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4의 빅히트 [BELIFT PROJECT] THIS IS THE 'I-LAND 영상에서 큐브가 등장하나, 그보다 2년도 전에.. 필자는 이 큐브를 기존 적그리스도 채널의 대표상징임을 감안하고, 애니 Shadow속 비친 느낌에서 그렇게 좋지 못한 상징으로 자막설명을 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알의 상징성은 무엇인가..?
이 한세상을 품는 알은 애니나 만화책 베르세르크를 보았다면은 쉽게 짐작할수 있는데 그렇게 상징성이 좋지는 못하다.
(여담: 원래 필자는 긴 스크롤이나 한눈에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미지를 길게 늘어뜨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본래라면 PC에서는 클릭을 하면 원본크기로 볼수 있는 점을 활용해..가로형으로 배치해서 한눈에 스치기 좋게 소개했을 것이나, 요새는 일일 방문자들중 모바일을 통한 유입자가 지나치게 많은 실정이다.
모바일 페이지자체는 파폭 브라우저를 통해서 이미지 눌러 확대를 볼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원본크기가 보이지 않고,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원래라면 위와같이 이미지를 가로형으로 해서 소개하여, 장문의 포스팅이 일상다반사인만큼, 한눈에 보기 편하게 했을 것이나, 모바일에서 두 이미지를 확대할시엔 원본사이즈가 나오지 않고, 어느정도 일정폭에 맞춰지는 확대화면만 나오기 때문에 아래쪽 이미지의 해상도가 훨씬 떨어지는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나름 모바일 접속자가 많아서, 일부 변화적 예시를 하는 것! 그렇다고 완전히 일렬로 길게 늘어뜨려서 이미지 삽입을 하지는 않을 듯 싶다. 쏘세지처럼 길게 늘어뜨려, 포스팅을 장문 스크롤을 만들어버리는 것은 참으로 지양하는 일!
(필자의 칼럼들은, 필자 스스로가 스마트폰으로 음모론자료를 잘 찾아보지도 않지만, 언제나 큰 화면 PC를 기반으로 하여, 영상및 칼럼들이 제작됨을 누차 밝힌다. 스마트폰 시대가 도입되면서, 기존의 인터넷 PC만이 유일했던 시대보다, 사람들의 사고는 짧아지고, 깊은 생각들을 피하게 되었다. 음모론만큼은 그렇게 편의성에 젖어 표면만을 보지 않도록 다루지 않는 것, 깊은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 언제나 필자의 신조이기도 하다!)
아무튼.. 베르세르크 속에서 세계를 품는 알은 그렇다. 자신이 속한 현재의 세계를 제물로 바치고, 새로운 세계(New World)를 품는 사도로써 존재한다.
(역주: 베르세르크에서 사도란, 에반게리온에서 사도와 거의 비슷한 존재이다. 인간을 만든 신으로부터 비롯되지 않은, 혹은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적 양식, 생명이 될수 있는 원형, 혹은 그러한 존재들로 묘사되는 것이다.)
에반게리온 속 부가적 자료들! (D~F)
(D). 에반게리온에서 사도는 인류의 종말을 위협하는 존재, 악당들이나..
세계관에 의하면 인류는 지혜의 열매=선악과를 먹고 태어난 불완전한 존재이고,
지구에 대한 정통계승권은 사도들에 있다. 사실 인간중심주의적 세계관은 아닌 것이다.
간단한 삽화속에서도 피라미드나 커다란 전시안 괴물등이 보임을 알수 있다.
18수비학이 666의 상징으로 많이 풀이되나, 에반게리온속 사도들의 수는 18개체이며,
이 상징을 카발라에서 양존재계와 음존존계에 존재하는 베일의 수와 같다고 언급한다.
카발라에서 2개의 세상, 세피로트 존재계와 클리포트가 바로 음존재계일 것이다.
(D2). 2개의 세상이 만나는 어젠다등은 광고나 뮤비등에서도 자주나오며 필자의 영상에서도 한참전 예시로 소개한바가 있기도 하다.
일루미나티의 지휘자들이 악마라면? 이들은 현세에 속하지 않거나, 주권이 없는 존재로, 카발라식 해석으로 보자면, 클리포트의 음지, 혹은 음존재계에 속하며, 양존재계의 세상을 전복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주체로써 관점을 바라볼수도 있을 것이다!
(E).에반게리온의 프리메이슨 상징에 대해 다룬 영상들!
세상을 주관하는 비밀단체인 제레의 엠블럼이 선악과와 뱀등 매우의미심장하며, 7중이 전시안을 표상으로 나타내고 있다.
ゼーレ /SEELE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밀결사 조직. 어원은 '영혼'을 뜻하는 독일어 단어로, 사실 젤레가 맞는 발음이다.Apr 8, 2020
제레 - 나무위키
(F).에반게리온에 대해 전문적 리뷰를 다룬 해당 채널의 재생목록은 참고해볼만하다.
음모론 자체를 떠나서 일단 재미는 있을 것이다. 한 만화의 스토리속 세계관이 매우 깊고 의미심장하단게 대단! 에반게리온이 애니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장난이 아니고, 한때 신드롬이었지만.. 어쩌면 이것은 의도적 흥행과 부흥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작가 스스로가 그렇게 방대한 세계관을 정립할수 있었을까? 아메리칸 사탄(2017)의 영화내용처럼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영혼계약을 하여, 큰 인기와 영예를 얻는다면? 만화나 창작쪽에서도 사실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이다.
공생애 과업으론 음모론을 살피며 말세와 세계이면의 타락을 알며,
취미적으론 감성치유뮤비를 만들며 세상표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나니!
저울의 무게를 측정코자 살피니, 창조의 세계의 저울은 선으로 기우는가? 악으로 기우는가?
인류가 악습과 탐욕을 판단치 않고 개선하지 아니하면, 종국에 판단과 수습은 결국 신의 몫이 될까 싶구나!
Charlie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