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뉴스 실시간을 장식하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가장 유명한 두사람이 아닐까 싶다!
하루도 이야기가 나오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듯!
도대체 이들은 왜 다투는가?
<대본 리딩중??>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를 패러디해..
"미안하다! 사찰한다"로 요약해볼수 있을 것이다.
정치인하면 과거 수천억 비자금, 수백억 재단.. 이런 더러운 정경유착들이 참 많았는데..
추미애는 재산 15억이지만, 윤석열도 결혼할때 통장에 2천만원 있다는 사람이다.
부정부패가 그렇게 양쪽다 없다는 것은 좋다.
근데 위키등등에서 찾아보니.. 정말 걸고넘어지는 것들이 불법자금 수수니, 횡령이니.. 대가를 받고 봐주기 수사니.. 국민들이 누가봐도 납득할 권력을 이용해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만드는 그런 비리같은.. 중차대한 것들이 아니고 고참이 말안듣는 후임병 갈구기 위해 꼬투리잡기의 갈구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 같다.
이상하게 정치인들은 기득권의 케이크를 배터지게 노놔먹기 바쁜 여당을 벗어나, 야권만 되면 치매에서 회복하고 정신이 바로 서는 것같다!
홍준표가 이들의 싸움은 본질은 소위말해, 나와바리.. 영역싸움이라고 말하는데.. 간만에 올바른 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가끔씩 들판에 나가 얼굴을 때리는 찬바람을 맞고, 산책을 해야 제정신을 다시 차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근데 필자가 볼때는 윤석열은 지난 살아온 신조대로 마이페이스하는데, 추미애의 변절이 너무 심각하다!
7년전 추미애의 발언이 너무나 유행이다!
[숏토리:정치] “검찰총장‧윤석열 다 내쫓고!”…7년 전 추미애의 분노.zip
조회수 72,472회•2020. 11. 27.
예전엔 광장에서 추운겨울날 촛불도 켜고, 군고구마파는 아줌마처럼 좋은 인상이었는데..
7년전 법무부 장관의 검찰개입을 그토록 성토하던 추미애는 다 어디로가고, 누구보다 열심히 개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표리부동은 익히 잘 아나, 돌아서면 180도 완전히 방향을 바꿀 정도로.. 자리에 따라서 자신의 신념이나 신조를 바꿀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내가 그 자리에 앉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까는 것이고..
내가 그 자리에 앉는순간.. 그 사람처럼 나 역시 하고 있지만, 그건 모두 올바른 일이다.
내로남불의 극단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수 없다!
위키등에 표시된 윤석열의 잘못이나 사유라는게 한마디로.. 검찰총장의 어떤 중차대한 판단미스라기보다는 모두 재량권안에 있는 이렇게 해도 되고, 저렇게 해도 될만한 소소한 업무에 대한 것들이다.
검사가 판사의 신상을 알아보았다고 불법사찰논란이 일지만, 미행이나 녹취, 뭐 그런 불법적 선이 아니라, 재판의 결과나 성향을 알기위해 당연히 참조해야 할 부분들에 한한다면 문제라고 볼수 없다.
월드컵 축구대표 감독이 경기에 앞서 심판이 벌점을 잘때리는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경기마다 심판의 과거 성향이나 신상을 파악하는게 불법사찰이라 주장하는 꼴인 것이다.
요새보면 지나치게 법무부에서 검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책잡기가 많은데.. 내가 상관인데.. 니가 말을 안들어! 어디 한번 해보자! 식의 감정적 대응이 넘치는게 아닌가 싶다.
윤석열은 그냥 조용히 가만히 잘살고 싶은데..계속 법무부에서 혹은 그 윗선에서 눈밖에 났는지.. 계속 트집잡아 끌어내리려는 느낌!
최순실 게이트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인 우병우가, 인맥을 동행해 검찰을 좌지우지하며 국정농단했던 사례와 그래선 안된다는 교훈을 벌써 잊은게 아닌가 싶다.
