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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애니 리뷰한적이 있는 아라드-역전의 바퀴편의 끝화 12화의 스틸 소개이다.


애니 평가는 별로 좋지 않으나.. 이 애니의 세계관만큼은 정말 매력적이다.. 

시간여행을 하면서 수도없이 한편의 이야기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새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 애니속 수많은 시대의 특이점 같은 존재들.. 사도들중에 매우 강력한 사도인 힐다에 의해 창조된 아이리스는 과거와 미래등을 차원문을 통해서 자유롭게 드나들며.. 각 시대에서 모략들과 변화를 조성.. 힐다의 의도대로 역사가 개변되게끔 미션을 수행한다. 



사도끼리는 서로 죽일수없다는 강제력이 통하는 세계에서 

힐다와 정적의 위치에 있는 사도를 제거하기 위해, 과거 천상의 인간들을 지배하는 정적인 사도가 있는 시대속으로 침투하여, 무력했으나 과학기술을 이끌고 때론 매우 가파른 속도의 발전으로 견인하여, 인간들이 그 사도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제거하게끔 획책등을 펼친다.



힐다의 사도, 아이리스는 시간을 넘나들며 타임트래블을 하여 세계에 간섭하고, 혹은 다른이들을 다른 시대로 보낼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있다. 


하필 그런 차원문이 열릴때 사람이 서있는 모습이 길쭉한 동공이 되고, 눈동자를 연출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시란은 정신통제를 받는 아이리스의 세뇌를 깨고 그녀에게 멈출것을 이야기하고 아이리스는 정신을 차리지만, 그 직후.. 힐다의 사념적 통제속에서 강력하게 전시안이 펼쳐지는 장면.. 이들은 강제로 힐다의 호출에 차원이동을 해서 힐다의 성안에 호출받게 된다.





힐다는 아이리스를 인형일 뿐이라며, 주인의 뜻을 거스란다고 나무라고 아이리스는 반발한다.

아이리스 자체가 어원이 무지개 여신을 뜻하고, 무지개는 동성애나 루시퍼의 컬러등 그 자체가 일루미나티적 요소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동음이의어 말장난으로 "Eyeless =눈이 없는, or 눈을 빼앗긴" 존재적 이름을 형상화할수도 있다. 



필자가 떠오르는 것은 지난 사탄주의 백매스킹 5부 영상속에서, 유독 니 눈이 필요하고.. 니 눈알을 잘 뺏어 쓰겠다는 그런 백매스킹 가사이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 눈이 어두우면...~ 얼마나 성하리요..



전시안이 꼭두각시로 일루미나티 수하로 만들때.. 그들은 일종의 눈을 빼앗긴 존재..혹은 영혼을 저당잡힌 존재.. 이런 것을 백매스킹 가사가 전달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추론해본적이 있던 것이다. 





마치 일루미나티 카드의 꼭두각시 인형을 줄로 조종하듯... 힐다는 반발하는 아이리스에게 어떤 무형의 줄을 투사하여, 아이리스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녀의 몸을 통제하여 시란을 공격하도록 만든다. 

전편 리뷰와 같이 수많은 사도들이 한결같이 전시안이지만, 힐다의 전시안은 대놓고 그녀의 안대나, 안대를 가진 한눈등을 통해서 연출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이 애니속에서 수많은 강력하고 무력이 넘치는 사도들이 등장하지만, 힐다는 그중에서도 매우 강한 존재이지만, 그녀의 강함은 무력이라기보단 끝없는 간교함과 지혜이다. 마치 에덴동산의 뱀이 그렇듯...!

수많은 역사에 간섭하며.. 이 세상을 종말시키고 대신에 힐다의 족속들이 있던 또 다른 세상인 테라의 세상을 불러오려고 하는 것이다. 





힐다의 간섭은 육체적 통제만이 아니라, 정신적 세뇌로 다시 아이리스를 통제하려고 한다. 

마치 일루미나티 카드의 디프로그래밍처럼...



참 얼굴도 반반한 캐릭터여서 더욱 안타까운 가여운 아이리스!






아이리스는 정신이 획가닥 가서 다시 힐다의 꼭두각시 노예가 되기전에.. 마지막 힘을 쥐어짜 시란을 본래의 세상으로 탈출시킨다. 세리아를 찾으라는 그녀의 말에 힐다가 놀랄때 정면의 장면에서도 여지없이 전시안들이 대놓고 커다란 장식들로 보여진다!








왜 이런 전시안으로 도배질하는 애니들이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자체가 이미 한참전부터 그렇지 않은가?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패권 국가인 천조국 미국! 

그 미국의 세계를 이끄는 기축통화인 달러.. 그 달러의 가장 기본단위로 많이 발행되는 1달러 지폐속에 이미 피라미드와 전시안이 있지 않은가!!!




종이속에 그려진 상징=그 권능을 나타내는 부적의 힘과 영향력이라 생각한다면.. 


이 세상은 지금 가장 많은 전시안이란 부적들을 수많은 사람들이 지갑과 품안에 지니고, 그를 통해 거래하고.. 달러파워는 어디서든 통하니.. 작금의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상징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다시 한번 요약한 전시안과 꼭두각시 조종, 시간여행등.. 일루미나티를 연상시키는 요약컷... 



작금의 세상의 음모가 정말 저러한 수준에서 펼쳐지고, 차원너머적 존재인 사탄의 개입하에 강력히 진행되는 수준이라면? 되려 별로 할 일들을 없다. 


힐다와 같은 존재들이 바로 그런 존재들일 것이다. 




꼭두각시들은 때론 수많은 거대 정치인, 권력자로 등장하고,, 사람들은 이들의 동향과 벌어지는 사건과 스캔들에만 주목한다.. 그러나 그들이 단지 아이리스와 같이 꼭두각시에 불과하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조정될 뿐이라면... 그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서는 누가 신경을 쓸 것인가?





글을 마친다. [2020.10m.25d, 오후 15시 18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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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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