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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투자자는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가? 그것을 질문한다. 차트의 흐름 따위는 아예 보질 않기 때문이다. 

 

2. 중견투자자는 어떤 종목을 어떤 타이밍에 사는가 그것을 질문한다.  어떤 종목도 호재와 악재가 있고, 상승과 하강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좋은 종목이라 추천했는데 하필 고점잡으면 긴시간을 물리고, 나쁜 종목이라고 해도 하필 저점잡으면 긴시간동안 수익본다. 

 

 

3. 고수투자자는 투자금을 어떤식으로 유용하는가를 생각한다.. 종목 매매와 상관없이 그는 주식투자 시스템의 구조자체를 어떻게 관리하는가, 투자금을 어떤식으로 분할하여 운영하고 상호보완을 추구하는가?
투자시장에서 장기적 존속과 버팀목이 된다는 것을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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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1 Mar 2015 08:23 AM PDT

 

오늘 동네 아저씨를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요즘 적금을 들어도 거의 제로금리 시대라, 뭔가 확실한 투자처가 없다고 해서, 주식투자를 해보고 싶다 하더군요..

주식을 한번도 안해보신 분인데..  분명 큰 매력은 있고, 저처럼 주식으로 먹고 사는 전업트레이더도 있지만, 저런 정책이 시행되게 되면..

[2015년 6월시행예정] 주식투자 상하한가 범위 30%확대 시행.. 개인투자자(개미)에게 좋은 일일까? 자체분석&진단리포트 [주식투자팅]http://travelfacebook.tistory.com/3107

 

말 그대로 지금도 97%가 망한다는 개인투자자, 더 빨리 돈을 잃겠다고 예측을 하는 마당인데, 조금 우려가 되더군요.



근데 주식투자는 때와 시기, 어떤 종목을 정확히 반등의 흐름을 읽어서 사느냐가 무척 중요한데..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똑같은 때에 들어가더라도 자금운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무척 중요한 결과차이를 만들고 필승법을 만들어 낼수도 있습니다.



소액투자에게 유리한 투자법, 이전에도 몇차례 관련포스팅글을 쓴적이 있지만, 좀 더 생각난 김에 차트적인 예시를 해보겠습니다.



직장인 투자자는 흔히 어떤 시점에 판단하고, 몰빵투자를 어느 한순간 하지요. 

왜냐? 자신의 판단을 믿기 때문이거나 혹은 믿고 싶기 때문.. 아~ 그래도 이 한세상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런 이 내가 주가흐름보는 눈이 없을까? 자신의 현명함을 부정하고 싶지 않은 심리가 드는 것이지요. 

내 돈주고 내가 하는데, 모험한번 크게 해보지.. 그런 심리가 무척 강하게 작용합니다.

초심자의 행운뒤에는 더 기고만장해서, 난 주식의 천재인가봐 마음이 들어 정말 대강대강 하게 되지요.

어떻게 보면 세력다운 배포일수도 있지만, 결국 자금력은 개미로써 무모한 배팅을 하다가 일순간 털리는 ABC가 주식투자경험을 한 상당수 투자자가 간직한 경험일 것입니다..



근데 소액으로도 하루하루 적금드는 식으로 하면 나름 필승법도 나옵니다. 



주가가 한참 떨어지겠지 생각한 투자자가 A시점에서 양봉하나를 보고 이제 반등인가 싶어서 투자를 하는 경우!!

사실 직장인보다도 아르바이트나 일당개념의 근로자가 오히려 수익을 내기가 쉬운 이치가 이 속에 있는데..

월소득 200만원인 직장인이라면, 이 날 200만원 몰빵을 하지 말고, 욕심없이 10만원어치씩 사는 겁니다..

근데 주가가 일주일내내 떨어지는군요.. 바쁠테니, 이종목은 시가가 항상 높게 시작하는 패턴이니, 종가쯤에 해서 물타기를 매일 10만원씩 합니다. 평단이 낮아지겠지요. 그래서 한번 크게 오르면 본전은 곧오고, 그 후에 수익이냐 탈출이냐 선택지가 생기지요...

하지만 별반 반등이 없어 B구간 오르나 했는데, 큰 양봉하나가 알고보니 개미꼬드겨 지옥보내기!! 

악재가 갑자기 터지면서..엄청나게 연하한가 행진을 합니다.

