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623] 루나2.0 상장과 함께.. 7218% 급등중, 비판일색이던 언론이 한순간 거짓말처럼 멈추다. - 사익적 꼼수? 왜 한국 거래소랑 바이낸스는 에어드랍 물량 배분을 늦장부리는 것일까?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2. 5. 29. 13:12인생만사 새옹만사 참 유튜브를 검색해보며 재밌는걸 본다.
하루하루 유튜브에 뜨는 루나의 이야기는,
한마디로 말하면 "권도형 개XX, 천하에 몹쓸놈, 전세계 공공의 적" 비판일색이었는데?
단 하루만에 루나를 검색해보니 거짓말처럼 비판이 멈추고, 수익인증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해외거래소에서 재상장한 루나가 7200%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고, 결국 기존 손실을 본 투자자들에게 기존 루나 클래식을 계속 홀딩했더라면 어느정도 보상의 기회가 시장을 통하여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폭탄돌리기라기엔 차트가 안정적이고, 6조 5천억개에서, 10억개 발행에서 대부분 또 아직 락업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물량의 희소성을 생각해보면 사실 저게 타당하지 않은 가격이라고 봐야할 이유도 없다.
비판 일색인 언론은 아마도 다시 분위기 점검하며, 비판을 해야하나? 찬양을 해야하나?? 눈치껏 간을 보고 있는듯하다.
하지만 마음에 안드는 것도 있다.
테라파인더에 주소를 넣고 조회해보면, 분명히 새로운 루나 2.0이 배분수량이 보이고, 락업이 아닌 당장 떨어진 수량도 분명히 보이는데..
필자가 루나클래식을 보유하고 스냅샵을 찍은 해외거래소 바이낸스는 5월 30~31일쯤이나 뭔가 상장이 될 것 같고,
국내 거래소인 코인원은 아직 배분을 구체적으로 언제 시행할지 공지조차 올리지 않고 있으며,
코인 잔고들에 루나 2.0 자체가 아직 검색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코인원만 그런게 아니라, 루나클래식을 상폐한 국내 5대 거래소들 대부분이 그런 것 같다.
왜 그럴까? 테라파인더에 바이낸스 지갑 루나 주소를 치면 이미 배정수량이 조회가 되는데,
바이낸스가 왜 그럴까?
혹시 거래소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들의 루나 2.0 상장 시스템이 갖춰질때까지 의도적으로 루나 2.0의 에어드랍의 현물 배정을 지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의 가설일 뿐이지만 생각을 해보자!
해외에 어떤 거래소는 에어드랍 완료후 바로 2시간만에 루나 2.0을 상장해서 전일 수천프로 폭등을 했는데..
이게 바이낸스같은 해외거래소와 국내거래소는 에어드랍 배정자체가 함흥차사!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상장의 시간을 놓치게 할만큼, 에어드랍 배정을 그렇게 늦장을 부려도 되는 것일까?
그럴꺼면 아싸리 하지 않겠다고 선을 긋던가? 왜 한다고 해서 어정쩡하게 시간을 킬링타임시키면서, 지금 에어드랍을 받아야 할 투자자들이 이 중요한 타이밍에 전혀 받은게 없으니, 거래소가 투자자들 발목을 잡고 진로방해를 하는 격인데,
또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고 당연시 여기는 실태가 이해가 가냔 말이지??
100미터 릴레이 계주하는데 앞서 두명은 다 열심히 뛰고 최선을 다해서, 이제 마지막 주자가 세번째 주자의 바톤을 받아, 승부를 내려고 하는데, 갑자기 바톤을 가진 세번째 주자가 딴데로 세거나, 속도를 줄여 천천히 걸어서 온다면, 얼마나 황당한 시츄에이션!!
지금 코인판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개판! 얼추 이렇단 말이지!!
