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병원을 세워라. 학교 안에도 진료소를 만들라. 사람들이 섹스의 쾌락을 누리려면 그에 따르는 불필요한 두려움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하여 그들의 섹스가 훼방 받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말하는 낙태 금지는 우리를 당혹스럽게 하며 이는 우리의 권리를 부정하는 것이다. 아이를 가질지 말지에 관해서 선택할 권리는 우리에게 있다. 한 여성이 임신을 원치 않는다면 그녀는 고통 없이 가능한 용이하게 그 임신을 지워버릴 자유를 가지는 것이 마땅하다.
▶현실: 오늘날 낙태는 그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강제 추진되는 경우가 많다. 낙태는 콘돔 및 피임약 사용과 함께 인구 조절의 유력한 수단이 된 지 오래다.
1. Girls would be discouraged from playing with dolls so they wouldn’t think about babies. They would be encouraged to get out on the soccer field instead.
소녀들이 아기들에 관한 생각을 갖지 못하도록 인형을 가지고 노는 대신 밖에 나가서 축구 경기를 하는 것이 권장될 것이다.
=>현재 세계적인 저출산화가 진행되고 있다. 고학력이 되면서 사람들이 즐기고 싶은 풍조, 자녀를 기르기엔사교육열풍이 마치 해줘야 할 기본스펙이 되면서, 서민기준 예전보다 자녀를 기르기 힘든 문화적,정신적 환경
4. Homosexuality will be encouraged – anything goes.
그리고 동성애를 훈훈하고 아름다운 스토리로 그린 주제거나..(곧 파격과 센세이션이라며 대서특필되어 많은 이들에게 홍보되고 논란에 우뚝서며 관심도 끌며 시청률 오를 것이다.)
장나라표 드라마는 소위 훈훈함이 있었다.
저래 보여도, 드라마의 여신으로서 나름 한 시대를 이끌어간 거목이다.
예전엔 교훈적이고 목가적인 작품들이 시청률도 높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다.
서울의 달,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달빛가족 등등 안방극장에서 재벌보다는 지극히 서민들이 츄리닝을 입고 나오고, 연탄불에 세들어사는 신혼커플이 나오고, 이웃집 세탁소집 둘째 아들이 나오고 등등..
한옥 처마 거실마루아래에서 대가족들이 화기애애 썰을 푸는 작품들이 사라지고, 어느새 구시대의 유물처럼 된 것이다.
하지만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사이, 점점 이런 주제들은 인기가 없어지고, 자극적이고 오컬트적 주제들이 시류가 되어간다. 아름답고 우아하고, 서민의 기준에선 머나먼 부유층의 소재를 다루면서, 드라마는 삶의 진지한 고민들의 공감이라기보단, 대리만족으로서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는 마취제로서 영향력이 바뀌어갔다.
이제는...
소위 사람들이 스스로 타락시킬수 있는 주제들이 폭풍처럼 큰 인기를 얻고, 점점 그렇게 될 것이다!
사실 이것은 스스로 리처드 박사 등이 폭로한 어젠다들의 주제를 반세기가 지나, 그들이 제시한 어젠다대로의 사회조성에 익숙해지게 되어, 오히려 지향하게 된 시청자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할수 있다.
"요즘 시류에 이 드라마는 재미가 없어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니, 시청률이 낮을수밖에요.."
근데 그러한 트렌드를 말하며 쫒는 시청자들은, 시청률을 싸잡을때, 그 트렌드의 선악자체나 사회적 영향력이나, 도덕자체를 충분히 고려하고 쫒는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자신의 입장에서 편하기 때문에.. 프리섹스, 낙태... 불륜.. 이런 트렌드가 편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인가!
지나치게 자신의 기준보다 미디어나 외부에서 교훈적인 것을 쫒고 제시하면, 요새는 반발한다. 하지만 미디어가 더 독하고 타락하면, 한마디씩 교장선생처럼 할수가 있다. 이것도 어찌보면 나름 스트레스 해소가 될수 있다.
#리처드 박사의 폭로 13번 항목!
13. Romantic music will not be put out anymore. All the old music will be brought back on certain “oldies” radio stations and the young people will have their own radio stations. Old movies will be put again for the old people.
로맨틱한 음악은 더 이상 듣기 힘들어질 것이다. 모든 오래된 음악들은 “노인들”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한정될 것이고, 젊은이들은 그들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갖게 될 것이다. 옛날 영화도 노인들을 위해서만 상영될 것이다. => 나가수 빼고 들을게 없더니, 나가수도 요즘 안하네.. TV 음악프로를 본 기억이 없군!
어느순간 발라드나 감성곡을 부르는 발라드 가수들이 TV프로에 나올일이 점점 없어졌듯이,
화목하거나 교훈적 주제를 오손도손 캐릭터들이 모여 전달하는 드라마나 영화들은 이상적 장미빛이나 시대에 한물 뒤쳐진 것으로 치부되며, 또한 세상 사람들의 선택에서는 시청률의 참패라는 결과로 나타나어, 그런 소재들이 점점 드라마화 자체가 될 일이 사라질 것이다.
음모론적 사실들이, 단순히 참조가 아니라, 예시를 든다면, 현시대의 한순간 한순간 적용되고 분석될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을 이번 칼럼에서 짚고 넘어가는 것이다!
필자는 장나라표 드라마를 나쁘게 보지 않지만, 장나라가 앞으로는 사악해진 마녀나 흑화된 캐릭터나 소재가 아닌 이상, 앞으로 이런 류의 드라마들이 점점 설자리를 잃어버릴지도 모르겠다..
공생애 과업으론 음모론을 살피며 말세와 세계이면의 타락을 알며,
취미적으론 감성치유뮤비를 만들며 세상표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나니!
저울의 무게를 측정코자 살피니, 창조의 세계의 저울은 선으로 기우는가? 악으로 기우는가?
인류가 악습과 탐욕을 판단치 않고 개선하지 아니하면, 종국에 판단과 수습은 결국 신의 몫이 될까 싶구나!
Charlie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