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m.10.18d)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직도 당장 매도가능한 315만주의 기타법인 남은 물량, 순매도 폭탄에 대비하라! (개미들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조언글!)
재테크 2020. 10. 18. 16:45필자의 블로그 지난 포스팅에서 빅히트 관련한 기존 기타법인을 추정해보는 주식이야기 트윗이 뜨겁다.
많은 대기업 포탈로부터.. 미움받는 탓인지 검색쳐도 안나와 일 방문자수 100명에 만족하던 필자의 블로그에서, 관련 게시글 하나가 순식간에 한달치 방문자수를 채워버린 것이다.
빅히트 주가상장에서 수혜를 본 것은 연예가 기자들이다.
연예인들의 인스타 사진 한장을 그때그때 퍼날라, "자체발광~" "미모 뿜뿜.."등의 타이틀을 내걸며 간신히 할당된 실적을 채우며 어렵게 연명하던 기자들은..
분당 게시글수가 여전히 뜨거운, 주식시장의 뜨거운 대형감자!
빅히트 종토 게시판의 글로부터 유래된 많은 기사들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이들은 마르지 않는 수많은 이야깃거리들이 샘처럼 솟아나는 우물, 수확할 이야기꺼리가 넘치는 거대 양식장을 발견한 셈인 것이다.
여전히 분당 글이 몇개씩 올라오는가!!!
빅히트 상장 관련해서 초반기사들이 이채롭다.
어떤 기사는 따상후 폭락의 원인을 범인으로 기타법인으로 짚고 있지만,
어떤 기사는 기타법인은 쏙빼고 엉뚱하게도 외인들의 20만주 가까운 순매도 탓으로 돌리며, 논점을 흐리고 있다.
사실 증권 관련 기사는 항상 올바르게 보인다.
많은 증권기사들이 양방향 버전을 모두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종목이 폭락할수도 있고, 상승할수도 있지만.. 많은 증시기사들은 미리 예측이 아니라, 일어난 현실에 맞추어 개연성있는 이유를 후에 갖다붙이는 식이기에 항상 옳아 보일수밖에 없다.
가령 A라는 종목이 폭락하다 어느날 반등을 하면,
증시 기사는 이 종목이 폭락해왔으나, 투심이 과도한 단기과락이라 생각하여, 상승을 했다고 전할 것이다.
그러나 이날 같은 종목이 폭락했다면.. 투심이 여전히 재료소멸이나, 재무건전성등을 이야기하며 여파로 인해 폭락중이라고 전할 것이다.
사실 많은 부분들은 이평선이나 볼린저밴드가 아니라, 실체가 결정한다.
엿장수 마음대로인 주가에서 진입하는 세력이 힘이 좋으면 싸그리 다 무시하고 바꿀수 있고, 힘이 약하면 폭락이 더 생길수 밖에 없다. 차트나 지표등은 어차피 바뀐 주가에 따라서 그럴듯하게 바뀌어가는 구조를 지닐수밖에 없는 후행적 지표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급.. 돈=화력을 쌓아놓는 이들. .즉 실체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어떤 의도를 보이고 있는가? 사실 그게 중요하다.
이전 포스팅에서.. 필자가 빅히트 상장일, 1시되기전 무렵에 캡처한 투매동향에서 외인은 불과 4만주 순매도에 불과했는데 기타법인이 24만 5천주로 순매도 일등이었다는 것에서 이 점은 명백하게 논란의 여지가 없이 기타법인이 폭락의 주요원인임을 팩폭으로 짚고 있다.
주식을 좀 본사람들은 쉽게 이해할 것이다.
가령, 백만주 가량의 상한가 물량이 쌓여있을때.. 깨적깨적 100주, 1000주정도까지 나와 30분 거래량이 몇만주 유지되면 상한가가 유지된다.
