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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즐겨볼만한 애니를 만드는 노이타미나(Noitamina)의 신작, 부호형사 Balance:UNLIMITED의 6화까지 본 개략적 리뷰의 내용이다. 

공각기동대 Inner Universe 음악으로 유명하고 서태지가 좋아하기도 했던 칸노유코가 참여하여, 음악적으로 세련된 부분을 보여준다. 


초호화 갑부로 태어나 모든것을 돈과 아이언맨처럼 궁전같은 집에 특수세팅된 첨단장비들로 해결하는 젊은 부자 형사의 이야기이다. 

「부호형사 Balance UNLIMITED」 본PV 
조회수 8,061회•2020. 3. 21. 



원작 소설인 부호형사는 2005년 일드로 실사 드라마화로 방영되기도 했고, 남자 주인공이 여주로 바뀐 각색이 특징이다..

(10점 만점에 9점?? ~ 미묘하게 각도 예술인 뒷태 각선미를 보여주는~ 

여성 수행원의 제..제복적 페티쉬가 남다른 일본! 

캡처 뜬 사람 뭔가 좀 노렸나? 분명히 남자일세, 또 잘가다 삼천포로..!!  험~!!)








애니메이션 자체는 요즘 기발한 소재들에 비해서는 약간 고루한 전개일수도 있지만, 노이타미나 특유의 재미와 잘짜여진 구성등 시간을 내서 볼만하다. 


음모론적 부분에 대해서 짚어보자!

주인공중 하나인 칸베 다이스케가 666 핸드싸인을 하고 있는 OP음반 표지!


하필이면 참여 가수 그룹의 이름은 SixTONES  역시 6이란 숫자와 연관된다. 


이런 표상들이 나타날때 어젠다와 관련된 부분이 있을수 있으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주인공 수사관 2인조, 서민 하루 카토와 부호형사 캄베 다이스케..

가문의 당주와 같은 캄베를 보좌하며 시녀노릇을 하는 친척녀 스즈에.. 기타 귀염캐릭 담당의 스즈에 등등! 





캐릭터 디자인에서 눈등이 부각되는 전시안 부분이 있지만, 이것까지 뭐라하기엔 지나치지만,, 

스토리속에 펼쳐지는 몇몇 어젠다들을 둘러보자!




캄베는 브라질 대통령 암살미수와 관련된 수사를 취조하기 위해 무기회사의 간부인 여자가 협조를 거부하자, 자신이 가진 AI 시스템의 해킹을 통해서 상대의 전자동 차량권의 통제를 뺏어서 차가 제멋대로 고속으로 달리게 하여 경찰차에 쫒기게 한다. 

정신이 없는 아줌마는 어느 주차장 건물에 이르러 사람을 치고 경악하고, 마침 준비를 한 캄베는 현행범으로 그녀를 체포한다. 



말이 형사이지.. 사실상 도덕적으로 볼때는 용인받기 힘든, 온갖 극악한 수단을 동원하는 캄베..!




사실 그녀가 창문에서 목격한 사람이 치여 쓰러져있는 풍경또한 차량 유리창에 심어진 홀로그램이었다. 

그렇게 해서 일단 구속하여 취조를 하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이런 장면이 몇년전 영화, 배일에 쌓인 누군가가 도시의 시스템과 차량등을 해킹하여, 특정 인사들을 차량추돌사고로 위장하여 죽게 만드는 스토리를 보여주는 조작된 도시나, 역시 개봉얼마뒤 사망한 김주혁의 통제를 잃은듯한 차량 돌진 사고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3년전 2017년에 필자는 영상으로도 다룬바가 있었는데, 애니에서 또 나온 것이다. 

당시 김주혁의 차량은 역시 벤츠였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전자동 차량 제어시스템으로 요즘 차량들이 나오면서, 오히려 차량 해킹의 위험은 높아졌다는 것이다.

간단히 생각해보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미니 모터카나 드론등은 엔진이 달렸지만, 가속과 감속, 방향전환등 모두 리모콘등에 의해서 원활하게 조종될수 있다. 


GPS위치 추적등이나 별도의 전파송신을 리모컨 전파로 활용하고, 차량시동이나 엑셀에 대한 작동방식이 물리적 방식의 연결이 아니라, 회로판을 통해서 이루어질 경우, 얼마든지 해킹되서 장난감 차량처럼 조종당할 가능성은 오히려 많은 것이다. 