이런 때는 하한가가있는동안 자금을 조금씩 늘려줍니다.

첫날 하한가에 20만원넣고, 다음날에도 떨어지면 30만원 넣고,, 또 떨어지면 40만원넣고, 다시 풀리는듯하다가, 

거의 모든 투자자의 예측을 넘어서도 계속 떨어질 무렵, 즉 예측성을 벗어나서까지 떨어질경우에는 좀 더 과감하게 투자금을 넣는것이지요.

그러다 어느날 2의 구간처럼 반등이 생기는날엔 추매를 정지합니다. 이렇게 오를땐 더 이상의 물타기를 하지 않는것이지요.

주가는 사실 -60%가까이나 빠졌겠지만, 이렇게 떨어질수록 더 큰 자금을 보태며 물타기한 투자자의 평단은 반등직전,,-20~30%정도이겠지요. 

곧 상한가 2번정도면 본전이 되고, 그 후에 추가로 홀딩을 할지 못할지 결정할수 있는 것이고, 음봉이 나올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서 팔면 오히려 큰 수익을 보고 파는 것이지요. 



차트상으로 보면 주가는 심하게 빠지다가, 결국 큰 급등을 해도 자신이 산 매입가격까지 와서 주가는 본전인 격인데..

이런 방식으로 투자한 투자자는 C의 구간쯤에 팔았다면 결국 큰 이득을 보게 됩니다..



그럼 만약 10만원을 넣은 A의 날, 바로 종목이 급등해서 우상향을 간다면?

10만원을 자본금으로 계속 홀딩하면 그건 그대로 소소한 규모에서 배팅을 마감하고, 오르면 팔면 되는것이지요.

그리고 그날 10만원은, 또 다른날 10만원은 각기 또 오를것같은 새로운 종목에 투자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결국 곧 올라도 수익을 보고, 내려가면서 긴시간동안 보유하는 지경에 갔지만, 

효율적인 물타기 비중을 통해, 그만큼 투자배팅을 늘리게 되서, 큰 자본금의 수익을 얻은 것이니, 시간대비 자본의 규모에서 효율은 비슷하게 나옵니다.



이렇게 하면 돈을 법니다. 근데 이렇게 대부분이 안하지요. 정말 이렇게 하는 사람은 2~3%나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 사람이 가진 근본적인 탐욕때문이지요...




자기 투자금이 몇천만원 있으면, 주가가 이제 막 한참 오를것 같이 생각되면, 더 오르기 전에 몰빵하고 모험해보고 싶지, 

그 몇십분의 1 투자금 깨적깨적 분산하면서, 하루 몇만원, 몇십만원씩 버는 투자수익은 성이 안차고, 지켜보면 속이 근질근질 한번 땅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것이지요. 주가가 조금만 올라도 투자자는 어린애가 되버립니다.

정말 냉정한 컴퓨터같은 투자자만이 이렇게 해서 돈을 벌수가 있지요.



그럼..일반적인 투자자는 왜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는가? 보통 심리가 꼬인다고 하지요.

이렇게 글로 분석을 하면서 보면, 참 아니고, 현명치 않은데도, 막상 투자의 흐름속에 한참 몰입해 있으면.. 사람들이 거꾸로 투자를 합니다.

주식매입을 한 날도 같고, 매도를 한 날이 같아도, 보유와 추매의 방식을 거꾸로 하는 것인데.. 이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발을 헛디디는 방식입니다. 위의 사례와 거꾸로..~




일반적 투자자는 아까와 같이 D의 날을 반등이라 생각하고 들어가는 것은 같습니다. 근데 다른것이 있지요. 

빨리 더 큰 수익을 보고 싶은 마음에, 오를것이다 확신해서 이날 거의 몰빵에 가까운 자금을 넣는 것이지요.

근데 주가가 질겅질겅 떨어지는데, 이 투자자는 물타기 할 돈이 별로 없으니, 조금밖에 추매를 못하게 됩니다.

첫날 몇백만원을 사고, 떨어지면 둘째날 60만원, 셋째날 50만원 이런식이지요...

이렇게 되면 주가가 떨어지는 것에 비해 물타기해도 평단이 그리 낮아지지가 않아서 수익률이 손실로 훨씬 많이 잡히게 되지요.