근데 어느순간 10만주 매물이 나오는 순간, 빛의 속도로 매물들이 쏟아지며 백만주 쌓은 상한가 물량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어느 누가 딱 10만주만 팔았더라도, 다른 이들 입장에선 정체를 알수가 없고, 그게 개인이 10만주만 파는건지, 아니면 대주주가 미친척하고 1000만주를 팔아먹기 위해 스타트를 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상풀려 폭락하며 단숨에 몇백, 몇천만원 손실앞에서, 다들 호가창 눈도 안꿈뻑히며 몇시간 지켜보고,상풀릴시 지켜보는 중노동정도는 감수할만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장초는 아쉽게도 필자가 지켜보질 않았으나,
장초 24만 5천주의 순매도가 깨적도 아니고, 상에서 거의 한방에 나왔다고 한다면?
860억의 순매도가 한방에 나온 것!!!
이 종목은 시총이나 거래규모등 등치가 워낙 커서.. 기관이나 연기금도 개인처럼 물릴수가 있다는 것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아무튼 트윗등의 내역을 찾아보면서,,
증여받은 물량은 바로 팔수 있다. 보호예수라서 없다 논란이 많은데..
뭐.. 이런 댓글도 있고..
그래서 한번 찾아보았다. (솔직히 상장전 비상장의 공시는 쉽게 찾기도 힘들게 되어 있어, 이런 것까지 다 찾아보는 경우가 신규투자자들중 0.01%라도 될까 싶지만..)
묘하게 하필 상장일 24만 5천주.. 방탄의 50% 가까운 순매도 물량이 나왔다는 점은.. 공교롭지만,
일단 방탄의 물량은 6개월간 보호예수인 걸로 나와 있다.
후에 9월 22일자에 정정된 공시에서도 마찬가지로 변함은 없다.
만약 이 공시가 틀렸고, 실제 매매가 되었다면 이 공시가 허위공시나, 공시위반이 되는 것이다.
근데 이러한 제보덕분에 필자가 새롭게 찾아낸 것은?
방탄의 찬티나 안티적 관점이 아니라,
빅히트 주식매매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빅히트 주가전망이 당장에 더욱 암담하게 볼수 밖에 없는 수급의 실체들이 당장 의도를 가지고 보여주고 있는 부분들이다.
생각보다 기타법인의 순매도 물량은 첫날 오후중 24만 5천주에 머무르다가 장이 끝나고 새롭게 집계된 현황에서 갑자기 61만주 이상으로 늘어났고, 둘째날 -22% 폭락일에도 50만주 이상이 쏟아졌다는 것이다.
외인이나 사모등도 기여를 했겠지만, 수량에서 기타법인과 비빌수 있는 수준이 아니고,
현재 이 종목에서는 큰손들의 큰손인 기타법인의 매동현황에 주목하고 더러워도 눈치껏 탈출했다고 볼수 있는 부분인 것이다.
연기금도 좀 들어오긴 했지만, 주식은 이런경우 제로썸! 누군가가 매우 높은 수익을 보고 만족하여 파는 것은, 누군가가 매우 고점에 들어와 불행을 예비한채 사준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타법인과 사모펀도등의 엄청난 순매수를 압도적으로 받는 것은 개인의 엄청난 순매수였다.
많은 기타법인의 신나는 매도.. 큰 시세차익을 도모한 횡재는, 많은 개인들의 순매수.. 그걸 받아준 개인들=개미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주가는 이후 고시총판단하에 빠르게 따상이후 거의 반토막에 접근하고 있으니, 일부의 횡재를 위해, 일부의 불행이 등가교환을 한 것이다.
또한 가지 살펴볼 부분은 으례 신규상장 종목들은 우량하면, 상장 첫날엔 신용이 가능하다가, 만약 주가가 폭락하면? 혹은 상등으로 마감하면? 위험종목 요소가 작용하여 100% 현금만 가능한 종목으로 둘째날 바뀌곤 했는데.. 빅히트의 경우는??
