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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 영상들을 추천해본다.

 

"머릿속에 악마 새끼가 꽉 차 있는 것 같아요"

"마약 하면서 죽고 싶어요" 젊은 마약 중독자의 절규 | SBS 스페셜 [마약 중독자입니다 Ep.01]
조회수 253,563회 2021. 8. 30.
https://youtu.be/CaWAxPM21Go

 

 

"그래서 전하고자 하는 말은 마약에 손을 대는 순간 삶의 주인은 본인이 아니라 악마의 것이 되는 것.."

래퍼 불리가 말하는 펜타닐의 효과와 부작용, 약쟁이 래퍼들에게 가하는 일침!
조회수 93,033회 2021. 10. 4.
https://youtu.be/yfQ9CHrV3yU

 

공통적으로 어떤 빙의적 점령... 

가위나 악몽등이 잦아지고,,,

사소한 것에도 죽을 듯 화를 내거나.. 요즘 작은일에 발끈하는 젊은 층의 묻지마 폭행이나 살인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이런 마약중독적 이슈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지 않나 싶다. 

 

특히나 요즘 급속하게 번진 펜타닐은 상상을 초월하는 지옥같은 금단증상을 가져온다고 한다. 

 

 

피땀눈물 가사를 보면 "내 삶은 악마의 것"이라는 가사가 있었던가?

 

 

필자가 예전에 마약이란 것은 아마도 마계에서 올라온 약이기에, 마약이 아닐까 말해본바 있지만..

 

요컨데 마약에 중독된 이들은 "악마"를 이야기한다.

 

 

일루미나티 카드의 장면이 떠오른다.

어쩌면 저 "머릿속에 악마새끼가 꽉찬 듯한 그림을 형상화한" 저 카드는 마약중독에 의해 갈망에 빠진 중독자의 실태를 표현한게 아닌가 싶다.

뭔가 눈이 혈안이 된채 커다란 팝콘같은 통을 앉고 있지만, 

맨 처음 소개한 영상에서 한 여성은 마약중독증에 금단현상으로 초코렛이나 라면등 달고 자극적인 것을 맹목적으로 먹게 되며, 무려 몸무게가 40kg이나 증가한 사례가 나오기도 했던 것이다. 

짧은 한순간의 극한 쾌락을 위해, 삶의 여여하고 평안한 기나긴 행복을 수없이 지불해야 하는, 또한 지옥과도 같은 긴 금단증상을 일으키는 마약중독의 긴 피해를 생각해보면, 이것이 과연 수지가 맞는 거래일까?

 

 

마약과 관련된 지난 칼럼들..!

 

https://charlieman.tistory.com/798

 

[C.S-1163] 지상최대의 마약 크로크딜 VS 코로나19 백신중 무엇이 더 유해한가?

신종합성마약 플라까나 배쓰솔트가 좀비처럼 행동하게 하는 마약이라면? 크로크딜은 사람의 모습을 좀비화시키는 마약으로 유명하다!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크로코딜과 배스솔트 (2017. 11. 13) m.b

charlieman.tistory.com

 

 

https://charlieman.tistory.com/935

 

[C.S-1271] 한강실종 대학생 3th 칼럼- 헤로인보다 100배 치명적인 골든 건(Golden Gun <= fentanyl gold) 마약

칼럼 2에서 전시안이나 사탄의 손싸인등 음모론적 측면의 상징성등을 다루었다면, 이번 칼럼에서는 무수한 억측이 많았던 골든 건에 대해 개별적 실상에 대해 짚어본다! 손정민 친구의 주사기

charlieman.tistory.com

 

 

[C.S-1282] 손정민 한강실종 사건의 중요 본질(4th) - 생각보다 심각하게 대한민국에 침투한 마약, 펜타닐 (fentanyl, 골든 건).. 이것은 가히 "마약 의료게이트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구나!! (2021. 7. 8.)

https://charlieman.tistory.com/948

 

[C.S-1282] 손정민 한강실종 사건의 중요 본질(4th) - 생각보다 심각하게 대한민국에 침투한 마약, 펜

황금의 문을 여는 황금 열쇠는 아니지만.... "골든 건(Golden Gun)" 손정민 사건을 다뤄보면서, 최종국면에서 중요한 뜻밖의 발견은 펜타닐이었다! [C.S-1198] 그것이 알고 싶다 -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

charlieman.tistory.com

 

 

필자가 청소년일때 일탈이란 것은, 친구네 포르노 비디오 테이프가 있어, 급우들과 함께 방과후 놀러가, 과하게 오버하는 서양 배우의 열연을 보거나~ 마광수의 즐거운 사라가 나오는 권태등의 소설을 헌책방에서 사보는 정도였다.

친구들은 스타크래프트에 열중하면 그만이었다. 

 

필자 친구중엔 학년이 올라오고, 첫 개학일 새로운 교실 문을 열자마자 한바퀴 낙법을 구르고, 칠판에 내 이름은 00야라고 분필을 그린뒤, 이현도의 사자후를 부르며 반전체를 돌며 춤을 추던 친구가 있는데,

처음보는 학우 멱살을 흔들고 이상한 춤을 추며

"아아오! 아아오! 절망의 늪에서 이제 맞서 싸울 시간이 왔다" 노래 구절을 부르면, 온 반이 킥킥 거리면서 열광했다. 똘끼가 엄청나 거의 학교내에서 연예인 수준이었다.

