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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오락실 알바를 하면서 푹씬한 의자로 교체한다고 버린다는 의자를 찝어와 십몇년을 썼었더랬지...

좌석을 잇는 부분이 무슨 주물형태라 엄청 튼튼하고, 결국 역시 단단한 주물형태인 의자 다리가 부러져서 십몇년을 쓰다가 망가졌다.


알라칸(=>안락한 뭐 이런 뜻인듯) 무슨 콩글리쉬 브랜드였는데.. 좌식으로 나무형으로도 나오는 저 나무 등받이가 의외로 탄력있고 튼튼해 오래간다. 

뭐~ 암튼 중간에 내버릴 만한도 했으나, 망가진 바퀴대신 테니스공과 양말을 바퀴로 때우며 추억으로 오래썼던 제품! (친구들이 놀러오면 의자다리에 테니스공이 있으면 낄낄 웃긴 하더군! 암튼 그래도 잘 굴러가긴 함)


팔걸이도 스틸로 되있지만, 높이나 각도등도 매우 높은 편이라서 의외로 편한 구석이 많았다.

(그 뭐야, 사극에서 딱 임금이 여봐라~ 하고, 딱 편하게 팔을 앉을 만한  그런 팔걸이적 느낌적 느낌들, 저런 팔걸이가 의외로 없는 것! 요즘은 팔걸이가 지나치게 짧고, 앞으로 갈수록 상향이 아니라 하향하는 식)



2018년 말 3~4만원대 주문을 한게 저 제품.. 돈주고 의자사본 기억이 없어, 싼가격대에서 가장 좋을 것 같은 제품을 샀는데..

막상 보니 기존의자보단 폭넓고 좋았지만, 왠지 처음엔 의외로 불편한 구석들이 있었다. 


머리받이가 좀 앞으로 나오는 느낌이라, 아싸리 빼버리고 썼고, 틸트기능이 있지만, 팔걸이가 등받이는 물론 방석부까지 하나로 이어져 고정되는 방식이라, 좌석까지 각도가 변해서 뭐 그렇게 쓸만한 느낌은 아니었다.



어쨌든 10년 넘게쓴 이전 의자가 오발이 부러져 사망했기에, 구태여 추가옵션에서 돈을 더주고 스틸오발로 바꾸었는데.. 왠걸.. 1년반쯤 쓰던 의자는 오발이 아니라, 접합부가 어느순간 보니 기울어져 의자각도가 항상 기울어진것,, 낮아진 곳을 하드보일드한 ㄱ자 골판지로 덧대서 한달을 쓰다가,, 



의자가 체중따라서 상하좌우로 요동치는 채 몇일을 더가다가 겨국은 접합부가 부러져 사망!!!



뭔가 좀 다른 회사 제품을 찾아보자.. 주문직전까지 하려다가 번개같이 든 생각이 있었는데..



그것은 두 회전의자를 쓰면서 항시 불편했던게.. 팔걸이가 양옆을 폭넓게 가로막아서 항상 한다리를 개거나 가부좌를 하고 싶을때, 다리가 걸려서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뚱뚱해진 이후로 다리를 꼬는 것은 참 어려워졌다..)


자세를 바꾸고 싶을때 바꿔가면서 장시간 작업을 하기엔 그만큼 불편한 것이다. 



주문하려던 의자는 방석에서 팔걸이까지 의자높이가 17센티.. 팔걸이 높이 안에서 허벅지가 빠져나올 공간이 나오는데.. 줄자로 재보니 허벅지가 오히려 더 높은 높이...



부랴부랴 검색을 하다가 다시 팔걸이 높이가 23센티에 달하는 버전, 오히려 팔걸이가 고급스럽지 못해서 더 싼 T자형을 주문했다. (같은 제품도 딴곳보다 무려 5천원 싼곳이 있어, 언제나 그렇듯 최저가를 공략!)


뭐 아무튼 결제시 보이는 화면은, 원래는 10만원 넘는데, 특별히 5만원 할인해준다는등.. 

바겐세일적 메시지가 보인다.


가끔씩 제품이 없을시 업그레이드 선심쓴다면서 다른 제품을 보내주는 경우도 겪은지라, 노파심에서 저렇게 문의도 남긴것..


(가부좌 틀기위해서, 일부러 팔걸이가 싼 옵션을 주문했는데, 이단으로 가로막힌 업그레이드 버전이 오면 구매목적을 벗어난 격!)