바이낸스는 아마도 루나 클래식의 전체 물량중 대부분을 가진 거래소인데,
자신들이 테라 2.0을 지원한다고 하면서도, 선제적으로 다른 해외거래소들이 기습상장을 시켜버리자,
구태여 배분먼저 할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면 기존 홀더들이 대부분 탈출하여 다른 거래소로 가버려 결국 수수료 수익이 줄어들어, 의도적으로 테라 2.0 상장 일정까지 지연시키는 듯한 느낌이고,
뭐~ 이익 논리에서 추정해보면 그렇다. 자신들이 2.0 거래를 지원한다고는 했는데 시스템 공사가 늦어지고 있고, 자신들 상장보다 하루라도 먼저 물량배분을 해주면 대부분 물량을 가진 홀더들이 다 떠나버려 다른 거래소에서 매매할것이 눈에 불보듯 뻔하고, 그렇게 되면 자신들이 루나 2.0 상장하게 될때 거래량이 급감하고 그만큼 수수료 수익이 급감할수 밖에 없겠지..
딱히 왜 그렇게 지연되는지에 대한 이유설명등은 올라온게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에어드랍이 함흥차사인 국내거래소들은 혹시나 같은 이익논리에서 에어드랍을 지연시키는것은 아닐까, 추가적으로 가정하고 한번 생각을 해보자!
국내 거래소들도, 정부 압력에 의해 억지 상폐시키긴 했으나, 본심은 루나 2.0을 상장시키고는 싶은데,
여론과 언론이 바뀌길 기다리며 간을 보면서, 혹시 의도적으로 루나 2.0의 지급을 미루고 있는것은 아닌가?
설마 그렇게 얄팍하지는 않겠지만, 이 공지란 것을 보면 너무 성의가 없다구!
주식시장에서 공시라는 것은 때때로 매우 간결하지만, CB나 유증, 감자, 무증.. 배당.. 일절 저런식의 어중간한 공지는 안하거든,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들..
그것이 언제, 어떻게, 어떤 비율로 배분되는가를 정확히 알리고, 이 약속은 절대적으로 지켜지는데,
코인 거래소는 그런게 전혀 보이지 않는단 말이지..
"뭐~ 언젠가는, 조만간... !!" 공지 내용이 이런 식이야! 무슨 무법지대에 있는거 같은 느낌!
하다못해 추정시간이나 생각보다 지연되면 지연되는 사유라도 먼저 알려주는게 도리에 맞는건데, 그런 것도 안보이고!!
업비트나 코인원의 공지 모두 살펴봤지만, 참 내용이 애매모호하다. 배정 예정일이나 확정일이 전혀 표시가 안되어 있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에어드랍에서 가장 알고 싶은 것은? 얼마나 빠르게 그것이 현물 배분되고, 입출금이 가능하여, 거래가 되는 해외거래소로 이전하여 거래할수 있는 가일 것이다.
근데 공지들이 그런 핵심 부분은 정작 쏙 빼놓고 에어드랍을 하되, 에어드랍을 언제해줄지는 별도의 공지로 알리겠다며 하는데, 지금껏 그 별도의 공지가 어디 휴가를 갔나? 아니면 주5일제의 원칙이라 하나같이 생략되는 것인가?
함흥차사이거나, 참 애매하게 말을 흐려놓았다.
만약에 실제로 거래소들이 이익논리로 일부러 에어드랍의 현물배정을 마땅히 가야할 소유주들, 투자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지급하지 않고, 명료하지 않은 공지만을 내보내며 미루는 것이라면은?
이것은 상당한 기만책이다.
에어드랍을 갑자기 한다고 해서, 다른 투자자들이 다른 곳으로라도 출금하여 해외거래소에서 에어드랍 받을 기회를 놓치게 했고, 결국 투자자들은 거래소를 신뢰하여 옮기지 않고 이곳에서 에어드랍을 기다렸을터인데, 그러면서도 현물 배분은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면, 신뢰를 배신으로 갚는 격이다.
실제로 해외 거래소들 상당수가 루나 2.0이 이미 거래되고 있고,
테라폼랩스 지갑으로 이체하여 에어드랍을 받은 이들은, 지금 함흥차사인 국내 거래소들과 달리 이미 전날부터, 현물수량이 들어와 이체가능하다고 한 것이다.
