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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도 잘 안나오는 일이지만, 진짜 치과하고는 담을 쌓고, 선천적으로 이빨이 든든한 필자가 

예전 살때 쪽빵에 한 2년 산적이 있었는데..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처음에 그랬지만.. 치통이 심하게 며칠마다 오고, 잇몸이 흔들거리는 기분이고, 이빨이 약해진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때 약간 치석도 생겼는데..


이사를 가고 나니 대번에 이빨 통증이 사라진 것이다. 


생활에 식습관이나 행동습관이 전혀 달라진게 뭘까? 생각해보니 유일한 요인은 물이었던 것 같다. 


예전에 살던곳이 수도물은 보일러 배관을 거치는지 좀 텁텁한 느낌이었고, 그래서 느낌상은 시원하고 깨끗해서 지하수가 별도로 하나 더 있어, 지하수물을 마셨는데.. 


이사를 가고 나서 깨끗한 수도물을 마시게 되니 이빨문제가 사라진 것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지하수등에서 라듐같은 성분이 이빨을 약화시킬수 있다는데,, 실제로 이 물이 중요한 것이다. 



이빨 치통이 심한 사람은, 먼저 자신이 매일 마시는 물에 대해서 환경이 어떠한지 점검해보는것도 좋다. 

물을 바꾸는 것만으로 치통이 사라지고, 이빨이 다시 튼튼해질수 있는 것이다. 



이글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도, 밑져야 본전.. 물을 평소마시는 것과 달리 신경써서 며칠만 바꿔보라.. 치통있어본 사람은 그게 얼마나 장기간 인생의 손실이고, 그 자체만으로 많은 나날이 엿같은 기분을 맛봐야 하는데, 밑져야 본전! 치통을 계속 달고 살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구태여 필자의 이 말을 흘려들을 이유가 없다!


며칠만에 치통이 사라질수가 있고, 그러면 필자에게 무지하게 고마울 것이다. 

물론 이것은 물로서 마시는 것이 아니고, 국이나 커피 탈때, 라면먹을때 들어가는 물도 포함된다.

그래서 이빨이 다시 단박에 좋아진 사람은, 꼭 댓글을 통해서 후기를 남기시길 바란다! 


필자에겐 이사후 물을 마시는 환경이 변함으로써, 단번에 치통이 사라진것은, 

아르키메데스가 어떤 발견을 뜻밖에 하고, 욕조를 나와 유레카를 외치듯, 꽤 강렬한 경험이었다.




어쨌든 그래서 한쪽은 베란다, 한쪽은 큰 창문이 양쪽으로 두개 있는  바람잘 들어오는 시원한 집에 살다가, 다시 이웃에 부모에게 용돈받으며, 혼자 방치되어 사는 히키코모리 노총각이 조현병 증세가 발생했는지, 매일 벽을 페트병으로 치길래.. 

일부러 공실을 찾아, 이사를 가고 왠일로 오피스텔이 참 넓고 좋은데 방세가 너무 싸서 좋았다 싶었지만, 수도가 문제였다. 



그 뒤 필자는 이사를 할때마다 물을 바로잡는 것에 꽤 신경을 써왔나니..!!



자아~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녹물이 나와서 녹제거 필터를 쓰는데,, 한두달 쓰면 누리끼리해서 갈아줘야 한다. 

아무튼 이빨에 별 문제는 없을 정도로 잘 걸러주는 것이다. 



근데 이게 며칠만에 갈수도 없고, 점진적으로 누리끼리해지므로, 느낌상 좋지는 않고, 어느순간 물이 누리끼리해지는 것이다. 



사실 이 포스팅을 더운 여름에 했어야 좀 녹물이 심한데..하필이면 영하 10도를 찍는 오늘 실험을 했더만 오늘은 그렇게 녹물이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대략 예시를 해본다. 




아래 이미지에서 1번, 더러운 필터에서 페트병에 물을 받았을때,

2번, 아예 필터를 빼고 물을 받았을때.. 눈으로 보면 약간 누리끼리하나 카메라로 찍으면 집조명이 그렇게 세트장이나 과학실험실처럼 화려한 조명은 아니기 때문에, 또한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녹물이 별로 안보여 큰 차이를 느낄수가 없는 풍경!

다시 3번 새필터를 끼우면 그래도 투명한 물이 담기는 것이다. 



온도 38도 찌르는 여름에 위 예시를 했어야 하는데, 왠걸 영하 10도를 찍고 눈에 칼바람치는 오늘은 왠지 또 실험을 하려니까 평소보다 물이 깨끗하네...?????



그러나 그 모든 설정에도 이야기를 이어주는 기적의 단어 찬스를 써야할때!!



아무튼...!!


2번의 필터없이 받은 물을 구입한 소이어 반영구 간이 정수기로 걸러보았다. 

일반적 페트병에는 결속이 잘되는것이 장점이다!




나와라~ 가제트 팔!!

그대로 빈페트병에 뒤집어 놓는다고 물이 나오는게 아니라, 소이어 정수기는 입으로 빨아야 나오는 원리라, 약간 페트병을 손으로 눌러 압력을 주니 어린애 오줌누듯 약한 줄기가 나온다. 


이게 은근히 빡센데.. 아무튼 소이어 정수기도 정수기능이 있는 것이다. 




아무튼 필자가 생각한 것은, 점진적으로 필터를 끼어도 어느순간 조금씩 색이 탁해지니.. 아싸리 마실물을 한번에 새필터로 받아놓고, 새필터는 그때만 쓰고.. 뭐 일반적 설거지 등이야 그냥 오래된 필터를 오래쓰면 상당히 경제적 절약이 된다는 것이다.


