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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우리집은 가난했어도 참 책은 많은 집이었다. 도서관은 멀었고, 인터넷이 없던 시대..!

당시 이런 책들은 어떤 서점거래보단 상당히 집집방문 마케팅에 의존했던 것이다. 

요즘은 사람들이 현관문을 두들기며 찾아오는 일이 좀처럼 없지만, 당시 80~90년대만 해도 가가호호 마케팅은 잡상인들의 천국이었고, 낯선사람들이 하루 3~4번씩 문을 두들기는 것에 대해 당연시여겼던 것이다. 

현관문도 지금처럼 밀폐형의 완전차단형이 아니라, 당시 빨간벽돌집 주택들은 반투명유리를 사용해서 곧잘 밖에 서있는 사람의 인형이나 옷샐깔등이 잘보였기에, 어른들은 따로 현관에 발을 치기도 했다. 


 

대학생같은 청년들이 가가호호 문을 두들기며 파마머리한 주부들을 솔깃하게 하며, 

책파는 외판원 활동을 했던, 학비를 모으기 위해 알바중이라고 하면 또 엄마들이 "내가 얘아빠한테 잘 말해볼께" 하며 


인터넷에서 모아본 어릴적 있던 동화, 위인시리즈를 모아보니.. 대략 아래와 같았다.


사실 어느 집을 가나, 내집에 있는게 친구집에도 있을 정도로.. 흔했고, 당시의 전집 시리즈들은 의외로 퀄러티가 좋았다. 어떻게 그렇게 200권 가까운 책들을 훌쩍 잘찍어냈나 싶지만, 저작권 개념도 별로 없던 시대..당시 수많은 책들이 이미 기존에 완성된 일본 책들에 대한 단순번역에 의존하지 않았던가 싶다. 


알고보면 테이프 몇십개에 낭칼진 아저씨가 설명을 하던 성문기초영문법 초록책(좀더 심화된 책은 파란색)과 함께 빠질수 없는 수학의 정석책도 저자는 참 황금부자가 됐다 싶겠지만, 일본책을 베꼈다고 하지 않았는가!


인터넷이 없던 시대 당시 서점은 학생들이 꽤 갈만한 곳이었다. 남여가 학교로 구분되던 시대, 서점을 가면 꽤 교복녀들을 볼수 있고, 시원해서 피서효과도 넘쳤고, 쭈그려앉아 공짜로 책을 읽고나오는 학생들도 많았다. 포켓북은 아니지만, 미니북 사이즈로 한쪽 벽장코너에 꽂혀 전집을 이루던 범우사르비아 문고는 의외로 내용들이 범세계적이고 알차서, 당시 많은 책들이 5~6천원할때, 2천원에 판매되던 시리즈로 학생들도 심심하면 한두권씩 사오곤 했던 것이다. 


이러한 책들이 지금은 추억의 희귀본 레어아이템으로 고가에 중고거래된다고 한다. 



그 시대 대부분의 문호가 그렇듯 톨스토이는 눈덮인 시베리아 벌판 오두막에서 달리 할일이 없어 명작 장편소설 부활을 남겼다지만, 

스마트폰 시대.. 이제 정보의 한계는 사라지고, 어른들의 세상과 빨리 교감하기에 아이들이 한편으론 매우 조숙해졌으나... 온통 게임과 만화에 열중하고, 독서가 거의 사라진 세상에서.. 때때로 인터넷 주문으로 뭘 물어봐도,  상세했던 이메일 시대와는 달리 카톡형 단답형 답글과 엉뚱한 동문서답들로.. 제대로 뭘 알수가 없는 경우의 사례들이 속출하면서, 

예전 시대에 비해서 사고의 깊이가 점점 떨어져가고 본능적이 되는것이 아닌가 우려스럽기도 하다.



특히나 이런 전집속에서 필자가 열광했던 것은 우주나 공룡에 관한 시리즈였다. 

당시 학교 TV등에서도 자습하라며 종종 틀어주고 했던, 찰리 채플린 코미디 영화나 과학 다큐들속 공룡의 멸망에 대한 소개나, 울트라 사우르스의 존재가 논란이 되는 거대한 파워와 스케일에 대한 공룡도 매력적이었지만, (이런 주제들은 지금과 달리 한반에 학생수가 70명이상~60명을 호가하던 콩나물 교실속에서 학생들을 조용하게 만들었다.)
국민학생일때 이런 과학백과속에서는 고등학교~혹은 대학생이 가도 모를 엄청난 정보가 체계적으로 잘 실려있었고, 블랙홀이니, 초은하단이니.. 백색왜성이니 이 장엄한 우주의 드라마와 스케일은 가히 놀라울 정도였던 것이다!