만약 이것이 거래소들이 여론의 눈치가 호전되나 간을 보며, 자신들의 루나 2.0 상장때까지 맞춰서 시간을 최대한 끌며, 루클을 보유하며 에어드랍을 받은 기존투자자의 에어드랍 물량의 이탈을 막게 하여, 자신들의 거래소에서 수수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러 지연시키는 것이라면?
필자는 거래소 자체의 존재의의에 심각한 자격성에 대해 묻지 않을수가 없다.
현재 5~6달러 거래중인 루나 2.0..
만약 의도적으로 에어드랍을 상장을 기대하며 수수료 수입을 위해 늦추고 있는 것이라면?
투자자들이 전일 30달러까지 해외거래소에서 치솟은 루나 2.0의 고점기회 매도를 원천적으로 막은 것이고,
현시세 기준으로 -25달러를 손실보도록 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즉 거래소가 투자자의 이익을 우선하지 않고, 자신들의 소소한 사익인 수수료 장사를 그 무엇보다 우선하고 있는 것이고, 투자자가 크게 손실을 보거나, 수익실현을 할 기회를 발목을 잡고 늘어지며 안중에도 없었다는 것을 뜻한다.
루나코인 사태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은 20만투자자를 생각한다면.. 여론을 생각해서라도 한국거래소는 세계의 어떤 거래소보다 에어드랍 현물배정을 빨리해줘서 차익실현을 할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결국 알게 뭐야!~라는 것인가?
해외 기존 루나의 투자자들은 해외거래소에서 물량 배분받고 이미 상장거래로, 일부나마 손실복구하고 차익실현할 기회가 생겼는데, 국내 거래소를 믿고 에어드랍을 국내거래소에서 결정한 국내 투자자들은, 이 한국 코인 거래소들의 석연치 않은 늑장 대응 덕분에, 모처럼 손실복구할 천우신조의 기회를 다 날려버릴수도 있는 것이다.
루나 2.0 잔고 대체 언제 넣어줄 꺼냐고...??
무슨 김치 10kg 시킨거 택배가 연휴맞아 배송지연되는 것도 아니고,
해당 에어드랍 코인 잔고창 자체가 아직도 안나타나는건 시스템 반영자체에서, 이미 한참 늑장 부리고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
지금 7200% 급등한 해외거래소 루나 2.0, 폭락할 대로 다 폭락한다음 한달지나 투자자 평단이 손실볼때나 되서야 현물 코인 넣어주려고, 그렇게 일부러 투자자 물먹이려고, 한국 거래소들이 늦장 대응하는건 설마 아니겠쥐..??
사실 좀 주식거래소도 사기업화되서 논란이 많지만,
코인거래소는 정말로 영리추구를 하는 사기업일 뿐이라, 이런 실태를 보면서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정부가 정말로 투자자 보호를 생각한다면?
국내 거래소에 압박을 주어, 일시적 포퓰리즘으로 상폐를 강요하며
푼돈만 남게 된 투자자를 종이조각만 건지도록 오히려 죽이는 정책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왜 해외거래소들에선 이미 에어드랍 해주고, 상장해서 거래까지 발빠르게 되고 있는데,
바이낸스는 해외거래소니 그렇다쳐도, 왜 국내 거래소들도 에어드랍 공지를 해서 투자자가 이탈하지 못하도록 하였음에도, 도대체 어떤 사익적 목적에서 그 몫이 온전히 돌아갈 투자자들의 계좌에 에어드랍 현물 배분을 늦장부려 좋은 가격에서 수익실현 가격을 막고 있고,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거래소의 공정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가? 아니면 사익적 목적을 우선하고 있는가??
이런부분부터 철저하게 조사해야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설마, 그럴까 했는데.. . 국내 거래소만 한결같이 에어드랍 물량 언제 배분되는지 감감 무소식! 함흥차사!!
기가 찰 정도로 어이가 없는 일들인 것이다.