상장 첫날엔 현금 100%의 증목이었고, 따상후 폭락한 다음날에 오히려 신용이 붙어 미수현금은 100%로 동일하지만, 융자는 45% 할당되어, 흔치않게 둘째날에 오히려 신용종목으로 개편되었다. (뭐.. 증권사마다 다르게 책정되었을수도 있지만.. )
투자자가 원한다면.. 100만원 현금기준일시 융자 45%로 그날 200만원 이상의 신용물량을 매입할수 있고,
증거금 30~50%는 안되나, 100%일시엔 당일에 한해서 그 융자와 상관없이 또 100만원어치의 현금물량을 매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즉 100만원으로도 300만원어치 빅히트 주식을 살수 있게 폭락이후 바뀐 것인데..
즉.. 개인이 새로운 자금일시, 달려들거나 물타기에는 매우 좋은 구조이므로,
지금이 저가다라고 생각하는 개미가 있다면? 개인순매수에는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왜.. 근데 암담한가? 좀더 풀어서 보도록 하자!
<현재 수급상태를 보여주는 중요 이미지>
아무튼 방탄의 주식이 보호예수에 걸려있다고 해서, 더욱 증권신고서까지 찾아보았는데..
9월 22일자 정정공시의 기준링크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00922000042
여기에서 보호예수 물량과 별도로, 유통가능 물량으로 소개된 기존주주가 가진 주식수량이, 즉.. 상장직후 팔수 있는 주식들이 무려 435만여주에 이른다는 것이다.
첫날의 투매내역에서 공모주주가 기타법인으로 잡힐수는 없는 것이고, 61만주 순매도 물량이, 위 공시의 유통가능 물량 지분내역에서 기존주주 말고는 없기에, 즉 비상장 당시의 기존주주가 곧 기타법인으로 처리가 되었음을 알수 있는 것이다.
원래 기타법인이란 법인을 뜻하는데, 주당 취득가격을 현재 상장이후 시세보다 훨씬싸게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들같은 개인들도 기타법인으로 상계되는가?
이런 부분들은 사실 구글을 쳐봐도 검색이 잘 나오질 않아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당장 나올 기타법인 물량이 지분공시내역과 상장 1,2일의 기타법인 순매도 물량집계로 계산해볼때....
아직도 315만주의 매물폭탄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4348575 (당장매매가능한 기존주주, 아마도 기타법인으로 잡히는 이들의 순수 주식수)
-610612(상장 첫날 기타법인 매도)
-585400(상장 둘째날 기타법인 매도)
=315만주 잔여 남음
(아직 남은 기타법인.. 비상장 당시 취득기준대비 큰 수익중이라면?
지금 시총이 고평가라고 생각할시 폭락예측시 빠르게 쏟아져야 할 물량잔여)
게다가 570여만주에 달하는 공모주주들도 평단 13만 5천원일 것임을 생각해보면? 주가가 큰폭으로 높게 따상 시작한 흐름에서 하락세로 굳혀지면, 본전이상에서 한푼이라도 더 수익률을 높힌채로 서로 급하게 파는 매물경쟁이 연출될 것이다.
도합 기타법인과 공모주주의 큰 수익을 본 유통물량이 주식수 3분의 1에 가까운 1천만주를 넘는 것이다.
물론 상장후 주가가 저평가라고 생각한다면, 크게 올라도 더 오르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지만, 빅히트에선 내심 다들 시총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는지, 한번 무너지자 걷잡을수 없는 폭락으로 이어졌다.
이날 공모주주들, 개인의 순매도도 상당히 많았겠지만, 결국 이 차익실현 개인과, 차익실현 기타법인등이 합쳐져서, 더많은 개인이 물량을 받았기에 개인 순매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될 따름인 것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차라리 그 24만 5천주의 순매도 기타법인이 방탄이 증여세 납부를 위해서 판거면 그렇게 악재로 볼수 없지만, 만약 차익실현으로 나온 물량이라면 막장드라마가 연출될수 있다고 말했는데..
2일째 뚜껑이 열린 수급현황에선, 실제로 그 막장 드라마가 연출될 정황들이 포착된다.