근데..반등을 하면 그나마 좋은데.. 그러다가 연하한가를 맞게 되는데.. 그 지경에 오면 더 추매자금을 늘려줘야 하는데,

오히려 20만원, 10만원, 주가가 정말 예측성을 벗어나서 까지 바닥을 쳤을때,, 대규모추매를 해줘서 평단을 확 낮추어야 하는데..

막상 그때가 되면 돈 1만원도 추매할 여유가 없는 것이지요.



결국 이 투자자는 처음 매수한 시점이 같고, 판시점이 고점이더라도, 정말 주가가 제자리까지 회귀하는 운좋은 급등까지 버텨야만, 간신히 본전이나 본전보다 조금 소소한 수익을 거두는 결과에 그치고 맙니다....





여기에 또 설상가상, 주가가 하한가 풀렸을때 추매안하고, 막상 상한가 3~4번쯤 가서, 한없이 오르겠다 생각하고, 어디서 대출을 받아서 

또 주가가 높을때 E처럼 찔러넣는 것이지요....불타기를 하면서 그래도 아직 자기 평단보다는 낮으니 물타기효과는 있다 생각하고..



결국 위 사례 같은 경우, 그러고도 주가가 한참 올라서 이 투자자는 불타기효과에 대해서도 결국 이득을 보지만, 저런 주가흐름이 흔하지는 않지요...







만약 주가가 이 경우처럼 폭락뒤에 제자리까지 급등이 아니라, 반절만 급등하고 만다면...

한껏 고점에서 몰빵한 투자자는 폭락을 계속 맞이하다가, 쩜하풀린날은 물타기 할돈도 없어 그냥 있다가,

어디서 대출받고 돈빌려, F같은날 손절처분을 했어야 했는데, 한참 오른다 생각해서 찔러넣었다면은...근데 주가가 추후 G의 행보처럼 다시 미끄러진다면... 이 투자자는 2번 망하는 격이지요...



이 경우에도 심리가 꼬인다고 하지요. 자신의 입장에 따라서 F같은날 판단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투자자는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이런날 객관적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비정한 일이지요...



초기 투자금을 적게 넣고, 바닥권에서 추매를 더 한 사람은 평단이 확 낮아져 F같은날 주가가 계속 급등을 못하고 음봉이 나오면,,

그래도 본전치기는 했네 싶어서 쉽게 매도를 하고 탈출을 할수 있는데..

초기 투자금을 많이 넣고, 바닥권에서 소량추매밖에 못한 사람은, F같은 날이 와도!! 팔까보냐!!! 아직 손실이 몇십프로인데,, 하루만, 이틀만 더 지켜보자!! 이런 마음이 무척 강해져서 팔지 않고 버티게 됩니다.

결국 주가가 G처럼 흘러가게 되면, 이 사람은 심리가 꼬인탓에 또 하락을 맛보게 되는 것이지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동일한 사람인데.. 수익중이냐 손실중이냐의 관점이 달라짐에 따라서 같은 자리의 주가에서 서로 반대인 판단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것은 주식투자자는 한번씩 겪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냉정한 판단력을 잃어버리고 객관성보다는 자신의 이해득실 입장에서 보유냐 홀딩이냐 바라보게 되는 것이지요.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을때는, F의 구간이라면 절대로 들어가지 않고 관심도 두지 않았을 투자자가, 사실 그 냉정한 판단이 맞는것인데..

보유중에 손실을 겪고 있을때는, 다른 판단을 하고, 오히려 더 들어가고 심리가 꼬이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 손실을 보게 되면, 주식투자자는 계속 냉정할때와 다른 요행수를 바라면서 엇박자의 판단을 하게되고, 계속 손실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이성이나 논리나 지성이 갑자기 변할리는 없는데, 참 신기하게 갑자기 수익에서 손실일변도로 잔고가 가는 것이지요...



좀 더 극단적인 정리매매의 경우, 똑같은 투자자가 한번 매매가 꼬이게 되면, 자신의 이해관계에 얽혀서 정반대의 매매를 하게 됩니다.




하루종일 요동쳤던 차트의 흐름, 위로는 한큐에 50%가까이도 올랐지만, 떨어질때는 -40%가까이도 떨어진 30분봉의 흐름...









동일한 투자자가 입장에 따라서 완전히 정반대의 판단과 사고를 할수가 있습니다.