그런 필자가 국내 플랫어스 논쟁의 시발점을 당긴, 1부 다큐를 소개할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문득 본 칼세이건의 다큐속에서 보이는 것은...??? 

그 대표적 표상이 전시안 성운이란 것이다!
미래의 극히 발달된 우주선을 타고 우주공간을 탐험한다는 다큐의 설정은 왠만한 영화보다 재밌었고, 장엄했다. 



하지만 에덴의 용이니, 뱀과 선악과 무늬의 책을 내놓는 칼세이건을 보면.. 이 둥근지구를 세뇌시키는 전시안 무한우주로 표현되는 칼세이건도 결국 그들의 샤먼이 아니었나 싶은 것이다!




요즘 세계급 조회수들을 가진 각광받는 아이돌(=우상)들의 뮤직비디오에서 외눈사랑은 참 대단하다!



요즘 애니메이션 속에서 나오는 외눈사랑들은 참 대단하다!




요즘 인기각광인 유명인사 연예인들의 외눈사랑도 참 대단하다!


[C.S-885] BTS (방탄소년단) 'Life Goes On' Official MV-음모론적 상징 뮤비해석 (전시안, 피자, 데이지 꽃, 스마일) & 요즘 광고와 미디어!


과거에도 전시안적 부분들이 꽤 있었지만,



뷔의 앨범 표지, Blue & Grey등에서도 확실히 나타난다. 



유튜브 당시 219번 칼럼에서도 어떻게든 전시안 포즈를 연출하는, 보통 숟가락이 아닌 한손으로 한눈을 가리는  기이한 시력검사 광고에 대해 이야기한바 있다!

[C.S-219] 틈만 나면 명분 찾는 전시안- 오컬트를 추구하는 정부 부처와 상업단체들속 상징들!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yDE7RfYtR6HTw66DF4AaABCQ



백매스킹 가사속에서 나오는 외눈 사랑도 참 대단하다!

얼마나 고마우면 뱀이 흑백 듀얼리즘으로 소용돌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뮤비속에서 "하나님이 자지에 서계신다"고 비웃는 그 어떤 존재가, 니 눈알들을 잘쓰겠다는 백매스킹 가사가 나올까?



그게 확실해요? 최선입니까???



여러분들이 살면서 알고 있던 상식.. 어릴적 백과사전속에서 습득해서 형성됐던 가치관! 


그 모든 것부터가 거짓의 기초위에 성립된 한편의 장엄한 드라마였고, 

전시안은 여러분이 인식하기도 전부터 오래전부터 여러분들 인생의 요람부터 무덤까지 장악하며 세계관마저 바꿀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미쳐왔다는 것이다. 



매트릭스의 네오가 그렇듯, 트루먼쇼의 짐 캐리가 그렇듯, 이제 깨어날때가 되지 않았는가!



귀멸의 칼날 이전에 대히트를 했던 애니, 약속의 네버랜드 속에서 행복한 세계라고 믿으며 농원이란 한정된 공간속에서 사는 아이들!


그들은 악의에 찬 귀신들이 존재했던 거대한 세계를 모른채, 오직 자신들만의 세계가 모든 것이고 완벽하다고 믿고 있었다. 



이 애니는 어느정도 현실을 비유한다! 


충격적이지만 보지 않았다면 시청을 일독 권장해본다!!





애니속 언제나 아이들을 챙기고 돌보던,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고 따르던 사랑스러운 엠마!

엠마... 선의로 넘쳐 흐르는듯한 그녀의 비밀 사명은 아이들을 잘 키워 귀신들에게 인도하는 것이었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칼 세이건.. 어렸을적 동심을 이끌던 사람좋아 보이는 아저씨이자, 딸에게는 너무나 좋은 아빠였던 그 역시 외눈의 귀신에게 대중들을 인도하는 인도자였을까?




외눈을 경배하는 단체 프리메이슨의 업적을 홍보하는 한 웹페이지에서는 뛰어난 프리메이슨 출신 과학자로 그가 위대한 프리메이슨이었다고 기리는 것이다.