다른 해외거래소들이 이미 상장하고 이례적으로 폭등하여 거래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연되고 있는 거래소들은 묵묵부답이 아니라, 최대한 신속하게 물량배정을 언제쯤 해줄지, 알아서 공지가 먼저 올라왔어야 했다.
이건 한전에서 정전 사고가 일어났는데, 그냥 주구장창 하루가 지나도록 정전이고, 딱히 언제 정전이 해결될지 별도 공지가 없는 것처럼 무개념한 일이다.
코인 거래소가 한국에 단 한개만 있다면 모르겠지만, 한 코인에 대해서도 수많은 세계 곳곳 거래소들이 있어서, 그럼 어떻게 해외 거래소들은 그토록 빨리 루나 홀더들에게 에어드랍을 배정하였는가?
이건 구조적 문제라기 보다는, 한국 거래소가 늑장대응하고 있는 측면이 강한 부분을, 명백하게 팩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한국 거래소만 에어드랍의 현물 배분이 늦는 이유에 대해 어떻게 쉴드를 칠수 조차 없는 것이다.
만약에 정말로 국내 거래소들이 자신들 루나 2.0의 상장과 함께 수수료 장사를 위해 기존 홀더들의 이탈을 막기위해 의도적으로 에어드랍을 늦추는 것이 사실이라고 가정을 해보자!
30달러에 팔수 있던 투자자들이, 만약 한참뒤 루나 2.0이 2달러까지 떨어졌을때, 결국 자신들 상장과 함께 에어드랍 물량이 배분된다면..?
한국 거래소들은 의도적 지연으로 루나 2.0에 대한 투자자들이 보유한 코인 한개당 -28달러에 대한 천문학적 보상을 감당할 생각이 있어서, 의도적으로 현물 배정을 지연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이것은 제대로 투자자를 기만하고 있는 것이고, 상당히 괘씸하다고 할수 밖에...
하루 정도는 좀 이해하겠는데, 이게 이틀이 되도 묵묵부답이고 한 일주일이 될수도 있고, 거래소내 보유한 홀더들도 물어보니 자신들이 언제 물량 배정받는지 감조차 못잡고 있으니, 세태가 좀 괘씸하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그게 개인투자자의 이해관계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민폐를 끼치는 건데, 그거에 대해서 양해를 구하거나 설명하는 최소한의 공지도 없고..!! 아~ 우리나라, 도대체 1980년대도 아니고 수준이 왜 이래..??
거래소에 코인주소를 치면 분명히 잡히는 에어드랍의 물량이 여태껏 거래소들은 해당 코인의 입출금탭조차 만들어지지 않고, 이렇게 지연되고 있는가 합리적 이유를 찾아볼수가 없는 것이다.
퍽이나... 그러겠다. 시스템과 전산문제로 어쩔수 없이 늦어졌다고 그저 구실좋은 사과한줄 하고 끝내거나, 사과자체도 하지 않고 대충 시마위할 것이다.
필자는 한국 코인시장에서 한국 개인 코인투자자들의 발목을 오히려 잡는데 최선인듯한, 이 한국거래소들의 늑장대응들에 대해서, 당최 이해가 가지 않으며..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사이버 인프라 세계최고 강국이라는 한국이, 해외거래소들에 비해서 이처럼 늦을만한 이유가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공정하고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운영되고 있는것인가? 아니면 오로지 최선의 자기 이익을 위해서, 때론 투자자들의 이익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꼼수를 부리고 있는것인가?
필자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자신의 투자실수로 때론 손실을 보기도 했지만,
자기 투자 실수가 아닌 이렇게 거래소의 어이없는 늑장대응으로, 투자자가 손실에 직면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해야 할수 있다는 것에 대해 상상으로라도 상정조차 한적이 없는데,
눈 땡그랗게 뜨고 코인 시장이 현재 실제로 그렇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니까,
이게 대체 뭔 안드로메다에서 귤까는 시츄에이션!??
좀 어이가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 업계 최고, 4억이라는 연봉을 받는 것에 비해서..