상위기관임을 내세워 장악한다는 태도 자체가 항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법무부 장관이나 검찰총장이나 별정직이고 사법계쪽에 관련된 일테지만, 그 느낌은 사뭇 다르다.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의 시종중 하나라고 한다면, 검찰총장은 그 분야의 현장에서 뼈가굵어 올라갈수 있는 베테랑이 올라가는 전문 경영인의 자리라고 할수 있다.
애초 법무부 장관의 인선을 좀 감정적이지 않은 사람을 제대로 인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문제인가? 대통령이 당선되면 공훈을 세운 사람들을 낙하산식으로 관련해서 전문 경험이 전무해도, 한자리씩 앉혀주는 관례가 문제이다.
그러나 법무부 장관직이란 것은 어찌보면 성직자와 같은 매우 특수한 사명을 가지는 직분이다.
우리나라에서 사형을 집행하고 승인할 권한이 있는 유일한 직으로써, 생각과 덕이 깊어야 하며..
낙하산 인선보다는, 법이란 분야에서도 평생에 걸쳐서 숙고하고, 깊은 자신만의 신념이나 철학이 내재해 있는 사람을 앉혀야 하고, 무엇보다 진중하고 깊이가 있고, 촐랑대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 자리에 앉는 사람들은 아량이 뱁새보다 좁거나, 옹졸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식들을 그 누구보다 솔선해서 군대에 보내도 최전방에 보내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하는 사람들이 앉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왠일인지 아직까지는 예전 박근혜대통령이나 조윤선 장관등등..
여성들이 고위직에 앉으면.. 뭔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큰 숲을 보지 않고 자꾸 감정적으로 대응을 한다.
독일의 장기집권중인 메르켈 총리처럼, 여성임에도 합리적이고, 진중하고 소탈한 사람이라면?
애초 아무도 태클걸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 여가부처럼 메르켈은 꽃꽃이나 화분구입에 예산의 많은 부분을 지출하는데에 골몰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아무래도 좋을 일들 따위에...!!
어떤 이해득실관계가 자꾸 없는 책도 잡는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이 중립성을 벗어났다기 보다는, 기껏 앉혀놨더니, 배은망덕할 정도로 윤석열의 지나친 중립성이 눈밖에 나서 자신들 마음에 드는 꼭두각시를 다시 앉히려고 한다면, 우리나라 정치는 여전히 4류인 것이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긴 윤석열의 이미지는 바로 비밀의 숲 드라마에 나오는 말안듣는 또라이! 그래서 계속 미움받고 변방을 떠도는.. 하지만 누군가는 그런 강직함을 높게사서 중차대한 일을 맡기는 황시목 검사의 이미지와 비슷하지 않던가!?
이 사람은 검찰총장직도 그냥 시무룩하게 받아들였을 것 같다. 오히려 빨리 은퇴하는 수순이기 때문에 안좋아했을지도 모른다.
그런 윤석열도 피곤할때가 있다면.. 사람에게 너무나 충성하거나 파벌에 너무 집착하는 상관을 만났을 때일 것이다. 속으론 열라 뽕따이! 무인도 같은 곳으로 좀 보내버리고 싶을 것이다!
한편으론 일각의 시각에선.. 이런 드라마 자체가 부정선거라는 거대한 이슈를 가리기 위해서라는 전문지식인의 견해도 있다.
필자도 동의한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밥그릇 싸움이나 영역다툼 따위는.. 훨씬 중요한 문제들에 비하면 가소로운 일들이나, 연일 언론의 폭포같은 기사 쏟아내기가 정작 큰 이슈를 가린다!
대중은 항시 콜로세움의 검투구경처럼 오락을 즐기기 원한다.
평생 앉을수 없는 자리에 앉은 높은 곳에 앉은 사람들도.. 추태를 드러내고, 저들도 한낱 사람에 불과하구나라나는 사실을 재발견하고, 일반 시민과 별반 다를게 없구나! 그런 부분에서 미묘한 우위를 느끼기를 바라는 것이다.
제대로 된 나라에 제대로 된 지도자였다면, 미국과 각국에서 부정투표 게이트가 붉거진 마당에..
우리나라 역시 민주주의의 근간인 그것부타 바로잡으려 노력했겠지..!
광대들의 촌극 드라마에 가까운 이슈들이 연일 쏟아지길 바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