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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상은 어제 친구에게 보냈던 문자내용, 아래의 이미지로 요약된다!



확대..!



2015년인가 16년 무렵이었다. 자주 놀러오던 친구가 돈이라도 좀 모으고 싶다며, 3~400만원 있다길래, 뭐 재테크 할 만한 곳 없냐길래, 필자는 비트코인 한 10개 사라고 권유를 했던 것이다. 

아쉽게도 필자는 당시 빚갚기에 여념이 없는 때라 10만원도 투자할 여유가 없었고..

주식투자좀 관심가져보는 친구에게 비트코인 사보라고 이야기했던 것이다. 





당시 비트코인이 개당 120만원인가 넘어갔다가, 거품이 빠지면서 35만원인가까지 빠졌던 것이고, 그냥 사두면 되겠나 싶던 것이다. 



당시 그 친구외에 몇명에게 이야기했지만, 그 놈의 원금안전타령을 하며 무조건 수익만 보는 이상적 투자처를 찾다가 어영부영 아무도 투자하지 않았다. 

또 한 일주일은 고민해야한다는둥, 마는둥 하더니.. 순식간에 다시 50만원을 넘기고, 다시 떨어지길 기다리다가 그대로 올라서 투자를 포기했을 것이다. 





1년쯤 지나서 문득 400만원이 된 비트코인을 보면서, 친구를 보면서 그 이야기를 했던 것이다. 



그리고, 어제보니 헐! 4천만원이 넘었네..!




어제 문득 문자를 보내니,, 


답장이 없구나!!!


뭐~ "아이구, 배야! 아이구 배야!!" 배아파.. 방에서 뒹굴뒹굴 구르고 있겠지.. 안봐도 비디오!!





그 친구는 당시 필자의 말대로 100만원어치만 사두었어도 지금 비트코인 잔고가 1억 1천만원을 넘겼을 것이다!





제작년 10월~올해9월경까지 주식투자에 회의를 느끼고 떠나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경기가 안좋아, 애초 투자할만한 돈이 없기도 했거니와..



3달간 430배 수익낼 기회를 놓쳐버렸다!!!


분명히 내가 저걸 봤더라면? My투자 관점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두었을터인데..!!!


저렇게 떨어질수 없는 모멘텀인데, 떨어져있던 것이다. 

그러니까 왜 하필 투자에 회의를 느끼고 떠나있던 그 때만 꼭 저 지랄로!!!


사서 폭락하면 그것도 열받지만, 안샀는데 폭등하면 그것도 참 기분이 소태씹은 것이다. 




왤까? 시종일관 모니터 지켜볼때는 죽어라고 이런 흐름 안주더만! 

코로나 열풍이다 뭐다 해서 폭락할때로 폭락해서 흔치 않은 연출이 벌어지는 것이다.

작년 12월쯤에 다 지나고서야 보니, 눈으로 봐도 믿기지가 않는 풍경.. 

저 시점에 저 가치상 저렇게 떨어지는게 사실 불가능한 일인데, 어쨌든 불가능한 수치까지 떨어져있던 것이다. 





작년 12월인가 다시 주식투자를 하면서, 큰수익보다는 하루 3~5만원씩 꾸준히 벌어나가며 장이 참 지루지루했다. 


금요일날 연락이와 이사를 도와달라길래, 토요일, 일요일날 도와주면 되나보다 했더니 또 하필 월요일!


월요일은 장이 주중 가장 좋을때이지만, 


아는 사람 이사 난처해서 좋은일한다 생각하고 도와주러 갔는데, 또 장을 보니,, 어떤 전조도 없이 


관종하던 2종목이 오전부터 상한가 흐름!!!

분명히 호가창 지켜봤으면 장초에 평소 내스타일이고 그냥 데이트레이닝 했었다면은 분명히 샀을터인데...



15만원 이사돕는다고 벌고, 하루 150만원을 벌 기회를 놓친 것이다. 

한달내내 그런 흐름이 없다가 하필 그 하루만 그러한 것이다. 




