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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가 에녹서 양장본 pdf 파일을 제보하여 공유를 해본다. 

먼저 에녹서는 1~3서 정도의 범위가 알려져 있다.

에녹서(양장본).pdf




(기존 오타등이 좀 있던 스크랩했던) 텍본

에녹서 [전문].txt



방대한 이미지 전문은, 아래 펼쳐보기를 통해 가능하다.





에녹 2서 모은 자료


구약외경- 에녹의 책- 청지기 (2010. 12. 11.)

https://m.blog.daum.net/jnc2291/188


[에녹 2서] 구약외경9 -에녹의 서(다른버전 몇서인지 미상, blog.daum.netjnc2291182).txt

#시작 구절

에녹의 책

제1장


거기서 나는 모든 시간의 머리를 가진 분을 보았다.

그분의 머리는 양털처럼 하얗고 그분 옆에 사람의 얼굴을 가진 다른 분을 보았다.

다른 그분의 얼굴은 거룩한 천사와 같이 자비로 충만했다.


나는 인도자인 천사에게 사람의 아들에 관해서 숨겨진 것들을 알려달라고 청했다.


사람의 아들은 누구인가?

어디서 오는가?

모든 시간의 머리와 함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천사가 이렇게 대답했다.

~





영문 또 다른 에녹 2서?


*외경과 위경 에녹2서- 김현인 2014. 4. 9.

https://m.blog.naver.com/henrykim/100208920908



제2 에녹서(Slavonic Enoch or 2 Enoch)


The_Book_of_the_Secrets_of_Enoch(에녹2서).docx



또 위 내용과 좀 다른 주석이 들어간 에녹 2서 (역시 국내 출처는 위 블로그)

Slavonic Apocalypse of) Enoch: Text and Context

에녹2서 (주석+다른 버전).pdf


#시작 구절

Chapter One

At that time — said Enoch — when I completed 165 years,  I begat my son Mathusala. After that I lived another 200 years,  so all together, the years of my life were 365. In the first month, on a special day of the first month, which was the first day {of that month}, I, Enoch, was alone at home and resting on my bed, sleeping. While sleeping, a great sadness entered my heart and I said, 'my eyes are crying <in my sleep; and {since it was all happening in a dream} I could not understand what this sadness was'> {and I wondered}, what will happen to me?' Then two huge men appeared to me, the likes of which I have never seen before on earth. 


(제 1 장

그 당시에-에녹은 말했다-내가 165 년을 마쳤을 때 나는 내 아들 마투 살라를 낳았다. 그 후 200 년을 더 살았 기 때문에 평생 365 년이되었다. 

첫 달, 첫 달의 특별한 날인 {그 달의 첫날}에 나 에녹은 집에서 혼자서 침대에서 쉬고 자고 있었다. 잠자는 동안 큰 슬픔이 내 마음에 스며 들었고 나는 '내 눈이 <내 잠에서 울고있다. 그리고 {모든 것이 꿈에서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이 슬픔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 {나는 궁금했다},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인가?' 

그런 다음 두 명의 거대한 남자가 나에게 나타났다.)



에녹 1서는 보편적인 것에 비해, 에녹 2서는 각기 시작부부터 다른 버전이 한 3개 정도 발견이 되서 뭐라 하기가 힘들다. 



에녹 3서도 소개되어 있다.


에녹 3서 (글쓴이 사타니엘)

https://m.cafe.daum.net/minority/2MN/87?q=D_6Zo_7nProVU0&


#시작문구

에녹 3서



시빌의 서문


비밀과 예언의 수호자 나 시빌은 여기 커다란 비밀을 세상에 내어 놓는다. 그것은 오랫동안 세월에 묻힌 채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에녹 3서 이다. 이 문서는 에녹이 천국에 승천하고 돌아온 후 40일간 지상에 머물며 쓴 4권의 책 중 세번 째 책이다. 그러나 이 문서가 정말 에녹에 의해서 쓰여졌다고 믿는지 안 믿는지는 독자의 판단에 맏긴다. 진리는 깨달은 자의 눈에만 보임을 명심해 두길 바란다.


~




에녹 3서

제 1장 서문


나는 죽지 않고 살아서 천국에 올라

그 곳의 모습과 세상의 비밀을 두 눈으로 보고 내려온

주님의 선지자 에녹이다.

내가 이렇게 붓을 든 절대적인 이유는

나의 주인이신 주님의 계시와 그 큰 권능에 의하여

나에게 능력이 내려왔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가 태어난 이유이며

또 유일한 권능이기도 하다.


내가 천국 여행을 마치고 천국에서 내려갈 무렵

주님께선 대천사 프라부일을 시켜

나에게 천국의 두루마기와 지혜의 붓을 주셨고

내가 본 모든 사실과 미래의 예언들을

빠짐없이 기록하라 명령 하셨다.


나는 지난 65세 때 천국에 올라가

그 모습을 빠짐없이 본 후 만국의 주를 만났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안은 채 지상에 내려와 보니

이 땅엔 벌써 300년이란 세월이 흘러가 있었다.

나는 40일 동안 이 땅에 머무르면서

나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에녹 1서와

에녹 2서를 집필하였다.

그 책엔 내가 본 비밀의 지식들과 주님의 무한한 영광이

조목조목 묘사되어 있을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지금부터 적으려고 하는 에녹 3서는

나의 천국과 지옥 여행기인 1서나 2서와 사뭇 다르다.

이 책은 내가 천국에 올라가기 전 내가 본 것과

변화되는 모습과 인류의 과거를 보여주는 창이 될 것이다.


~



에녹 1서는 많은 곳에서 정경에 포함되지 않지만, 에티오피아 교회등에선 정경으로 취급받기도 하며, 많은 곳에서 알려졌고, 에녹 2서는 필자가 살펴본 것만도 3가지 버전이 존재하고 있다. 



에녹 3서는?? 일단 국내 한글 소개된 페이지 자체가 영문이나 외국어 출처등을 안걸고 있고, 

이건 뭔가 라이트노벨 작가가 쓴 느낌도 든다. 

5%천사화, 95% 진행중.. 이런 현대적 사고 느낌이 있고, 진화론적 사고나 넓은 우주등등.. 현시대의 작가가 자신의 상식관념에 맞춰서 에녹서를 집필한 느낌이 다분하다. 



 

중요한 것은 에녹 1서 양장본 버전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지만, 기타 버전도 살펴보았다.

아무튼 참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간략 소개를 마친다!




글을 마친다. [2021.3m.2d, 오후 15시 28분경,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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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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