그렇게 업그레이드 된 제품보면, 꼭 필요한 기능들, 구매결정 사유가 된 부분만 하필 쏙 빠져서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이 오는 머피의 법칙!

예전에 와이파이 자체를 온오프할수 있는 버튼달린 공유기 사려고 구태여 구버전 찾아서 힘들게 주문했더니, 그 기능만 싹 사라진 신버전 더 강력한 와이파이라고, ^^ 남기며 보내주는데.. 

와이파이 전자파 차단을 위해서 일부러 구매결정사유가 된 버튼 누락 신버전을 보면서, 반품도 귀찮아 바로 중고나라에 처분까지 했었더랬지..


카톡시대가 되면서 느끼는 것은, 이메일 시대보다 소통이 되게 동문서답이 많고, 한줄 답변이 많아서, 뭘 물어도 거기에 맞는 답변을 기대하기가 어렵더라구! 그리고 임의적 처리들도 많아서 영 그렇고..!



실제로 제품이 다음날 쾌속으로 와서 제품을 조립하는데, 거의 파트마다 조립이 필요한 중국제에 비해서 공장에서 단위조립이 좀 더 되어서 온 이 제품은 조립이 매우 간단했다. 별도로 공구가 필요없이 손조립이 가능했다.


부랴부랴 가부좌 부터 한 모습.. 팔걸이가 높아서 걸리지 않고 허벅지가 나올수 있었으며 자연스럽게 가부좌가 되는 편한 모습의 연출!




옵션: 모델명: FC11.씽크스퀘어 TQ4_대요추헤드 / 소재색상: 메쉬-블랙

회전의자를 쓰면서 가장 아쉬웠던게..
지나치게 가로막는 팔걸이 때문에 한다리를 편하게 포개거나, 편한 가부좌 자세를 하고 싶을때 할수가 없어 장시간 앉기에 어려움이 있어, 일부러 팔걸이 형태를 보고 저사양으로 주문했는데.. 정확히 원하는걸 살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리를 포갤수 있도록 팔걸이가 높은 것을 최대한 알아보고 샀는데, 다리개는것은 충분한데 실제 팔꿈치보단 낮아, 팔걸이도 높이 조절이 되면 참 좋을터인데, 희한하게 중저가 의장에선 이 옵션이 없더군요.

하지만 기존쓰는 것에 비해서 높고, 앞쪽에 있어서 실제 걸치기에도 편한 느낌이라 좋습니다. 팔걸이 축이 좀만 더 뒤쪽에 달렸더라면 더 편하게 가부좌를 할수 있을터인데 아쉬움이 있었는데, 어쨌든 찾아본바론 현재 저 디자인이 중저가 의자중에선 가부좌하기에 가장 편한 형태였고, 만족합니다. 



 기존 중국제 제품에 비해서 틸트가 뒤쪽에 있어, 앉은채 조정은 어렵고, 틸트한 상태에서 고정하기 등의 상세옵션은 레버에서 없으나, 기존제품에서 있었어도, 팔걸이와 방석 의자등받이가 함께 고정된 형태라 유명무실, 잘 고정되지도 않았고.. 목받이등은 기존제품에선 어딘가 뒤로젖히고 기대면 지나치게 앞에 있는 느낌이라 부자연스러웠는데, 기대보니 자연스럽고, 등받이등 높이 조절이 가능한데 최저에 놓고 결합해도 성인남자 기준으로 별 무리가 없는 사이즈가 맘에 듭니다. 



 뒤로 젖히면 틸트를 상당히 조여도 생각보다 좀 젖혀지는 타입인데, 다른 저가 제품처럼 팔걸이가 등받이와 고정되어 방석과 항상 일정각도를 유지하며 방석까지 젖혀지는 타입이 아니라, 편함을 느낍니다. [대요추] 이번에 대요추옵션이 있는 의자는 처음 주문해봥ㅆ습니다.


체중이 나갈 경우, 플라스틱인 등받이앞에 쇠로 고정된 대요추가 확 지지해주는 느낌이라 뒤로 젖혀도 의자등받이가 확 넘어가는가 싶은 불안감은 적습니다. 대요추가 있으면 의자등에 기댈때 약간 뒤로 기댈수 밖에 없는 느낌이라, 허리가 수직상태에서도 등받이가 어느정도 받쳐주면 편한 느낌이 아닐까 싶어, 대요추를 빼보고도 뒤로 뻗지 않고 적당히 기댈때 테스트해보고 싶었는데..조립이 되와서 편하지만, 대요추 공간 분리는 도라이버로 분리해보려니.. 거의 용접수준의 빡센 조임, 힘좋은 전동드릴이라도 있지 않으면 어려울 수준.. 그런 부분등은 좀 할랑하게 왔으면 좋았을듯합니다. 



