인들도 대체로 친절했다. 어학원에 유학온 학생들도 참 착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호주에는 넓은 잔디밭 공원마다 라군이라고 하는 해변앞 무료 수영장이나, 공짜 바베큐 시설이 잘 비치되어 있어, 학원 방과후 5달러씩 걷어서 고기파티나 하자고 하니.. 호주 맥주도 진짜 맛있고, 그대로 또 공짜 수영을 즐기며, 참 재밌게 방과를 보내곤 했던 것이다.
200만원을 떠날때 다시 호주에서 열심히 바나나랑 멜론따며 모아, 그 돈으로 6개월을 인도랑 동남아 여행까지 다니며,
중국에서 스튜던트 학생증할인받아 10만원에 한국으로 입국하면서 알뜰하게 1년반을 여행할수 있었던 것이다!
아무튼 한참 빚갚느라 정신없던 30대에 그 친구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괜히 또 축의금이니 경비지출할 여유도 없고, 그 친구가 필자가 어려울때 도와줄 친구도 아닌듯하여..
자기 어려울때 은혜를 원수로 갚으려 했던 친구 경사에 구태여 또 헌금을 하러 가야 하나 싶어서..
그냥 내 빚있는동안은 내 빚갚는데 최선이라 주의로 원칙을 세우고, 그 친구 결혼식에 가지도 않고, 따로 돈봉투도 건네지 않았다.
그리고 그 뒤로 연락이 일절 없는 것이다!
아무튼 그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남한테 손벌리지 않고, 민폐끼치지도 않고, 숨쉬며 살아가기만 해도 인생 잘사는거다."
낙태하려던 그 친구를 도와주는게 과연 좋은 일이었을까? 아니었다.
그 친구는 자기가 감당할수 있고, 책임질수 있는 한도내에서 자기 자유를 행사하는 미덕이 필요했고, 그런 부분에서 절제를 했어야 했다.
발행노트를 마친다. [2021.7m.7d, 오후 13시 1분, Charlie Cosn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