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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장에서 문득 현수막을 본다. 

그래도 구색은 맞춘다고 많이도 나왔군... 

기호 1번과 2번정도가 유력인가? 

 

문득 곰곰히 생각해본다. 

 

저 중에 위헌적인 방역패스를 폐지하고, 빌게이츠의 글로벌 권력에 굴하지 않고 스텔스 오미크론이니 그런 말장난에 장단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코로나 백신을 전량 폐기하겠다고 공약한 후보가 있는가?

목숨을 걸고 진상을 밝힌 탄자니아 대통령이나, 브라질 대통령같은 영웅호걸이 있는가?

 

 

없군...!!!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그렇담.. 오늘은 아디다스 세 줄 무늬로 멋지게 나열된 캠트레일.. 

하늘에 저런 에프킬라 자꾸 뿌려서 사람한테 좋을게 없을터인데..?

 

 

저런 캠트레일이라도 치워주겠다고 공약한 후보가 있는가?

 

또 없군..!!

 

 

매일 저렇게 대기에 에어로졸 뿌린다고 버젓히 떠있는데도, 요즘 정치인들 모르는척, 아닌척... 다들 츤데레 모드더군!

 

기껏 뽑아져도 니들이 부귀영화 쫒느라 백성들의 생명을 기꺼이 팔고자 하며, 꼭두각시 노릇 자처할껄 아는데, 내가 왜 수고롭게 니들을 위해 투표를 하리!?

기껏 뽑아주면 가문의 영광이나 우선하며, 신세계 질서를 외치며 인구감축 노래부르며, 대량 살인자의 과업에 동참하려고 안달복달하는 너희들을  내가 무엇하러 내 손을 더럽히며 뽑아주리...?

 

기껏 수고롭게 투표하여 뽑힐 사람이, 결국은 당선의 대가로 백성들을 학살하는 홀로코스트, 코로나 백신 과업에 열중하겠지.. 내 손으로 살인자를 뽑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내가 투표를 하는 것은 의인을 뽑기 위함이지, 불의한 자를 내세우기 위해서가 아니로다!

너희들은 의인이 아닌바로, 나는 너희들에게 투표하지 않겠다!

 

 

그런고로~ 2022년 대선은 불참할까 하련다. 저 하늘에 캠트레일 떠 있고!

 

 

[2022. 3m.7d, 오후 13시 20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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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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