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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일수록 미인이 되는 마을! 남편이 밥상도 차려옴^^ 이민 각? [와일드 직박구리_05]
조회수 1,885,519회•2019. 10. 8.




아시아 헌터 58회, 오래전 영상에선 뚱뚱해야 인기가 있는 태국 마을이 소개된다.



그녀들의 일과는 차가운 바닥에서 주로 누워 TV를 보거나,



벌러덩 누워 오침을 즐기는 것이다.



뚱뚱해야 인기가 있고, 미녀대접을 받는 마을이기 때문이다.



몸무게가 100kg가 좀 넘으면 이 마을에선 마른 편!



이 마을에선 100kg도 못넘으면 미인 취급을 받지 못하고 굴러다니는 돌멩이 취급을 당하는 것이다.



"이 친구가 마을에서 제일 뚱뚱하고 제일 미인이에요"


마을 아낙과의 대사에서.. 제일 뚱뚱한=제일 미녀의 조건이 어느정도 성립됨을 볼수 있다.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뚱뚱하지 못한데, 타고난 유전자의 축복이랄까? 

더 뚱뚱한 이를 보고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처럼 여기는 것처럼..!



자랑스럽게 남자친구와 애정을 자랑하는 마을 최고 미녀!


마을이 참 평화로워 보이고, 씨족사회 대가족 집단처럼 화목해 보여서 좋기는 하다.

저런데 살아야 진짜 사람냄새 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일수도...!



남자들에게 물어보니, 이 마을 전체에 뚱뚱한 여자에 대한 환타지, 세계관이 잘 성립된 것을 볼수 있다. 


(하긴 당나라 시대 절세미녀 양귀비도 시대기준이 달랐던 미녀였고, 사실은 뚱뚱했다고 하니..)



왠지 말을 들어보면.. 뚱뚱한걸 선호는 아닌데.. 왠지 또 뚱뚱해서 안심이 간다는 묘한 뉘앙스는..?






마을에서 가장 금실좋은 부부를 만나러 간 제작진!


애처가인 남편은 혹시라도 땀띠가 일어날까 부인의 팔과 겨드랑이에 파우더를 발라주는게 일상!



 32세... 우리나라 요새 기준으론 오히려 미혼이 많은 나이지만, 16살에 결혼해 결혼 16년차 베테랑, 

결혼초년 딸을 낳았으면, 그 딸이 또 시집가서 할머니가 될 나이!



결혼초기에 그녀의 몸무게는 70킬로였다고 한다. 

착시인가..? 70킬로 정도면 말랐다는 평을 듣는 것이다. 


원래는 외부세계의 주민이었나? 아무튼 이 마을에 시집와서 미의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열심히 살이 찐다.



부인은 미녀소리 듣기위해 놀고먹고 빈둥빈둥 거릴수 있어 좋고, 남편은 와이프가 점점 미녀가 되니 좋고.. 

세상 사는데 참 Win-Win하기 편한 곳!



그녀의 몸무게는 마을에서도 수준급, 147킬로 정도를 오간다.. 



엉덩이와 허리치수를 재려는데, 팔이 안잡히고, 결국은 치수선이 모자라 포기!! 측정불가!!



밥때가 되면 와이프는 빈둥빈둥 누워 TV를 보다가, 남편에게 밥때가 안됐는지 물어본다. 


그런 아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남편은 바로 주방에 간다. 

저 남편도 말라보이지는 않지만, 착시인가? 저 마을기준으론 흠잡기가 힘들다. 



주린 배를 두들기며 즐거운 밥때를 기다리며 누워있는 와이프!


세상걱정 없이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수라상처럼 가득 들어오는 와이프 전용 식탁!


몇인분의 음식을 게눈 감추듯이..!





물한컵 수발에 "꺼억~"


먹자마자 다시 드러누으며 무위도식! 온몸으로 아름다움을 표현중인 그녀! 나름 열일!!


근데 저 티셔츠며, 곰인형베개며, 강아지 무늬 침대며.. 뭔가 좀 부담스럽다.. 

옷 사이즈가 맞춤형인가...?





살찌기 위한 노하우에.. 그녀가 말하는 것은 21세기 문명사회에서 한결같이 마른 인류들이 선호되는 사회속에선 금기시 되는 것!


