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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나온 최신 k-pop 뮤비!

AKMU - '낙하 (NAKKA) (with IU)' OFFICIAL VIDEO

조회수 2,210,099회2021. 7. 26. (좋아요 21만 / 싫어요 980)

https://youtu.be/EtiPbWzUY9o

 

 

필자는 참으로 문자 그대로, 

혹은 상징적으로 추락하는 어젠다에 대해서 경고해왔는데..

 

어른의 타협으로 범죄에 빠진 것을 오히려 인간세상적인 시선으로 연민하여 보고, 살아가면서 죄와 손잡고 추락하는 것을 멋스럽게 그린 애니 UNGO의 스토리, 

물론 전시안이 매우 심하게 상징으로 나오던 작품이었는데.. 이 작품은 문화속 묘하게 선악을 비트는 공정의 대표적 케이스이다.

 

묘하게 추락에 대한 필자의 경고에 반(反)하는, 악뮤의 뮤비를 보자!

남자가 무저갱 속으로 떨어지는 듯한 장면에서 붉은 바빌론 옷을 입고 노래하는 여자! 

가사 자체가 아래로 떨어지는 추락을 부추기는 내용이다.

 

추락하여 어린양들의 세계로...

 

계속 추락하여..

 

마귀의 눈 전시안이 있는 세계로...!

전시안과 같은 외눈 교단이 열광할듯한, 이러한 종교적 심벌이 등장하지 않으면?

현대음악은 이제 더이상 인기를 어려운 법일까??

 

 

As Abobe, So Below..

모든 이치가 뒤집어진 세계.. 악은 장려되고 선은 멀리된다.

 

일루미나티 피라미드가 있는 곳을 지나..

 

때론 궁창을 지나..

 

한없이 추락하는 세상..!

 

인간의 세상에 떨어진 주인공!

사람의 딸과 연합한 에녹서 타락천사의 스토리를 연상시킨다.

 

 

어쨌든 네티즌들의 평에도 일부에겐 동잔자살을 부추기는 것 같다는 등..

호불호가 많이 엇갈리는 듯하다.

 

2021년 애니 섀도우 하우스에서.. 위대한 할아버님 창조주의 생기로 만들어진 살아있는 인형은..

자신의 섀도우.. 그을음을 일으키는 존재와 한 몸처럼 연합할때 승리자가 된다. 

그녀의 검은 날개와 함께...

 

섀도우는 살아있는 인형의 형상을 모방하여 만들어졌지만, 인형들은 자신들이 섀도우를 모방하여 창조된 존재라고 착각한다.  섀도우는 어느순간 살아있는 인형을 흡수하여 더욱 강력한 존재로 진화한다!

 

 

OP속에 유독 등장인물들의 한 눈이 부각되고, 눈동자라는 가사가 보이는 나는 백만명의 목숨위에 서있다 2020년작 애니!

 

이 애니속에서 주인공은 버츄얼 세계라고 생각했으나, 자신이 캐릭터를 죽인게 단지 평행세계.. 가상 RPC캐릭터가 아니고 실제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매우 세밀하게 묘사되는 사람을 죽인 기분의 묘사에서... 주인공은 그것을 계속 끊임없이 하늘에서 추락하는 이미지로 묘사한다...

 

주인공은 미묘하게 선악의 판단인식이 뒤바뀐다. 

사람을 죽인 주인공은 능력을 발휘하는 전시안 장갑을 낀채.. 어느순간 나만 올바르고 사회 모든 것이 잘못됐다는.. 문제 될게 뭐있어.. 나는 내가 믿는 정의만을 위해 싸울 것이라며.. 갑자기 희망찬 텐션속에서 애니는 시즌 2기를 예고한다.

 

계속 들어주는 소녀=마스터의 장면이 한눈=전시안으로 나온다. 

 

 

나의 정의를 위해서 나아가는 과정속 사람이 죽는 것쯤은 어쩔수 없는 필요악! 

사실 이 애니의 주인공의 마인드는 이익논리로 다투는 세계 국가와 조직들의 흔한 현실논리이기도 하지만.. 

꿈나무 어린이들이 보기엔 지나치게 선을 넘은, 비틀어진 신념등을 보여주지 않나 우려스럽다.

 

 

올림팍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는 양궁, 협회 로고의 모양이 또 눈동자 전시안 모양으로 최근 바뀌었다는 것인가?

요즘은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다, 세계적 홍수나 폭염등의 재난으로 대중문화적 흐름을 살필 겨를이 거의 없었지만, 이것들은 면면히 장강처럼 꾸준히 어젠다들을 보여준다.

 

 

어떤 수많은 우연적 영감에 의한 산물일지라도,

전시안이 등장하는 콘텐츠에서 흔하게 한결같다 할만큼, 선이 악으로, 악이 선으로 이해되어 묘사되고자 하는.. 혹은 어두운 상징들이 선호되는 상징처럼 자꾸 묘사되는 문화공정에 대해 대중들은 유의하는 것이 좋다. 

 

 

1004번째 주소의, 1328번 칼럼 글을 마친다. [2021.7m.27d, 오후 19시 5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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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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