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490] (노아 Again Times) 인공 생명체를 만들어 창조주가 된 인간! - 기계도 아닌, 생명도 아닌 묘한 하이브리드 가오리, 생각만으로 움직이는 의수와 바이오 사지!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1. 12. 6. 22:53며칠전 꼭 봐야 할 다큐시리즈를 추천했지만..
[C.S-1486] 은밀한 작전 '유전자 변형과 대재앙 (Hybrids, Supersoldiers and the Coming Genetic Apocalypse) 영상 시리즈의 추천! (2021. 12.1)
https://charlieman.tistory.com/1230
한편 한편의 내용들이 너무나 무겁고,
사람들은 인간의 유전자 조작기술이나 생명공학 기술이 이정도까지 와있나, 막연한 추측보다 더 앞선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7번째 영상의 내용중 일부를 다뤄보자!
인간은 단순한 변형인 유전자 조작 생물을 넘어서, 로봇이면서 로봇이 아닌 이상한 생명체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과학과 생명공학의 기술이 발전하여, 일종의 창조주의 영역에 이른 것이다.
만약 번식기능만 있다면? 인간 과학자들은 이 로봇하이브리드 생명체에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릴수 있을 것이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마치 신이 그랬듯이...
이러한 기술들은 일련의 인류학적 필요성때문에 개발되기는 한다...
대표적인게 사지를 잃고 절단한 환자들을 위한 것이다.
생쥐로부터 실험하여, 이미 생쥐다리만 따로 만드는 것이 성공한 단계이다.
생쥐에겐 안타깝지만, 많은 인간에게 적용하기 위한 사전 동물 실험으로 생쥐는 선택된다.
같은 동물의 세포뿐이 아니라, 이제 다른 동물의 세포로 장기를 만드는 것이 실험되는 단계이다.
다른 동물의 세포로 세워진 심장,, 혹은 원숭이팔에 불어넣어진 인간의 세포를 이용한 의수!
이미 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2012년에 로봇팔 의수도 생각으로 의수를 조종할수 있는 단계에 와있고,
더 나아가.. 바이오 사지.. 세포를 배양해서 결합하는 생물학적 의족이나 의수를 고려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이제 세상의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것들을 건들고 있다.
혹시 넘지 말아야 선을 넘고, 열지 말아야 할 판도라의 문을 열어 금단의 영역에 이르고 있는것은 아닌가?
아담과 이브도 그러했을 것이다.
"아담, 어서 이 과일을 한입 베어무세요...!"
"에이.. 이브여~ (저게, 오냐오냐했더니..) 그걸 먹으면 폭망한다고 했잖노..!"
"저처럼 지혜가 없으니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군요..아담! 당신이 우려하는바는 알겠지만, 항시 양날의 검이잖아요, 좋게 생각하면 이 과일은 인류의 복지에 기여할 것이에요."
"그래..? (위험한 거 아니야? 근데.. 이브가 저렇게 확신하는 걸 보면? 더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참!) 한입 먹어볼까?"
인구 초희박시대..! 이웃끼리 친하게 지내도 모자랄 판에, 유일한 이웃이라고는 이브밖에 없었으니, 결국 아담도 선악과 동행 행렬에 가담하게 되었을 것이리라!
인류는 다시 제 2의 선악과를 따먹는 힘든 선택을 하려하는가?
영상속 진행자도 항시 우려할 뿐인 것이다!
사골 곰탕 국물 "우려"내는 것도 아닌데...?
매일매일 들리는 세상의 진국과도 같은 갖가지 재료의 소식은 참 우려스럽기만 한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1. 12m. 6d, 밤 22시 53분, Charlie Cons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