이렇게 프로페셔널하지 않고, 아마추어할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루나 2.0은 해외거래소들은 이미 에어드랍되고, 28일 전일에 저렇게 잘 거래가 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때와 시기는 정말로 중요한 요소인데,
국내 거래소들이 언제까지 빠라라하고, 자신들 스스로 투자자 이탈을 막기위해 냈을 에어드랍 공지를 남용하여, 현물 분배에 늦장 대응을 할지, 눈을 치켜뜨고 지켜보도록 하자!
첫날 30달러까지 치솟은 루나 2.0의 국내 거래소 현물 배정이 과연 루나 2.0이 얼마까지 떨어졌을때 실행되게 되는지 이런 부분은 명확히 따지고 지켜봐야 한다.
그 떨어진 폭만큼 고스란히 투자자의 손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에서 코인거래소의 문제를 살핀다면, 좀 이런 부분들부터 제대로 감찰하고 바로잡아야 하는게 아닐까?
에어드랍같은게 적용되면, 그것은 주식시장에서 딱 약속한 날짜에 유증이나 무증한 물량이 딱 잔고에 입금되는 것과 비슷한 속성인 것이고,
거래소마다 어떤 곳은 단 하루만에, 어떤 곳은 한달만에..
거래소 임의대로 기간을 미루거나 이래서는 안되는 것이고,
그냥 즉각적으로 최대한 빨리 적용되는게 원리원칙에 맞는 것이다.
그 거래소를 믿고 신뢰하여 맡긴 개인투자자입장에서, 이유없는 지연은 민폐인 것이고, 얼마나 투자자를 봉으로 생각해왔으면 그렇게 할수 있는지, 필자가 느끼기엔 좀 괘씸한 측면이 보이는 것이다!
아~ 물론.. 필자의 의심이 과한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필자는 주식시장에서, 기관들과 회사들이 작당하며 헤쳐먹는 풍경들, 반칙을 가볍게 무시하는 플레이들, 야바위를 너무나 많이 보았다.
테라스테이션 지갑에 루나를 이체한 홀더들은 이미 받았다는데,
이 시간차가 너무나 벌어진다면? 필자의 의심은 어느정도는 가져볼수 있는 합리적 의심인 것이다.
루나 2.0이 상장된 거래소들은 한결같이 에어드랍 배정도 빠르다.
또한 이미 테라파인더에는 배정된 물량을 확인해볼수 있다.
하지만 한결같이 루나 2.0을 상장하지 않은 거래소들은 왠일인지 에어드랍 현물배정 자체도 너무나 느리다. 만약 간을 보면서 최선의 이윤추구를 위해 자신들이 상장하게 될때까지 물량을 잠그고 가두리하여 수수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것이라면, 루나 2.0의 초기 상장이래로 해당거래소들의 상장때 높은 시세에 비교해 해당 거래소들이 상장 오픈과 함께 에어드랍을 배정할때 시세폭락의 몫만큼, 투자자들은 자신들이 어떤 동의도 하지 않았고 알았다면 결사코 반대했을 일들에 대해서, 고스란히 잠재적 손실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 정도의 합리적 의심은 가져볼수 있는 것이다.
뭐~ 지금 코인판이 무법지대라는 말을 듣는 요즘에, 한국 거래소들이 실제로 그렇다는게 아니라,
단지 누군가는 브레이크를 걸고, 의심을 제기하여, 이 글 자체가 향후 정말로 그런 꼼수를 계획한 곳이 있었더라면? 하나의 억제책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남겨보았다.
즉.. 향후 나타날지도 모르는 문제들에 대해서, 미리부터 먼저 문제제기를 던져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문제들이 나타나고, 때로 긴시간동안 남용되기도 하는 것은,
그것을 대중들이 문제시삼지 않거나, 상정하지 못하고 수면밑에 묻혀있을 때이다.
"아무도 모르고, 지금껏 잘해왔고 아무도 문제시삼는 사람도 없으니, 우리의 이익을 최선화하기 위해 계속 이렇게 해도 되겠지.."