*https://prismatjjay.org/how-freemasonry-makes-men-and-society-better/

약속의 네버랜드 속 일부 비밀을 아는 엠마처럼...


약속의 신세계월드로 순진한 아이들, 대중들을 이끄는 엠마의 역할을 하는 거짓된 매트릭스 세계의 관리자들!!! 외눈의 경배로 엠마처럼 특권을 입은 유명인사들! 


그들은 세상의 판을 짜고 기획하고, 때론 거짓된 세계관들로 조작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음모론이란 주제를 살피며, 특정 이해관계에 결부된 겨우 가장 현실적인 표면만을 살핀다. 

음모(Conspiracy)는 여러분들의 삶의 지극히 작은 일부가 아니다. 

그것은 이 세상과 여러분들 인생전체보다도 큰 스케일로 현재도 상영중인 것이다! 


쉽게 모든 것들을 다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속단에 빠지는 순간.. 그 사람은 함정에 빠질 것이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도 평생을 전시안 CG그래픽이 제시한 세계관을 절대인것처럼 믿어의심치 않고, 

진리를 모르고 많은 것들에 속아왔다는 것들이 바로 그 반증인 것이다!



음모론을 알면 왠만한 서스펜서나 음모가 담긴 영화들은 재미가 없어진다.

영화속 다뤄지는 국지적인 음모의 스케일보다, 세계 전체를 아우르는 현실의 스케일의 음모가 비교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오히려 거대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복사하기 붙여넣기처럼 팜플렛의 특정 내용들을 진리라고 공유하며 믿어의심치 않으며, 그렇게 진리를 제비뽑기처럼 배팅하듯이 어떤 것에 올인하고 그렇기를 바란다. 

그러나 스스로는 그 어떤 것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 무엇이 진리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말하나, 진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거나 체득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전무하다는 것이다!

그 뜻은 프로그래밍된 진리를, 스스로가 프로그래밍되어서 쫒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시안이 깊이 지배해온 세상에서조차 깊이있는 납득을 못한다. 

아직 진리의 여정을 제대로 시작조차 안하고 편하게 드러누워.. 세상은 이렇고 저렇타고 속단하는 자들이 되는 것을 너무나 좋아한다!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여러분들 마음속엔 여여한 빈 틈이 있어야 한다. 


진리를 알고 싶은 마음이, 열정이 그 내면에 겨자씨만큼이라도 존재하는가?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위해서, 당신의 삶에 아무것도 바꾸질 못할.. 믿고 있던 상식들을 무너뜨릴 음모론을 찾아보는가?

자신이 알고 있는 정치인사를 지지하기위해, 혹은 단체를 지지하기 위해서 음모론적 지식을 고작 쓰레기처럼 활용해서는 주객이 전도된 꼴이고, 자신이 붙들고 있는 사실의 가치들과 무게들을 어지간히도 모르는 것이다. 

인생이 마냥 행복했고 순탄한 길위에서 찬미하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좀처럼 궤도에올라탈수 없다.

그러기엔 여기서 제공하는 환상이 너무나 달콤하기에..

한번쯤은 그 모든 삶에 질리고, 실망하고.. 또한 거짓속에 속아서 농락당하는 삶의 현실에 회의하고, 

그래서 오직 진실만을 추구하는 뜨거운 열망이 단한번이라도 솟구친적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야 한다.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말라!"


열정과 뚜렷한 목적이 부재한채 얻어지는 지식과 정보들은 아무런 깨달음도 되지 못한채.. 

공허하게 스쳐지나갈 것이다. 많은 이들이 진실의 길을 찾는 여정 앞에서 아직 입문조차 하지 않았다. 

 

부동산 투자, 연예. 여자 뒤꽁무늬만 쫒기.. 여당 야당에 대한 정치적 지지.. 

승진..직장! 유튜브 수익을 위한 단기 전략.. 휴가계획... 

주말 피자와 치맥으로 미뤄왔던 드라마의 정주행 계획... 

그렇게 온통 마음이 세상문제에 함몰된 채로는..

평생을 거짓이 낳은 표면의 세상만을 쫒으며 살다가 늙어죽을수 밖에 없다.

언젠가 그것들은 한순간 아무래도 좋았을 것이란 회상과 함께 먼지처럼 사라질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0.11m.29d, 오후 13시 45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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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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