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986] 종교 박해와 기독교 신앙자유를 찾아 한국에 온 이란 가족 난민, 막상 대한민국 오니 최저임금 반값 노동에, 딸은 학교도 못다니고 푸대접이라!?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1. 2. 9. 08:21오늘자 한 기사의 내용! 사정이 뭔가 참 딱하다 싶어 소개를 해 본다!
신앙 지키려 이란 탈출한 가족 “평범한 일상 사는 게 꿈”
- 난민 신분으로 한국서 두 번째 설 맞는 나림 압신씨 가족
[출처] - 국민일보 (입력 : 2021-02-09 03:01)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77791&code=23111111&cp=nv
이란에서 진보적 가족이었던 그들은, 부정개표 시위와 종교자유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국제사회에 난민신청을 했고, 하필이면 한국을 추천받았다.
우리나라에서 시간당 최저임금 8720원의 절반인 4천여원만 시급을 받으면서 연명했다는 것이다.
이런 실태를 보면 참 기가 차는 것이다.
한국에선 높은 실업율에도 불구하고, 요새 젊은 사람들이 3D 일을 기피하여,
현장에서 스리랑카, 네팔, 중국등 다양한 공사인부들이 많은 실정이고, 그들중에 불법체류자도 꽤 있지만,
보수는 한국 사람하고 거의 똑같이 받거나,
혹은 만원 정도를 일당기준 적게 받는데, 그럼에도 숙식제공을 무료나 혹은 저렴하게 지원해주는 수준이니 야박하지는 않다.
호리호리한 러시아 모델같은 젊은 처자가, 목수 그라인더질을 하기도 하고,
예전과 달리 문화가 바뀌어, 차별없이 잘 우대해주는 풍경이다.
방글라데시 사람은 한국에서 엘리베이터 공사일 시다바리를 몇년간 하지만, 차별없이 똑같은 페이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가 큰 운송회사를 세운 경우도 있다.
우즈베키스탄이나 등치가 좋은 목수들은, 외국에서 온 디메리트가 있기도 하거니와 별로 잔소리 없이 묵묵히 일하기 때문에, 오히려 현장에서 더욱 찾기도 한다.
도대체 어느곳에서 일을 하면? 해당 업체도 사람이 꼭 필요해서라기보단 사정이 딱해서 돕는셈치고 그랬을수도 있지만, 편의점 시급의 반값을 받고 일하나 싶다!
오히려 고생을 같이하고 힘든일을 같이하는 곳에선 서로 차별없고 격의없이 대해주는 문화이지만,
요새한국은 오히려 좀 잘 살고, 고급아파트 단지에 살면?
오히려 있는 곳들이 더 야박하고 차별적인 세태에 젖어있는 것이다!
돈많이 벌고 좀 큰 평수에서 살고 그러니, 지하주차장가보면 다 벤츠에 아우디니 자랑질하기 바쁜 곳들이 더욱 심하다는 거지!
놀부형님처럼 교만해져서..남들앞에서 좀 으시대며, 남들이 나를 드높게 올려다보는 풍토속에서 살고 싶다.. 졸부들 의식수준이 딱 고만고만하다는 거지!!!
이 돼지나리같은 신진 부르주아 양반들!!!
난민을 일단 받아들이면, 정부차원에서 필수적으로 계좌개설이나, 인터넷 뱅킹 가입이나..스마트폰 지급및 전화번호 개설및 복지요금 서비스등등.. 혹은 기본적 1~2년간 정착할수 있도록 기금이나 자녀에 대한 국제학교 무료지원등등..요새 대기업 건설현장등에서도 외국인을 어차피 많이 쓰고 구인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그런 일자리에 대한 중개 서비스등등...
기본적인 것들.. 주거, 정착, 일자리, 통장, 신분증 등등.. 예닐곱 가지 필수 요소들은, 어떻게든 기본권을 가지고 정착할수도 있도록, 양식화해서 챙겨주는 시스템화가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난민 수용수치 사례가 시스템을 만들만큼 많지가 않고, 극소수인 편이라, 중구난방식이다.
기독교란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위해서 구태여 이란에서 유복한 생활을 버리고 한국에 왔다는데..
아랍권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차별적 시선과 야박함으로 인하여, 한국에서의 정착이 원망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국에 은행들은 은행계좌조차 만들어주지 않았다니, 그런 문제가 생기면 외교부에서 전화한통만 하면 해결될 터인데,, 즉각 중재나, 앞서 해결하지 않은 외교부도 그렇고, 실질적인 행정력이 아쉬운 부분이다!
다 큰 딸이 학교는 제대로 다녀야 하지 않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