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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장전동시호가부터 폭락탑을 찍은 종목!



주식이 급등하다 갑자기 -20%때에서 새출발.. 올린 세력이고 개미이고 다들 물리는 형국,


이유는 회사 자체의 공시가 이슈!


며칠전 이곳저곳 경제언론사마다 엘아이에스의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전파했던 것이다.



공시의 내용!



하지만 전일부터였는지는 모르지만, 금일 오전 9시 54분만해도 계약상대방인 더블에이의 한국홈페이지쪽에서는 엘아이에스란 기업과 일체 계약등을 최근 체결한적이 없다고 팝업창을 내건 것이다.



엘아이에스의 홈페이지는 어떠할까?



금일 오전 10시가 지났을 무렵, 역시 공지 팝업창을 내걸었고, 우린 계약했는데? 더블에이가 왜 그러한 공지를 했는지 알아보고 있는중이란 취지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이번 공급계약 공시는 계약서와 이와 관련된 근거자료를 첨부하여 공급게약 공시를 한건이라는 내용이 보인다. 



그래서 그 근거자료를 어디서 볼수 있나? 회사 공시쪽을 찾아보니..


아니..일부러 의혹을 증폭시키기 위해서 그런건가?

아니면 성의가 1도도 없어서 그런건가?


회사 공지탭 LIS소식쪽에선 태국과 관련된 어떠한 소개내용도 최근에 올라온게 없는 것이다. 



정말로 계약을 했다면.. 억울해서라도..혹은 주가폭락에 대해서 주주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위해서라도 관련계약서나 악수등을 하는 현장사진이라도 최소한 첨부해서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나?


창사이래 참 큰 공시인데.. 회사 홈페이지에만 소개된게 없는 것이다. 




대주주, CEO가 누구? 낯짝이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CEO는 임태원이란 사람이고, 



지배주주는 1대주주와 2대주주의 지분이 거의 동일!

야웨이정밀레이저코리아와 수인코스메틱이란 법인등이 각각 1,2대 주주이다.



두 회사가 각각 다른 주장을 하고 있으니 어느쪽이 사실인가?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남은 가능성은..? 

엘아이에스란 회사가 더블에이 임직원을 가장한 전문사기꾼에게 영화에서나 일어날법한, 어떤 보이스피싱같은 계약사기를 당했다는 것인가?


그럴 경우엔? 제대로 더블에이 본사에 계약전 확인을 하지 않은 엘아이에스의 실책이다.


아니면 태국이라는 기업의 성격이 계약을 했다가도 어떠한 정세가 뒤틀려, 계약납입에 없어 한적이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다짜고짜식의 행태를 보여주는 경우일수도 있다.


코로나의 정세로 태국이 시끄러운 현상황이긴 하지만!



[코로나19 국제뉴스] 태국, 코로나19 확진자 폭증…마을 ‘통째 격리’ (2020.12.23d) 6시 50분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77869&ref=A






아무튼...엘아이에스란 종목은 10시 56분쯤 



거래소의 개입으로 추후 확인 공시가 있을때까지 거래가 정지되게 된다.





여담이지만, 네이버 공시나 뉴스 시스템에서 고쳐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일반적 기사와 달리 시간과 분초까지 나오지 않고, 몇일인지 날짜만 나온다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간까지 나와야 한다. 

이런 주가의 공시라는 것은 수많은 돈과 이익이 걸려있는 것이기에, 중요성을 감안하면은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사실상 없다. 




HTS상에선 분초까지 나오기 때문에 공시가 몇분이나 몇시간 간격으로 나오는지 알수가 있다. 


그리고 간혹은 늦장 공시나 뉴스가 나올때도 있어 불공정한 측면이 있어, 이런 부분들이 개선되어야 한다. 



예전에 어떤 종목이 주가횡보하다가 가령 2시 40분부터 갑자기 폭락하기 시작한다. 

50분 무렵에 주가가 이미 10%폭락하고 나서야 기사가 올라오는데.. 

분명히 2시 40분~49분까지 어떤 뉴스도 검색되지 않았는데.. 

50분서야 올라온 기사가 발행 시간은 2시 38분으로 되어있는 식으로.. 