먼저 왼쪽의 경우, 전일 보유해서 1에서 수익을 잘보고 판 투자자는, 2처럼 폭락하게 될때, 큰 반등이 가능한 절호의 기회라 생각해서 재입성을 생각할수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3처럼 주가가 한참 오르면 또 망설이지 않고 팔고 나와 재수익을 봅니다.

다시 4처럼 떨어질때 다시들어가 오전초반동안 3번째 수익을 낼수 있는 형국,,,거의 수익이 100%가 가까이 나오겠군요.



근데 이 투자자가 전일 단일가에 잡지 못하거나 거꾸로 판경우, 시초가에 A에처럼 주가가 크게 오를때, 아 이거 오늘 크게 오르는거 아니야,,지금 25프로 올랐는데..오늘 100%넘는거 아니야 하게되서 한번은 리스크를 걸어야 하는군 하고 들어가게 되면,

운이 좋아 그대로 오르면 이 투자자도 제대로 된 매매심리를 지킬수 있지만, B처럼 폭락을 하게 되는군요. 이때 팔거나 아니면 너무 손실이 크기 홀딩을 해서 C처럼 다시 주가가 올랐는데, 아까의 예시처럼 팔지를 않게 되지요. A에 들어가서 아직도 손실이 -10%프로 가까이 되니, 한번만 더 홀딩해서 다음에 팔자 하게되는데.. 또 얄밉게 주가가 D처럼 떨어지게 되는 것이고, 이 때는 정말 더 떨어지면 지금도 손실이 막대한데 답이 없다해서 어정쩡한 손실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정작 배팅할 리스크구간이 왔을때 보유자의 입장이 크게 작용해서 오히려 손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그날오후의 연이은 폭락에 꽤 현명한 판단을 한 것이 되었지만,, 2번의 10%씩 급등을 놓치게 된것이지요..



동일한 투자자가 이처럼 자기 입장에 따라서 매매입장이 바뀔수가 있고, 한끝차이로 계속 판단의 엇박자가 이어지게 되면..

이날 100%넘게 수익낼수 있던 가능성이 충분한 매매에서, 오히려 -20~30%의 손실만 보고 나오게 되는것이지요... (계속 홀딩해서 -60%가까운 손실을 보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위 경우에도 사실 A에서 들어가 설령 B처럼 나왔더라도, 처음 투자금을 가볍게 하고 확 떨어질때 배팅을 했다면, C의 구간에서 평단상 수익상태라 충분히 팔고 나오는쪽으로 마음을 정했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형국!!






다시 처음의 예시로,,

그 밖의 투자자의 입장이 차이? 막상 주가가 오를때 초반부터 평단이 수익을 돌파한 투자자는 쉽게 팔수도 있지만, 여유있게 홀딩해서 정말 C의 구간까지 가서야 팔수도 있는데.. 아까의 다른예처럼..



한참전에 몰빵해서 평단손실이 큰 투자자는 주가가 한참 오를때.. 정말 본전찾으려고 끝까지 버틸수도 있지만, 오히려 과감하지 못해서 고점의 구간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손절에 빠져나올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팔수도 기다릴수도 있는것은 똑같지만, 상황이 다른것이, 전자는 여유있게 입장을 견지할수 있고, 후자는 절박하게 입장에 끌려다니게 된다는 것이지요. 심리적 무장에서도 이 입장때문에 객관성을 좀 더 놓치고 약체화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 필승법에서 내가 수백만원 투자해보려 하는데, 갑자기 10만원이라~ 헐!! 사실 필승법이어도 투자자는 이런 투자를 내키지 않아하지요...



그래도 어떤 운이 아닌, 시스템적 방법론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사실 이런 방법이 좋습니다.

10만원을 넣고 오르면 그건 이 종목은 딱 그만큼만 투자하라나 보다 ..예측이 맞는걸 아쉬워하지 말고,,, 여기까지가 당분간 이 종목과의 인연..생각하고 다른날 10만원은 계속 같은 방식으로 다른종목에 적용하는 것이지요...

