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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로고가 666을 숨기고 있고, 전시안에 환장한 애니등을 만들어내는 것은 이제는 상식적 음모론이다.

 

눈썰미가 있는 사람은 성경에서 짐승 (Beast)의 수가 666이란 요한계시록 구절을 보지만, 그 영문자 Beast에도 666이 숨어있다는 것을 볼 것이다!

 

 

그러다 오늘 문득.. 정말 문득 보이는 것이는 것은?

성경을 소문자로 풀어쓰면 거기에도 666숫자가 숨어있다는 것이다. 

마치 I와 소문자 L자를 격벽을 쌓고 6이란 숫자가 한개씩 들어간 모양이 된다. 

 

아이러니하게 짐승의 수 666을 경고한 영어단어로 성경의 타이틀 자체가 666이라..?

 

그렇다고 성경의 글자에 666 싸인이 들어갔다고, 성경 전체가 사탄의 책이라는 식의 성급한 일반화는 물론 하지 않는다.

 

 

 

예수시대 이후, 르네상스나 고딕시대 예수그림에 종종 666 핸드싸인이 들어간다고 해서, 예수가 사실 사탄이라고 성급한 일반화는 하지 않는 것이며.. (만약 그것이 과한 주장이라고 생각한다면..?)

 

 

똑같은 기준과 적용틀을 토대로..

 

부처시대 이후 부처의 특정시대 불상에 666 핸드싸인이 들어간다고해서, 부처가 사실 사탄이라고 하는 성급한 일반화도 하지 않는 것이다. 

한 곳에서 -10점을 주면, 같은 요소에 있어서 다른 것에 대해서도 -10점을 부여한다.

 

어느 것에는 무조건 감하고, 어느것엔 티끌도 커보이게 무조건 덤을주고...

이러한 식의 파벌지향적 해석은 필자가 싫어하는 탐구이다!

근데 세상은 지극히 파벌주의로 종교계마저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필자의 음모론이 인기가 없는 것일 게다. 

 

 

 

근데 앞서 직전 칼럼처럼 요새 중국같은 나라가 좀만 권세를 가지자마자 동북공정이다 뭐다 그렇게 변개하기에 바쁜데...

 

수천년간 거짓과 계략의 아비인 사탄이, 과연 가장 중요한 책이라는 성경에 대하여는 시대와 역사를 거치면서 변개를 하지 않았을까?

라고 의문을 가져본다면..? 

 

그렇지 않았을 것이란 것에는 정말 막연한 기대말고는 어떤 것도 없다는 점이다!

 

성경 Bible의 기원은 라틴어 Biblia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시 이글자 또한 6자를 3개 가진다.

Biblos란 그리스어로 거슬러 올라갈때 666을 벗어난다. 

 

해당 그리스어의 기원인 Papyrus에선 또 다시 Pap에서 666의 형상이 보인다.

 

 

바이블이란 단어가 구체적으로 몇년도에 성경이라는 의미로 쓰였는지는 모른다.

그 이전에 그리스어로 비블로스나 라틴어로 비블리아로 쓰였을때도 성경의 의미로 쓰였는가?

처음 바이블이란 용어가 쓰일때 그것은 신약을 포함했는가? 구약만을 포함했는가?

이런 부분은 좀 더 빡세게 찾아보지 않는다면 모를일!

 

뭐 히브리어의 구약은 아닐수 있겠지만,

아무튼 신약의 원전은 아람어를 전달한 그리스어인 헬라어를 지나서, 라틴어 번역때부터 666의 수가 책의 형상에 들어가는 것이다! 

 

근세에 디즈니의 로고가 그러했다면, 1~2세기에도 그러지 말았을라는 법이 있을까?

1085칼럼에서 이야기한, 6의 수비학에 관해서는...

 

특히 수천년의 역사를 지닌다면? 물을 탈 기회도 많았다면 많은 것이다!

모든 일에 있어서 항시 편파가 없이 다뤄보고자 하는 필자는 성경에 대해서도 한번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변개의 논란에 있어서는 몇년전에도 수십구절을 짚으며, 킹제임스 다큐등의 내용이 유튜브에도 있지 않았는가?

그러나 그 킹제임스마저 완전무결하다고 볼수는 없다.. 같은식으로 어쩌면 영어, 혹은 라틴어 성경때부터 이미 조금씩 변개됐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성경은 분명 좋은 책이다! 

 

 

 

글을 마친다. [2020.3m.29d, 오전 5시 8분경,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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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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