 등받이 자체가 휘어졌기 때문에 완전히 기대지 않고, 살짝 젖힐때 약간의 지지감을 느끼고 싶다면, 의자 등받이들 최상단까지 높이는게 좋습니다. 툭튀어나온 대요추위로 안쪽으로 가장 휜 등받이가 오게 되어, 적당히 기댈때 대요추+등받이 이중의 지지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의자 오발이 플라스틱이라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이건 기존 부러진 의자 스틸 오발이 있어 부러지면 교체해서 쓰면 될 것같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체감적인 것인데.. 이전쓰던 의자에 비해서 부드럽고 체중을 받쳐주고, 굉장히 편하단 느낌을 받고 성인남자 기준에도 폭넓고 좋습니다. 


자유롭게 다리를 갤수 있는 것도 장점이지요. 

 방석과 별도로 등받이만이 적절히 균형있게 체중을 받을때 젖혀지고, 다시 돌아오는 쿠션느낌이 잘 적용되어 있습니다. 5만원대 중저가 의자에선 탁월하다 싶을 가격대비 만족을 느낍니다. 

 바로 다음날 배송이 빠르게 온점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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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자는 지나치게 팔걸이 부분이 가로막아 가부좌를 틀기는 어려웠던 것!

그리고 팔걸이 높이도 낮았고, 뒤로 젖히는 틸팅자체가 좌석과 함께 기울어 별 의미가 없던 것이다.



이번 제품은 당연히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틸팅도 좌석과 상관없이 등만이 휘어지는 기능이라 실제적으로 유효했던 것이다. (단 틸팅한 상태에서 고정을 하는 고급 기능은 없다. 사실 기존제품은 있었는데 실상은 좌석과 함께고 그렇게 잘 먹히지도 않았던 느낌..)


옵션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의자 유압에 의한 좌석 높이 조절은 물론, 등받이를 결합할때도 높이 조절이 가능한 부분등이 있어, 의외로 더욱 좋다.

(대요추를 설치한 옵션에서 등받이를 가장 밑에 세팅해도 성인남자 기준 편안하지만, 등을 완전히 기대지 않았을때 대요추는 물론 좀 더 넓은 부분이 지지되는 느낌을 원한다면 등받이를 높이면 된다.





참 의자를 찾으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좀더 편한한 가부좌를 위해서 팔걸이 축이 좀더 뒤에 설치될수 있으면서도 팔걸이 자체는 앞으로 돌출한 그런 디자인까지는 찾기가 힘들다는 것..

그래서 가부좌 틀기에 충분히 높고 가장 허벅지를 밖으로 뺄수 있는 팔걸이 디자인을 타겟으로 선택!


그리고 있을법한데도 당연히 팔걸이 높이 조절이 되는 제품이 중저가엔 없다는 것! 


의자 등받이나 목받침은 높이 조절이 가능한데,, 팔걸이는 보통 고정인데.. 필자가 오락실 알바할때 찝어온 의자는 이 팔걸이가 딱 높아서 팔꿈치가 자연스럽게 기댈수 있는 정도로 좋았는데.. (기억으론 그래서 낮은 책상에선 의자가 안으로 안들어갈 정도.)

대부분의 의자는 팔걸이가 낮아서 좀 엉성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보통은 낮은 책상높이에 의자가 들어갈수 있도록 저런 세팅이 되는듯한데.. 바깥쪽에 조임나사를 두어 자유롭게 높이 조정만 된다면? 착석의 편안함에서 의외로 팔을 통한 체중분산도 도모할수 있기에 당연히, 좀더 편안한 인체공학적 효과를 얻을수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기존엔 저렇게 나무에 상자박스를 감싸 편안한 쿠션감을 도모하면서 케이블 타이로 결속, 팔걸이를 한번 높여보기도 한것..! (팔걸이가 저렇게 큼지막한데 왜 팔이 당최 닿지를 않는 것이고, 팔걸이 축은 그럼에도 커서 양반다리 하기도 어렵고.. 뭔가 실제적으로 앉아보고 편한가 고려를 해보면서 만든 디자인 맞나 싶기도 하고..?)


그 뭐랄까? CGV 극장가면 그 편하게 팔을 기댈수 있는 그런 편안한 느낌이 참 좋은 것이다!!

