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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초부터 도입된 신문고는, 관료들의 부패나 양반들에 의해 억울한 일을 당한 서민들이 법이 해결을 해주지 못하거나, 법관들이 타락할시.. 왕에게 직접 하소연을 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였다!

어느 정도나 실익성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계급사회가 심했던 조선시대 치고는 꽤나 파격적인 제도였던 것이다.

 

 

서양에도 비슷한 일이 있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도 나오던 고사!

서양에서 고대 가장 지위가 높던 로마의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군부대를 이끌고 순행시, 한 거지같은 노파가 행렬에 뛰쳐들어와 바닥에서 통곡을 하며 억울한 일을 풀어달라 소리를 지르자, 주변 관료들이 노파를 끌어내고 무시하고 순행을 이르려 했으나,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내가 저 노파와 같은 민중의 소리를 듣지 않으려 한다면, 황제될 자격이 없소!"라고 말하며, 

노파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이것은 밀레니엄 시대를 지나, 인터넷 사이트로 국민신문고로 운영되기 시작했고, 

수많은 부패와 공익에 대한 신고를 하거나, 민원이나 제안등.. 한국땅에서 살면서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제도나 문제등에 대해 모든 것들을 이야기 할수 있는 창구였고, 국민청원 게시판으로 발전하였다.

 

코로나 백신의 시대가 되면서.. 수많은 부작용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는 청원들이 빗발치고 있으나..

뭐든지 이야기할수 있는 국민청원 게시판에.. 창사이래로 매우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 국민이 올린 청원을 관리자가 임의적으로 무시하고 삭제하는 것이다.

 

 

저와같은 부작용이 있으니, 젊은 군장병들에게 의무접종이 우려되어 누군가가 청원을 하자, 청원 게시판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백신의 시대가 되면서, 아이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문제없던 아이가 자폐아가 되는 사례들이 빈번하니..

이를 우려하여..

또 누군가가 학교등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법안을 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를 하자, 

또 관리자가 청원을 제목조차 나오지 않도록 비공개 처리한다.

사전동의가 100명이 아니라 수십만이었을지도 모른다.

지나치게 민중들이  백신의무화에 대해 반대하는 기세가 생각보다 쎄다는 것을 청원동참자수인 여론으로 나타나 다른 이들에게 보여지는 것은.. 백신을 옹호하는 여론에 도움이 안되니 삭제하여 없는 일로 치부하겠다는 심산일 것이다.

 

뭐든지 이야기할수 있는 신문고 청원에서, 청원 요건에 위배될수 있다는 것이..

그 누구도 알지 못할 "청원 요건"이란게 뜬금포로 존재한다는 것이, 

신문고가 더이상 신문고가 아니라, 부패 엘리트들을 위해서만 일하고, 억울한 민중들을 위해선 먹통고로 전락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국의 질병관리청 소장이라 할수 있는 앤써니 파우치가.. 자꾸 코로나 백신을 12세, 9세.. 종국에는 갓 태어난 아기까지.. 점진적으로 연령을 낮춰 의무화하려는 꼼수를 열심히 부리고 있지만, 

기어코 어린이들 까지 맞추겠다는 것인가?

 

 

대한민국의 헌법 주권을 대변하는,

국민청원 게시판을 관리자라는 존재가 함부로 삭제할수 있는 권한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직권남용도 상당한 남용으로, 당장 옷을 벗고 파면조치 될 일이나.. 

길고 가늘게 살길 바라는 공무원이 구태여 그런 장난을 치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을 감독, 관리하며 청원의 시행 주체가 되는 대통령의 입김이나 의지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글로벌 제약회사에 머슴처럼, 로비와 돈들을 얼마나 받아 쳐먹었길래..

 

반면.. 백신을 어떻게든 맞추기 위해서는 한껏 열심히 선전들을 하고 있다. 

 

그럴싸한 브랜드의 넥타이와 가운을 입는다고, 세상의 의인 자격을 얻는것이 아니요.. 오히려 의인됨을 잃어버리고 불의함을 쫒기 바쁘니.. 

오늘날 세상에 의인된 자가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세상에 제맛을 내지 않아 쓸모없이 버리워질 소금과도 같이, 제 역할을 안하는 이런 엘리트 정부관료들을 위해 

구태여 지난 대선 선거에 표를 찍으러 갔던 필자 자신이 헛걸음질을 했다 싶다. 

 

필자는 고이로 전락한 꼭두각시를 뽑기위해 투표지에 한표를 행사했던 것이 아니다.

 

 

충실한 꼭두각시가 되고, 자기 생각은 없이 앵무새처럼 프롬프터에 씌여진 대로 읽기바쁜,

쓰레기로 전락한 요즘 뉴스를 봐서 뭐하겠는가?

 

 

양심은 저버리고 출세와 영달과 훈훈한 출연료를 위해, 뱀처럼 멘트를 파는 고상한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오는 프로그램들을 봐서 구태여 무엇하겠는가?

 

오늘 문득 날씨예보를 보니, 30도를 넘겨 훈훈해졌는데도.. 

 

 

관리들은 민중들의 생명과 의를 구하기위해 일하지 아니하고, 하루하루 자신들의 의를 감하여 지옥행 티켓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방송과 언론들은 오직 옳은 것을 그르다하고, 그른 것을 옳다고 말하기 바빠, 악으로 쫒아나기에 여념이 없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삭제한다고? 장난하나??

청와대 신문고는 백성의 억울함을 위해서는, 갑자기 먹통고가 되어.. 제 맛을 내지 않는 쓸모없는 소금처럼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너희는 세상의 쓰레기니, 쓰레기가 만일 제 맛을 내면 무엇으로 악이 행하리요.

후에는 쓰레기답게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날이 올 것을 고대할 것이니라.

 

 

오늘날 자기 사업에서는 다들 음행에 열중하기 바쁜 세상사에서,

제대로 야후아의 율법을 지키며 산다고 말할수 있는 이들이 과연 몇손가락이나 되겠는가?

 

수많은 오늘날 성직자들도 뒤로는 어떤 대가와 리베이트를 거래하고, 신도들에게 옳지 않은 것을 오히려 포장하여 디밀기 바쁘지 않은가?

 

 

정경, 언론.. 모든 권세있는 자들이 가담한, 이 거대한 바빌론의 유착속에서...

 

십상시와 동탁도 한수접고 울고갈, 간신배들로 넘치는 뱀같은 독사의 이빨을 숨긴 이들이 실로 넘치는 세상인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1.5m.14d, 저녁 18시 53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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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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