BTS의 팬 입장에서야 방탄이 안판게 감정적으로 선호될지 모르나, 팬이던 아니더 빅히트를 매수한 투자개미들 입장에선? 이 기타법인의 정체가 단순한 시세차익목적이고 상당한 물량이 남아있다는 쪽으로 드러난다면, 오히려 훨씬 더 큰 악재인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달려들었겠지만, 찾기도 힘든 비상장전의 증권신고서에 대해 꼼꼼하게 읽어보고, 그 책한권 분량의 공시내용에서.. 요컨데, 당장 나올 기존주주의 유통물량이 435만주에 달한다는 중요 투자판단결정에 참고할 만한 한줄의 코멘트에 밑줄긋고 쫘악.. 요체크를 하며 대비를 한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 것인가?
순매도 61만여주가 나온 첫날 빅히트 주가는 따상 고점기준 35만 1천원에서 25만 8천원으로, 마치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26.5% 폭락 마무리했고,
순매도 50여만주가 나온 둘째날 전일 종가 25만 8천에서 20만 5천원으로 -22.29% 폭락을 했다.
그리고 단일가도 -2.49% 폭락마감하여 19만 9천 5백원을 찍고 있다.
그렇다면 저가 취득자로.. 빅히트 주가가 앞으로 점점 떨어질것이라 예측하고 있는 경우.. 당장 팔아야 이득이라, 개미들과는 역으로 노심초사하고 있을 315만주의 기타법인 물량이 여전히 남았다면?
거대한 파란 물결을 막을 체급이 되는 산쌰댐급 큰손이라도 입성하지 않는다면은..
이것은 몇번씩 나누어서 크게 떨어질 순매도 물량이고,
주가가 얼마나 더 빠져야 할 것인가?
기관이나 외인이 적극적으로 물타기 매수를 한다면 다르겠지만, 기타법인의 차익실현 순매도외에, 그 와중에 개인은 물론 기관들마저도 감당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손실을 보더라도 빠져나온다쪽으로 각이 잡히면?
아래로 가라앉는 공을 서로 조금만 손해보고 떠넘기듯이, 손절에 손절하는 손절릴레이까지 가중되면, 더 큰 폭으로 빠질수도 있다.
종토적 분위기로 직구로 이야기한다면?
당장에 큰 수익으로, 대량으로 싸고 먹튀할수 있는 물량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좋게 말하면 개인의 순매수지만, 이것은 호재시의 진정한 순매수와는 달리, 순매도가 크게 집계되는만큼 대응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날수 밖에 없는 필연적 순매수집계이다.
주가가 호재로 상승시엔 순매수를 실체로 보고, 순매도로 잡히는 물량을 싸게 털렸다고 비유하지만,
주가가 악재로 하락시엔 순매도쪽이 실체로 보게 되는 것이고, 순매수로 잡히는 물량을 비싸게 물렸다고 말하곤 하는 것이다.
필자는 앞으로의 빅히트의 주가가 어느정도까지 빠져야, 하락의 폭탄 떠넘기기와 막대한 차익실현 물량에 물린 손절성 탈출릴레이가 아닌, 진정한 투자가치의 매수세가 다시 연출될지..
필자가 대략 짐작하는 선에 대해서, 이 주가까지는 구체적으로 여기서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
댓글을 준 개미덕분에 뜻밖의 발견을 했으니, 고마워할 일이지만,
2일간에도 110만주 순매도를 때리며 빠르게 팔고 있는 기타법인이 당장 처분가능한 435만여주중 315만주가 아직 남아있다는 수급적 펀더멘탈로 볼때,
이거는 좀 암담하다...
Why?? 필자가 따져볼때 펀더멘탈이 반토막 저평가라 당장 올라야 했던 종목도, 연기금이 큰 지분을 과시하며 순매도를 때리니 오히려 못으로고 빌빌되고, 그래서 정말 주식은 논리고 나발이던 힘있는 엿장수 마음이란 글을 쓴적이 있지만,
하다못해 이렇게 반토막난 저평가 종목도,,큰 지분의 순매도로~ 주가가 폭락은 더 안하지만 제자리를 유지하며, 한번 망쳐진 분위기 회복을 못하고 시장관심에서 떠나 빌빌거리는데..
