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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자체의 로고가 플러스 울트라.. 십자가와 악마뿔등이 매칭되는 3D 애니를 전문적으로 만드는데..

 

해당 제작사의 리비전즈같은 경우, 여주인공 미로등 스토리가 범상치 않아, 유튜브 칼럼에서 다뤘던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주로 여기의 작품들이 하나같이 녹록치는 않다. 

 

포켓몬고의 전신에 해당되는 게임이 원작인듯하고, 로고또한 같다.

Ingress란 뜻은 어떤 장소에 들어감, 입장, 입장권리 등을 뜻한다.

 

오프닝부터 한동안 등장인물등의 한눈을 통해서 오래도록 나오는 전시안, 

인그레스란 제목이 나올때 나오는 트라이앵글 삼각형과 큐브!

 

 

작은 방안에서 커튼사이로 무언가를 보는 주인공의 눈이 빨려들듯 확대되며, 다른 장면으로 전환되는데.. 

어떤 작은 세계안에 갇히다 틈을 열고 비밀을 조우한다는 느낌을 담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손에 닿은 사람이나 물체등을 통해서 기억을 읽어낼수 있는 초능력,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남주인공.. 

보통 이런 장면들이 나오면, 해당 작품들은 대부분, 스토리의 내용은 제각각이어도, 작품마다 그 나름의 버전으로 뉴월드 오더적인 어떤 주제를 다루고, 어떤 음모론적 스토리가 등장하게 된다. 

 

 

의문의 핸드폰에 강제설치된 앱과 목소리를 따라서 금발의 여주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어떠한 사정에서인지 거대한 컴퍼니에서 매우 귀중한 자산취급을 받는다.

 

 

오프닝등에 대놓고 나오는 트라이앵글=삼각형이 좋다는 가사.. 

수도없이 많이 나타나는 삼각형 선들..

작품속 세계관에서 XM이란 미지의 물질? 에너지가? 세계 곳곳에 있는데, 인간에게 엄청난 이능적 능력을 가져다주고, 많은 나라들이 특히나 매우 강력한 유전자 레벨까지 바꾸는 다크 XM이란 붉은 물질을  놓고 싸운다.  

이러한 물질들은 세계곳곳의 오래전에 존재했던 신전이나, 오벨리스크, 각종 유명 조각상등이 있는 성지라 할수 있는 곳들에 포진해서, 일종의 능력을 베푸는 장을 결계처럼 형성하며 세계는 그런 장소들로 가득차있다. 

다크 XM은 너무나 강력해 능력자들의 정신을 집어삼킬 정도로 위험하기도 하다.

 

일련의 센서티브들, XM 이능력자들은 인라이튼드(Enlightened)와 레지스탕스(Resitance)로 이 능력에 대해 가진 이데올로기가 분열되어, 서로 초록색과 파란색의 장을 형성하며 다툰다. 

 

 

 

초국적 군산복합체같은 기술기업이라 할수 있는 휴롱은 CERN에서 어떤 연구를 하면서, 모종의 음모를 획책한다. 

 

 

7화까지 본 내용이지만..

수많은 시민들이 썬그라스 고글을 통해서 쉽게 이능력을 얻거나 강화할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기로 하면서, 

단.. 백도어로 글리브 전송이란 암호통신과 썬그라스 속에 숨어있는 다크 XM물질등의 작용을 통해서, 썬그라스를 낀 이들을 자신의 뜻대로 세뇌하거나 조종할수 있는 기술을 암암리에 개발.. 

어떤 날을 기점으로 수천만명을 꼭두각시로 만들기 위해 음모를 획책한 것이다. 

 

 

애니속의 XM을 현실의 음모론적 요소인 VM 신의 유전자로 치환해보고,

고글을 백신으로 치환해보면?

흥미로울 것이다.

 

상당히 이 애니는 시사하는게 많다!

 

 

애니속에 나타난 삼각형 사랑!

 

 

인라이튼드는 계몽하다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이 능력을 각성하기전 버튼을 누를때, 

전시안 문양이 눈에 보인다. 

호문쿨루스 칼럼을 다룰때 만화책 표지의 문양을 언급했지만, 해당 작품에선 옆에 문구를 통해서 자신안에 어떤 괴물을 일깨운다는 상징으로 볼수 있지만.. 이러한 부적같은 상징등이 나오면 유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 

요즘 아이돌 가수들이 정장입고 나올때도 저런 비슷한 문양등이 새겨진 옷을 입고 나올때가 있는 것이다. 

많은 인기를 타는 뛰어난 작품들은.. 영감을 통해서 만들어지겠지만, 마치 세금처럼 전시안과 삼각형을 자주 노출하는 듯하다. 

또한 현실에서도 전시안 싸인을 하는 인사들이 음악이나 예술, 신체능력등등...각기계층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마치 애니속의 XM의 힘을 받은 센서티브들처럼..!

 

일루미적인 영감들이 미디어를 잠식할만큼 잠식하여, 과거 세대는 예전 문화와 너무도 달라진 것을 느끼겠지만, 

요새 자라는 세대들에겐 그것들은 원래 그랬던 것처럼 너무도 당연시 여기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글을 마친다. [2021.3m.25d, 자정지나 00시 49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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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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