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172] 인도 보건홍보 대사를 맡은 대형 코미디 영화배우 비벡(Vivek), 코로나 백신 맞고 2일만에 심장마비 사망!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1. 5. 16. 01:37국내에서 소개된 한 인도배우의 죽음 소식..!!
인도(India) 영화 배우이자 개그맨 비벡 백신 접종후 사망 (2021. 5. 13.)
https://blog.naver.com/b2ige/222349213544
(화면 표시 문제로, 외국 링크만 변형 스크랩)
코로나 백신이 얼마나 안전한지 TV에 생중계된 인도 보건 홍보대사 – 이틀 후 사망
인도 보건 홍보대사이자 전직 코미디언인 비벡은 4월 말 모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안전한지를 보여주기 위해 TV에서 그의 COVID-19 백신을 생중계했다.
보건대사는 이틀 후에 사망했다.
인도 타밀나두 주의 배우이자 보건대사인 비베크는 이달 초 COVID-19 백신 투여를 받은 지 이틀 만에 사망했다.
유명 배우이자 개그맨인 그는 전날 인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인 코박신 백신을 접종한 뒤 4월 16일 심장마비로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 그레이트게임 인디아는 59세의 이 여성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음날 아침 사망하기 전 관상동맥 혈관조영술과 혈관조영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병원 측은 비벡이 심장성 쇼크와 100% 혈관 막힘으로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을 앓았다고 밝혔다.
이 배우는 목요일에 타밀 나두 보건부 장관과 함께 예방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TV로 방영된 행사에서 백신을 처음으로 접종했다.
"나는 모든 루머를 종식시키고 싶다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백신은 우리를 보호할 것이다." 그의 접종장면이 국영TV에서 방송되었고 24시간도 채 안되어서 그는 세상을 떠났다.
대중의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함인데 이렇게 유명인이 백신 접종후 사망하면 대중들의 반감이 더 클텐데요.....
그의 위상은 간단한 개그맨 정보가 아니라..
인도의 대형배우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배우 안성기급 정도로 볼수 있을 것이다.
https://www.tribuneindia.com/news/lifestyle/veteran-south-indian-actor-vivek-passes-away-240665
그는 2021년 4월 15일 첸나이 정부병원에서 백신복용을 시연했고, 다음날 심장마비로 중환자실 입원에 하루가 더지난 17일 사망했다.
그의 최우수 코미디언 상은..주로 영화속에서 빛을 발했다.
https://ko.wikiqube.net/wiki/Vivek_(actor)#Filmography
사실상 전국구로 전세계 파급력을 지닌 북인도 계열 인도영화의 아미타브 밧찬이나 샤룩칸에 견줄정도는 아닐테지만..
특히 맛살라 색깔이 진한 타밀영화로 칭해지는 남인도 계열의 수많은 영화에서 주연을 꿰찬 인물이다.
환갑을 살다 갔지만, 정말 열심히 활동해온 그의 작품 리스트들...
1987년작부터~ 2022년 내년 개봉예정작까지 그의 작품활동은 대단했다.
https://en.wikipedia.org/wiki/Vivek_filmography
필자는 사실 꽤 인도영화를 모으는 취미를 가진 매니아이기도 하다.
오래전부터 모으다보니 웹하드 검색쳐도 나오지 않는 영화나 한때는 한글자막 나돌다가 다시 단종된 영화들도, 꽤 많이 오래전부터 모았지만,
딱히 귀찮아서 올리지는 않고 있다.
헐리웃 영화에 비해서 인도영화는 우리나라 드라마처럼 노출도 적지만..
작화가 의외로 뛰어나지만 굉장히 서정적이고 음악적 감성이 뛰어나며, 교훈적이고, 아름다운 스토리가 많다.
인도에서 영화배우의 위상은 매우 크기에, 정부차원에서 이러한 연예인을 이용하여 홍보대사를 시키고 백신접종을 장려하려는 차원이었을지 모를 일이고,
그는 일종의 애국심에서 코백신 홍보가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좋은 뜻에서 홍보하려고 했을지 모르나,
그는 사악한 일에 이용당했을뿐이고, 스스로 맹목적인 어떤 확신에 대한 대가로,
자신의 목숨으로 책임을 져야 했으며, 안타깝게 사망했다.
그렇다고 부작용이 많이 발생한만큼.. 그가 백신홍보대사로 일했던 것에 대해 오히려 부작용을 겪은 시민들에겐 민폐를 끼칠수 있는 입장에 섰기 때문에, 안타까워하기도 어려운 노릇이다.
데스노트의 스토리에서, 이름을 적기만 해도 24시간뒤에 급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지만,
그는 임상기간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성급히 승인된 (아스트라 제네카, 화이자, 모더나도 마찬가지지만!)
인도에서 개발한 코박신(Covaxin)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고 48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니, 죽음의 코로나 백신노트가 된 셈이고..
그는 백신에 대한 홍보가 아닌, 코로나 백신에 대한 경각심을 전파한 인물로 기억될 것이다.
1153칼럼에선 그로부터 13일정도가 지났을 무렵, 인도의 성난시민들이 인도 질병청 직원들을 푸닥꺼리하는 폭동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https://charlieman.tistory.com/787
이런 소식들은 보도통제가 잘 되는지, 국내 언론에선 거의 다루지 않는듯하다.
글을 마친다. [2021.5m.16d, 오전 1시 36분, Charlie Cons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