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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레전드] 산속 ‘야생 할머니’ 풀버전 다시보기ㅣ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Instant Capture)ㅣSBS Story
조회수 778,672회•2020. 6. 16.




사람이 살 수 없는 곳, 34년째 길 위에서 사는 남자의 사연┃34 Years of Hiding in a Mountain.... Life in a Shabby Mud Hut

조회수 1,153,612회•2020. 6. 5.

https://youtu.be/B8kDUeflidw





[충격실화] 집이 있어도 밖에서 노숙하는 여인 - 실화탐사대
조회수 483,192회•2020. 3. 9.







30년 동안 집 밖을 안 나오는 여인의 ‘하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84회 20180510
조회수 751,702회•2018. 5. 10.




17년 간 쓰레기집에서 사는 부부 '충격'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0150723 
조회수 1,271,833회•2015. 7. 23. 



인생에서 가난은 그리 큰 적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정말 큰 적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게 하는 마음의 병이다. 

청춘의 시절에는 모든 것들이 마냥 행복하다. 저 햇살이 그저 찬란히 빛나기만 하는 것처럼..! 


사실 타고난 역사에 손꼽을만한 성인(聖人)이 아니라면, 누구는 정상이고, 누구는 병자이다! 이런 구분은 확실히 없다. 
이 사바세계? 선악과의 세상 자체에서, 인간이란 존재가 가진 타고난 불안과 근심은 종식될수 있는 유형의 것들이 아니며, 좀 더 건강한 사람과 건강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차이가 있을 뿐이기에, 그렇기에 누가 누구를 손가락질하며 병자라 한다면, 그는 코끼리 엉덩이를 만지고 코끼리를 말하는 것처럼 사실 우스운 일이며, 애꾸가 자신은 애꾸라고 장님을 나무라는 격이다.


정신적 문제들과 고통들은 이분법적으로 가를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스펙트럼에서 나타나는 색의 차이처럼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정상적 삶을 사는 누군가는 내일은 힘든삶을 살고, 
힘든 삶을 사는 누군가는 다시 내일은 회복될수도 있는.. 항상 수많은 가능성속을 살아가는 것이다. 



자아와 에고들은 청춘의 햇빛과 축복을 받으며 성장하지만, 아이러니하게 큰 나무가 되며, 스스로가 그늘을 드리워, 어둠을 드리운다. 열매가 양분을 드리우며 풍성하게 자라나, 언젠가는 썪어 문드러질때가 있는 것처럼~!!

때때로 타인이 바로 지옥이고, 혼자 있음은 고독이 된다. 
그러나 지옥보다는 혼자 있음이 낳기에 고독을 선택한다. 


행복해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며, 차선이 그렇기에 선택한다. 



스스로 이런 자신조차도 제대로 제어하기 힘든 초라함을 보면서, 한 없이 높기만 했던 젊음의 에고는..
한없이 밑바닥까지 떨어져, 어느날 단지 내가 아무것도 아닌자였음을 알게 될 뿐이다. 


사실 많은 이들이, 타인의 돌봄을 받지 못해서 불행한 것이 아니다. 
타인들이 돌봄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불행한 것이다. 


당신의 역할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으니, 그저 존재하는듯 마는듯, 공기처럼 살아가라고..!



5천마리의 오리를 키우는 사람은 혼자 살아도 행복하다!

사람이 살 수 없는 곳, 34년째 길 위에서 사는 남자의 사연┃34 Years of Hiding in a Mountain.... Life in a Shabby Mud Hut
조회수 1,153,612회•2020. 6. 5.


5천마리의 오리떼가 그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양떼를 모는 목동들은 행복하다! 목동처럼 살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오지여행을 하다가 산자락에서 21세기에도 지팡이를 짚고, 망토를 걸치고 양떼를 모는 목동 청년들을 보면, 자연과 교감하며 콧노래를 부르며, 근심걱정이라고는 없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 참 부러울 정도로 행복해보였던 것이다. 


사실 현대사회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고독은 직장과 타인의 관계속에서 지옥을 맛보는 군중속의 고독이지.. 저 양떼를 몰듯 자유롭게 홀로사는 사람이 그리 고독하지는 않다.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삶을 바라보는 하루하루에서 감사함과 충만함, 일종의 고양감마저 넘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다.  



인도를 여행할때 델리쯤이던가? 
한 기차역 계단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갈때, 한 거지 아이는 태어난 한번도 감지 못한 머리로, 10살 갓넘어보였으나 80다산 노인같은..  그저 죽음만을 기다리는 눈빛으로 퀭하니 입을 벌리고 바닥만 보며 앉아있었다. 
그 옆을 사리를 두른 여인이 어린 피붙이를 몸에 앉고 행복속에 지나가고 있었다. 

저 아이는 하필 버려진채 태어났고, 그 아이는 하필 축복과 행복이 넘치는 곳에서 태어났다. 




단지 그 차이였을 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행복할때 자신이 그 행복한 천운속에 살아감을 감사함이 좋으며, 교만해지지 않는 것이 좋다. 