한참 고평가로 빠르게 시세차익이 상당히 크다고 보이는 기법물량이 빠르게 쏟아지고, 지분공시당 여전히 315여만주의 기법물량이 남아있는 빅히트 주가가 이보다 펀더멘탈이 좋다고는 결코 볼수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잘하면 연기금도 물린 형국이 될수가 있다.
증시에 큰 충격을 준 다이너마이트가 될 것인가?
방탄의 노래중 피땀눈물이란 노래가 있지만, 흠~ 조만간 주식버전의 패러디 노래가 나올듯도 하다.
단어를 몇개 바꿔보니 상황이 참 절묘한 것이다.
빅히트 상장의 많은 투자자들에겐 벌써부터 원성과 악몽으로 남는다면, 앞으로 이 노래는 금지곡이 될지도..?
피땀 눈물 (주식 버전)
내 피 땀 눈물 내 마지막 종자돈을 다 가져가가
내 피 땀 눈물 내 차가운 실망을 다 가져가가
내 피 땀 눈물
"개인"피 땀 순매수도
영끌 바친 종자돈도
(순매도 만세!) "기타 법인"것 인 걸 잘 알고있어
이건 나를 벌 받게 할 매수
Peaches and cream
Sweeter than sweet
저주받은 My finger 's
and 때려 부수고 싶은 Keyboard
But 너의 단타는 악마의 것
따상 그 sweet 앞엔 bitter bitter
폭락 me 아파도 돼 어서 날 조여 줘
더 이상 아플 수도 없게 (Feat. 연기금도 같이 물려 버렸어)
주린이, 취해도 돼 이제 널들이 켜 (큰손들도 된통 당했어)
목 깊숙이 숨은 상한가! (너의 물 타기는 가중 처벌!)
내 피 땀 눈물 내 마지막 종자돈을 다 가져가가
내 피 땀 눈물 내 차가운 실망을 다 가져가가
원해 많이 될까? 환불 주식
원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본전 탈출
원해 많이 많이 물 타기 대출
원해 많이 많이 많이 신용 영끌 탈탈
물려도 돼 날 묶어 줘 내가 도망 칠 수 없게
꽉 쥐고 날 흔들어 줘 주가 차트 정신 못 차리게
Kiss me on the lips lips 둘만의 제로 썸
수익률 환상이란 감옥에 중독 돼 깊이
니가 아닌 다른 종목 탈출도 못해
알면서도 삼켜 버린 욕심의 추격 매수
내 피 땀 눈물 내 마지막 종자돈을 다 가져가가
내 피 땀 눈물 내 차가운 실망을 다 가져가가
원해 많이 될까? 환불 주식
원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본전 탈출
원해 많이 많이 물 타기 대출
원해 많이 많이 많이 신용 영끌 탈탈
차트를 부드럽게 죽여줘 (Chrous. 나의 신용 탈탈 털어가!)
"기타 법인"손길로 폭락 안겨 줘
물 타도 빠져 나올 수조차 없어
손절 치고 도망 갈 수조차 없어
수익률 너무 환장 해 너무 환장 해
너무 환장해서
내 피 땀 눈물
내 피 땀 눈물
#총론- 한 제보댓글 덕분에 공시를 더 찾아보며 파악한 내용이지만,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현시점에서 빠르게 기타법인 물량이 쏟아지며 -50% 가까이 이틀만에 폭락하고, 앞으로도 315만여주의 기법물량이 남은 수급의 현황을 잘 파악하고, 성급한 판단보단 잘 대응을 하라는 것이다.
너무 성급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매일공개되는 HTS의 투매동향에서 기타법인 물량이 충분히 해소된 시점에서 진입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고, 그건 파는 사람 마음이기 때문에 언제일지는 알수가 없다.