판단이 자꾸, 공정과 원칙보다는 미묘하게 영악한 쪽으로 기울어질 소지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 이것을 수면위로 드러내어, 보다 많은 사람이 그 문제나 문제가능성에 대해서 관심과 집중을 하게 되면, 그 일들에 있어서 남용될 소지는 줄어들게 된다.
가뜩이나 코인을 거래하는 거래소들은 사기업이자 대기업이기 때문에, 과연 이윤추구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집단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치를 엄격하게 할수 있을까? 이런 부분을 생각해볼때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것과 같아, 서로 이율배반하는 부분들이 있다.
거래소가 막대한 수수료 수입을 올리는 것은 필자도 인정한다. 하지만 거기까지이다.
거기서 더 이윤추구를 하게 된다면, 반드시 선을 넘게 될 것이다.
그 외에는 항상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공정하고 빨라야 하며, 시장에 개입하여 별도의 사적인 이윤추구를 하거나 의도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윤추구만을 위한 최선이 아니라, 고객을 통해서 이윤을 얻는 기업들은, 그 이윤의 일부만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돌려주는 것에도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할때, 박수를 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지는 못하겠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그런 거래소들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2. 5m. 29d, 오후 13시 12분, Charlie Conspiracy]
P.S.. 일단 역시 늑장이던 바이낸스측은 오후 3시 무렵,
새로운 루나 2.0의 코인종목 자체가 드디어 잡히기는 했다. 아직 잔고배정은 미정!
5월 30일 정도에 볼록체인으로부터 입금이 예상된다.
바이낸스는 그래도 지금은 새로운 루나코인 종류 자체가 추가되었고, 언제쯤 새로운 루나가 들어올지 저렇게 추정시간이라도 알려주기라도 하는데, 국내 거래소들은 좀 황당하다 싶을 정도로 추가적 공지가 무(無)!
어디 한번 테라파인더의 기본수량만큼 배분이 이루어지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일요일날 아침 일찍 입금계좌 인증을 여러개 신청했는데,, 밤 11시가 되도록 결국 승인이 안나는구나!
365일 거래하는 코인거래소지만 한가지는 깨달았다. 한국거래소들은 별도 당번이나 교대 없이,
주말은 칼같이 지키나 보구나!
에어드랍도 토요일 일요일껴서, 평일날만 일하기 때문에 결국 지연되는 것 아니야??
근데.. 지갑인증은 그렇다쳐도, 루나 2.0이 이미 어제 상장된 해외거래소에서 활발하게 거래되는 마당에, 아무리 봐도 급한 사안인 에어드랍을 미루는 건 좀 아니지!!
이건~ 참... 토요일, 일요일은 업무를 쉰다는 별도의 공지가 올라온게 없어서 또 몰랐네 그려!!
P.P.S 5월 31일 오전 9시경 확인, 바이낸스 최초의 에어드랍 잡히다,
현재 코인목록조차 세팅안된 국내거래소!
P.P.PS 바이낸스 오전 루나 2.0 들어온날 오후 3시경 거래창 카운트다운중!
역시 상장하는날 맞춰서 에어드랍 물량을 배정했음.. 근데 이 와중에도 한국거래소들은 에어드랍 배정이 감감무소식??
한국 거래소들은 여태껏 에어드랍 물량을 배정하지 않아, 주주들이 해외거래소로 옮겨 거래를 하고 싶어도 입출금 자체가 안나오는지라 할수가 없다.
정말로 투자자들에 대한 배려보다는, 자신들 상장할때 수수료 수익등의 사익적 목적을 위해서, 해당코인의 조회자체도 현재 가능하지 않고, 일부러 에어드랍을 지연하는 것은 아닌가?
만약 루나 시세가 오른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초기에 비해서 폭락하게 될 경우, 그런 투자자의 잠재손실보다 자신들의 수수료 벌기를 우선한 것이기에, 그 책임을 거래소에 되묻지가 않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