인생에 행복과 불행도, 그저 어떤 이는 마침 그 자리에 있었기에, 마침 다른이는 저 자리에 있었기에 주어지는 것일뿐.. 그것을 자신의 경영과 상황적 지배속에 이루어낸 과업이라고 착각하며 살지 않는 것이 좋다. 
교만은 악한 생각을 불러, 자신을 높은 곳으로부터 떨어져 수렁에 빠뜨릴 것이다. 



불행할때 쓸데없이 절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스로의 생각과 시선에 파묻혀 남을 의식하면서 한없는 열등감이나, 남이 어찌볼까 쓸데없이 비교하는 삶을 살며 그리하여 괴로움에 사는 인생도 살수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그 남들이란 것도 대부분 아둥바둥하고 살며, 남들의 불행이나 삶을 신경쓸 여유가 그닥 없다는 것이다. 
결국 자신의 허상이 만든 실체없는 근심과 잣대속에서 스스로가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데에만 경주하는 꼴이다. 
그런고로 지나친 고정관념과 아집을 가지면서 살아가는 것은 좋지 못하다!
그러한 사람들의 얼굴표정은 인생의 중후반이 지나면서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스스로의 상을 만들어간다. 그런 인상을 보고 사람들은 불평불만이 많은 자로 알고, 더욱 멀리 피하니, 법구경 고사에 그렇듯이 저 늙은 왜기러기처럼 홀로 쓸쓸이 늙어가는 것이다. 


청소하고 치워야 하는 것은 집의 쓰레기만이 아니라, 때때로 마음에 머무르는 오도된 사상이나 헛된 신념이나 그로인하여 자라나는 병폐와 폐단들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자원봉사자 140명이 치운 고물 쓰레기집 ‘100톤 규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60회 20171026

조회수 97,350회•2017. 10. 26.

https://youtu.be/OTqifuFp0ts



사실 그것은 어른조차도 해결하기 어려운 질병들이다. 
아니.. 엄밀히 말한다면, 어른이 되서야 겪는 문제들이라고 하는게 더욱 맞을 것이다. 
아이때는 없으나, 어른이 되서야 비로소 마음과 신념을 정리하지 못해, 수없이 생기는 에고가 낳은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재벌은 돈이 많아, 수많은 이리떼에 둘러쌓여 불행하며, 
권세가들은 피라미드에 오르려는 남들의 경쟁적 모략과 모함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하며, 제 명에 살지 못하는 이들이 빈번하다. 



인도를 처음 여행했을때, 깨끗하고 부유한 우리나라의 아이들보다, 가축들이 돌아다니고 쓰레기가 즐비한 인도 슬럼가의 맨발의 뛰어노는 아이들이 절대적으로 더 행복하게 하루를 산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문화적 충격이었다. 


음모론을 몰랐을때 느낀 것이지만, 좀 더 여행을 해보니 대부분의 후진국들이 그러했고, 더 문명이 발전한 일본 같은 나라가 오히려 더 각박하단 것을 느끼면서, 세상이란 맷돌을 돌리고 있는 가장 큰 기준들이 명확히 맹목적이고 잘못된 것들을 위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던 것이다.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문명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문명 자체가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처럼!



때론 인생은 살다보면 터무니없이 작은 것을 받아 불합리할때도 있으나, 

터무니없이 큰 행운을 만날때도 있으니, 그 모든 일희일비에 크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



남들이 자신을 부당하게 대한다고 느낄때, 이기심과 죄악으로 인한 곳간은 자신이 쌓는 것이 아니라, 저들이 쌓는 것이고, 스스로 곳간에 썪은 열매를 모아 천국을 거부하고 지옥가고자 하는 자기 선택들이니, 한마디 이치는 말할수 있어도, 크게 남이 어떻게 할수가 없는 것이다. 




사실 적당히 즐겁게 사는 사람들이 가장 제 몫을 챙긴다.


오리를 키우는 사람처럼, 작은 일들에서 기쁨을 찾아서 사는 이들이 가장 행복하다!


사람은 사실 다 거기서 거기이다. 복사하기 붙여넣기 처럼 5천마리의 오리떼들이 이리튀고, 저리 튀어도 결국은 오리인 것처럼... 
쓸데없이 남들보다 위대해지기 위해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높아지고 완장차고, 위대한 법복을 입기 위해 에고를 쌓는 것은, 미니언즈의 게임속에서 헛된 바벨탑을 쌓는 것과 같다. 
신의 눈으로 볼때 결국은 다 오리떼에 불과할 뿐이다. 


 인생 별거 없고 그게 남는 장사이다. 


이 글을 보며 저녁무렵까지도 오늘하루 행복할꺼리를 찾지 못했다면, 뭐라도 꺼리를 찾아서 즐기기를 바란다.
되도록이면 손안에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떠나서,,, 


엉덩이를 부치고 정신만이 떠도는 손바닥 안에 중독속에만 있다보면.. 그 자체로 짜증이나고 체증이 나는 상태가 올 것이다. 덩달아 최소한의 찬바람을 맞기를 거부한다면, 덩달아 우울감이 올 것이다. 
인간의 몸은 적당히 움직이고, 떠들어야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몸이 나약해지고 나태해지면 마음도 나약해지고 나약해지기때문에... 


세상 드러눕기만 하며, 우울과 불행을 말하는 것만큼 스스로 불행을 탓하는 것도 없다.



글을 마친다. [2020.7m.4d, 오후 19시 29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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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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