현재 큰손들의 큰손인 기법물량과 기관들과 외인들의 스타워즈 전쟁에 니들끼리 치고박던 신나게 싸우라고 하고, 개미들은 괞히 엄한 타이밍에 들어가 고래싸움에 새우등이나 터지며, 헛발질을 할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지금 투매동향에선 너무 많은 개미들이 총알받이, 호구노릇을 하고있다고 순매도와 순매수의 관계가 너무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기법 관련 물량이 315만주 당장 처분 상태가 남은 상태에서, 금일도 실검이나 뉴스등에선 플레디스 회사 인수합병등의 호재감 있는 소식들이 개인들을 혹하게 하며 끌어당기겠지만..!!!
사실 비상장으로 상장직전 보고서중 지분현황에 이미 빅히트가 거느리고 있는 비상장사로 플레디스가 포함됐던 내용으로,,
가령.. 가정이지만,
"빅히트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영입하다, 에어조단 신발산업 합작으로, 주가도 슬램덩크로 요단강(Jordan River)을 건널것인가?"
~처럼, 기존에 없던 실적이 완전히 새롭게 나타난 호재가 아니라,
이미 빅히트 공모가 산정당시 이런 15개 비상장 계열사까지 포함해서 주가산정에 선반영되었을 이슈들의 재탕으로, 실검에 상위에 오른 기사 자체가 새로운 펀더멘탈을 제시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이건 기존 110만주 기법 순매도 물량을 외인도, 연기금도 감히 상대하지 못했던 투매동향에서 당장 이런 수급을 상회할만한 빅이슈가 보이지는 않는다.
많이 빠지고, 하루하루 쬐끔 오를수는 있어도, 적어도 중기적 패턴에서 우상향이 되는 시점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어쩌면 내일은 좀 떨어지면 집팔고 대출받아 들어가야지 생각하는 개미들이 있다면.. 이 글을 보고 좀 생각을 달리할지도..!
1. 회사 임직원들이 스톡옵션을 받은 물량은 기타법인으로 잡히는가?
(기타법인을 흔히 기관에 속하지 않는 법인이라고 단순정의하고 있는 웹의 내용과, 지금 수급에서 나타나는 현황이 좀 달라서... )
2. 개인이 스톡옵션으로 주식을 받은 경우, 이것도 증여세나 양도세의 대상이 되는가?
3. 보호예수가 걸린 주식이 증여세가 걸린 경우, 해당 주주가 현금이 없을때 주식을 당장 팔아서 증여세를 내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보호예수의 예외적 허용이 구글에 나와있지만, 증여세 관련해서는 나와 있는 내용이 없기 때문!
(주식 증여세는 증여받는 말일로부터 3달이내 납부해야 한다는 바람직한 납세의 의무의 규정과, 거래소의 보호예수 규정이 상충할때, 해당주주가 증여세를 낼 현금이 당장 없는 경우, 어느것이 상위 갑으로써 원칙 적용을 받는가 하는 의문이다.
지분공시를 봐도 현재 증여세가 비상장조건이기 때문에 명확히 상계하기 어렵다는데, 만약 거래소가 비상장된 주식을 상장시초가 기준으로 부여한다면, 당장 주식을 팔아 증여세를 내지 않는다면?
만약 주가가 상장당시 20만원에서 주가산정 100억으로, 증여세가 50억가까이 붙는데.. 보호예수가 해제된뒤, 주가가 4분의 1토막이 나서 5만원으로 폭락했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주식을 받아, 주식을 다 팔아 메꾸고도 모자라 현금을 납부, -25억 손실을 보는 세금을 내야 할수도 있고, 아무튼 현황과 실정이 맞지 않는 일이 벌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
4. 최대주주나 주요주주등이 보호예수가 걸린 주식이 애초 담보를 끌어온거라, 보호예수기간에 주가하락에 따라서 담보부족에 걸려서 증권사의 규약에 따라, 반대매매 대상이 될경우, 그래도 보호예수가 여전히 적용되는가? 아니면 강제적으로 반대매매처리가 가능한가?
누가 좀 짚어주길...!
주가 연구글을 마친다. [2020.10m.18d, 오후 16시 45분경, Char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