마치 나중에 지나고 보면 합당한 기사가 먼저 나와서 그 때문에 주가가 폭락했다는 식의 타이밍을 가지고 사기치는 식의 기사들이 어떤 보일때가 있는 것이다. 혹은 공시도 분명히 늦게 올라왔는데 나중에 보면 20~30분 일찍 올라온것처럼 시간이 찍혀있는 경우도 있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때 기준으로는, 내부 정보 찌라시에 의해서 먼저 폭락한 정황이 있었는데.. 

발행시간이 정확하게 기입되지 않는 기사등으로 장이 끝나고 나면, 먼저 악재기사 발표로 인해서 주가가 폭락했다로 이해할만한 식으로 오도되는 경우가 꽤 있던 것이다. 


당연히 원칙적으로 보자면, 뉴스가 발행되는 순간에 네이버 기사나 HTS의 기사에서 시간차 없이 새롭게 뜨는 것이 맞는것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한국주식시장이 야바위가 난무한다고 느낄때가 있던 것이다. 





아울러 거래소에서 공시시스템에도 고쳐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단일판매공급계약등의 공시에 있어서, 싸인한 계약서 문서 첨부와 최소한 계약과 관련된 현장사진등은 필수 제출로 의무화하고 공시내용에도 계약서와 그러한 사진을 볼수 있게끔 의무화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요즘 현장 노동자들도 하루만 일해도 큰 현장은 근거를 남기기위해 사진부터 찍고, 

인테리어 업자가 건물주에게 공사비를 찍기위해서, 건물주가 없어도 수정하고 고친 부분은 어떻게 바뀌고 무엇을 교체했는지 실시간으로 틈만나면 사진찍어서 카톡보내는 세상이다. 


30만원~50만원짜리 공사도 그러한게 일반적인데...


수천억과 관련된 공시내용등에 있어.. 거래소는 계약서 확인조차 안하고 공시를 싣고, 계약 현장 사진한장조차 받지 않고 공시를 내야만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분명하고 구세대적 발상이다. 

또한 일부 페이퍼컴퍼니들이 이렇게 글자화된 텍스트로만 충분한 공시시스템을 악용하여 얼마든지 허위공시를 내보내고 주가조작 세력과 작당할 가능성도 큰 것이다. 



계약현장 사진이라도 한장있었다면, 계약서 싸인때 더블에이코리아측 관계자도 있었을 것이고, 웹등에서 빠른 인물정보 확인등으로 그 사람이 그 회사측 사람이나 임원이 맞는지 빠른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허위니 뭐니일 여부가 없는 것이다. 


만약 공시에서 그런게 확인가능하고 사실이라면, 갑자기 억울한만큼 -20% 급락해서 억지로 팔게 만드는 시초가 출발등을 구경하지 않을것이다. 



물론 회사도 문제이다..

창사이래 유례없는 실적인 9천억 이상의 태국회사와의 계약공시를 거래소등에 전달만 해서 내보내고, 

회사 소식 자료엔 몇년간을 살펴보아도 태국의 태자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이런 허위공시를 내보낸다면 상폐를 당할 문제인데... 회사가 억울한 입장이라면 적극적으로 이를 회피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 최대한의 근거들을 보이려 하는게 상식적일터인데,


상식적으로 볼때 매우 이상한 일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지나치게 회사 홈페이지 시스템에 대해서 무능한 관리를 하고 있다거나, 그걸 또 대표이사는 아무 문제도 삼지 않고 내버려 두고 있다거나, 참 여러가지 중에 하나로 볼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엘아이에스로 본 한국 주식시장의 공시스템의 문제점을 짚어보았다.


21세기.. 2020년에도 이렇게 어이없는 후진국적인 실태를 보아야 한다는 것인가?


단지.. 거래소가 공시는 뭐 계약서 첨부나 사진등은 생략하고, 

글로된 어떤 문서양식으로만 제출받는다는, 광복시대부터 굳어졌을것 같은 참으로 낙후되고 한갓진 규정의 고집으로 인해서??


아니면 그렇게 확인은 하는데 공시만 글자로만 나오는것인가? 시총이 한순간 300억이 날라가는데, 

어느쪽이던 참으로 성의가 없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현재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공시정보는 저와같이 글로 제출된 양식이 전부!! 


원본 계약서나 계약할때 사진등등.. 투자자들이 이런 어이없는 문제들을 또 겪지 않도록 이 참에, 좀 시스템을 개선하면 좋을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급살병에 걸리거나 말기암이라도 걸릴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결단코 하지 않는 것인가?



글을 마친다. [2020.12m.23d, 오후 12시 22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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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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