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이 놀러와 삼겹살 구워 소맥을 마시면서, 펀드 5만원짜리 2달 넣었는데 지금 손실률이 -25%라길래,
진짜 주투는 개인투자도 힘들지만, 펀드는? 그 펀드매니저 고액연봉 챙기느라, 수익놔도 까이고 손실나도 또 떼고, 계륵일수 밖에 없다.. 그래도 돈벌고 싶으면 개인투자 말고는 답이 없다는 그런 이야기를 했다.
금일은 12만원의 매매손익, 잔고는 14만원 이상이 증가!
오른편.. 종목들의 개별 거래내역은 수익금이 참으로 소소하여, 심지어 37원 먹고 나온 종목도 있지만,
아무튼 오늘은 모든 종목에 있어서 소소하게 전승매매,, 모든 종목의 거래가 다 빨간 수익으로 매도친것을 볼수 있다. (큰 수익률이 나온 종목은 없었다. 그래도 티끌모아 태산이니..)
몇천원, 1만원 소소해보이나 하루 합을 하면 14만 8천여원이니, 사실 노가다 일당보다 낳은 것이다.
폐지줍기법, 주식을 노가다처럼 빡세게 하나, 그날그날 조금씩 돈을 찾을수있는 강점이 있다.
10만원 투자금으로 시작해... 이제 하루 10만원 넘게 버는 날도 꽤있고, 연이틀 그랬으니, 격세지감, 보람이 있구나!
어떤 일이든지 피로하지 않은 일이 있겠는가??
그래.. 또 어찌생각하면, 큰 돈은 벌지 않아도 대한민국에서 편하게 의자에 앉아 커피를 와인잔에 홀짝 따라마시며, 가장 편하게 돈을 벌고 있으니 감사할 일이다.
책상에 자꾸 담배재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 듯~!!
와인잔이 참 운치가 좋다, 와인잔 산이후로, 콜라건, 술이건, 홍차건, 커피건, 포도주건 거의 모든 음료를 와인잔에 따라 마신다.
저거 벌려고 오늘 수수료 제세금만 12000원 넘게 지출, 항상 하는 말이지만 세금 절대로 무시못한다.
주말에 돈 4만원 찾아 장보고 했는데, 담배가 떨어져서 오늘 또 1만원을 찾는다.
복리로 키워야 하니, 한번에 크게 찾는것보다, 필요할때마다 돼지저금통 돈 꺼내듯, 조금조금씩 찾아 쓸것만 쓴다.
근데 이 일은 참 붕뜬다고 해야 하나.. 전일밤 눈만 말똥말똥 밤을 새고, 트레이딩..
평소 장이 끝나면 2~3시간은 잤는데, 오늘은 주말 붕뜬 컨디션,
일상에 운동이 부족... 찬바람 조깅부터 하고 다시 1주를 시작하자꾸나..
일상 재태크 글을 마친다. [2022. 2m. 7d, 오후 16시 17분, Charlie Cons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