 

소위 말하는 일진들도 그 친구에게 빌붙어 주군 대접을 했는데, 그 친구가 하루하루 던지는 미션들이 너무너무 재밌었기 때문이다. 

 

혹은 담력시험을 한다고, 아무 약국에나 들어가, 배추 달라고 한뒤 없다고 하면,

"아니, 약국에 배추를 안 판다니, 말이 됩니까?"

젊은 여자 약사앞에서 그 자리에서 애국가 4절 부르고 나오는 배짱부림등...

 

혹은 길에서 지나다니는 여고생 헌팅하고, 전화번호 받으면 그 자리에서 찢고 나오기 등등...

그런 무리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인터넷도 없이 지극히 할일이 없던 시대였고, 집에 혼자 짱박히는걸 지극히 싫어해서.. 허구헌날 아무일 없으면 친구들이 현관문 두들기며 놀러가자가 상식이던 시대였다.

 

교복을 입고 당구장 가는 것은 어느동네나 기본이었고..

담배피다 걸리면 교무실에 끌려가 야구방망이로 얻어맞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그러나 어쩌다 아주 간혹 무스를 한통 다 세운듯 머리를 쳐바르며 학교에 나와, 본드나 신나를 마시는 친구들은 있었어도, 필로폰이나 펜타닐이니 지금처럼 초강력 마약을 하는 친구는 없었다.

 

어느날 말죽거리 잔혹사 영화를 비디오로 보면서, 이 영화는 도대체 왜? 내 인생을 표절했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필자가 권상우처럼 범생처럼 살다가, 정말로 반에서 짱하고 싸우고 이긴적이 있어, 1년동안 자의반 타의반으로 짱생활을 한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 영화속 권상우처럼 필자도 합기도장을 다니며, 매일 집에서 쌍절봉도 돌리고 했던 것이다. 

그것은 필자의 인생에서 참 아드레날린 돋던 날이었다.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오류겐 기술을 정말로 통할가 싶어 날렸던 것이 기억난다.

그때 그 짱이 필자의 오류겐 기술에 얼굴을 맞고 코피를 흘렸던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이..

 

반에서 시비를 걸던 짱과 싸워 막상 이기니, 점심시간 전교짱및 일진들이 몰려와, 기존의 짱은 쭈구려 앉은채 씩씩거리고 있었는데, 필자에게 전교짱이 앞으로는 다시는 싸우지 말라고 하고, 그냥 그렇게 넘어갔던 것이다. 

방과후 쏘나기가 내리던 거리에서 여느때처럼 45분을 걸어 집에 걸어갔지만, 문득 여고앞에서 한 10초간 저렇게 두 팔을 벌리며 만세를 불렀던 것이다.  여고앞이라 그랬다기 보다는, 그냥 거기가 벌판이고 비가 시원해서 그랬던 것이다. 

아무래도 음모론을 하는 것은 깡이 필요한데, 그런 경험들이 있어야 하고, 상당히 도움이 된다. 

남들뒤에 숨어만 있고, 주변 눈치만 보면 사실 이런 블로그는 운영할수 없는 것이다. 

지금은 참 찌그러진듯 살아도.. 왕년에 적어도 한번은 내가 내 삶에서 왕이었던 체험이 필요하다.

그러한 근거없는 자신감은 평생의 묻지마 자산이 된다. 

 

 

아.. 주제가 이런 추억 이야기가 아니었지..

 

아무튼...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도 너무나 바뀐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너무 빨리 사회물이 들고, 어른의 사고를 가지고 어른의 세태에 젖어, 너무 빨리 성숙해지는게 되려 문제가 아닐까 싶다... 자아가 너무 빨리 개화되고, 순진하고 순수한 친구들이 너무 드물다. 

 

 

마약 중독뿐 아니라 갖가지 중독등을 

끊을수 있는 새로운 이론을 소개한바 있다.

요점은 간단하다.. 뭔가 충족될수 있는 건전하고 가치있는 무언가를 찾으라는 것이다. 

 

[후삭제 단편다큐] 중독(Addiction)에 관한 새로운 이론-환경과 관계에 의존, 단절을 대체하는 해로운 유대와 건강한 유대의 되찾기, 2015 다큐 [CRAMV(D.U.)-18)] (2020. 5. 4)

https://charlieman.tistory.com/67

 

[후삭제 단편다큐] 중독(Addiction)에 관한 새로운 이론-환경과 관계에 의존, 단절을 대체하는 해로

https://dai.ly/x7to9hy [2016.12m.10d 업로드=> 2020.5m.4d, 데일리 이관] 마약과 알콜중독등의 근본적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가? 좋은 내용을 기껏 소개해놓고, 상업적 저작권 차단을 우선하는 실태라? 가끔

charlieman.tistory.com

 

 

https://dai.ly/x7to9hy

 

[2016.12m.10d 업로드=> 2020.5m.4d, 데일리 이관]

 

글을 마친다. [2021. 10m. 10d, 밤 21시 00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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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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