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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칼럼에서 투표 불참을 이야기했지만.. 필자도 대통령 선거는 빠지지 않고 투표해왔지만, 이번 선거는 후보 양쪽이 모두 마음에 안들어서 어쩔수가 없는 노릇!

 

 

이재명 후보의 행정능력이나 수완이 탁월함을 알지만, 백신지지가 상당히 강력해서 필자는 걸렀고,

초반 개표현황은 어찌됐든 이재명 우세..! 화천대유하나 싶었으나~

구태여 갔다면 허경영에 한표를 던졌겠지만, 투표를 해봤자, 기호 1과 기호 2의 승부니... 양쪽이 모두 마음에 안들면 별의미가 없는 것이다. 

 

초반투표 공개에서.. 윤석열 46.66%??  666의 은총이 윤쪽에게 내린건가..?

 

어찌됐든.. 

판세는 역전되어 최종결과에서 도사님 학파, 수첩맨 윤석열이 당선이 된다.

 

사실 윤석열은 아마 개인적 생각에선 백신에 대해 좋아하지 않는듯, 백신 부분에선 좀더 낳았으나,,

 

어찌됐든 대통령 선거 나갈려면 백신리스크는 감수한듯하고..

 

결국 당선이 됐지만.. 백신폐지를 주장하기엔 대통령 낙마할듯 하고, 어쨌든 당선과 함께.. 백신 치료제 강국만들겠단 기사가 나온다. 

사실 윤석열이 검찰총장 사퇴할때만해도 그가 대선에 나올 것이란 생각을 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항상 돌발의 변수가 터진다. 

 

저번 대선에서 사실 안철수 신드롬에서 안철수가 대선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역시 어쩌면 문재인이 아닌 안철수가 대통령이었을수도 있다. 

태풍처럼 조성되는 흐름은 신드롬이 꺼지기 전에, 허무하게 날려버리는게 아니다. 

 

 

누가 됐든 어차피 백신정책은 글로벌한 권력으로 밀고 나가니.. 양당이 모두 똑같으니..

 

여기에 반기를 드는 후보가 아니라면 별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아마 유력후보로 들기위해서, 대선판을 짜는 세력들중 상당수에 인구감축주의자, 전시안 교도들이 포진해 있었을 것이다. 

 

 

 

지금 대통령 누가 떨어졌다고 슬퍼하고, 누가 됐다고 좋아하고 축제분위기인 사람들 있을 것이다. 

 

 

 

유비가 무능하다고 해서, 제갈공명이 꼭 낳은 것도 아니며, 

윤석열이 수첩만 본다고 해서 꼭 무능한 것은 아니며, 어찌됐든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정도인지가 대통령 자리에서는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나라에서 윤석열 와이프가 한 국가의 영부인이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영부인 중에선 나름 역대급 아이돌인가? 나도 40대인데, 저 사람도 아직 40대네...ㅋㅋ

까던 언론들 또 태세 돌변해서, 샤바샤바 하겠구만!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대운이었으니, 개인적으로 둘이 결혼을 잘한 셈이다. 

사적으로는 와이프한테 좀 휘둘리지 않을까 싶다!

 

 

도사님 손바닥 왕자랑, 황용의 마스크 전략이 결국 통한 것인가..?

미르재단의 불사조에 새천년 건강체조니 뭐니~

종교적 색깔 짙던 박근혜-최순실-최태원 교주라인의 정권이 오버랩되는게 좀 부란부란하긴 한데..

 

영빨 권력~?? 그래도 박그네의 경우는 정권 말기에나 드러났지만, 윤쪽은 대선후보때부터 시작도 전부터 그러그러하니..

또 도사님 비선실세 어쩌고 저쩌고 그런거는 아니겠쥐...

 

 

검찰총장 출신이니.. 검찰 개혁좀 되려나..??

 

도사님들 반갑다고...으쌰쌰쌰!

떡상할 유튜브 채널! 

대놓고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은근히 축제 분위기일듯..~

천공스승이라...?

 

 

옛날 삼국지 황건적의 난 대빵이 주술을 잘 부렸던 천공장군이었는데...??

 

 

 

 

어찌됐던.. 여기도 백신찬성파인가?

마음공부만 하면 좋을 것이고, 감당할수 없는 현실문제에 관여하지 않는게 좋을터인데...??

 

 

어찌됐던~~

삼국지에서 만약 황건적이 한나라를 결국 무너뜨리고, 정권을 세웠으면 정말 좋은 세상이 왔을까?

 

 

백신의 문제에서, 1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다. 

 

 

2021년이 그랬듯, 2022년이 끝날쯔음.. 자신들이 투표한 사람이 당선된 정권속에서도,

천명이상의 코로나 백신 부작용 사망자들이 나오고, 그들의 가족들이 피켓을 들고 길에서 호소를 할 것이다.. 

일부는 자신의 손으로 투표한 정권을 곧 저주하게 되거나, 우리 부모나 자녀, 아내나 남편을 죽인 정책을 강행한 사람을 자신이 손수달려가 뽑은 그 손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복지나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오가는 문제들에서 큰 사단이 또 발생할 것이고,

뻔히 그렇게 될 걸 아니까, 필자는 세상을 바꿀 힘은 비록 없지만, 내손에 먹물을 구태여 묻히기도 싫어서 이번 대선을 투표하지 않았던 것이다. 

 

흔히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권리..투표라 함은 어찌됐든 개인이 국가에 대해 자신의 뜻을 전달하는 것,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는 행위이다.

그러나 선택지 양쪽이 모두 제대로 보이지 않을때에는,

투표를 구태여 거부함으로써, 내 뜻을 전달할수도 있을 것이다.

 

대중이 정해진 사지선다를 바꿀수는 없겠지만, 꼭 그 사지선다에서 택일해야만 한다는 법도 없다. 

 

 

황새임금을 뽑은 개구리의 우화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C.S-1295] 황새를 임금으로 모신 개구리 이솝우화와, 방역임금을 세운 코로나 백성들 이야기! (2021. 7. 15)

https://charlieman.tistory.com/965

 

[C.S-1295] 황새를 임금으로 모신 개구리 이솝우화와, 방역임금을 세운 코로나 백성들 이야기!

옛날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스크랩] 임금을 원한 개구리 (2012. 12. 20.) https://m.blog.daum.net/saleoneday/7305558 내용인즉슨 이렇다. 어느 마을 연못에 개구리들이 편안하게 살고 있었습니..

charlieman.tistory.com

필자는 내 손으로 황새를 뽑기 싫은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2. 3m. 10d, 오후 16시 22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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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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