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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5월초 쓴 일상 포스트를 기억하는가?


탈모에 좋다는 맥주효모 가루와 샴푸를 구매한 이야기!

안녕, 중년스! 찰리 레볼루션- 맥주효모와 이발과 함께, 이제는 뉴우(New)~ 찰리.. 안녕, 건들스!~로 (코믹스 칼럼2)

https://charlieman.tistory.com/52





담배값 크기와 비슷한, 친절하게 사은품으로 1g, 3g 양방향 달린 계량스푼까지 날아와 매일 눈뜬후, 자기전 효모가루를 큰스푼에 퍼먹고, 하루 1회 머리깜을 때는 맥주효모 샴푸로 감는다. 



처음엔 맛이 찝질했지만, 자꾸 먹다보니 그냥 별 느낌 없다. 


맥주효모 샴푸는, 가끔씩 밑에서 만나며 같이 담배한대 피며 노가리까는 경비아저씨에게도 추천을 했는데, 거품이 일단 무척 잘나는데.. 필자는 원래 비누로 감아서 잘 몰랐지만, 경비아저씨 이야기론, 상당히 부드러워서 이 샴푸를 쓰면 별도로 린스를 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 샴푸가 좀 배어있으라고, 먼저 샴푸를 바르고, 적당히 물을 내어 거품을 일으킨채, 볼일을 보면서 머리 마사지를 하고 (그럼, 막 먼지들이 공중에 둥둥..), 

샤워를 하면서 가장 마지막에 머리를 헹군다. 소위 뽕을 뽑는 방식으로 효모가 스며들길 기대하며 최대한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다. 





놀랍게도 이전의 유황비누 역시 거품은 잘 났지만, 효과가 미미했는데.. 




이 맥주효모 가루와 샴푸의 조합은 결론부터 말하면 매우 탁월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즉각적이고 강력했다!

또 뭔 자수정인, 옥과 음이온이니.. 플라시보 같은게 아닌가 했는데,

실제로 처묵처묵해보니? 진카였던 것이다!


노벨권유상 주고 싶을 정도!



머리칼이 새로 많이 났는지는 아직 머리가 짧아서 확인이 좀 어렵지만, 확실한 것이 있다면,,


매우 가늘던 머리칼이 다시 빗자루털처럼 뻣뻣해졋꼬, 체감상 3배 정도는 모발이 굵어진듯..!



그리고 또 달라진게 있다면 예전엔 자고 일어나면 머리카락이 참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머리카락이 빠진 흔적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저렴하고도 뻥카가 없던 정말 탁월한 가루 인생의 시작!


(하지만, 탁월한 영양분 때문인지, 적당히 먹어도 살은 더 잘 붙는듯한 느낌도...!?)



해서 또 문득 찾아본 다이어트 식품중에 별 무리가 없는 자연에 가까운 식품!


인터넷을 보니 모 연예인이 29kg을 감량하며(거의 뭐 환골탈태 수준이 아닌가?), 기적의 다이어트 약으로 각광받고, 별 부작용도 없어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이어트 약이라기보단, 건강보조식품, 아무튼 자연식품인 것이다. 

아무튼 찾아보니 그 열풍이 대단한 것!


다이어트에 민감한 연예인들이나 모델들은 이런거 남들몰래, 다 진작에 처묵처묵하면서 다들 살지 않을까 싶다. 


세상에 이런 불로초 장생불사약같은 정보들이 알게 모르게 넘치고 있었다니!

이제는 모르는 사람들이 바보인 세상! 





아무튼 며칠전엔 내친김에... 기적의 가루, 핑거라틴 판두라틴을 주문했다.


역시 가격도 저렴하고, 개중에서도 1kg 최저가 배송비 포함 11750원! 굿잡!!


유의할 것은 생강의 일종이라 열이 많은 체질은 두드러기등의 부작용을 주의하고, 

지방분해나 축소효과가 탁월해서, 체지방이나 영양이 필요한 임산부에겐 권장되지 않는다 정도! 


그런 판두라틴이 20배 농축된 제품도 있다고.. 1kg 기준으로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은듯하여 이걸로 살까 하였으나, 메이드 인 China인 것을 보고 약간 망설였다.




뭐?? 편안한 회전의자 뭘 고르냐구? 역시 가부좌가 가능한 팔걸이 높고 옆 공간이 충분한 의자가 의외로 진리! 공략 포인트!!

https://charlieman.tistory.com/124


아무튼 중국에선 의자가 폭발해서 엉덩이가 폭파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도대체 의자에서 화약이라도 장착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저런일이 가능할까? 