이 마을에도 날씬한 여자도 있다. 그렇게 날씬한가 싶지만, 이 마을에선 매우 날씬한 축..!


그녀는 스스로 인기가 없음을 잘 알고 있고, 이 마을에선 여성으로서 갖춰야할 최소한의 노력, 

뚱뚱해지기 위한 노력을 해야할지 고민중이라고 한다. 

남자친구도 없다는 것...!



뚱녀들은 이 마을속에선 파라다이스.. 하지만 동네를 벗어나서는 안될 것 같다. 

마른 여자... 고민하지 말고, 그냥 이 마을을 과감히 떠나면 안 돼...???



때론 30킬로때를 찍었다던, 배꼽티 시절의 장나라가 저 마을에 간다면, 그야말로 추녀 취급을 당할지도...!



아무튼 이 마을 남자들의 이상형관은 대략 한결같다. 



뚱파카, 이런 느낌들에 환장하는 것일게다. 




혹시라도 살이 빠질까 가까운 거리도 오토바이를 타고 유유히 놀러오는 마을의 최고 인기녀..!



그녀의 집을 방문해본 제작진..!



익숙한듯이 세 젊은  남자가 경쟁하듯 기다리고 있다. 

익숙한듯이 인싸처럼.. "여긴 왜 또 왔어?"라고 귀찮은듯한 멘트를 던지는 마을뚱뚱이에..

"왜 오긴, 너 보려고 잠깐 들렸어."라며, 문전박대가 익숙하다는 듯 한결같이 대답하는 싱글벙글 남자들!



저게 뭔소리가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세 남자들의 구애는 매일처럼 계속 된다.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뚱뚱해 스스로 자부심이 넘치는 그녀!




길비켜, 뚱파카 군단! 아니.. 미녀군단 나가신다. 주변 시선을 확 휘어잡는 아름다운 4명의 여자들의 행보! 

몸무게만 초대형 큰곰 사이즈!



가뜩이나 폭염속 더운데 이 영상을 보니 왠지 더 덥게 느껴진다. 



농담삼아 이민이라도 가라고 한다면.. 많은 이들이 뚱녀만 넘치는 저 마을을 싫어하겠지만.. 

필자는 그 의외의 사각지대를 노려볼수 있다. 

즉 많은 뚱녀들이 세상가장 잘난 미녀로 대접받는 곳이라면은,  또한 세상가장 미녀들이 그 마을에선 추녀로 천대받고 인기가 없을 것이다. 그러한 틈새시장의 공략 포인트가 생기는 것이다. 




필자가 저런 마을에서 살았다면, 생색내듯 마을에서 가장 추녀를 골라 사는 것도 나름!??

"저처럼 갸냘프고 개뼈다귀처럼 마른, 보잘것없이 생기다 만 추녀를 골라 데리고 살아서 감사하옵니다. 서방님...!!" 이라고 말하면... 



"음.. 내가 그렇게 사람 얼굴 몸매 따지지 않고, 마음만 보면께서롱"이라 생색이나 내면서.. 포인트나 이빠위!!!


이 무슨 편리한 설정돋는 개~편한 세계관이란 말인가!!!





우리가 생각하는 세계관보다, 미적 세계관은 시대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 생각보다 천차만별로 변해온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145명의 남성이 청혼한 페르시아 "전설의 미녀"

조회수 562,992회•2017. 12. 9.

https://youtu.be/8MCklzPPrnE





필자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뭔가 뚱뚱이같고, 황제펭귄 닮았다는 느낌뿐이지만, 

당시 수많은 남자들이 그녀를 절세미녀라 칭송하고, 상사병에 걸려 때론 죽음에 이르는 선택을 하기도 했을 정도로.. 잘 나가는 미녀였다고 하는 것이다.



세상은 일단, 얼마나 오래살고 볼 일인가?


There are more things between heaven and earth, Horatio, than are dreamtof in your philosophy.
호레이쇼, 이 천지간에는 너의 철학으로는 상상도 못할만큼 많은 것들이 있네.





글을 마친다. [2020.8m.28d, 밤 22시 48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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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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