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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또 일을하며 소풍처럼 집구경!

요즘 부동산 경기가 비싸다 하나, 시골 전원주택은 싼듯하다..

 

 

2800만원짜리 집을 리모델링해서 4천만원에 팔 생각이라는데..

소까지는 무리지만..

개, 돼지.. 닭들을 키울수 있을만한 널찍한 마당... 안에 방은 작지만 그래도 부엌과 거실에 방이 3개던가..

사이드중 사이드에 위치한 쾌적한 위치!

공학적 각도로 물 잘빠지게 생긴 배수로~ 스티로폼적 느낌의 그 뭐라고 하나..페인팅같은 ~ 드라이비트!

 

바로 앞 논두렁, 작렬하는 매미소리, 개구리 소리..!

천정에 비샐걱정없는 "ㅅ" 자 천정에 

비라도 내릴면 저런 지붕.. 뚜다다다다다다..우퍼기능을 갖춘,

입체 8D 서라운드 이퀄라이징 음향효과로 즐길수 있는 시원한 빗소리..

 

인근에 마주보는 고층건물 없어, 팬티바람에도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즐길수 있는 그림같은 산세!

 

 

저런 집도 세놓으면 가끔 인근 공사팀들 단기계약 하며, 월 80세놓고.. 

몇천에 집사놓고, 의외로 살지 않아도 월세 수입이 쏠쏠하다고..!

 

근처에 한 3층 정도로 화려하게 지은 유럽풍 시골 별장같은 전원주택은 열배인 4억 정도 들었다고 한다. 

 

 

대학 자취할때는 저런 집에서 운치좋게 살았었는데..

마을엔 흔히 커다란 마을나무와 정자등에서 막걸리 퍼마시는 한량들, 고즈넉한 풍경!!

 

살기엔 영 심심하고 교통도 왠간하지만, 시골집은 여전히 싼 것이다...

 

지붕만 태양열로 개조해.. 무동력 공짜전력 라이프를 즐길수 있었다면 

커다란 판넬로 냉동고 하나 만들어, 비상사태시 벙커처럼 만들어 자력순환 가능했다면 메리트가 더 좋았을듯!

 

 

 

탐방을 마친다. [2021.8m.22d, 오전 4시 32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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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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