저 골판지 위로 편하게 두 팔을 푹신하게 기대면, 마크로스 관제소 함장이 앉은 널찍하고 편안한 자리처럼~ 출발하라!!!


겉보기엔 남들보면 좀 뭔가 싶긴한데.. 손님이 자주오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혼자사는 집생활..

실제로 내가 썼을때 무지하게 편하다고 느끼면 장땡이라는 것이지..!


팔걸이가 높지 않은 것은 책상과의 높이에서 낮아야 최대한 많이 호환되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어질수도 있지만, 당최.. 팔걸이가 높이조절되게끔 만드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의자 산업계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의 옵션을 간과하고 있는 듯 하다...


뒤로 편하게 누울때.. 팔이 실제로 팔걸이에 닿는가와 안닿는가의 체감적 편안함의 차이는 매우 큰데.. (팔걸이 옆에 케이블타이 들아서 뭐 음료수담는 통이나, 재떨이, 리모컨 수납공간도 만들어보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1)



아무튼 중국에선 의자가 폭발해서 엉덩이가 폭파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도대체 의자에서 화약이라도 장착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저런일이 가능할까? 

공산당 정부가 특정 블랙리스트 인사들을 혹시 처리하기 위한 어떠한 공작??


엉덩이가 폭파한다라? 상상만 해도 끔찍!!!


대륙의 신비도 아니고.. 

첨단기술인 스마트폰 배터리도 아니고.. 의자에 대체 어떠한 불량한.. 뭘 섞었길래...?

일부러 저렇게 연구해서 만들기도 힘들겠다...!!!

의자가 폭발하게끔 만드시오! 대기업 연구소 직원들 모아 만들어 보라고 해도, 머리를 쥐어짜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야말로, 노벨빡침상급, 창의적 수준의 불량함을 보여주는 벼러 별 사례인 것!!


나중에 의자높이 조절 레버 돌리다 유압중심봉 문제로, 사람이 의자째로 날아가 달나라에 착륙했다는 해괴한 기사가 나오질 않기를 바라며...!

작은 접시그릇하나 사도, 폭파되는거 아냐? 벼러별 상상들이 다되는 시츄에이션!



아무튼 기존 한번 의자를 사보고 실제 겪은 시행착오덕에.. 이번 의자는 실제로는 매우 편안한 의자를 살수 있었다. (의자가 폭발하지만 않는다면야 뭘 더 불평하리..)



중저가 의자 구매평등에서 볼트가 없으니, 방석이 찢어져서 왔느니.. 이런 경우도 많았지만, 대체로 다른 구매자 리뷰들도 허리가 참 편했다, 착석이 편했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그러했던 것!



다양한 편안함을 보여주는 필자의 자연스러운 모습들! (머리 뒷받침까지 상당히 완벽)

어색함이란 타이틀은 다만! 필자와는 무관한듯 하다..


여름인데 왜 저런 모자를 쓰냐구!?? 당연히 평상시 안쓰지..(슬슬 더워지는데.. 사진찍을때만 쓰는 연출용!)


가부좌가 특히 제대로였고,  좀더 편하게 다리를 갤수 있고, 팔걸이축의 돌출이 없어실제로 책상안에서는 안쪽까지 다리를 접고 있을수도 있다. 


그전에 뺐다가...

1년동안 다시 5킬로가 불어, 튀어나온 배는 어떻게 좀 다시 처리를 해야할듯!

(요즘들어 주변에서 이런저런 먹거리들을 넘치도록 같다주는 통에..) 



마침 하나 의자하나 장만해볼까 고민중인 사람들에게 이 리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간략 리뷰를 마치도록 한다.




한국 사람은 역시 좌식문화가 발달해서, 중간중간에 가부좌할수 있는 의자가 편안함에서 결국 슈퍼갑!


이 작은 필자의 리뷰로 인해서, 앞으로 그간 이러한 점을 간과해온, 의자산업계에 일대 혁명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앞으로 가부좌할수 있는 의자랍니다를 어필하고 내세워, 모델들이 가부좌하고 나올지도 모를 일! 

결국 많은 대중들이 편안한 의자를 구매하게 되는 실제적 혜택으로 이어질 것이다. 


(결국, 필자에게 돈이 되는 일은 없겠지만!!! 쩝..~~!!! 언제까지 남좋은일만 하고 살 것인가!?)



글을 마친다. [2020.6m.3d, 오전 6시 20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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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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