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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접는 폴더블폰이 성공을 거두자, 작은 태블릿 사이즈 화면을 제공할수 있는 3단 화면! 두번접는 폴더블 폰의 기사가 이미 2021년 나와있고, 다양한 시제품들이 나와있다.

 

하지만 이것은 완벽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필자는 2013년도에도 이미 2번접는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소개했던 것이다.

 

당시 폰은 하나는 쿼티 키보드, 2개가 액정활용 가능한 디자인이었다. 

아무튼 당시엔 그저 개념적 디자인과 가능성 뿐이었으나, 불과 9년만에 실제로 이러한 폰의 상용화가 눈앞에 보이는 것!

 

 

당시 소개에서 이 폴더블외에 홀로그램폰과 양피지폰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수첩폰에서 폴더블 폰의 형태는 나왔다. 

당시 저 소개는 아마도 이미테이션에 불과했겠지만은, 

와~ 정말 저런 스마트폰이 나오면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사실 액정이 하나로 연결되어 굴곡이 거의 사라지는 요즘 폴더블 폰과는 다르지만, 단순히 2개 액정을 병렬로 지원하는 수첩형태의 폰은 토시바였던가? 기존에 스마트폰 초창기에 실험적으로 시판된적이 있던 걸로 기억한다. 

쿼티폰은 한면을 키보드로 활용하는 반면, 양면을 모두 액정지원해서 책읽기 등에 좋다고 소개됐던 것을 기억한다.

사실 필자는 꽤 오랬동안 쿼티폰을 좋아했다. (저 폰은 쿼티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는 광탈이었지만!)

 

 

아무튼 이전 블로그에서 썼던 전문을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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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스마트폰이후 혁신모델은 어떤게 나올까? 상상재미고찰 [창작감성단편과학][지식과경제팅]

Posted: 25 Apr 2013 01:38 AM PDT

 

그냥 생각을 해봤다...

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은 단순한 모바일이 아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하나의 정체성이다.

제 2의 운전면허증과 같이 필수적인 것이다.

 

스마트폰 ..요즘 계속 아이팟->아이패드->아이폰과 같은 단계를 건너띄는 혁신이 아니라,

잡스의 사망이후,

아이폰 4->아이폰 4GS -> 아이폰5

갤럭시2->갤럭시3->갤럭시 4 ...

업데이트 패치에 만족하고 있다.

창작감성단편전 - 아이폰 5 ? 혁신인가?? [지식과경제팅][생활비즈팅]http://travelfacebook.tistory.com/346

잡스의 기존의 것을 아예 개념채 바꿔버리는 사고방식은 정말 뚜렷한데...

왜 지금의 CEO 들은 단순히 모바일기능의 업데이트 패치격의 폰에 만족하는지..창의력 부족?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1. 공간의 제약을 깨는 혁신 -> 홀로그램폰

우선 가장 먼저 나올가능성이 있는 폰은 홀로그램 확장 액정과, 홀로그램 모니터가 구현되는,,,

홀로그램폰이다. 아마 애플에서 잡스가 살아서 냈다면 아이폰->  아이그램 이런식으로 폰이라는 이름자체를 과감히 바꾸었을 것이다.

 

 

 

현재 가진 소형단말기의 한계는 아무리 CPU가 좋아진다 한들 ,좁은화면의 개념을 깨지 못한다는 것이다. 3.5인치나, 5인치나,, 오십보백보안에서의 싸움이다..~ 뭔가 확 공간제약성을 깨고, 작은 단말기로 큰 화면을 볼수 있는 있는 것은 ,,,스쳐지나가는 개념이 아니라,

21세기에서 22세기로 넘어가면서... 필연적으로 거쳐가게 되는 편리의 발상이다...~

먼저 개발을 지르는 기업이, 애플의 스티브 잡스이후 혁신의 아이콘이란 타이틀을 획득할 것이다.

 

내가 C.E.O 라면 업데이트 4-> 5 이런 시리즈 말고, 벌써 홀로그램 폰 만들라고 했을 것 같다..~

당장의 6개월치 손익분기서에 급급해 업데이트 버전만 만드는 것보다,  확 뭔가 시장판도를 바꾸려면..이런 정도의 혁신이 있어야 한다.

어떤 회사가 처음으로 홀로그램폰을 만든다고 치자,!! 대중들은 열광한다. 다른 회사에서 아무리 업데이트 버젼을 만든다 하더라도,

그것은 누가봐도 구시대적 유물이 된다. 홀로그램폰은 혁신이란 아이콘을 담보하는 예정된 미래이다.

단지 누가 먼저 시작하는가가 중요하다. 시장가능성을 생각하면 안된다... 현대에 익숙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지금의 사양에

이미 편리함을 느껴,,딱히 아쉬움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 2D 폰을 쓸 때도, 대중 대부분이 편하게 느꼈을 것이다.

스마트폰을 쓰고 나서 2D폰으로 돌아가라면 엄청난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대중들의 시장수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 상상조차 하지 못해서 수요조사에 나타나지 않을뿐이다.

아마도 홀로그램폰에 대한 시장조사를 한다하더라도 같을 수 밖에 없는 문제이다.

중세시대에 말타고 돌아다니는 기사들이 , 개념자체나 상상할수 조차 없는 물건인,

딱히 자동차가 없어서 불편하다고 말할수조차 없는 것과 같다.