전자동 시스템 차량에 한술 더 떠 이제 자율주행차 시대를 개발하려고 추진중이지만..

자율주행 자체가 탑승자의 의지가 아닌, 전체 시스템이 주관하는 차량컨트롤에 완벽히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해킹이나 특정 통제등으로 인위적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은 더욱 늘어난다. 



애니메이션 속에선 형사가 악당을 찾기위해 하나의 편법으로 시행을 하나, 

미친 독재자의 나라일 경우, 자신의 정적이나 경쟁자를 제거하는 것이나 마음에 안드는 인사들을 숙청할때, 사고로 위장하기에 가장 편리한 수단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다른 한가지는 매우 치밀한 AI시스템에 의한 개개인의 감시이다. 

캄베를 따르는 스즈에는 캄베가 가출을 하자, 지나친 충성과 과보호(?)로, 도시의 모든 카메라를 해킹하여 실시간으로 그의 행동을 추적하고.. 전자 글씨가 나오는 네온싸인등이 있는 광고판등을 통해서 캄베의 눈앞에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드라마 비밀의 숲등에서도 형사가 나쁜 범인을 잡기위해 자연스럽게 CCTV 추적등 감시장면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좋게 받아들이게 되지만. 또 5G등의 경찰차 광고등에서 안전과 치안을 위한 감시등도 있었더랬지!


[C.S-31] [이슬람도 현재 전시안 세력과 5G의 세계감시사회등을 폭넓게 음모론적 연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종교계에서 오히려 더욱 외면되는 이유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xTXvSA14ydJ3Ijojt4AaABCQ



[C.S-270] 홀로그램 용, 뒤집어진 세계 5G 광고, 거꾸로 뒤집어진 묵시록 영화 사바하의 스토리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xpe1SGBFu50ra7iBp4AaABCQ


[C.S-179] 드라마속 나오는 RFID 리더기, 편리와 효율 건강과 안전! 다음 스테이지는 생체칩?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y4qrUNS1LVtlydcLl4AaABCQ



또한 오래전 애니인 Ungo, 필자가 영상으로 소개한바도 있지만..


일루미나티 심벌인 전시안과 나비가 유독 강조되는 이 애니는.. 루시퍼 이펙트를 오히려 현실의 영웅으로 치부하는 선악을 뒤트는 가치의 사고주입이나, 타락이 곧 구원이라는등 계속해서 메시지가 비틀어져 있지만,

역시 형사가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공공장소에 인원들의 행적과 기록, CCTV등을 열람하는 것을 당연시하며, 개인 프라이버시보단 치안과 안전을 위해 당연시 용인되는 것으로써 감시시스템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를 볼때 시민들은, 그 스토리적 개연성에 빠져서.. 개개인의 자유와 비밀의 권리보다는.. 

치안과 안보를 위해서 우리 시민들이 정부나 중앙권력에 의해 감시되는 것에 어떤 반발보다는 당연시하는 사고에 길들여지게 될수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상상력 영감의 산물인 미디어는 끝도없이 단순히 재미만이 아닌, 메시지들을 흘리며, 세상의 인식과 가치관을 변화시켜나간다!

많은 창작의 영감들이 어디로부터 오는가?


?????


아니, 어떤 주체.. 누구로부터 오는 것인가?? 그게 더 본질에 맞는 질문일지도 모른다!



상징은 참으로 잘 배신하지 않고 그에 걸맞는 어젠다를 드러낸다고 누누히 말해왔지만,

6의 핸드싸인이 있는 곳에는??? 


역시 그에 걸맞는 어젠다가 발견되는 것!!!!!!! 이다.



물론 그 수많은 어젠다는 짐승(Beast)를 위한 세계단일정부의 청사진을 각인시키기위한 문화적 공정으로서 수많은 창작적 이야기속에서도 마법과 주술, 악령등과 함께 병행하여 나타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봇물처럼 넘치는 것이다..



독자들은 요람부터 무덤까지 관여되는 우리의 삶 전체와 사실 음모론을 분리할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통찰하고 이해하여야 한다.



글을 마친다. [2020.11m.25d, 오후 21시 2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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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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