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HOT했던 기사가 있다.
죽은 돼지가 일부적으로 되살아났다는 무슨 판타지 같은 기사이다.
오르간 엑스라는 물질을 투여하였고,
뇌신경 활성화가 막혀 의식까지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죽은지 한시간뒤 상당수의 돼지의 장기들이 다시 활성화되었고,
심지어 건강한 장기와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실험은 6시간 이상하지 말 조건으로 행했다고 하는데, 심지어 그 이상 실험을 오래했으면, 저 돼지가 얼마나 죽은 상태에서 살아있는 신진대사를 했을지 모를일!
계속 투여를 했다면 적어도 2주 정도는 장기가 기능하게 할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것이다.
고대 로마시대 이후, 죽은 이를 되살리는 것은 신이나 신의 아들만이 할수 있는 고유한 특권으로 여겨진 세계속에서 우린 2천년을 살아왔다.
인간이 벌이는 테크놀러지가 그 선을 넘을랑 말랑, 또 판도라의 문을 하나 더 열랑 말랑 한 것이다.
저게 사람에게 적용되고, 좀더 기술이 발전하면 어떻게 될까? 온전히 누군가 살아갈까?
아니면 영은 떠나고 육신과 신체적 의식만이 가동하여, 어떤 좀비떼와 같은 풍경을 연출하게 될까?
혹은 그런 존재들에게서 치명적 바이러스나 질병이 파생한다거나..?
반갑다기보다는, 이 세상 질서를 뛰어넘는 도전을 또 인간이 행하는 것을 보니...
또 슬슬 신세계 질서의 지상영생 어젠다와 어우러져, 제대로 바벨탑 멋들어지게 쌓아보려고 하는가 싶어, 우려가 된다.
바벨탑을 본뜬 EU 본부 건물이 지어진지도 이미 몇년째람..?
글을 마친다. [2022. 8m. 5d, 오후 16시 8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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