혁신은 시장조사가 아니라, 현재 인간이 편의를 느끼는 생활용품들에 대해 상상력을 깨고 더 편한것을 애써 생각해내는 노력만이 필요한 양분이다. 시장조사에만 매달리며 손익분기표만 매달리는 기업이라면 영원히 모범적인 2등밖에는 할 수 없을 것이다.

 

2. 액정은 하나여만 하는가? 수첩폰

 

 

스마트폰 두께의 제약이 점점 사라지고, 유연해진다면,,,그것은 하나의 영상이 나타나는 책받침과 같은 개념이 될 것이다.

혹은 더 얇은 굵은 도화지 정도의 액정이 구현될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기술에서 앞으로의 널널한 시간과 과학의 발전속도를 볼때,

불가능한 것은 없다. 우린 아직 원시인류이니까,,,ㅋㅋㅋ 100년전에 상상으로 생각한 것들이 모두 거의 이루어졌다는 최근 기사를 흥미롭게

본적이 있을 것이다.

 

 

두께의 문제가 사라진다면... 여러페이지가 있는 여권처럼 여러개의 액정이 종이처럼 있는 수첩형태의 스마트폰을 생각할수가 있다.

그때 스마트폰은 단순한 폰이아니라, 모든것의 통합이다. 신분증, 크레딧카드및 각종 은행카드, 인증서, 그리고 모든 자신이 취득한 자격증을

보여줄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예를 들자면..여권의 두꺼운 페이지는 지갑과 같고, 바깥쪽은 지금처럼 카메라및 마이크, 스피커가 있고, 안쪽의 외피는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 액정으로 활용할수 있다.

첫 페이지에 나타나는 여권사진이 나오는 페이지에선, 각종 드라이빙 라이센스,

운전면허증, 자격증등을 한번에 보여줄수 있는 공간이다. 그것은 단일서버와 개인단말기에 모두 저장되어 있고,

우리는 화면위에서, 지금의 각종 신분증등을 지금의 폰의 페이지를 넘기듯, 손가락으로 스크롤하며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서로의 명함을 페이지를 스치는 것만으로도 교환할수가 있을 것이다.

미래엔 신분증과 크레딧카드가 통합되어, 전자화된 신분증에선, 자신의 신분증에 항상 잔액이 나타나게끔 할수도 있을 것이며,,

그 전자화된 신분증의 스캔과정을 통해서, 경찰은 한번에 모든 자격증명을 조회할수도 있을 것이다.

뒷페이지는 넓게 쓸수 있는 2면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데스크탑과 같이 순수한 어플공간이다.

책을 넘길때 우리는 수첩을 통해서 종이책과 익숙한 느낌인 2페이지구조의 책을 손가락으로 화면을 넘기면서, 책장을 넘길수 있을 것이다.

 

물론 세계의 국경은 여권을 발급받는것 대신에, 이 수첩폰 하나로 전세계가 통일될수도 있다.

( 이 수첩폰의 생태계를 만든 기업은 아마 세계최고의 대기업이 되어 있을 것임은 말할것도 없다. )

이 때 우리는 일일히 대사관에 가지 않고, 여권페이지에서 바로 가려는 나라를 탐색하고 해당 대사관에서 여권신청과 자격조회,

결제과정및 전화상담까지 일사천리로 침대에 누워, 30분만에 그 나라를 여행할수 있는 비자를 받을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아이디어의 초안인 플립폰의 디자인은 이미 나온바가 있다.

 

 

 

 

 

 

 

3. 양피지 폰...

태초의 문서기록의 시초였던 양피지폰... 액정이 플렉서블한 기술의 발전으로 충분히 가능해지게 된다.

 

 

사실 양피지만큼 공간확장성에서 탁월한 폰은 없다. 스마트폰 액정이 훗날 양피지만큼 유연한 액정방식의 구현이 가능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한번쯤 나올수 있는 폰일 것이다.

우린 하나의 멋스런 우산길이만한 폰을 지팡이삼아 들고 다니면서, 카카오톡을 할때는 그 지팡이를 펼쳐서, 매우 넓은 화면에서 영상채팅을 즐길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집에 퇴근하고 오면은 가로 1미터, 세로 60센티의 양피지 폰의 액정을 펼쳐서, 사운드를 연결하여 아주 넓은 화면에서 영화를 즐길수도 있을 것이다.

 

 

### 고찰들 ###

이것들은 심심풀이로 해본 아주 단순한 상상력들이다.

인간의 문명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만약 1만년동안 지속된다면... 이렇게 1년 1년 과학기술이 예측할수 없을 정도로 가속되는 시대에...

인류의 개념이 어떻게 정의될지 아마도 500년도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상식을 깨는 좋은 글이 있어 퍼온다.


 

 

어쩌면 이렇게 상상이상의 개념으로 인류가 수백만년동안 지속된 유전학적 한계를 미래의 과학기술이 저 먼 도약의 세계로

인류를 이끌지도 모른다.

앞으로 100년 동안 나올 새로운 혁신의 기술은 말 그대로 지금의 우리에겐 매우 혁신적이지만,

500년 뒤의 인류에겐 매우 원시적인 역사로 남을 것이고, 1만년뒤의 인류는 그런 시대가 있었다는 것 조차 망각할 역사의 단절을 겪거나,

아니면 인류 자체가 어떤 변형을 하여 ,,반신적인 개념에 다가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심심풀이로 상상해본 글이 재밌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작성글: 찰리의 세상만사 무한창작여행이야기 - Travel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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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저 3단 폴더블 보니, 필자의 옛글이 떠올라 소개해본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2. 1m. 13d. 오전 5시 11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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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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