그 사람은 무슨 전생에 원한이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날에 하필 내 시간을 뺏는 것일까?




항상 큰 기회들이 사소한, 혹은 별 어거지같은 이유로 한발씩 비켜나가는 것을 보면서 필자는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다. 



투자의 영역이 어쩌면 사탄의 영역이라서, 필자는 사탄을 폭로하는 음모론을 하고 있기에.. 

사탄에게 미움을 받는 것인가?



나 자신에 대해서는 더 이상 흔들지 못하니.. 이제는 주변사람들을 조종해서 하필 그런 중요한 타이밍만을 놓치도록 하는 것인가!!!



2015년 음모론을 하기 이전엔, 그랬다. 잔고 36만원으로 한달동안 천만원을 만들기도 했었고, 다시 좀 까이면서 불안불안해서 빚갚는데 청산하기도 했던 것이다. 




혹은 주식투자하다가 수해농가 돕는다고 태풍에 가수원 도우러 갔다가, 15만원 벌고보니.. 안정적으로 횡보하던 주가가 아무런 전조도 없다가 하필 그날만 어거지식으로 폭락해서 70만원이 줄어있거나.. 별 해괴한....!!!



땀흘려 일하면서 투자하는게 세상 건전한 관점인데, 투자에선 오히려 이렇게 하는때가 배신을 때릴때가 있는 것이다. 




행운따위는 바라지도 않아! 평운만 있어다오!!! 







이 말을 필자는 꽤 많이 떠올리곤 했던 것이다..



실력이나 연구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단지 척하면 당연히 딱이 나와야할 너무나 당연한 필연성을 뒷받침하는 평운!!! 



희한할 정도로 경우의 수로 100에 1의 확률정도로 필자가 들어가기만 하면, 척하면 99의 딱이 안나오고, 하필 뻑이 나오는 별 어거지같은 악운..!!



유튜브는 요즘 정말 별 시시콜콜한 이유로, 노란딱지 열풍이라지만..

아~!! 블로그에 구글광고를 넣고 있지만, 하루 500원 수익정도.. 

하루에 라면한개씩 번다고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지만, 정말 필자의 관심사는 아닌 것이다.



가끔씩보면 전업으로 하면 성스런 참여요.. 

파타임이나 부업으로 하면 취미활동이요.. 너무 황당한 프레임 나누기를 보기도 하지만..



필자가 음모론에 관심을 가진다고 해서 완전히 재테크에 무관심한 것이 아니다.

필자는 헌금이나 스폰을 받는 성직자가 아니다.  

맨땅에 삽질을 10미터를 파도, 돈이 1원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자가적으로 항상 돈을 벌고자 하는 부분.. 내 먹고살 궁리를 하고 있기에, 비로소 시간을 내어서 음모론 연구도 수행이 가능한 것이다.. 



필자가 주둥이 떠드는 것들이 하도 더럽고, 해봤자 자료기반 영상이라 대부분 99%가 저작권 걸려, 수익창출이 안나오는 제작관점상, 유튜브 활동을 깔금하게 비영리로 운영하긴 하지만, 



음모론 채널이 수익창출좀 하는 것을 이해는 하는 것이고, 그걸 가지고 돈벌려고 한다는둥 마는둥 떠드는 사람들보면.. 어딜가도 남좀 잘된다고 생각하면 비방하기 바쁜 소인배들은 득실거리는구나 생각이 드는 것이다. 


애초에 그만큼 시간대비 보상이 있기에, 그 사람들도 뭐라도 남들보다 시간을 내어서 그렇게 음모론 채널 활동도 하고 할수가 있는 것이다. 

꼭 누군가는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나오지만, 어차피 해봤자 생업에 비해서 시간대비 단가가 반절도 안나오는 수익일터이고, 그 비아냥 거리기 바쁜 사람들은 그럼 니들도 해라! 하면... 

대부분이 시간대비 푼돈이라 하지도 않을 작자들인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0.4m.26d, 오후 18시 20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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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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