여유가 느긋하다면..이렇게 해서 몇십종목 돌리고, 수익본거는 팔아가면서, 떨어지고 한참 떨어지는것은물타기하면서 투자규모의 파이를 키워서, 결국은 그놈도 수익을 보면서 청산... 수익이 긴기간 얼마 안나도 결국은 투자규모상 효율성은 비슷하게 나오지요..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주가는 아무리 떨어져도, 영원히 떨어지지 않고 반등은 꼭 한번씩 오므로,  어떤 종목이든 계속 오를때 팔수가 있고, 선순환을 하면서 투자금이 조금씩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어떤날은 당일잔고의 변동이 없고, 오히려 줄어드는 날이 있어도,, 잔고가 아니라, 각종목이 한번씩 터져주는 때까지 기다리면 결국 점진적으로 잔고는 증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개인투자자는 여러가지로 주식시장에서 규모에서나, 주가에 관련되는 의지에서나, 시스템적으로나 무척 불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관점을 잘 살피고 전략을 세우면 그런 시장의 핸디캡과 상관없이 필승법을 만들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듣고보니 확실한 필승법인데,, 왜 그렇게 하는 사람이 없는가?

대부분 사람들이 납득을 하면서도 사실 그렇게 하는 사람이 정말 없습니다. 심지어는 이런 방법을 아는 저조차도 이런 방법을 쓰지않고 있습니다... 쓰지 않다기 보다는 쓸 인내심이 있었다면.. 거의 부처가 될 가능성도 있는 선인이라 볼수 있을듯~



이런 필승법을 얘기하고, 2%정도만이 이런 필승법을 실제로 지키며 쓰고있고, 이 필승법이 이 글을 통해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지키기 어려운게 투자자가 처음가진 보편적 마음이고 성향이기 때문에, 여전히 2%, 쓰던 사람만이 계속 쓸것이고, 98%는 여전히 다른 방식의 투자를 할 것이라고 예측을 해봅니다.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고, 의지가 필요한 변화는 더더욱 달성하기도 어렵지요.



사실 아직은 투자파이가 작아서, 이런 방법을 쓰기엔 단가가 안나와서이기도 하지만, 

만약 1~2억 있다면.. 수십종목 이렇게 관리해가면서 돌리고 돌려서 한달 5백만원 버는걸로 만족하는 투자를 견지할수 있을것인가? 이게 참 어려운 것이지요...



연하주 잘골라 하따해서 풀리는 순간 미수몰빵해서 2연상먹고, 2일만에 수익금 1,2억 만들면.. 저런 필승법으로 해서 1년에 얻을 수익금을 단 1박2일만에 얻을수 있지 않는가? 모험의 욕구가 굉장히 자극을 하고,,,그래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생계유지하고 싶어서 주식투자한것은 아니고, 어떤 큰 꿈을 이뤄봐야 하지 않겠어,, 빨리 돈을 벌어야겠네.. 확 지르게 되는것이지요...



대부분의 투자자가 나름의 계산이나 좋은 전략이 있을지 모르는데..

또 대부분의 투자자가 그 좋은 전략을 그대로 시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스스로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주식투자를 해보면서 비로소 알게 되지요.. 인간은 이다지도 흔들리는 갈대와 같고, 마음이 나약하고 변하기 쉬운 존재였던가?

참으로 부질없을 정도로 나약한 자신이구나!!



수많은 투자서가 볼린저 밴드, MACD, 이평선, 스토캐스틱, 일목균형표, 캔들의 모양..이런것만 얘기하는데.. 이런 것들만으로는 결코 투자고수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알면 좋지만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요.

거래량만큼은 좀 중요하지요. 진짜 주가를 올리거나 내리는 주체가 지닌, 세력의 의도를 나타내어 주니까?

창구분석이나 대차분석, 체결강도등도... 세력도 치팅못하는게 있다면, 그건 자기 이해득실이고, 수많은 프로파간다가 게시판에 범람하며 제 아무리 다른 이야기를 한들, 자신들의 돈의 흐름을 보여주는 이 거래량만큼은 속이기 어렵습니다. 물론 이것도 보유한 다른 창구계좌를 이용해 얼마든지 자전돌릴수도 있는 것이, 우리나라 세력들의 충분히 뛰어난 역량이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투자를 장기로 이어가면서, 수익을 계속 낼수 있는 투자접근이 있는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할수 있는 자신만의 전략이 있는가? 혹은 똑같은 날 투자하고 팔아도 이런 배팅의 조절에 따라서 모든상황과 입장과 매매심리가 변해서 전혀 다른 수익손실결과가 발생할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숙고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성공적인 필승법이나 원칙을 지켜낼 수 있는가? 



원칙의 기계적 투자는 제 주식투자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마칩니다.

 

=====[2021. 10m. 27d, 오후 16시 7분, 재발행,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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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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