나와라~ 가제트 물통!!

정수기처럼 물분출구가 달린 20리터 간이 물통을 인터넷에서 만원 넘게 쉽게 구입할수 있었다. 

새필터를 이용해 왕창 받아준다. 





사실 이때 소이어 정수기를 녹제거 필터와 연결해서 2단 정수효과로 물통을 채우고 싶었는데, 

아무튼 수도꼭지의 물튼 압력으로는 물이 졸졸졸 나온다. 

아쉬운 것은 일반적 페트병과는 아귀가 잘 맞지만, 녹제거 필터와는 미묘하게 맞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


뭐 고무로 칭칭 동여매 물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새녹제거 필터만으로도 물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지라 생략!



원래는 녹제거 필터로 페트병에 물을 붓고, 그것을 다시 소이어 정수기로 뒤집어 다시 걸러, 아까처럼 손으로 압력을 행사해서 큰 물통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15번 채우면 더 좋은 물을 마실수 있겠다 싶어 그렇게 할까 했으나, 

막상 물을 채우려니 귀찮다. 

(그러나 더 좋은 물을 마시고 싶다면, 그런 이들은 그렇게 하면 되겠다. 20리터 물통 채우는데 30분은 안걸릴듯 하다.)



뭐 아무튼 그렇게 해서 싱크대옆 의자위에 정수기 물통을 비치한 모습.. 

이제 간단하게 물을 마실수 있다. 물로 라면먹을때나 국끓일때, 혹은 이빨 닦을때도  이물로..!


물을 다받고, 다시 싱크대에는 헌필터로 교체! 그걸로 설거지를 막하면 되겠다. 



이와같은 식으로 새필터를 식용물을 받을시에만 활용하면? 1~2년도 문제없이 잘 사용할수 있을듯하다.

그보다 큰 장점은 언제나 조금씩 시나브로 상태가 나빠지는 필터를 자주교체할필요없이, 그때그때 새필터를 이용해 물을 받으면 너무 자주 필터를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만약에 아까 수도녹제거 필터에 소이어 정수기를 이용해 통에 물을 채웠다면 2단 정수상태.. 다시 물통에 물나오는 꼭지에 소이어 정수기를 연결하면 3단 정수가 되니, 꽤 신박하다! 


사실 물 20리터를 마시는 용으로만 쓰면 생각보다는 오래 사용할듯 싶다!



사실 저렇게 정수기 꼭다리를 소이어 정수기와 결합해 배출당시 다시한번 여과를 하는 것도 좋겠다 싶은데.. 

약간 좀 코끼리 코 모양이 되겠지..? 신박하다!!!


만약 결속이 잘된다면? 아까 수도를 틀때의 압력은 잘 나오고, 페트병을 뒤집을때는 손으로 힘을 써야 물이 졸졸 나왔기 때문에, 저 큰 물통정도의 압력에선 어느정도나 잘 나올지 모르겠다. 


사실 정수기 꼭다리도 대부분 저것과 똑같이 생겼으니, 소이어 정수기처럼 반 영구적으로, 저 꼭다리와 호환되는 미니 간이 필터가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듯 싶다. 



아까 싱크대 녹제거 필터와 연결이 잘되고, 그렇게 물을 받은후, 다시 물나오는 꼭다리에 연결이 가능하다면, 총체적으로 3단 정수가 구현될수 있었을 것이다.




사실 이런 정수필터도? 아마도 자본주의적 고안으로 좀더 자주사게끔 뜯기가 어렵게 밀봉되서 그렇지, 어떤 시간이 지나서 퇴색되는 천연 정수효과 소재가 아니라, 세라믹적 소재라면은? 주사기 압력으로 다시 필터를 씼는 소이어 정수기처럼 혹은 내부를 간단하게 분리하는 방식이어서 어떻게든 내부를 청소하고 쌓인 녹을 다시 제거 할수 있다면, 충분히 재활용도 가능할듯 싶다. 



사실 요즘은 물도 큰 마트등에서 한번에 많이씩 사면, 2리터 *6페트병=12리터 2500원 이런 묶음 판매가 많지만,

해외 26개국을 다니면서도 우물이나 화장실 수도물, 현지물을 항상 마시면서도 아무탈없이 잘 지낸 

필자는 영 물을 돈주고 사마신다는 개념만큼은.. 요즘도 참 그런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에 처음 생수가 판매될때는 물을 돈주고 사마신다는 것을 아까워하는 사람이 많았고, 

실제로 대부분 가정도 수도물을 끓여 보리차를 만들거나 결명자차를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호주같은 나라도 수도물이 깨끗해서 그냥 바로 물을 마시는 국가이다. 


어쩌면 생수사업과 정수기 사업의 번창과 회사등등의 양식화로, 약간은 과해진 인식이 박힌 문제들일수도 있을 것이다. 


 





다단계적 정수필터적용까지 이런 저런 연구를 해봤지만, 가장 중요한 요점은.. 

 월마다 제일 싼 필터만 갈아도 2~3만원, 싱크대가 아니라, 세면대나 화장실까지 생각한다면, 6~7만원의 비용이 들수도 있지만,


새필터를 활용해 큰 물통을 잘 활용하면, 필터등에 큰 지출을 하지 않고, 좋은 물을 마실수 있다는 것!

따로 또 찾기 귀찮으니 다시 분리한 새필터는 소주페트병 뚜껑등으로 먼지가 안들어가게끔 밀봉!

약간 좀 헐렁하긴 하지만, 이렇게 세팅도 완료!




이 포스팅을 마치고 또 물한사발 들이마시러 가야겠군!! ㅋㅋ





글을 마친다. [2020.12m.30d, 밤 19시 26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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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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