공산당 정부가 특정 블랙리스트 인사들을 혹시 처리하기 위한 어떠한 공작??


엉덩이가 폭파한다라? 상상만 해도 끔찍!!!


위 포스트에서 하다하다 못해, 의자가 폭발하는 중국제 사례를 다뤘지만, 혹시 다이어트 가루식품 먹다가, 삼키고 나서 폭발하는 사례가 있는게 아닌가 또 뭔가 불안!

그럴리야 없겠지만, 그럼 의자가 폭발하는 것은 그럴리 있는 상정이냐구!!?

판두라틴 핑거루트 제품관련해선, 우리는 탁월한 공정으로 쇳가루등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고 선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또 뭔가 불안!! 

공장 폐오일을 속여서 참기름에 팔고, 분유에 단백질 권장치 높인다고 멜라닌 첨가해 대규모 아기들이 신장결석 사태 뉴스를 근래보는 중국이니 뭔가 좀 안심이 안되는 것!

그래서 그냥 노말하고, 일반적인 판두라틴 가루를 구매선택해본 것!



맥주 효모와는 효능이 상쇄적이지 않고, 궁합이 잘 맞기를 바래본다!


내친 김에 대용량 쥐포 1kg 도 주문!

 (아니, 다이어트 하려는 건 맞긴혀? 뭐? 판두라틴과 함께인데 뭔 걱정! 쥐포 1킬로 먹어봤자, 살이 설마 1kg 찌갔어..!?)



원래 마른 오징어 1kg 사려고 했는데,, 예전엔 슈퍼가면 마른 오징어 한마리 500원이면 사고 어릴적엔 그랬는데.. 내가 20대 후반일때도 서울가면 돌아다니는 용달차에서 마른 오징어 10마리를 5천원에 한타스 사고도 그랬는데.. 물가상승률에 비해서도 요즘 마른 오징어는 참 비싼듯하다.

마른 오징어 1kg을 사려니, 삼겹살 1kg 고기보다 대여섯배는 비싼 인터넷 가격! 




언제부터 금징어로 바뀐 것일까!! 

하여, 쥐포 1kg이 훠월씬 싼지라, 어차피 짭잘한 맛이 땡겨서 구매하는 건어물, 쥐포로 종목을 바꾼 것이다. 

이것도 검색하다 보니, 그 입안에 짭짤한 맛이 무척 땡기는 것이다.



대형 쥐포 수십개가 훈훈한, 3대째 건어물만큼은 언제나 저렴하게 팔겠다는 소신을 적은 프린트와 함께 온 훈훈한 풍경!


저렇게 인터넷 쇼핑서 보기도 힘든 구구절절한 프린트를 보니, 또 왠지... 신뢰가 간다. 최저가에 대한 고객 기대감과 함께 신뢰가!! 






상품 구매후 가끔 찍어보는 모델 샷!!


왼손엔 기적의 다이어트 가루, 핑거루트 판두라틴 1kg, 오른쪽엔 맥주효모 가루와 샴푸.. 

그 밑에 풀잉글스 통은, 효모가루를 담기 딱 좋은 아이템.. 


홈플등에서 1천원에 세일로 팔기도 하는 감자칩 풀잉글스 통은 쉽게 구할수 있고, 햇빛도 차단하여 보존이 좋고, 뚜껑이 열고닫기 편해, 의외로 썩 괜찮은 용기 아이템..!!



맥주효모나 판두라틴이나 색깔이 거의 비슷, 모두 황갈색이다. 


그냥 둘을 썪어버려??? 왠일인지 생전 관심없다고 요즘 매일 눈뜨면 샤워하기전에 가루부터 스푼으로 복용하면서 물한컵마시기.. 가루 인생이 된 듯하다. 



사내나 구내식당등에서 이러한 영양소를 활용한 반찬이나, 믹스한 음료코너를 배치한다면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아침을 잔뜩머고 쟤본 체중! 93.4kg.. 실로 무게감있게 살고 있지만! 



판두라틴을 한스푼 먹어보니, 이것도 맥주효모만큼 병맛!!


생강맛이라, 설땅듬뿍타서 생강차로 끓여먹어도 괜찮을듯 하다...

(근데, 그렇게 먹으면...애써 다이어트 가루.. 설탕과 함께 서로 상쇄되는거 아냐??)





아디오스~!!! 하쿠나 마타타!!!!


홍익인간과 애민사상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몸에 좋고 건강하고, 유용한 것을 가끔 소개하는 찰리의 웰빙 라이프는 또 언제든 계속될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0.6m.28d, 오전 11시 42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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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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